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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전주을 경선 오락가락 논란 확산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경선이 지도부의 갈지자 행보로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당초 5인 경선에 포함시킨 김윤태 교수가 사퇴하자, 컷오프했던 고종윤 변호사를 청년 후보로 참여시켰습니다. 당초 발표 이후 이틀 만에 두 차례나 참가 대상이 바뀌면서, 공천 절차에 대한 잡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주을 선거구는 이에 따라 고종윤, 양경숙, 이성윤, 이덕춘, 최형재 후보 등 5명이 다음 달 3일과 4일 100% 국민참여로 1차 경선을 치러, 상위 두 명이 6일과 7일 결선투표를 실시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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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사 파업에 지방의료원 진료시간 확대전북특별자치도가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 심각 발령에 따라 군산과 남원의료원, 진안군 의료원의 진료 시간을 확대합니다. 응급실 등 필수 진료시설은 24시간 가동하고 기존에 평일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던 진료를 오후 7시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군산과 남원의료원은 토요일에도 오전 진료를 진행하고, 환자들의 접근성이 낮은 진안군 의료원은 일요일까지 진료 시간을 확대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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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회의석 10석 사수 요구 잇따라전북 국회의석 10석 사수를 요구하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호남지역 국회의원 14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에게 편파적으로 유리한 중앙선관위의 선거구 획정안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정동영 후보와 진보당 강성희 의원도 10석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정개특위를 연기하고 다음 달 초 임시국회를 열어 10석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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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군산 경선 3월 4일부터 사흘간 실시신영대 후보와 김의겸 후보가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군산 선거구 경선이 다음 주에 치러집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4일부터 사흘 동안 군산을 포함해 20곳의 선거구에서 경선이 치러진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결과는 경선 마지막 날인 다음 달 6일 밤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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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을 오락가락 경선...민주당 불신 자초가뜩이나 늦어진 민주당의 공천 절차가 당 지도부의 오락가락 행보로 더욱 혼란스럽습니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전주을 선거구는 경선 후보가 이틀 만에 두 차례나 바뀌고, 이성윤 후보에 대한 각종 특혜성 조치로 잇따라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민주당 공천 절차에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스스로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비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략공천이냐 경선이냐를 두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전주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고종윤 후보를 경선에 포함시키기로 뒤늦게 결정했습니다. 앞서 5인 경선을 발표한지 하루 만에 김윤태 교수가 사퇴하더니, 당초 컷오프됐던 고종윤 변호사를 이튿날 청년 후보로 전격 참여시킨 겁니다. 전주을 선거구는 이로써 고종윤, 양경숙, 이덕춘, 이성윤, 최형재 후보의 5인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경선 참여 후보들조차 당의 공천관리가 안정성도 없고 신뢰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양경숙/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 :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납득하기 어려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이해하기가 어려운...] 인재영입으로 들어온 이성윤 후보를 둘러싼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기존 50대 50 경선 방식이 아닌 일반 국민 100% 경선으로 진행하는 건 지역 활동이 전혀 없었던 이성윤 후보를 배려한 거라는 지적입니다. 또 차관급 이상 출신 공직자에게는 정치신인 가산점을 10%만 주고 있지만, 차관급인 고검장 출신에게는 20%나 주기로 한 것도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4명의 후보들은 고검장 출신인 이성윤 후보 등을 겨냥한 특혜라며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민주당이 그동안 전통적으로 지지해 왔던 우리 도민들의 정서에 기대서 마음대로 결정해도 되는 것 아니냐 라는 어떤 오만함이 좀 느껴진다.] 민주당의 전주을 경선은 3월 3,4일 100% 국민참여로 1차 경선을, 6,7일에는 결선 투표를 할 예정입니다. 지도부의 오락가락 행보와 불공정 시비로, 민주당 공천을 둘러싼 불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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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10석 무너지나...이번 주 '고비'전북의 국회의원 의석수가 지금보다 1석 줄어든 9석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선거구 획정안을 원안대로 수용하겠다고 통보한 가운데 여야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는 29일 본회의를 앞두고 이번 주가 선거구 획정에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국민의힘이 전북 대신 부산 의석을 줄이자는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배수진을 쳤습니다. 그동안 조율된 내용을 모두 백지화하고 중앙선관위의 선거구 획정안을 그대로 수용하겠다고 국민의힘에 통보한 겁니다. (CG IN) 선거구 획정안은 김제부안과 완주진안무주장수, 정읍고창, 남원임실순창 4개 선거구를, 김제완주임실, 정읍순창고창부안, 남원진안무주장수 3개 선거구로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CG OUT) 이같은 식으로 1석이 줄면 김제부안 이원택 의원과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 의원이 맞붙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후보들이 그동안 전혀 관련이 없던 이웃 시군에서도 선거운동을 벌야야만 해 후보와 유권자 모두 혼란이 우려됩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현역 의원들 간에도 경쟁이 심화될 모습입니다. 예비후보들 입장에서도 향후 선거운동을 하는 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국민의힘은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초 선관위 획정안대로라면 강원도는 무려 6개 시군이 한 선거구로 묶이는 등 문제가 적지 않아, 민주당과 이미 조율을 마쳤기 때문입니다. [정원익 기자 : 국민의힘은 비례 의석을 줄여 전북 의석을 지키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민주당은 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자신들이 선택한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훼손되면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이유를 대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구 1석보다 비례대표 1석을 중시하고 있는 겁니다. 민주당은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현재 상황은 (획정위) 원안대로 갈 가능성이 좀 있다고 보여져요. 지금 저희들이 뭐 우리당 지도부를 만나고 부탁도 하고 호소도 하고 있고...] 전북 의석 축소가 현실화할 경우 그동안 10석 사수를 자신해온 민주당과 국회의원들의 책임론은 일파만파 확산할 전망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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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대입 진학 지도지원단 운영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입 진학 지도지원단을 운영합니다. 지원단에는 대입 전문교사 133명이 참여해 도내 14개 시. 군의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입시설명회를 열거나, 대입 진학 상담 등을 하게 됩니다. 또, 대학별 입시 전형 자료 등을 분석해 학교와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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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미세먼지 사물인터넷 측정기 설치비 지원전주시가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 설치 비용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오는 6월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를 대기배출시설에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소규모 업체입니다. 지원금은 설치비의 90%까지며, 희망하는 업체는 다음 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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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동영 "중진 의원 공천 배제설 사실무근"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흘러나온 중진 의원 공천 배제설에 대해, 정동영 후보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했지만 당내 최고위 등에서 중진 의원 공천 배제 문제는 전혀 논의된 바가 없다면서,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해프닝이 특정 진영의 여론전에 의한 거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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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대면 진료, 발표 따로 현장 따로정부가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에 대응해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했습니다. 환자가 전화나 화상으로 의사와 상담하고 약도 처방받을 수 있는 건데요. 일부 자치단체들도 비대면 진료를 홍보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용객들로 북적이는 고창 버스터미널. 노인들이 병원에 가기 위해 아침 일찍 버스 시간에 맞춰 나왔습니다. 고창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전화로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약도 처방받을 수 있는 '비대면 진료'가 허용됐지만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김석진 / 고창군 상하면: 모르겠어요. 나 아직 한 번도 안 해봤어요. 이제 직접 내가 와서 (의사랑) 상의도 하고 문의도 하고 하니까 훨씬 낫죠.] 최근 의료대란이 본격화하면서 정부가 비대면 진료를 전격 허용했습니다. (트랜스) 이에 따라 전국의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재진 환자는 물론 초진 환자도 전화로 진료할 수 있습니다. (트랜스) 고창군은 지난해말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보니, 모든 병의원에서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 상황도 실제로 그런지 취재진이 직접 확인해 봤습니다. [고창 A병원 (음성변조): 저 혹시 비대면 진료도 가능한가요? 아니요. 저희가 비대면 진료는 좀 어려우신데.] 다른 의원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창 B의원 (음성변조): 저 혹시 비대면 진료 가능한가요? 잠시만요. 저희는 그런 게 안 되네요.] 대상 병의원에 일일이 전화를 돌려 확인한 결과 31개 병의원 중 12곳은 비대면 진료를 아예 하지 않았고, 14곳은 정부가 홍보한 것과 달리 진료기록이 있는 재진 환자만 가능했습니다. [고창군 관계자 (음성변조): 이제 자체적인 어떤 그런 지침에 의해서 시행을 안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전국적으로 시행을 한다라고 이렇게 공표를 했기 때문에 저희가 홍보를 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비대면 진료가 전면 허용됐지만 일선 자치단체는 아직 의료기관의 현황조차 파악하지 않은 상황. 준비되지 않은 정책 추진은 국민들의 혼란만 더할 뿐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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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도지사, 의사단체에 호소문 전달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의료현장 복귀를 당부하는 호소문을 의사단체에 전달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병원을 떠난 의료진들에게 도민들의 의료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정부를 믿고 의료현장에 복귀해달라며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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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전주-익산-정읍, 바이오 육성 협약바이오 특화 단지 유치를 추진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시와 익산시, 정읍시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치단체들은 바이오산업 관련 인프라를 공유하고 국책사업을 공동 발굴하며 연구개발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3개 시와 함께 바이오 특화 단지 대응.협력 방안을 추진하고, 기업 유치에도 함께 나설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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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공덕세천 재해예방 사업 본격화전주시가 금상동과 완주군 소양면 경계에 있는 공덕세천의 재해 예방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올해 실시 설계를 하고 내년 6월부터 용지 보상 절차를 밟습니다. 2026년 공사를 시작해 2028년에 마무리합니다. 전주시는 250억 원을 들이는 사업이 끝나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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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정동영 등 중진 의원 공천 배제 검토더불어민주당이 중진 의원들의 공천을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 중진들에 대한 당 내부와 국민 여론이 긍정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53년생인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김성주 의원의 지역구인 전주병에서 5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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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청사 별관 건립... 소송에 발목전주시가 비좁은 청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6년까지 현 청사 인근에 별관을 짓기로 했는데요. 하지만, 사업 예정 부지를 놓고 소송에 휘말리면서,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청 부근의 빌딩과 주차장 부지입니다. 지난해 6월, 전주시는 이곳에 시청사 별관을 짓겠다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시의회에 제출해 동의를 받았습니다. 1983년에 지어진 현 청사가 비좁아 35개 과 가운데 절반이 넘는 18개과가 인근 빌딩을 빌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900억 원을 들여 별관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s/u) 하지만, 전주시가 주차장 부지를 놓고 소송에 휘말리면서 시청사 별관 건립 사업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주차장 부지 소유주가 지난해 8월 이곳에 오피스텔을 짓겠다며 건축 허가를 신청했지만 전주시가 별관 예정 부지라는 이유로 허가를 내주지 않자,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소송은 그러니까 건축허가 처분에 대한 행정 소송이죠. 건축 허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3천100㎡ 규모의 별관 부지 가운데 900㎡인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당초 계획한 건물은 지을 수 없습니다. 소송이 길어지면 2026년 완공 계획도 어려워집니다. 부지 선정을 놓고 1년 가까이 논란을 빚다 지난해 겨우 시의회의 동의를 얻었지만 소송이라는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나면서 사업이 다시 터덕거리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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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태 불출마...민주당 전주을 4명 경선김윤태 우석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윤태 교수는 자신이 참여하지 않더라도 전주을 선거가 흥행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을 경선은 양경숙, 이덕춘, 최형재, 이성윤 등 4명의 후보가 참여하게 됐습니다. 권리당원 투표없이 100% 국민 참여로 치러지는 1차 경선은 다음 달 4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뒤 상위 2명이 결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한편, 이덕춘 후보는 이성윤 후보가 JTV전주방송이 추진한 경선 토론회에 일정 등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하자 경선에 막 합류한 후보가 검증 과정을 회피하는 것이라며 참석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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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전북특별법 특례들 사업화에 집중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12월 시행되는 전북특별법에 담긴 3백여 특례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정비 등에 나섭니다. 전북자치도는 생명산업 육성과 국제 케이팝 학교 설립, 새만금 고용특구 지정 등 75가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사업마다 추진 방향과 계획을 세우고,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조례와 지침들도 만들거나 바꿉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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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에 군산 출신 함운경 공천국민의힘이 군산 출신인 함운경 민주화운동 동지회 회장을 서울 마포을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 공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마포을의 현역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입니다. 함 회장은 1985년 미국 문화원 점거 사건을 주도하는 등 이른바 86운동권을 대표하는 인물이었다가 지금은 운동권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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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을 '5인 경선'...군산 '2인 경선'이번 총선에서 전주을은 전북 최대 관심 지역입니다. 최소한 세 정당이 맞붙을 예정이고 민주당에서도 가장 많은 후보들이 뛰고 있기 때문인데요. 민주당이 전주을에서 5명이 참가하는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군산은 예상대로 두 사람의 현역 의원간의 맞대결이 확정됐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략 선거구로 정하면서 전략공천이냐 경선이냐를 놓고 설왕설래 해온 전주을. 민주당은 이 곳에서 그동안 활동해온 일부 입지자와 영입 인재 5명으로 이른바 전략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CG) 우선 일찌감치 지역에서 활동하며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양경숙, 이덕춘, 최형재 후보와, 오늘 민주당에서 26호 인재로 영입한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김윤태 우석대 교수가 경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1차 경선을 치른 뒤, 상위 2명으로 압축해서 결선을 치릅니다. 경선은 일반 국민과 권리당원 50%씩을 반영하던 기존 방식이 아닌, 국민 참여 100%로 결정됐습니다. 일부에서는 지역 활동이 전무한 이성윤 후보를 배려한 게 아니냐는 불만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주을은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만큼 누가 민주당의 후보가 된다고 해도 최소한 세 정당의 각축장이 될 전망입니다. 또,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지역구와 비례를 거쳐 오랫동안 공을 들여온 만큼, 최소한 2명, 많게는 3명의 현역 의원이 맞붙게 됩니다. 한편 민주당은 군산에서는 김의겸 후보와 신영대 후보 두 사람으로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현역 의원이자 고등학교 동문이기도 한 두 후보는 최근 실시된 주요 여론조사에서도 박빙의 승부를 벌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주요 선거구의 민주당 경선 대진이 확정되면서 선거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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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연고 의원 줄줄이 위기...전북 정치 악재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대립각을 세웠던 현역 의원들이 당내 공천 경쟁에서 사실상 탈락하면서 파열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박용진, 이수진 등 상당수 전북 연고 의원들이 잇따라 낙천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데요. 가뜩이나 전북 지역구가 축소될 수 있는 상황에서 우군인 연고 의원마저 줄어드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북 장수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박용진 의원. 지난 총선에서, 64.4%를 얻어 민주당 서울 득표율 1위를 기록한 재선 의원입니다. 21대 국회에서 유치원 3법을 주도해 통과시켰고,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도 출마할 만큼 차기 지도자로서의 입지도 다졌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에서 30% 페널티를 받는 하위 10%에 박 의원을 포함시키면서 공천 탈락 위기에 놓였습니다. [박용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비록 손발이 다 묶인 경선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에 남아 승리해서 누가 진짜 민주당을 사랑하는지 보여드리 겠다는 각오를...] 전북에서 초중고를 나온 이수진 의원도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현역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꺾으며 기염을 토했지만, 민주당이 서울 동작을 지역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면서 사실상 공천에서 배제됐기 때문입니다. [이수진/더불어민주당 : 경선 신청도 하지 않은 제3의 후보들을 위한 여론조사가 지속적으로 행해지고.. 전략공천을 한다는 기사들이 나면서 지역구를 마구 흔들어 댔습니다.] 이낙연 계로 꼽히는 전북 출신 의원들도 사면초가에 놓였습니다. 전주 출신 윤영찬 의원은 하위 10%에 포함됐고, 군산 출신 양기대 의원도 광명을 지역구가 전략선거구로 지정돼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정세균, 김부겸 전 총리 등 민주당의 원로들까지 공정한 공천을 촉구하고 나섰지만 이재명 대표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전북은 이번 총선에서 10명이던 국회의원이 9명으로 줄어들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국회의원 한 명이 아쉬운 상황에서 가장 든든한 우군이었던 연고 의원들마저 잇따라 고배를 마시면서 국회에서 전북 현안을 추진하는 데도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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