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존스홉킨스 연구센터와 바이오 협력 협약전북특별자치도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미세 생체조직 시스템 연구센터 등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연구센터는 질병과 정밀 의학 응용 분야를 연구하는 혁신연구기관으로,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국제 공동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연구 인력 교류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5
-
-
-
-
[JTV 8뉴스]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조례안 발의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이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조례안에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굴과 육성, 전문인력 양성, 기술 개발 지원 같은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환경훼손과 민원을 최소화하고 해당 산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 마련도 포함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4
-
-
-
-
[JTV 8뉴스] 금품.향응 수수 공무원 2명 정직·감봉업자에게 금품과 향응을 받은 공무원 2명에게 정직과 감봉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익산시 간부 공무원 2명에게 청렴 의무 위반 등으로 정직 3개월과 감봉 2개월을 결정해 익산시에 통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한 업체로부터 향응을 제공 받은 혐의로 국무총리실 암행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2
-
-
-
-
[JTV 8뉴스] 도교육청, 학교 766곳 불법 카메라 점검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불법 촬영을 방지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합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도내 766개 초중고등학교와 교육 시설의 화장실이나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1년에 2차례 이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학교에서 불법 촬영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도 벌일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2
-
-
-
-
[JTV 8뉴스] 낙선 후보 중 2명만 선거비용 100% 보전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선거비용을 모두 보전받는 낙선 후보는 두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선관위에 따르면 전북 10개 선거구 낙선자 23명 가운데 국민의힘 정운천, 이인숙 후보 두 명의 득표율이 15%를 넘어 선거비를 100% 보전받습니다. 10% 이상 15% 미만의 득표율로 50%만 돌려받는 후보는 진보당 강성희,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 등 8명입니다. 나머지 13명은 득표율이 10%에 미치지 못하면서 선거비용 보전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2
-
-
-
-
[JTV 8뉴스] 3월 전북 취업자 99만 2천 명...증가세 확대전북지역 취업자 증가세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모두 99만 2천 명으로 한 해 전보다 2만 3천 명 늘었습니다. 지난 1월에는 2만 1천 명, 2월에는 7천 명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3만 명 늘었고사회간접자본과 기타 부문에서 2만 4천 명 증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12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바이오특화단지 발전 세미나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최성화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장구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서 전북 바이오산업의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평가를 거쳐, 상반기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2
-
-
-
-
[JTV 8뉴스] 취약계층 초중고생 교육 급여 6월까지 접수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급여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으로, 초등학생은 46만 원, 중학생 65만 원, 고등학생은 72만 원이 지원됩니다. 교육 급여는 바우처로 지급되며 입학금이나 수업료, 학용품 같은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2
-
-
-
-
[JTV 8뉴스] 21대 국회 막바지, 해묵은 현안 해결될까?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끝으로, 21대 국회도 이제 막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전북의 정치력이 취약하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21대 국회가 종료되기 전에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할 전북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21대 국회가 이제 50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법과 국립의전원법은 반드시 풀고 넘어가야 할 현안입니다. 이른바 대광법은 전북의 간선 교통망을 크게 개선할 수 있고국립의전원법은 남원 공공의대 설립의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민선식/전북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 : 대광법이나 국립의전원법은 그간 우리 도정의 중점 현안 법안인 만큼 마지막 힘을 한 번 다시 더해서 지역의 당선인들 또 현역 의원들의 힘을 빌려서 마지막에는 통과될 수 있도록...] 대광법이 통과되면 전주 등 6개 시군을 광역교통망에 포함시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정부의 반대로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공의전원법은 지난 20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법안소위에서 한발짝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보통 총선이 끝나더라도 주요 미제 입법에 대해서는 이 임기 마무리를 위해서 국회가 소집이 됩니다. 이 과정에 마지막 힘을 한번 발휘해 보겠다는 다짐을...] 더불어민주당은 공공의전원법은 상임위에서 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본회의로 곧바로 상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보건복지위 위원 가운데 3분의 2 이상 확보돼 있어 5월 국회가 열릴 경우, 곧바로 의결해서 후속 절차를 밟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6명이 다시 한번 도민들의 선택을 받았고 지역구 전석을 석권한 전북 정치권. [천경석 기자 : 21대 국회 마지막 기회에서, 전북 현안들을 해결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2
-
-
-
-
[JTV 8뉴스] 도내 신규 공중보건의 78명 배치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보건의 78명이 오는 15일부터 도내 공공 의료기관에 배치됩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신규 공보의 78명이 도내 농어촌과 도서 지역의 보건소와 보건지소, 공공의료원 등에서 15일부터 근무하게 됩니다. 분야별로는 의과 32명, 치과 17명, 한의과 29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2
-
-
-
-
[JTV 8뉴스] 지방의원 재보궐, 정종복. 임종명.한국희 당선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도의원 2명과 군의원 1명을 뽑는 재보궐선거도 진행됐습니다. 전북도의원 전주시 제3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종복 후보가 당선됐고 남원시 제2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임종명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기초의원을 뽑는 장수군 가 선거구 재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한국희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1
-
-
-
-
[JTV 8뉴스] 당선인에게 듣는다(1)이번에는 당선인들의 소감과 포부를 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전주시 갑을병과 익산시 갑을 선거구 5명입니다. ---------------------------------------- [김윤덕/전주갑 당선인(민주당) 우리 전주를 관광문화 특구로 한단계 발전시키는 그런 문화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전주시 평화동에 교도소를 조속히 이전시켜서, 거기에 새로운 우리 주민들의 문화복지타운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이성윤/전주을 당선인(민주당) 저에게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는 무거운 더 책임감을 느낍니다. 중앙무대에 나가서 전주시민들을 대변하고 더 큰 목소리로 전주와 전북을 대변하겠습니다. 저를 다시 한 번 정권 심판의 도구로 써주십시오.] [정동영/전주병 당선인(민주당) 현 정권에 대해서 시민적 분노가 폭발했다고 봅니다. 앞으로 전라북도 입장에서는 중앙정치 무대에서 사라졌던 목소리를 되찾고 그리고 전라북도민의 권리와 이익을 확실하게 앞장서 대변해 나가겠습니다.] [이춘석/익산갑 당선인(민주당) 한편으로는 책임감을 크게 느낍니다. 많은 사람들이 원팀을 주장합니다. 저는 원팀도 중요하지만 각자 헌법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각자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는 그런 국회의원 역할들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병도/익산을 당선인(민주당) 더 이상 홀대받지 말고 더 이상 차별받지 말고 전북 현안에 대해서 꼼꼼히 챙기고 예산, 주요 새로운 미래의 비전에 대해서 힘을 가지고 일을 제대로 하라는 명령으로 받들고 그 뜻을 새로 당선된 분들과 모아서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1
-
-
-
-
[JTV 8뉴스] 민주당 전석 석권...당선인 10명은 누구?숨가쁘게 달려온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이제 모두 막을 내렸습니다. 정권심판론이 힘을 받으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필두로 한 야권이 압승을 거뒀는데요. 전북 10개 선거구도 20년 만에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차지했습니다. 먼저, 지역구별 당선인의 최종 득표율과 주요 경력을 살펴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4.04.11
-
-
-
-
[JTV 8뉴스] 전북 투표율 67.4%...28년 만에 최고치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전북 투표율이 67.4%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1996년 15대 총선 때 기록한 68.3% 이후 2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시군별로는 장수군이 74.1%로 가장 높았고 순창 73.3, 진안 73.1%로 뒤를 이었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군산시로 63.3%에 머물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1
-
-
-
-
[JTV 8뉴스] "더 무거운 책임감 느껴"네, 민주당 후보들이 이렇게 10석을 모두 차지한 가운데, 당선인들의 의원 선수만 26선이나 됩니다. 당선인들은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북몫을 찾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감사 기자회견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더불어민주당의 전북 당선자들. 이들은 도민들의 이번 선택이 전북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민생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실현하라는 목소리를 가슴에 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전북 몫을 확실히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선대위원장 : 도민과 약속한 9대 정책 공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제21대에 마무리하지 못한 현안에 대해서도 꼼꼼히 챙기고,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치열했던 당내 경선 이후 여론조사에서 상대 후보를 크게 앞서갔던 민주당 후보들은 결국 10개 의석을 모두 가져갔습니다. 민주당 전신인 열린우리당이 11석을 석권한 17대 총선 이후 20년 만입니다. 최대 관심지역으로 꼽혔던 전주을도 이성윤 후보가 예상보다 더 큰 표 차이로 현역 의원 2명을 가볍게 따돌렸습니다. 중진들까지 다시 복귀하면서 이들의 선수만 해도 모두 26선에 이릅니다. [신영대/민주당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당선인 : 전문성을 다 가지고 국회에 입성하신 분들이고 또 경력을 쌓으신 분들이라서 다른 어느 때보다 전라북도 정치권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갖고 있고요.] 10명 가운데 9명의 당선자를 냈던 4년 전 총선 직후, 민주당은 이제 더 이상 누구도 탓할 수 없다며 엄중한 무게감으로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지역 공약도 표류하고 국민의힘의 홀대가 이어진 4년을 돌아보면 과연 어떤 성과를 말할 수 있는지 되묻고 싶은 도민들이 적지 않습니다. 견제와 경쟁이 사라져 일당 독주의 폐해가 더욱 심화될 거라는 우려도 나오는 가운데, 민주당 당선인들이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실제 성과로 답변해야 할 시점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1
-
-
-
-
[JTV 8뉴스] 전북선관위 "후보자 답례 향응 제공 안돼"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이 끝난 뒤에도 후보자와 가족, 당직자는 답례를 목적으로 선거구민과 자원봉사자에게 금품이나 향응 등을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오는 23일까지 선거구 내 읍면동마다 현수막을 1장씩 붙일 수 있고, 선거운동에 사용했던 연설용 차량으로 당선이나 낙선 인사는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1
-
-
-
-
[JTV 8뉴스] 정권심판론에 막 내린 '쌍발통 정치'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정권 심판을 선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이 전북 지역구를 독식하면서, 국민의힘은 결국 한 석도 얻지 못했는데요. 정권심판론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정운천 후보의 이른바 쌍발통 정치도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이번 선거를 관통한 최대 이슈는 정권심판론.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문제와 황상무 전 대통령실 수석의 폭언으로 수도권 여론이 술렁거렸고, 대통령의 대파 발언은 고물가에 신음하는 서민들의 마음에 기름을 끼얹은 격이 됐습니다. 정운천 후보는 이 때문에 정부.여당과의 최소한의 소통창구는 남겨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지만, [정운천/ 국민의힘 (지난달 11일) : 전북을 대표하는 여당 3선 국회의원으로 대통령과 총리를 직접 만나서 담판을 통해 전북의 현안들을 꼭 해결하겠습니다.] 잼버리 실패에 대한 정부.여당의 막무가내식 책임 떠넘기기와 예산삭감 파문은 두고두고 그에게 커다란 족쇄가 됐습니다. C.G> 정 후보는 윤석열 정부 심판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파고를 넘지 못했다며 다시 죄인호송수레를 타고 낙선 사례를 했습니다. /// 그나마 국민의힘이 이번 선거에서 16년 만에 전북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낸 건 의미있는 일로 꼽혔습니다. C.G> 국민의힘 전북도당도 성명을 내고 도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운천 의원의 이른바 쌍발통 정치가 막을 내리면서 그가 힘을 쏟았던 여야 협치도, 보수정치의 교두보도 위기를 맞게 된 상황. 여권 비례대표로 4년 만에 다시 국회에 입성하게 된 조배숙 당선인의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이유입니다. [조배숙 /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인 : 제가 11번째 전라북도 국회의원으로 생각하고 정부 여당하고 그 채널이 돼서 소통하고 그래서 전북 발전에 힘쓰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지난 8년 동안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해온 정운천 의원의 퇴장과 함께. 전북의 보수정치도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11
-
-
-
-
[JTV 8뉴스] 다선 의원 약진...전북 위상 높아질까?이번 총선 결과, 전북에서 3선 이상의 의원이 5명이나 나오게 됐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전북의 정치력이 취약하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중진 의원이 대거 늘어난만큼 전북 정치권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어서 천경석 기자입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전주병 선거구에 출마한 정동영 당선인은 예상대로 5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역시 4년 만에 다시 국회로 돌아오게 된 이춘석 당선인은 4선에 성공했습니다. 김윤덕, 한병도, 안호영 등 3선 반열에 올라서는 의원도 세 명이나 돼 전북 의원 10명 가운데 절반이 3선 이상이 됩니다. 의원 선수로만 보면 국회 상임위원장이나 정책위의장은 물론 당권까지 노려볼 수 있을 만큼 중량감이 커진 겁니다. [정동영/민주당 전주병 국회의원 당선인 : 오늘 전라북도의 현실은 전북 재도약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저는 맨 뒤에서 우리 의원님들이 빛이 나도록 하는 그런 울타리 역할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21대 국회에서 전북 의원들은 최고위원 등 지도부에 1명도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중앙 정치권에서 전북의 민심과 현안을 반영시키는데 한계를 보여 방안퉁수 정치라는 비아냥까지 끊이지 않았던 상황. 이제 전북 도정과 손을 잡고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에 힘 쓰는 한편 지역 몫을 찾는 데도 선수에 걸맞는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졌습니다. [이춘석/민주당 익산갑 국회의원 당선인 :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엄연한 야당입니다. 야당은 싸워서 쟁취하는 게 유일한 수단입니다. 명분을 찾아서 우리 익산 발전,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정부 여당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때로는 단합해 한 목소리를 내는 집중력과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정치력을 보여주는 것도 큰 과제입니다. 민주당에 압도적인 승리를 몰아 준 전북도민들의 기대에, 당선자들이 제대로 부응할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1
-
-
-
-
[JTV 8뉴스] 당선인에게 듣는다(2)이어서 군산김제부안 갑을 선거구와 정읍고창, 남원장수임실순창, 완주진안무주 선거구 당선인들의 소감과 포부입니다. ---------------------------------------- [신영대/군산김제부안갑 당선인(민주당) 압도적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이제는 군산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준비와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여러 과제들을, 정부가 약속했던 여러 과제들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각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당선인(민주당) 이제 2025년 예산과 관련해서는 이제 부처 예산 수립 단계부터 또 기재부 단계 또 국회 단계까지 전후방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 개인의 경쟁력도 필요하고 우리 전라북도 의원 10명의 단합된 힘도 필요하고.] [윤준병/정읍고창 당선인(민주당) 정읍의 경우에는 동진강 회생 프로젝트를 통해서 우리 주민들에게 동진강이 제 역할을 좀 더 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고, 고창의 경우 서해안철도시대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이런 내용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박희승/남장임순 당선인(민주당) 그동안 12년 동안 민주당 지지세가 높았지만 국회의원이 탄생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지역의 정치 지형이 많이 분열되어 있었습니다. 지역 통합에 앞장서고 또 우리 자치단체장들과 함께 우리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안호영/완주진안무주 당선인(민주당) 그야말로 무너진 민생경제 또 후퇴한 민주주의 이거를 회복해야 한다 특히, 우리 전북의 민심은 전북에 대한 윤석열 정권이 이렇게 홀대한 것에 대한 분노, 이런 민심이 확인됐다, 이렇게 저는 생각하고요.]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1
-
-
-
-
[JTV 8뉴스] 전북 연고 비례 후보 6명 당선이번 선거에서는 지역구 못지 않게 각당의 비례대표 후보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전북에 연고가 있는 6명의 비례 후보가 국회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각당의 비례대표 후보에 이름을 올린 전북 출신은 모두 10명.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연합 4명, 국민의미래 1명, 조국혁신당 1명 등 모두 6명이 국회로 갑니다. (CG) 먼저,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는 익산에서 초중고를 나온 위성락 전 주러시아대사가 당선됐습니다. [위성락 민주연합비례대표 당선인(지난4일) 국회에 나가게 되면 비록 지역구는 아니라도 고향의 발전을 위해서, 전북의 발전을 위해서 저를 키워준 고향에 보답하고자 하는 생각으로...] (CG) 7번에 이름을 올린 부안 출신 오세희 전 소상공인 연합회장도 금배지를 달게 됐습니다. (CG) 진안 출신 한창민 전 정의당 부대표도 당선의 기쁨을 누리게 됐습니다. (CG) 14번 고창 출신 정을호 전 민주당 총무국장은 아슬아슬하게 더불어민주연합의 마지막 비례대표 당선자가 됐습니다.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는 익산 출신인 조배숙 전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이 당선됐습니다. (CG) 4선 출신의 조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5선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제3당 돌풍을 일으켰던 조국혁신당에서는 2명의 전북 연고자를 공천했지만, 당선된 후보는 1명. (CG) 남원 출신인 강경숙 원광대학교 교수가 국회에 입성합니다. 녹색정의당에서는 비례대표 1번으로 고창 출신의 나순자 후보를 배치했지만, 의석 확보기준인 지지율 3%를 넘지 못해 국회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