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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론조사 거짓 응답 유도 혐의 정동영 조사 임박유권자들에게 언론사의 여론조사에 거짓으로 응답하도록 유도한 혐의로 고발된 정동영 당선인이 경찰의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이 사건의 고발인 조사를 마쳤으며, 정동영 당선인 측과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당선인은 지난해 12월 한 여론조사를 앞두고 2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20대들은 여론조사에 잘 응답하지 않는다며 20대로 거짓 응답해 여론조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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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 첫발전북특별자치도가 동물용 의약품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하나로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동물용 의약품의 허가에 필요한 평가를 전담하는 전문기관으로,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첫 단계로 꼽힙니다. 전북자치도는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2027년까지 1150억 원을 투입해 시제품 생산시설과 임상시험 지원센터, 인수 공통 연구 자원 보존센터 등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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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글로컬 30, 원광대·원광보건대 예비 지정정부의 글로컬대학 30에 통합을 선언한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이 예비 지정됐습니다. 의약계열의 강점과 지역 상생 방안에 초점을 맞춘 것이 예비 지정의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최유선 기자입니다. 5년간 1천억 원이 지원되는 글로컬대학 30. 2년 차에 접어든 이 사업에 전국 109개 대학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본지정에서 탈락한 5개 대학을 포함해 모두 20개 대학을 예비 지정했습니다. [김중수/글로컬대학위원회 위원장: 대학이 제시한 계획의 혁신성을 가장 우선에 두고 평가하였으며 성과 관리 영역과 지역적 특성도 함께 평가했습니다.] 도내에서는 통합을 전제로 한 원광대와 원광보건대가 두 번째 도전 만에 예비 지정 명단에 올랐습니다. 두 대학은 지난해 약점으로 꼽힌 지역과의 상생 방안을 보강했습니다. 강점인 의약 계열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생명 산업 거점대학으로 고도화한다는 구상입니다. (트랜스 자막) 생명산업 학과 3개를 생명융합대학으로 통합하고, 자율 선택형 학사 제도와 전북바이오융합대학원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 교육부는 예비 지정 대학들의 실행계획서를 심사해 오는 8월쯤 글로컬대학 10곳을 최종 지정할 계획입니다. [박성태/원광대학교 총장: 3개의 팀을 구성해서 우리가 본지정을 위한 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세부 목차를 더해서 구체성을 가지고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내 7개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고배를 마셨습니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해마다 5곳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할 방침이어서 생존을 건 대학 간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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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구감소지역 정부 공모사업 우선 배정해야"인구감소지역에 정부 공모사업을 우선 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늘 전주한옥마을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지역 소멸대응 특별위원회 정기회에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42조 원 규모의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내놨지만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원은 부실하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인구감소지역에 정부 공모 사업의 10% 이상을 우선 배정하고 사업에 선정된 뒤에도 세제와 금융 등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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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원광보건대,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올해 2년 차를 맞은 정부의 글로컬대학30에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이 예비 지정됐습니다. 교육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원광대와 원광보건대를 포함해 전국 20개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원광대는 원광보건대와 통합해서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을 조성하겠다는 혁신안을 제시했었습니다. 교육부는 예비 지정 대학들의 혁신기획서를 평가한 뒤 오는 8월쯤 글로컬대학으로 10곳을 최종 선정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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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대법원과 협력해 체납 세금 환수전북특별자치도가 대법원과 협력해 3백만 원 이상 고액 지방세 체납자의 세금을 환수합니다. 전북자치도는 대법원을 통해 체납자의 공탁 사건 기록을 열람하고, 이를 토대로 체납자의 법원 공탁금을 압류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에는 체납자 252명을 대상으로 법원 공탁금 3억 5천8백만 원을 징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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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파크골프 회원 급증..."활성화 대책 필요"파크골프 동호인이 크게 늘면서 관련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황영석 의원은 전북 파크골프협회 회원수가 지난 2021년 1천3백여 명에서 지난해에는 4천7백여 명으로 세 배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황영석 도의원은 급증하는 회원수에 비해 파크골프장은 26곳으로 턱없이 부족하다며 골프장을 확충하는 등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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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 대표와 조국혁신당 당선인 12명, 22~23일 전주와 광주 방문조국 대표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 12명이 다음 주 전주를 찾습니다.조국혁신당은 조 대표와 당선인들이 오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전주와 광주를 찾는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이번 총선에서 보내준 높은 지지와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정당 득표율은 45.53%을 기록한 전북은 물론 광주, 전남에서도 더불어민주연합을 제치고 가장 높았습니다.(JTV전주방송)#총선 #전북 #비례대표 #조국혁신당 JTV 8뉴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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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 끝나자 폐현수막 산더미국회의원 선거가 끝났지만 선거에 쓰인 현수막과 공보물 같은 선거 쓰레기가 한가득입니다.버려진 현수막을 재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지만 여전히 절반은 소각되면서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있습니다.최유선 기자입니다.노동자들이 현수막을 고정했던 막대기를 떼어내고 있습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자 곳곳에서 현수막 처리작업이 분주합니다.선거 때 많은 현수막이 게시됐던 만큼 처리량은 평상시보다 훨씬 많습니다.[최유선 기자:오늘 아침 전주시 완산구에서 수거된 현수막입니다. 대부분 선거운동 현수막인데요. 산처럼 쌓여있는 모습입니다.]지난 대선에서 전북지역에 게시된 것으로 집계된 현수막은 6천8백여 개.이번 국회의원 선거에는 33명의 후보가 출마해 243개 읍면동에 최소 2개씩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현수막 정리 작업 노동자:엄청 많이 들어오죠. 앞으로 더 많이 들어올 거고. (수거 차량이) 하루에 거의 두 번 오는데 한 6번 정도 오는 것 같아요.]도내 유권자 151만여 명이 거주하는 86만여 세대에 발송된 선거공보물도 그대로 쓰레기가 됩니다.이 빌라에서는 29세대 가운데 6세대는 공보물을 아예 가져가지도 않았습니다.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이 공보물도 그대로 소각장으로 갑니다.[전주 폐기물처리업체(음성변조):(공보물은) 나오지도 않아요. 그냥 쓰레기봉투에다 넣어가지고 전부 다 버리니까 모르죠.]선거 때 전국에서 나오는 현수막 쓰레기만 1천 톤 이상.유세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이유입니다.[이정현 / 전북환경운동연합 대표:예전에 비해서 디지털 매체 그러니까 영상 매체라든지 SNS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오히려 더 유권자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거든요.]정부가 현수막 재활용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지만 도내에서도 절반 가량은 소각되고 있어 쓰레기의 발생 자체를 줄일 수 있는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최유선 기자)#총선 #전북 #현수막 #공보물 #쓰레기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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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배숙 "전북 발전 위해 뛰겠다...정부와 여당 소통 창구 역할 하겠다"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소속 조배숙 비례의원 당선인이 전북 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습니다.조 당선인은 오늘(1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지역구 의원을 베출하지 못한 전북에서 11번째 지역구 의원이라 생각하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과 전북 발전에 힘을 모으겠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또한, 정운천 의원이 8년 간 정부와 여당의 소통 창구로서 많은 역할을 했다면서 어깨가 무겁지만 이제는 자신이 그 역할을 하겠다고도 했습니다.이어 지방선거, 다음 총선에 대비해 국민의힘이 구체적인 호남 인재 양성 계획을 세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JTV전주방송)#총선 #전북 #조배숙 JTV 8뉴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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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례대표 투표 무효표 전국 증가...전북은 오히려 감소전국 83,399표 증가...전북 7,496표 감소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무효표가 전국적으로 늘었지만, 전북에서는 오히려 줄었습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2대 총선 개표 현황을 보면 비례대표 무효표는 130만 9,931표입니다.4년 전 122만 6,532표보다 8만 3,399표 많습니다.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전북의 비례대표 무효표는 3만 7,670표로 4년 전보다 7,496표가 줄었습니다.무효표 비율도 3.68%로 0.69% 포인트 감소했습니다.4년 전 전북의 비례대표 무효표는 20대 총선이 치러진 8년 전보다 1만 4,405표가 많은 4만 5,166표입니다.선관위는 비례대표 후보를 낸 정당이 38개, 투표용지 길이는 51.7cm에 이르면서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정당칸 간격이 좁다면서 무효표가 생기지 않도록 기표에 주의해달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JTV전주방송)#총선 #전북 #비례대표 #무효표 JTV 8뉴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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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보궐 당선' 도의원 2명 의정활동 시작지난 10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도의원 2명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정종복, 임종명 도의원은 오늘부터 닷새간 진행되는 전북자치도의회 임시회에 처음 등원해, 의원 선서와 함께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는 대정부 결의안을 비롯해 조례 재개정안 등 모두 30여 건이 심사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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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심 항공교통 (UAM) 상용화 추진 협약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공항공사, 한화, 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협약을 맺고 도심 항공교통, 이른바 UAM 상용화에 나섭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UAM 시범운용 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인재 양성과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UAM 산업을 전북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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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3종 정책 추진정부가 지방 소멸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인구 감소지역에 대한 다양한 활성화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인구감소 지역에 주택구입 시 혜택을 주고 소규모 관광단지 개발과 지역 특화형 비자 정책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부가 인구감소 지역에 대해 밝힌 대책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먼저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세컨드 홈' 정책입니다. 집이 있는 사람이 인구감소 지역에 4억 원 이하 주택을 사면 1세대 1주택자로 인정해서 세부담을 줄여 주겠다는 겁니다. (CG IN) 예컨데, 실거래가 9억 원 주택을 장기 보유한 고령자가 특례 지역에 공시가격 4억 원인 주택을 샀을 때, 재산세는 94만 원, 종합부동산세는 71만 원 낮아지고, 기존 주택을 13억 원에 판다고 가정하면 8,551만인 양도소득세는 22만 원으로 대폭 줄게 됩니다. (CG OUT) 전북에서는 전주,익산,군산과 완주군을 제외한 10개 시군이 대상입니다. 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관광단지도 조성합니다. 전북에서는 고창에 3천5백억 원을 투입해서 2029년까지 리조트와 호텔, 컨벤션을 갖춘 종합 테마파크도 추진합니다. 외국인 근로자나 유학생에게 주어지는 지역특화형 비자 할당 인원도 늘렸습니다. 전북은 지난해 4백 명에서 올해는 10개 시군에 703명이 배정됐습니다. [최상목/경제부총리 : 인구감소 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인구감소 지역을 머무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전북자치도를 비롯한 자치단체들도 다양한 자체 사업들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 이제 중앙부처에서 하는 사업들 중에 저희가 할 수 있는 사업을 이제 많이 고민하고 있는 중이고...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인구감소 열차가, 정부의 이번 조치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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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사노조 조합원 3천 명 돌파... 전교조 '흔들'출범한 지 5년도 되지 않은 전북교사노조의 조합원이 3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전교조를 뛰어넘었는데요 교권 추락 같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젊은 교사들의 호응을 끌어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 2020년 창립된 전북교사노조입니다. 창립 첫해 250여 명에 불과했던 조합원 수가 올해 들어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 서이초 교사의 사망 사건이 발생한 지난해엔 700여 명이 가입했습니다. (트랜스 자막) 조합원의 95%가 20대에서 40대일 정도로 젊은 교사들의 비중이 큽니다.// 창립 4년 만에 전교조 전북지부를 따라잡았습니다. 전북교사노조는 교사들의 처우, 복지, 권익 등에 집중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정재석/전북교사노조 위원장: MZ 세대 교사들은 거대 담론이나 이념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일과 관련된 생활 밀착형 이슈를 되게 좋아하는데요.] 반면, 전교조의 위상은 흔들리고 있습니다. 30년 전통의 전교조는 참교육을 기치로 내걸며 확실한 견제 세력으로서의 존재를 인정받아왔습니다. 지난 2010년 조합원이 4천500명까지 증가했지만 해마다 줄어 올해는 3천 명 아래로 주저앉았습니다. 정치, 노동계와 연대하며 세력을 키워온 전교조에 대한 교사들의 피로감이 누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송욱진/전교조 전북지부장: 선생님들이 교권과 이해관계에 충실하기 때문에 전교조가 진행해왔던 다양하고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전북 교육을 지키고 있는 현장에서만큼은 아직 공감대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불과, 수년 만에 뒤바뀐 두 교원단체의 위상이 전북교육청의 대응 방향을 포함해 전북 교육계에 어떤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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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회 상임위 배치 주목국회 상임위는 여야 의원들이 지역의 현안과 법안을 놓고 치열하게 맞서는 곳으로 모두 17개나 됩니다. 하지만 전북 국회의원은 10명에 불과한 만큼 무엇보다 고르게 배치되는 게 중요한데요, 정치적 우군인 전북 연고 당선인마저 줄어들면서 도내 당선인들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제22대 총선 결과 전국에서 전북 연고 당선인은 모두 27명입니다. 21대 총선 때보다 4명이 줄었습니다. 그나마 26명은 모두 야당이고 여당은 조배숙 당선인 1명뿐입니다. [조배숙/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 : 어깨가 무겁습니다. 이제 호남권의 유일한 국민의힘 여당 의원으로서 정부 여당과 이제 소통하면서 산적한 여러 가지 현안을 해결하고,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제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정치적 우군인 연고 의원이 줄고 여당과의 통로마저 부족해진 만큼 모두가 민주당인 전북 국회의원 10명의 역할은 더욱 막중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지역 현안과 법안을 놓고 여야가 치열하게 맞서는 국회 상임위에 고르게 자리를 잡는 게 가장 큰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상임위가 17개나 되는 만큼 모든 곳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최대한 겹치지 않아야 한다는 겁니다. 21대 국회의 경우 전반기에는 고르게 배치됐지만 후반기에는 농해수위와 문체위 등에 몰리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당선인들은 서로 충분한 논의를 거치고 있다며 이번에는 특정 상임위에 쏠림현상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특히 우리 전북이 가지고 있는 특징 때문에 농해수위를 좀 선호를 하시는데 아마 제가 이제 확답은 드릴 수 없지만 제가 모여서 의논을 나누면 다 전반적으로 공감대가 있었습니다.] 민주당이 전북에서 20년 만에 10석을 모두 차지했지만 그동안의 홀대를 다시 겪지 않기 위해서는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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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첫 방문지로 22~23일 전주.광주 찾아조국혁신당이 제22대 총선 이후 첫 방문지로 호남을 찾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조국 대표 등 비례대표 당선인 12명이 오는 22일부터 이틀 동안 1박 2일 일정으로 전주와 광주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번 총선에서 지지와 응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약으로 내세웠던 검찰독재 조기종식 등을 다시 약속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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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군에 한병도 의원 물망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군에 한병도 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이르면 다음 달 8일 원내대표 경선을 치를 예정인 가운데 한병도 의원은 강훈식, 한정애 등 10여 명의 의원들과 함께 후보군으로 꼽혔습니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으로서 총선 전략을 진두지휘한 한병도 의원은 이재명 대표와 밀접한 관계인데다 여러 계파를 아우를 수 있는 후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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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형일자리' 후속사업 지속 추진군산형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올해 초 종료된 가운데 참여 기업들이 다양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산형일자리 상생협의회에서 KGM커머셜은 올해 하번기 출시를 목표로 새로운 전기버스 모델을 생산하고, 명신도 고객들이 원하는 차량을 개발해 군산에서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투자와 고용, 생산 실적은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친환경 미래차 산업구조를 전환하는데 일정부분 성과를 거뒀다며 참여기업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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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확대 시행' 중대재해 처벌법 늑장 대응"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됐지만 전북자치도가 늑장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법이 확대돼 대상 사업장이 2만 5천여 개로 15배나 늘었지만, 전북자치도는 지난달 초에서야 실태 파악에 나섰다고 질타했습니다. 또 중대재해 예방 자문단 구성도 두 달이나 지연되는 사이 이 달에만 전북에서 세 명이 숨졌다며 관련 조례를 제정해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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