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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명절 기간 KTX, 새마을호 등 열차 운행 증편국민들이 대거 이동하는 설연휴를 맞아 오늘부터 12일까지 닷새 동안 주요 열차의 운행 횟수가 늘어납니다.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KTX는 평일보다 10회 증편하고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도 임시 열차를 하루에 14회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루 평균 열차 운행 횟수는 192회로 늘어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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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야권, 윤석열 대통령 신년 대담 비판 잇따라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을 놓고 야권에서 강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양경숙 의원 등은 윤석열 대통령이 명품백 수수사건에 대해 김건희 여사를 정치 공작의 희생양으로 표현하는 등 궤변만 늘어놓았다며, 자신들의 죄를 덮으려고 할수록 의혹의 실체를 밝히라는 민의만 커져간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가족의 부정부패를 어떻게든 덮고 싶겠지만 대담은 오히려 불을 지폈고,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을 국민들이 똑똑히 확인했다고 비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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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안갯속'대통령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이 진척이 없습니다. 전라북도를 비롯해 공공기관 이전에 공을 들여왔던 자치단체들은 방향성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눈치 보기에만 급급하면서, 이른바 지방시대를 내세웠던 계획이 실종됐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혀왔던 정부. 국토부는 지난해 상반기에 이전 계획을 세우고 하반기부터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혀왔습니다. 하지만 비수도권 지역 간 갈등을 핑계로 총선 이후로 연기하겠다고 발표했고. [원희룡/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지난해) : 지자체들끼리 조금만 조율이 된다면 속도를 내겠는데 조율할 건 조율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지, 그냥 나간다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국토부 용역도 오는 11월쯤에나 나올 예정. 용역 결과를 토대로 대상 기관과 세부 계획을 확장한다는 건데, 이런 일정이라면 또 해를 넘길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음성변조) : 지방이전 정책에 대해 성과 평가를 해보고 그때 드러났던 한계점 같은 것들을 분석해 보고 해야, 그걸 토대로 또 다양한 방안을 만들 수...] 이러다 보니 공공기관 이전을 준비해온 자치단체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공사와 7대 공제회,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등 34개 기관을 이전 대상으로 분류한 전라북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전라북도 관계자(음성변조) : 국토부에서 어느 입장을 발표하지 않으니까, 저희가 쉽게 움직일 수가 없더라고요. 각 시도에서도 지금 어떻게 움직여야될 지 아마 방향성도 못 잡고 있을 거예요.] 이같은 상황은 정부가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눈치를 보며 일정을 늦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 스스로, 이른바 지방시대에 대한 의지가 있기는 한 건지, 의문만 키우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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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낙연 "전북에서 4석 얻겠다"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지난 4일 미래대연합과 통합한 뒤 처음으로 전주를 찾았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전북에서는 4석을 얻겠다고 목표를 제시했는데요, 당장은 지지율이 낮지만 제3지대가 통합되면 크게 오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는 국민들이 거대 양당 정치에 절망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낙연/새로운미래 공동대표 : 상식에 어긋나는 억지를 부린다는 것 그리고 국가보다는 진영을 더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 무엇보다도 국민의 삶을 챙기기보다는 특정 정치인의 방탄에 이렇게 힘을 집중하게 하고 있다는 것.] 또 거대 양당이 위성정당을 만들어 비례대표까지 싹쓸이하려 한다면서 제3지대가 단합해야할 필요성이 더 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때문에 국민이 보기에 도저히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 이외엔 통합을 위해 뭐든지 받아들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지지율은 한 자릿수로 부진합니다. 이낙연 대표는 지난 2016년 국민의당 출범사례와 같이 지지율 상승에 다소 시간이 걸릴 뿐이라며 결과를 자신했습니다. [이낙연/새로운미래 공동대표 : (국민의당도) 2월 4일에 창당했었습니다. 그리고 선거가 4월 십 며칠에 있었는데 3월 중순까지 지지도가 8%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예열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건 늘 있는 일이고요.] 이 대표는 전북 두세 개 선거구는 새로운 인물들의 출마가 구체화하고 있고, 서너 군데는 기존 정치인들이 나설 거라며 도내 10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내겠다고 다시 한번 공언했습니다. 이번 총선의 최종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낙연/새로운미래 공동대표 : 우선은 제 2당이 된다는 것은 저희들이 반드시 해야 될 일이고요. 민주당을 능가하기는 당장은 어렵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서 하나의 대안세력으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10석 중에서 4석이라도 가져가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호남 정치에는 경쟁이 없다 보니 경쟁력도 없다면서 도민들이 기회를 주면 민주당이 못하는 걸 반드시 채워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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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중등 임용 합격자 373명 발표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중등교사 등 신규 임용시험의 합격자 373명을 발표했습니다. 중등 교사에서는 27개 과목에서 269명이 최종 합격했고, 보건교사와 상담교사 등은 104명입니다. 도교육청은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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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청, 총선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 운영전북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오는 4월 26일까지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경찰은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금품 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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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15개 출연기관 성과 계약 체결전북특별자치도가 15개 공기업, 출연기관장과 올해 경영 성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기관장들의 올해 경영 성과 목표는 204건으로, 지난해보다 56건의 신규 목표가 추가됐습니다. 전북연구원은 국책사업과 국가예산 사업으로 54건을 발굴하기로 했고, 경제통상진흥원은 마케팅 지원을 통한 올해 수출액을 4천500만 달러로 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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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보당 '선택과 집중'...2명으로 승부수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지난해 전주을 재선거에서 당당히 당선되며 많은 화제를 낳았습니다. 진보당은 올해 총선에도 강 의원과 함께 익산갑 전권희 후보 등 2명의 후보만 내고, 당력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강성희 의원은 지난해 4월 치러진 전주을 재선거에서 무소속 임정엽 후보를 꺾고 금뱃지를 달았습니다. 진보당 창당 이후 첫 국회의원입니다. 전국의 당원들이 전주에 대거 몰려와 경로당을 돌며 노인들의 말벗을 하는 등 밀착형 선거운동을 펼친 게 주효했습니다. 강성희 의원은 이번에도 여세를 몰아 반드시 재선 고지에 오른다는 목표입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후보들이 쟁쟁하지만 다시 한번 지난해와 같은 드라마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강성희/진보당 전주을 국회의원 : 민주당과 국민의힘으로만 대변되던 주민의 의사가 그 두 당이 아닌 제3당으로도 표현될 수 있다라는 것을 분명하게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장이 지난 4월이었고 이제 올해 4월에 그것이 분출되게 되는 과정이 될 거고.] 익산갑에서는 오랫동안 지역에서 활동해온 전권희 전북도당 정책위원장이 이번에도 다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진보당은 한 두 곳에서 후보를 더 내려고 했지만 이 두 명으로 승부를 보기로 했습니다. 진보당은 전국적으로는 90여 명의 후보를 낸 가운데 전북에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인 셈입니다. [전권희/진보당 익산갑 예비후보 : 10석 중에서 1석은 사실은 더 발전시키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최소한 두 석 이상 정도의 이런 기반을 만들어서 새로운 전북 정치의 새로운 어떤 대안 경쟁,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지난해 재선거 승리로 파란을 일으켰던 진보당이, 1년만에 다시 나서는 도전에서는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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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의회, "새만금 메가시티 기본계획 반영해야"군산시의회와 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가 새만금 메가시티를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새만금의 3개 시.군을 통합한 메가시티를 전북 1호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오히려 새만금 SOC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며 새만금 메가시티를 기본계획 변경안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기본계획 변경이 완료될 때까지 관할권 조정을 위한 중앙분쟁위 심의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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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 안호영.국힘 이인숙 '완진무장' 출마 선언총선을 60여 일 앞두고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서 출마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막겠다며 3선 도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안 의원은 완주와 진안, 무주, 장수를 4개 특별시로 만들어 전북자치도 완성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이인숙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선봉장이 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여당의 힘과 중앙의 인맥을 활용해, 낙후된 지역 발전과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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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학교 저화질 CCTV 1,200대 교체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CCTV를 고화질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교에 설치된 200만 화소 미만의 CCTV 1,200대를 12억 원을 투입해 고화질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지능형 CCTV와 학교 출입 관리 시스템을 30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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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이차전지 폐수 '공동 방류 관로' 설치새만금 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소재 기업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공동으로 처리하기 위한 방류 관로가 설치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공동 방류 관로를 설치하기 위한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오는 10월까지 마치고 올해 안에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방류 관로가 설치되면 폐수 처리에 따른 기업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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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베트남 요소 600톤, 군산항 통해 반입익산시가 요소수 대란을 막기 위해 수입선 다변화에 나선 가운데 베트남산 요소 600톤이 군산항을 통해 반입됐습니다. 베트남의 요소 생산 국영기업은 익산시와 맺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매달 1천5백 톤의 요소를 익산에 있는 요소수 생산 업체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요소수 생산업체는 요소수 품귀 현상이 발생할 경우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에 요소수를 우선 공급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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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초대 감사위원장 양충모 전 새만금청장양충모 초대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이 임용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양충모 감사위원장은 청렴 전북자치도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독립성과 전문성, 공정성을 확보하고 투명한 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위원장은 제4대 새만금개발청장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3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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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규 전북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지정전북특별자치도가 새롭게 지정된 도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들에게 인정서를 전달했습니다. 신규 지정자는 판소리 장단의 이상호 보유자와 침선장 신애자 보유자, 모필장 곽종민 보유자 등입니다. 전북자치도는 기능 보유자를 지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형문화유산의 안정적인 전승.보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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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익산갑 경선, 김수흥.이춘석 맞대결더불어민주당 익산갑 경선에서 김수흥, 이춘석 후보가 4년 만에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 1차 경선 심사를 발표한 결과, 도내에선 익산갑만 유일하게 포함된 가운데 김수흥, 이춘석 두 후보가 경선 대상자로 확정됐습니다. 고상진, 성기청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경선투표는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결과는 마지막 날인 21일 발표됩니다. 민주당은 2차 경선 지역은 설 연휴 이후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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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현역 '하위 20%' 통보 설 연휴 뒤로 연기더불어민주당이 현역 평가 하위 20% 대상자에 대한 통보를 설 연휴 이후로 미뤘습니다.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하위 20% 대상자들이 충분히 이의를 제기하고 경선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설 연휴 이후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통보 날짜는 밝힐 수 없다고 덧붙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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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10번째 상생협약... '혁신도시 체육공원'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열 번째 상생 협약을 맺었습니다. 세 자치단체는 완주 이서면에 파크골프장과 테니스장, 풋살장 등이 있는 체육공원을 함께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은 이번 10차 협약까지 24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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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천.삼천 정비...수변 문화공간도 조성전주천의 모든 구간이 정부가 관리하는 국가하천으로 지정됐는데요. 전주시가 2030년까지 7천억 원을 투입해 전주천과 삼천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단체는 하지만 전주시의 하천정책이 생태계를 훼손시킨다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군 상관면 수원천에서 시작해 전주 도심을 관통하는 전주천. 평소에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지만 장마철에는 범람해 위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전주시는 오는 2030년까지 7천억 원을 투입해 전주천과 삼천의 홍수 위험구간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우범기 / 전주시장: 배수펌프장 및 우수 저류시설 설치 등 14개 사업을 총 3021억 원을 투입해 장기적인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논란이 됐던 전주천의 나무 벌목과 준설 공사도 홍수 방지에 도움이 된다며 계속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한옥마을을 낀 한벽교에서 남천교 사이 등 하천 주변 7곳에는 문화공간도 조성됩니다. 주제별로 데크길이나 청년 모임 공간,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해 시민들의 쉼터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환경단체는 거꾸로 가는 정책이라며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정현 /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홍수 예방을 하겠다고 하면서 다른 홍수 피해를 키울 수 있는 인공 시설물들을 하천에다 많이 설치하겠다는 것이 이번 계획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서 환경단체는 전주시가 한 대규모 준설과 수목 제거가 홍수 예방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고 생태계를 훼손한다며 반대해왔습니다. 하천정책을 놓고 전주시와 환경단체가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전주시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문화공간 설계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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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대 2천 명 증원...전북대·원광대 예의주시정부가 내년부터 전국 의대 입학 정원을 2천 명 늘리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도내 의과대학의 증원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북대와 원광대는 대학별 증원 규모가 정해지지 않은 만큼 앞으로 정부의 후속 조치를 지켜보며 필요한 사항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비수도권 의대에 늘어나는 정원을 집중 배정할 방침이라며,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을 60% 이상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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