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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론조사 남발...부작용 심화총선이 다가오면서 요즘 지지율을 묻는 여론조사 전화나, 여론조사에 참여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받는 일이 참 많아졌습니다. 선거 때마다 각종 여론조사가 선거의 본질을 흐리는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여론조사가 남발되면서 출마자들도 정책보다는 조직관리에 더 힘을 쏟고 있고, 고비용 정치와 정치 혐오를 부추기는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달 도내 한 언론사가 4월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입니다. (CG IN) 정읍고창선거구에서 전화 통화를 한 1,590명 가운데 500명이 응답을 마쳤다며 응답률이 무려 31.4%를 기록했습니다. 전주을의 15.7%, 전주병의 19.6%도 높지만, 정읍고창의 응답률은 이보다 많게는 두 배 수준이나 되는 겁니다. (CG OUT) 보통 10% 안팎인 여론조사 응답률이 지역의 중소도시에서 유난히 높게 나온 건 후보들이 조직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입니다. [정원익 기자 :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지지자들이 여론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하도록 유도하는 겁니다.] 실제로 각 후보 캠프에서는 각종 여론조사 일정을 파악해 참여와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 된 지 오래입니다. 보통 한 번에 수만 건을 선거기간 내내, 수시로 발송해야하다 보니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는 고비용 정치를 낳고 있습니다. [전 지방선거 출마자 : 후보자를 잘 알리기 위해서 보내려면 이 금액이 엄청나게 들어가서 아마 지방 선거든 국회의원 후보자든 거의 (대형) 외제차 한 대 정도 값은 들어갈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전북에서 당내 경선이 본선이나 다름없는 민주당의 경우에는 더욱 치열합니다. 당내 경선은 권리당원 모집으로 시작해서 여론조사로 끝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돕니다. 많은 정치인들이 정책이나 공약개발보다는 조직 관리와 여론조사 대응에 더 골몰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김남규/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 당원 가입부터 시작해서 여론조사 대기, 이것이 총선의 전부인 양 이렇게 돼버린다라고 하면 지역 발전이나 제대로 된 어떤 민심의 반영, 그런 지역 정치를 오히려 해치는 경선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론조사 대응을 호소하는 문자 메시지가 시도 때도 없이 남발되면서, 정치에 대한 불신과 혐오를 부추기는 것도 심각한 부작용입니다. 선거의 판세를 분석하고 지지율을 가늠하는 수단이었던 여론조사가 이제는 선거자체의 목적이 되고 있는 만큼 부작용을 해소할 제도 개선이 시급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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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갑' 김윤덕 "3선 의원으로 균형발전 추진"전주시갑 선거구에 공천이 확정된 민주당 김윤덕 예비후보가 공식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윤덕 후보는 정부와 여당이 새만금 예산 삭감 등 전북을 홀대하고 있다면서, 3선의 힘 있는 국회의원이 돼 균형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법안을 만들고, 혁신도시 시즌 투로 전북에 핵심 기관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윤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양정무, 새로운미래 신원식, 무소속 방수형 예비후보와 대결하게 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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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재심 신청 이어져...후유증 우려민주당 공천 심사에 불복한 후보들의 재심신청이 잇따르고 있어 향후 적지 않은 후유증이 우려됩니다. 민주당 재심위원회 등에 따르면, 경선이 마무리된 전북 선거구 대부분에서 탈락한 주요 후보들이 재심을 신청했지만 완주.진안.무주 선거구의 정희균 후보만 받아들여지고 나머지는 기각됐습니다. 재심 신청자들은 경선에 오르지 못한 컷오프 탈락자이거나, 박빙의 패배를 한 후보들이 여론조사 또는 선거구 등을 문제 삼았습니다. 민주당은 공천 심사과정의 치열한 대립이 선거 이후에도 이른바 원팀을 구성하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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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터넷) 국민의힘 '서진 정책' 전북에서 통할까?총선을 한 달 앞두고 국민의힘이 전북을 포함한 호남 전 지역에 공천하는 등 이른바 '서진 정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전북 10곳을 포함해 광주.전남 등 호남권 28개 선거구에 공천을 완료했습니다. 호남 전 지역 공천은 지난 18대 총선 이후 16년 만입니다. 특히, 전북에서는 현역 비례대표로 전주을에 출사표를 던진 정운천 의원이 민주당에서 공천받은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과 대결합니다. 다만,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국민의힘에선 지역구 당선자가 한 명도 없었던 만큼, 정운천 의원의 이번 도전도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전북 출신 인물들도 비례대표 후보로 내세우겠다는 계획인데요. 이 때문에 국민의힘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호남지역 인사를 당선권에 배치하는 등 호남 몫을 고려한다는 구상입니다. 실제 국민의힘은 4년 전 비례대표 후보 20인 가운데 25%를 호남지역 인사를 우선 추천하는 당헌.당규를 명문화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미래가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및 평가에 돌입한 가운데, 전북에서는 조배숙 전 전북도당위원장, 허남주 전주갑 당협위원장, 정선화 전주병 당협위원장 등이 당선권 순번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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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김성주-정동영 '대여 투쟁' 경쟁민주당 전주병 경선에 나선 김성주, 정동영 후보가 앞다퉈 대여 투쟁의 역할을 강조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성주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새만금예산 삭감과 국회의석 감축 시도 등 역대 어느 보수정부 때보다 퇴행했다면서 자신이 당선된다면 전북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맨앞에서 싸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현정부는 검찰 공화국이라고 비판하고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하는 '노무현.이재명.조국' 표적 수사 방지법과 검찰 특수활동비 폐지 등을 추진하겠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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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미래 내일부터 사흘간 비례대표 면접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후보 면접이 내일(12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됩니다. 국민의미래는 지원자 가운데 부적격자를 걸러낸 497명을 면접해서, 빠르면 이번 주 또는 늦어도 중앙선관위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2일까지 발표할 전망입니다. 국민의미래는 호남 출신 인사를 당선권인 20위 안에 최소한 5명을 배치할 예정이어서, 전북에서는 최대 2명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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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툭하면 고발' 난타전...경선 후유증 우려이렇게 민주당의 마지막 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경선 후보들 간에 고소고발이 잇따르는 등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선이 끝난 뒤에도 지역 정치권에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이어서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병에서는 지난 1월 정동영 후보가 왜곡된 여론조사 결과를 뿌렸다며 김성주 후보를 고발하면서 선전포고를 날렸습니다. 김성주 후보도 이에 질세라 지난주 정동영 후보의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고발하면서 공방전이 잇따랐습니다. [정동영/전주병 예비후보(지난 7일) : 일각에서 무거운 선거법 위반인 것처럼 과장하고, 경선을 이전투구 선거판으로 몰고 가려는 움직임도 있었습니다.] [김성주/전주병 예비후보(지난 7일) : 법리적 판단은 나중에 선관위와 수사 당국이 할 것입니다. 앞으로 미칠 파장에 대해 정무적 판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읍고창 역시 1월부터 한 언론사의 여론조사 해석을 놓고, 유성엽 후보가 먼저 윤준병 후보를 고발했습니다. [유성엽/정읍고창 예비후보(지난 1월) : (전문가들 의견 들어봐도) 그런 수치가 나오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은 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명백한 허위 논평이다.] [윤준병/정읍고창 예비후보(지난 1월) : 사법기관에서 조사해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게 금방 드러날 것입니다. 그걸 대응할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유성엽 후보가 최근 고발을 취하했지만 윤준병 후보는 유 후보 선거 공보물을 두고 맞고발을 하는 등 여전히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완주진안무주도 안호영, 정희균 후보가 여론조사 중복투표 유도와 상대 비방으로 서로 당과 선관위 등에 고발하는 등 바람잘 날이 없습니다. 민주당 선관위는 이들이 경선 기간 중 금지된 행위를 벌였다며 나란히 경고 조치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남원장수임실순창에서는 박희승 후보에 대한 갑질 의혹이 나오자 이환주 후보는 사실이라면 퇴출 대상이라고 직격탄을 날렸고, 박희승 후보는 이환주 후보의 부패와 도덕적 의혹이 넘친다며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등 다툼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4곳의 선거구에서도 민주당 후보끼리 이전투구를 벌이면서 경선 뒤 후유증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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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15일 전주 방문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15일 전북자치도를 찾을 예정입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전북자치도당 관계자 그리고 전북 선거구 공천자들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서 도민들에게 국민의힘과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전북의 경우 전주갑 선거구에 양정무, 을 선거구에 정운천, 병 선거구에 전희재 후보를 비롯해, 16년 만에 10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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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을' 정운천 "현안 해결할 일꾼 뽑아달라"전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지역에 필요한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운천 후보는 오늘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 현안을 해결할 일꾼이 필요하다며 전북의 국가예산 12조 원 시대를 이끌고, 전북특별법 2차 개정과 전주-완주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 후보는 7년 연속 예결위원을 하며 국가예산 확보와 여야 협치에 힘써왔다며 자신이 당선된다면 여당 3선 의원으로서 대통령과 총리를 직접 만나 전북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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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선 한달 앞으로...민주당 마지막 경선 돌입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이제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각당의 공천작업도 거의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데요. 6개 선거구의 후보를 확정한 민주당은 나머지 4곳의 경선에 들어갔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 10개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하겠다는 목표로 잡은 민주당의 마지막 경선. 월,화,수 사흘간 진행되는 4곳의 경선은 본선 못지 않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가장 뜨거운 곳은 전주병 선거구입니다. 현역으로 3선에 도전하는 김성주 후보와 5선을 노리는 정동영 후보가 벌써 세 번째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선후배인 두 사람은 지난 20대와 21대 총선에서 각각 한차례씩 승리를 나눠가졌습니다. 한때는 정치적 동지로 한솥밥을 먹었던 두 후보는, 패할 경우 치명상을 입게 되는 만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맞서고 있습니다. 전주병 못지 않게 치열한 곳이 역시 4년 만에 재대결이 성사된 정읍.고창 경선입니다. 역시 고등학교와 대학교 동창으로 친구 사이인 유성엽 후보와 윤준병 후보는 4년 전과 달리 현역 의원과 도전자 입장을 바꿔 맞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각각 전북과 중앙에서 공직자를 거쳐 정치에 입문한 두 후보 가운데, 누가 승리 하게 될지에도 지역 안팎에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완주·진안·무주는 현역인 안호영 후보에 맞서, 김정호 후보와, 재심을 거쳐 극적으로 합류한 정희균 후보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안호영 후보가 인턴 직원이 중복투표를 유도한 사실로, 정희균 후보는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으로 민주당 선관위에서 경고를 받았을 만큼 과열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원·임실·순창·장수에서는 박희승, 성준후, 이환주 후보 세 사람이 경쟁합니다. 세 번째 출마에 나서는 박희승 후보와 세 차례 남원시장을 지낸 이환주 후보의 대결이 어떻게 판가름 날지 주목됩니다. 이들 4개 선거구의 경선 결과는 경선 마지막 날인 13일 밤 10시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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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성윤·정운천·강성희...'전주을' 격전4월 총선에서 전북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곳은 '전주을'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예선도 치열했지만 본선도 두 명의 현직 의원에, 서울지검장 출신의 거물 인사까지 나섰기 때문입니다. 세 후보는 저마다 자신의 강점을 홍보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민주당 입당 열흘 만에 공천장을 거머쥐고 지역 현안 파악에 몰두하고 있는 민주당 이성윤 후보. 윤석열 정부와 대척점을 이뤄온 검사장 출신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한편, 지역의 공약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이 후보는 김건희 여사 종합 특검법 추진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공공기관 주차장을 개방해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한옥마을 시즌 2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성윤 / '전주을' 민주당 후보 : 당장 돈을 안 들이고도 조금만 바꿔서도 효과를 낼 수 있는 거 실천 가능한 공약을 많이 주로 발굴하고 있고요.]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는 지역에는 일을 잘하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장점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7년 연속 국회 예결위원으로 활약한 점과 새만금특별법, 전북특별법 등 주요 현안과 법안 해결에 두루 앞장서온 경험을 내세웠습니다. (트랜스) 정 후보는 국가 예산 12조 원 시대를 열고, 전북특별법 2차 개정을 통해 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이끌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지금이야말로 전주와 완주를 통합할 기회라면서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운천 / '전주을' 국민의힘 후보 : 전북을 대표하는 여당 3선 국회의원으로 대통령과 총리를 직접 만나서 담판을 통해 전북의 현안들을 꼭 해결하겠습니다.] 지난해 재선거로 국회 등원에 성공했던 진보당 강성희 의원도 1년은 짧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강 후보는 폭등한 금리와 물가 속에 서민경제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을 적극 약속하며 표심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트랜스) 지역 공공은행을 설립해 서민들의 대출 부담을 줄이고, 농협중앙회와 한국투자공사를 전북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특히, 이전기관의 지역인재 의무 채용 비율을 현행 30%에서 더 확대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강성희 / '전주을' 진보당 후보 : (청년들이) 이제는 더 이상 떠나가지 않게 그리고 다시 돌아오게 만들어야 할 텐데 그것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민주당은 탈환, 국민의힘은 재탈환, 진보당은 절대 사수를 외치고 있는 최대 격전지 '전주을'. 주요 후보들의 활동이 본격화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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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로운미래, 신원식.한기대 공천...개혁신당 1명새로운미래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13명을 발표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전주갑 신원식 전 전북 정무부지사, 남원장수임실순창 한기대 남원행복만들기 회장 등 2명이 공천됐습니다. 개혁신당도 2차 공천 명단 18명을 발표했지만 전북에서는 1명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개혁신당이 공천한 도내 후보는 익산갑에 황세연 전 경실련 전북지역 사무총장 1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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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도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2명 확정다음 달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확정됐습니다. 전주 제3선거구에는 금지된 선거운동으로 하대성 후보의 자격이 상실되면서 정종복 후보가 결정됐습니다. 남원 제2선거구에서는 임종명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면서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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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전주병 등 4곳 경선 내일 시작더불어민주당이 아직 총선 후보를 확정하지 않은 선거구 4곳의 경선을 내일(11일)부터 사흘간 실시합니다. 4곳은 전주병과 정읍고창, 남원장수임실순창, 완주진안무주입니다. 경선은 일반 여론 조사와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각각 50%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경선 마지막 날인 오는 13일 밤 경선 결과가 발표되면 전북 10개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가 모두 결정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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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체육시설 3곳, 총선일 전후에 휴장전주의 체육시설 3곳이 국회의원 선거 준비로 선거일 전후에 휴장합니다. 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선거 공보 접수와 보관 등의 장소로 쓰이면서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 동안 쉽니다. 개표 장소인 화산체육관은 다음 달 3일부터 11일까지, 덕진실내배드민턴장은 다음 달 6일부터 11일까지 휴장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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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접수 마감...530명 신청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비례대표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530명이 신청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조배숙 전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위원장과 허남주 전 전주갑 당협위원장, 정선화 전 전주병 당협위원장, 이근열 전 군산시 당협위원장이 접수를 마쳤습니다. 김경민 전북역사문화교육원 대표와 김성태 전 부안 선후배 체육대회 부자회 회장 등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도 내일(11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뒤 오는 14일 비례대표 후보를 모두 확정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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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완진무 안호영.정희균 후보측 경고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후보들이 경선 기간 중에 금지하는 행위를 했다가 잇따라 경고 처분을 받았습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권리당원에게 중복 투표를 유도한 안호영 후보 측에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상대 후보를 비방한 정희균 후보 측도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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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호영 캠프 '중복투표 유도'...선관위 고발더불어민주당의 경선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한 캠프에서 중복 투표를 유도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완주진안무주 선거구의 정희균 후보는 상대방인 안호영 캠프의 한 관계자가 중복 투표를 유도했다며, 전화 녹취를 공개하고 선관위에 고발했습니다. 당내 경선이 임박한 상황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정희균 후보가 안호영 후보의 국회 인턴이 한 권리당원과 통화한 내용이라며 공개한 녹취입니다. [안호영 후보 측 국회 인턴 : 권리당원이면 두 통화를 받을 수가 있어. 안심번호 투표는 권리당원이 아니라고 하고 투표를 해야 돼. 안심번호 투표를 한 번 해주고, 권리당원 투표를 해주면 돼.]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권리당원과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하는데, 두 차례 전화를 받아도 권리당원이 아닌 것처럼 거짓 응답하고 한 차례 더 찍어 달라고 중복 투표를 유도한 겁니다. (CG IN) 공직선거법 제108조는 같은 사람이 두 차례 이상 응답하거나 이를 지시·권유·유도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CG OUT) 실제로 이미숙 전 전주시의회 부의장은 4년 전 이상직 의원 캠프에서 중복 투표를 권유하는 문자를 보낸 혐의로 기소돼 의원직을 잃었습니다. 정희균 후보는 안호영 의원실 인턴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했습니다. [정희균/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후보 :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중대범죄에 해당합니다. (당에는) 안호영 예비후보의 추천을 무효화할 것을 요청합니다.] (CG IN) 안호영 후보 측은 캠프에 들어온 지 닷새 밖에 되지 않은 국회 인턴이 과도한 욕심에 실수했다며 철저히 교육시키겠다고 해명했습니다. (CG OUT) 완주진안무주 경선이 당장 다음주 월화수에 진행되는 가운데 여론조사 중복 유도 전화가 막판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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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의회, '선거구 획정 제도개선' 촉구군산시의회가 선거구 늑장 획정을 비판하고, 주민들의 참정권 보장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과정에서 의견 수렴이나 공론화 과정없이 대야면과 회현면이 김제.부안 선거구에 편입돼 주민들의 참정권이 훼손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는 국민들의 참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선거구 획정 시한을 준수하고, 이를 어길 경우 불이익을 주는 내용을 선거법에 담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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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완진무 김정호.정희균 단일화 무산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경선 후보들의 단일화가 무산됐습니다. 김정호 후보는 정희균 후보와 단일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지만 정 후보에게 유리한 쪽으로만 진행돼 무산됐다며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희균 후보는 경선 배제에 대한 재심 결과에 따라 서로를 지지하기로 합의했지만 김정호 후보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책임을 돌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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