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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36 올림픽 유치... 전북이 또 해낸다전주가 서울을 꺾고 2036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건 다윗의 기적으로 평가받습니다. 전주와 전북은 지방 도시 연대를 통해 골리앗 서울을 격침시켰는데요 본선에서는 인도, 카타르 등과 경쟁을 해야 됩니다. 범국민적인 열망을 하나로 모으고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멋을 전 세계에 알려나가는 것이 관건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유됐던 국내 후보도시 경쟁.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전북은 서울을 상대로 무려 4배가 넘는 표를 얻었습니다. [유승민 / 대한체육회장 (2월 28일) : 1위는 49표를 득표한 전북특별자치도이며 (와!) 2위는 11표를 득표한 서울특별시입니다.] 2036 하계 올림픽은 대륙별 순환 개최 원칙에 따라 아시아권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 세계 최대 인구를 앞세운 인도와 오일머니의 카타르가 유력한 경쟁국인데, 전북의 필승 카드는 연대도시입니다. 전주를 중심으로 여러 도시와 대회를 열어 모두의 축제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경기장 신축도 최소화하기로 하면서 대회 예산은 5조 원대로 예상되는데, IOC의 저비용 고효율 기조에 부합합니다. 특히, 서울이 연대도시에 합류하면서 글로벌 인지도와 대규모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게 됐습니다. [유희숙 / 전북도 올림픽 추진단장 (9월 9일) : 서울의 레거시(유산)와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가 만나서 문화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하지만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IOC 평가에서 절대적인 국민적 지지도 형성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비상 계엄과 탄핵 정국에 밀려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후보도시로 확정된 지 넉 달 만에 범도민 유치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6월 23일) : 전 세계가 전주를 바라보는 그날까지 끝까지 힘차게 함께 뛰겠습니다.] 정부의 뚜렷한 지원 메시지가 나오지 않은 점도 아쉬운 대목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첫 번째 전북 대선 공약으로 전주 올림픽 유치 지원이 채택됐지만 국정과제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지는 않았습니다. 국정 운영 계획에 담겨야 정부 지원의 확실한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지난달 16일, 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 전북의 중요한 현안들이 있습니다.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문제,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리겠습니다.] 두 번 다시 오기 힘든 올림픽 유치 기회를 잡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 전북자치도. 2036년 하계 올림픽이 열리는 도시는 어디일지, 서울을 꺾은 전북자치도의 도전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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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소방, 지역 맞춤형 '구조대 훈련' 실시지역 구조대원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훈련이 진행됩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구조 경험을 정리해 매뉴얼로 만들고 이를 모든 대원이 함께 배우는 '구조대 중점 훈련'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무주는 케이블카 사고, 고창은 갯벌 고립사고, 군산은 선박 사고 등 지역별로 주제를 정해 훈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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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가 차원 간병지원 제도 마련 촉구전북자치도의회가 국가 차원의 간병지원 제도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노인 장기 요양보험법 등 개별 법령의 간병 관련 조항 정비, 국가 책임성 강화, 민간 간병보험에 공공성을 부여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요구했습니다. 건의안을 발의한 김명지 의원은 간병비 전액을 공공이 부담하는 방식은 재정 지속 가능성이 낮다며 영국과 미국처럼 민간보험에 공공성을 부여하는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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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비자 정보센터, 추석 피해 상담 창구 운영전북 소비자 정보센터가 추석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소비자 피해 집중 상담 창구를 운영합니다. 소비자 정보센터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온라인 소비가 늘면서 온라인 소비 피해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 전북 소비자 정보센터에는 60건의 소비자 피해 상담 사례가 접수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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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내년도 생활임금 시간당 12,410원전북자치도가 출자·출연기관 근로자에게 적용하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3.3% 오른 시간당 1만 2천41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내년도 생활임금을 월 급여로 환산하면 259만 3천690원입니다. 생활임금은 830여 명의 근로자들에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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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월명공원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10년 전 소나무재선충 확산으로 초토화됐다 복원된 군산 월명공원이, 산림청의 '아름다운 도시숲'에 선정됐습니다. 산림청은 상록수와 활엽수가 조화를 이룬 월명공원의 산책로 12km 구간이 많은 시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월명공원의 절반가량인 130ha가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되자, 소나무 7만여 그루를 제거한 뒤 편백과 벚나무 등을 심는 수종 전환 사업을 10년째 펼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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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경, 연안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화면)군산해경이 추석 연휴 기간 연안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합니다. 특히 연휴 후반인 8일부터 10일 사이에는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대조기가 겹쳐 군산 지역의 조위가 최대 7미터 46센티미터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경은 탐방객들이 갯벌에 고립되거나 방파제 인근 지역은 침수될 위험이 높다며 안전 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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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0년 독점' 교육청 금고..."배점 불공정"전북교육청의 차기 금고 선정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한 해 평균 5조 원의 예산을 굴리는 만큼, 경쟁이 치열할 거란 예상과 달리 NH농협은행만 단독으로 참여했는데요. 50년 가까이 이어져 온 농협의 독점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한 해 4조 8천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전북교육청이 차기 금고 지정 절차에 나섰습니다. 그 결과 지난 1차 공고에 이어 2차 공고에 응찰한 기관은 NH농협은행 단 한 곳뿐. [이정민 기자: 이로써 NH농협은행은 내년부터 4년 동안 전북교육청의 금고 운영권을 다시 손에 쥐게 됐습니다.] NH농협은행은 최초 계약이 시작된 지난 1964년부터 반세기가 다 되도록 전북교육청의 금고를 맡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금융계에선 교육청의 금고 평가 항목이 사실상 독점 구조를 만들었다는 볼멘 소리가 나옵니다. [CG] 금고 업무 관리 능력이나 교육 기관 기여 실적 보다 지점수 같은 물리적 인프라에 배점이 더 높게 책정돼 있습니다. // 지역 단위농협까지 거느린 NH농협은행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조인 겁니다. 이 때문에 농협은행과 경쟁해왔던 전북은행은 더이상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뛸 수 없다며 이번엔 지원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오현권/전북은행 부행장: 지방은행이 우수 평점을 받기 어려운 구조적인 한계를 안고 있다는 점에서 애초부터 경쟁 자체가 불가능한 그런 조건을 만들고 있고요.] 전북교육청은 평가 항목 배점은 교육부의 예규에 따라 정해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또, 더 많은 금융 기관이 참여토록 예금 금리 등 일부 항목의 배점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음성 변조) : 교육부에서 딱 기준이 있어요. 우리가 이 점수를 조정 좀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그래서 이번에는 금리를 저희가 높였어요.] 과거와 달리 은행창구를 직접 찾는 일이 크게 줄어든 디지털 금융시대에 맞게 교육부의 금고 선정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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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산단에 기업 3곳 투자협약...110명 고용익산 제3·4일반산업단지에 3개 기업이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첨단소재와 화장품, 국방 분야 3개 기업이 오는 2027년까지 312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또, 11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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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토박이 장학생 선발...1인당 100만 원전북자치도가 도내 인재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이른바 '토박이 장학금' 을 지급합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30명을 선발해 1인당 1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이며 전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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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축방역관 부족 인원 전국 최다 (JTV)가축전염병에 대응할 가축방역관의 충원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의 적정 가축방역관 수는 193명이지만, 85명만 근무하고 있어 적정 인원의 56%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같은 비율은 부산 다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부족 인원 수로만 보면 108명으로 전남과 함께 전국 최다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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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의원 발언 후폭풍... "올림픽 준비 상황 투명하게 공개해야"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의 문제 제기를 계기로, 올림픽 준비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대규모 SOC 중심의 개발 전략은 이미 유효성을 상실했다며 올림픽 유치 전략과 정치적 이용 가능성을 지적하고 정부와 전북자치도가 관련 정보를 즉시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올림픽은 공공성과 책임성이 담보될 때만 도민의 자긍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논란을 정리하고 원점에서 다시 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철 기자 chul415@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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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원택 도당위원장 사퇴..."도민 염원에 부응"(JTV)이원택 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이 오늘 도당위원장직에서 사직하면서 사실상 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JTV와의 인터뷰에서 전북 도민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로써 내년 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내 치열한 경선이 예상되면서 지역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전북을 찾은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와 이원택 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관심은 이원택 위원장의 도지사 출마 여부에 모아졌습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주변에서) 다양한 출마 권유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뭐 장고를 하고 있고요. 가족들하고 의논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민주당 당규상 시도당 위원장은 선거 240일 전까지 사퇴해야 하는데, 오늘이 마감 시한이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오후 5시 30분 자신의 SNS에 도당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그 누구도 흔들 수 없는 가장 강력한 전북을 만드는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그러면서 JTV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도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전북 도민의 어떤 염원이나 바람을 이제 부응하는 그런 노력을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이 위원장의 출마로 내년 치러지는 도지사 선거의 민주당 경선에서는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됩니다. 김관영 도지사를 포함해 안호영 의원과 정헌율 익산시장까지 모두 민주당 후보 경선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역시 출마를 위해 저울질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치열한 당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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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석 연휴 응급의료기관 20곳 24시간 진료추석 연휴인 모레부터 오는 9일까지 응급진료체계가 가동됩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등 도내 응급의료기관·시설 20곳은 평소처럼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합니다. 또, 소아 응급환자에 대비하기 위해 예수병원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도 24시간 운영합니다. 병의원 1천여 곳과 약국 590여 곳은 지정된 날짜에 따라 문을 열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 정보제공과 응급의료포털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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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염영선, 공공데이터 이용 조례 제정 추진공공데이터 이용과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염영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공데이터 활성화 조례안에는 공공데이터 제공과 이용 성과 평가, 공공데이터 제공 책임관 임명, 심의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염영선 의원은 이번 조례가 시행되면 공공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공유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민간의 창의적 활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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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 산업재해 전담 수사팀 신설산업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이 산업재해 전담 수사팀을 만들었습니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경정 계급의 팀장 등 수사 경력이 많은 5명을 산업과 시민 재해사고 전담 수사팀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팀은 노동당국과 정기적으로 수사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도내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 수사를 전담할 계획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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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세계한인회장대회 협업 성과 공유전 세계 한인 회장들이 교류하는 자리에서 전북의 재외 동포 협업 사례가 공유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어제 (30일) 서울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세계 호남향우회 운영과 재일 전북도민회 등의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또, 모레 전주에서 열리는 세계 호남인의 날 행사를 비롯해 동포 2세 초청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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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소방, 추석 특별경계근무 돌입추석 연휴 기간 도내 모든 소방관서가 특별 경계근무에 나섭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내일부터 10일까지 모든 직원이 언제든 출동할 수 있도록 대기하고, 소방 장비도 전면 가동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사람들이 몰리는 역과 터미널 등에 인력을 배치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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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여태 뭐 했나?"...올림픽 유치 구멍? (JTV)SNS를 통해서 전북자치도의 올림픽 유치 계획을 강도 높에 비판했던 윤준병 의원이 전북도의 준비 상황을 계속 꼬집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IOC와의 대화에 악영향을 끼칠까 분위기 수습에 진땀을 빼고 있는데요. 하지만 유치 계획에 빈틈이 있다는 건 부정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주 SNS에서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계획을 공개 저격한 윤준병 의원. 도의회를 찾은 자리에서도 도정을 향해 비판을 쏟아냈는데, 연대 도시에 강한 의문을 나타냈습니다. 숙박시설과 이동 시간 등을 이유로 IOC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건데, 그 여파로 올림픽 유치 지원이 국정과제에 명시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도와줄 명분이 없다는 건데, 대안이 있어야 정치권도 나서서 협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준병 / 국회의원 : (후보도시 선정 이후) 7개월이 지났으면 이 내용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이 그 부분에 대한 내용을 정리를 해야죠.] 지방비 40% 부담 원칙을 완화하지 못하면 유치 도전을 다시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는 뜻까지 밝힌 윤준병 의원. 대회 기본 계획이 담긴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도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며 유치 계획의 허술함을 꼬집었습니다. [윤준병 / 국회의원 : 용역이 지금 나오는 것도 좀 의아해요. 우리가 계획서를 갖고 유치하고 할 때는 그전에 이미 했어야 하지 않겠어요?] 실제로 서울은 국내 후보도시 선정 전에 이미 사전 타당성 조사를 마쳤던 상황. 전북도도 뒤늦게 조사를 의뢰했지만 당시 해당 기관이 서울시의 용역을 진행하고 있어 거절당했습니다. 준비가 허술했다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전북자치도는 필승 카드로 제시했던 연대도시 계획이 IOC 요건을 모두 충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걸 인정했습니다. [유희숙 / 전북자치도 올림픽 추진단장 :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건데 그게 쉽지는 않거든요. IOC가 뭐를 바라는지는 알기 때문에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을 하고...] 한편, 윤준병 의원의 발언 수위를 놓고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전북도는 올림픽 유치 계획을 냉정하게 들여다보고 지방연대 도시 개최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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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국가유산청 공모에 8개 사업 선정익산시가 신청한 8개 사업이 내년도 국가유산청 공모 사업에 선정돼 3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미륵사지 미디어 아트와 익산 백제 국가유산 야행,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 생생국가유산 사업 등이 포함됐습니다. 익산시는 역대 가장 많은 사업이 선정돼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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