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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 LS엠트론.세아제강.지엘켐과 투자 협약전북특별자치도가 LS엠트론, 세아제강, 지엘켐과 잇따라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LS엠트론은 기존 완주공장에서 방산 분야를 분리해 완주 테크노밸리에 470억 원을 투입해서 전차 궤도 제조공장을 신설합니다. 또 세아제강은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강관 공장을, 지엘켐은 역시 군산 국가산단에 천연화합물 공장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세 회사의 투자규모는 모두 1천억 원으로 1백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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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혁신 스타트업 100곳 육성미국에서 열렸던 CES 2024에 참관단을 파견했던 전주시가 후속 조치로 성장 동력이 될 스타트업 100 곳을 선정해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드론 축구에 이어 드론을 활용한 레저와 스포츠를 개발하기 위해 드론 레저 산업 종합 계획도 수립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자율주행 등에 필요한 공간 정보를 데이터화하는 기술을 개발한 한 창업 기업니다. 지금까지 만여 건의 농촌 지역 공간 정보를 구축했습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CES 2024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습니다. [이동원, CES 참여 스타트업 대표 : 농촌은 장애물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GPS 데이터를 기반으로 움직여야 되죠. 거기에 들어가는 기본적인 베이스가 되는 작업들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빅데이터, 바이오, AI 등의 스타트업이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100개 업체를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한국엔젤투자협회와 연계해서 기업 한 곳당 1억 원을 지원받도록 하는 등 투자자 연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또, 세계적인 기술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CES 참여를 지원하고, CES에 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전주관 부스를 설치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AI,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주에 맞는 아이템을 찾아내서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스타트업이 잘 돼야 되고 스타트업을 키우는 정책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고] 드론 활성화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전주시는 드론 축구뿐만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와 레저를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오는 8월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또, 드론 축구 연관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혁신과 마케팅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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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백제 역사문화센터...유치전 대비해야전주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 후백제 역사문화센터 조성 사업이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후백제 역사문화센터를 유치하려는 자치단체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서 전주시가 유치의 타당성을 입증하는 것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해 1월, 전북과 전남, 경북 등 후백제 유적이 분포된 지역이 정부의 역사문화권 정비 계획에 포함됐습니다. 이들 지역의 문화 유적을 발굴 조사하는 국립 후백제 역사문화센터가 2030년까지 450억 원이 투입돼 건립될 예정입니다. 가야와 마한 문화권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전주시는 후백제 역사문화센터가 들어서면 고도인 전주의 위상이 높아지고 왕의궁원 프로젝트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유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지난해 4월) 전주의 역사적 뿌리를 ‘조선의 본향’만이 아닌 '후백제의 왕도'로 확장해 인식하고 전주의 정체성을 바로 찾아 도시의 위상을 높여 정부는 2억 원을 투입해 올해 안에 사업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칠 예정입니다. 전주시는 내년으로 예상되는 후백제 역사 문화센터의 건립 지역 공모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우중 전주시 왕의궁원 프로젝트 팀장 : 유적의 어떤 객관적인 내용들까지 포함해가지고 이런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아울러서 타당성이 전주에 있다고 하는 부분들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현재 전주시 외에도 광주광역시, 충남 논산시, 경북 문경시와 상주시 등도 후백제 역사문화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포럼을 갖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올해 오목대 부근에서 후백제 유적 발굴 조사를 실시해서 후백제 왕도로서의 전주의 역사적 위상을 뚜렷하게 입증해 유치 경쟁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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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바이오 기업과 첫 투자 협약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시, 전북대병원, 그리고 바이오 기업인 넥스트앤바이오와 1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넥스트앤바이오 사는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전북대, 원광대 병원과 오가노이드 뱅크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오가노이드 뱅크는 환자의 세포를 수집해 환자맞춤형 치료제나 의약품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기업이 관련 기술을 보유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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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관광객 1억 명 시대 눈앞전북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 가운데 관광산업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9천6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전북을 찾았고, 올해에는 1억 명이 넘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관광산업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전북을 찾은 관광객은 9,640만 명. 1억 명 가까운 관광객들이 전북의 맛과 멋을 즐기고 돌아갔습니다. 관광업계에 치명적인 타격을 줬던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CG IN) 전북의 연간 방문객은 2019년 9천3백만 명대를 기록한 뒤 2020년 8천3백만 명대로 줄었다가 지난해 9천6백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CG OUT) 외국인 관광객도 더디지만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터진 2020년에는 2만 명대로, 한 해 전의 2.7% 수준까지 주저 앉았지만 지난해 35만 명선까지 회복됐습니다. [이미숙/전북특별자치도 관광정책팀장 : 유럽과 미국이 2019년 코로나 이전 대비해서 가장 회복률이 높았고요. 80% 이상 회복률을 보였고. 그 이외에 일본이라든가 말레이시아, 아시아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회복세가...] 관광객들은 지난해 전북에서 모두 7천5백억 원을 써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또, 460분이나 체류해 제주와 강원에 이어 세 번째로 오래 머문 관광지라는 의미있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는 관광객 1억 명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전문가들은 이제는 지역관광산업을 한 단계 더 고급화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질적인 성장을 도모해야 할 때라고 조언합니다. [심우석/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 지역경제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마이스 산업이라든지 웰니스 관광객 유치 같은 타깃형 고급 소비자 시장을 확보하는 데 제도적인 뒷받침을...] 또 이를 위해 컨벤션 시설과 고급 숙박업소 등 관광기반시설의 확충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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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의정활동비 150만 원으로 인상 추진전주시의원들의 의정 활동비를 월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돼 지방의원 의정 활동비 인상이 가능해지자 공청회를 거쳐 다음 달 의정비 심의위에서 인상폭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인상안이 확정되면 전주시의원들은 월정수당 266만 원과 의정 활동비 150만 원 등, 매달 416만 원, 연 5천만 원 가량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같은 의정 활동비 인상안은 불경기와 시민들의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지나친 조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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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뿌리 산업 지원 체계 구축전북특별자치도가 주조, 금형, 용접 등 뿌리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전북자치도는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일자리 안정화와 R&D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전북자치도는 뿌리 기술 전문 기업을 15곳까지 늘리고, 5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공정 개선과 자동화 설비 지원에도 나설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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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치도교육청 출범..."전북의 특별한 교육"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공식 출범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만의 특별한 교육으로 미래 교육을 열어가겠다며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북교육청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학생 수 감소, 학력 저하, 도농 간 교육 격차 등 산적한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교육 자치의 힘이 필요합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전북교육의 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서거석/교육감: 전북만의 특별한 교육을 펼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 전북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을 더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엔진을 갖게 됐습니다] 출범식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의 새 슬로건과 4가지 교육 특례가 공개됐습니다. 서 교육감은 특례를 통해 전북만의 교육 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전기가 마련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서거석/교육감: 교육과정 운영, 교사 배치, 방과 후 학교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수십 개 특례 조항을 갖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학생과 학부모들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하랑/진안 조림초 5학년: 시골이다 보니까 친구들이 좀 적어서 홍보를 많이 해서 학생들이 더 늘어났으면...] [여행숙/초등학생 학부모: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상황이 좀 됐으면 좋겠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더 특별한 전북교육, 그리고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향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힘찬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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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론 왜곡" vs "대응 가치 없어"4월 총선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벌써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읍.고창 선거구에 나선 민주당 유성엽 예비후보 측이 윤준병 예비후보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윤준병 예비후보 측은 터무니없는 흠집내기라며 반박했습니다. 당내 경선을 앞둔 민감한 시점에 여론조사 해석문제로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6일, 한 지역 일간지 인터넷판에 올라온 정읍·고창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민주당 후보로 누가 적합하냐는 질문에 유성엽 예비후보는 39.9%, 윤준병 예비후보는 39.2%를 얻어, 0.7% 포인트 차이에 불과했습니다. cg/// 샘플이 440여 명인 권리당원에서는 윤준병 예비후보가, 230여 명인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는 유성엽 예비후보가 크게 앞섰습니다. /// CG/// 윤준병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이번 여론조사가 경선용일 경우 자신이 오차범위를 벗어난 10% 이상 앞서 승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주장했습니다. /// 유성엽 예비후보 측은 이에 여론조사 어디에도 윤준병 예비후보가 10% 포인트 이상 앞선다는 내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의적인 해석으로 여론을 왜곡했다며 윤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유성엽 / 정읍·고창 예비후보 : (전문가들 의견 들어봐도) 그쪽에서 주장하는 그런 수치가 나오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은 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명백한 허위 논평이다.] cg/// 윤준병 예비후보는 하지만 권리당원의 52.4%, 일반시민의 45.1%이 자신을 지지한 만큼 당내 경선룰대로 50%씩 적용할 경우 자신이 10%p 이상 앞서고 샘플이 적은 무당층을 포함해도 대세에는 지장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윤준병 / 정읍·고창 예비후보 : 사법기관에서 조사해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게 금방 드러날 것입니다. 그걸 대응할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민주당 텃밭인 전북에서는 여의도행 티켓인 공천권을 얻기 위해 후보들마다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 여론조사 결과도 저마다 자신에게 유리한 해석을 앞세우면서 한치의 양보도 없는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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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의회, 우 시장 전주-완주 통합 사과 촉구완주군의회가 우범기 전주시장의 전주-완주 통합 추진 선언과 관련해 중단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완주군의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우 시장이 지난 4일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완주군민과 한마디 상의 없이 전주-완주 통합 추진을 일방적으로 선언해,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우 시장이 전주-완주 통합 추진을 강행할 경우 두 지역의 상생사업을 중단하는 것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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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의회 "통합 추진 철회하라"완주군의회가 전주 완주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한 우범기 전주시장에게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완주군민과 한마디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통합을 밀어붙이는 것이라며 두 지역의 상생 사업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4일, 우범기 전주시장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역점 사업으로 전주 완주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라는 새로운 환경도 통합에 힘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1월4일) : 전북특별자치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규모의 경제 실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주-완주 통합이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사과하라, 사과하라!!) 하지만 완주군의회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완주군의회는 2년 전 상생사업을 시작할 때 통합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니라는데 두 지역이 합의했지만, 우 시장이 말을 바꾸면서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통합 추진을 강행한다면, 상생 사업을 중단할 수 있다며 수위를 높였습니다.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 (전주시가 통합을) 일방적으로 계속 추진한다면 저희 의회에서는 우리 상생협약을 적극 반대해야 하는 것으로 지금 알고 있고 어느 정도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주시와 완주군은 앞으로도 열 차례의 협약을 통해 추가 상생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갈등으로 어렵게 쌓아 올린 상생에 대한 공감대가 흔들린다는 우려와 함께, 향후 일정이 불투명해질 수 있는 상황을 맞게 됐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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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성희 의원 강제 퇴장 파문 논란 확산지난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발생한 대통령 경호실의 강성희 의원 강제 퇴장 조치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당은 출범식을 정쟁의 장으로 만든 강 의원의 사퇴를 촉구한 반면 야당은 폭력 사태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를 주장했습니다. 사안 자체도 엄중하지만 시기적으로 민감한 총선 정국이다 보니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장에서 대통령에게 국정기조를 바꿔야 한다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끌려나간 강성희 의원. 국민의힘 허남주 전 전주갑 당협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강 의원의 무례한 행동이 축하 행사장을 정쟁의 장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강 의원이 출범식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했다며 대통령 경호실의 조치는 행사를 원할하게 진행하기 위해 적절했다고 말했습니다. [허남주/국민의힘 전 전주갑 당협위원장 : 매우 부적절하고 본인의 사리사욕만 앞선 처사였습니다. 국론을 분열시킨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촉구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대변인단은 하지만 기자간담회를 갖고 폭력 사태로 축제에 찬물을 끼얹었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듣고 싶지 않은 말을 하면 누구나 입을 틀어막히고 사지가 들려 쫓겨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이 정권의 상징적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슬지 /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의원 : 전북도민에게 충격을 안겨준 이 비상식적이고 폭력적인 행위에 대해서 전북도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경호처장을 즉각 경질해야 한다. ] 정의당 등 다른 야당도 이번 사건을 폭력 사태로 규정하고, 진상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당 국회의원을 강제로 끌어낸 사건을 두고 여야의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면서 파장이 갈수록 확산되는 상황.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안으로 인한 논란이 자칫 자치도 출범의 의미를 가리지 않을까 우려해 입장표명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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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운천 의원 전주을 출마 선언...3선 도전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4월 총선에서 전주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운천 의원은 전북은 지역 내 일당 독주로 경쟁과 책임 없이 남탓만 하는 정치로 인해 여야가 공존한 충남과 지역 내 총생산이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의원은 당선이 되면 3선 의원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면서 전주 중심의 광역교통망 구축과 새만금 예산 조기 집행을 위해 집권 여당의 창구를 만들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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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탄소 중립 직불금 시범 사업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처음으로 저탄소 영농 기법을 도입한 농민에게 직불금을 주는 시범 사업을 시행합니다. 직불금은 농업 활동비로 지원되며, 1헥타르에 최고 67만 4천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배정된 예산은 5억 8천만 원으로, 경작 면적이 50헥타르 이상 농민이나 농업 법인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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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섬 지역 택배 배송비 지원택배 배송에 추가 배송비가 들어가는 군산 옥도면과 개야도, 부안 위도 등 도내 15개 섬 지역과 5개 연륙도에 운임이 지원됩니다. 전북자치도는 5천만 원을 투입해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까지 추가 배송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현재 섬 지역 주민들은 택배를 이용할 때 3천 원에서 7천 원의 추가 배송비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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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중앙 공모 사업 대응 추진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의 공모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 수립에 나섭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공모사업을 190건 이상 발굴하고, 150건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187건을 발굴해 144건의 공모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이를 위해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부서별 발굴 현황을 집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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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낙연 "전북 10개 선거구에 총선 후보 낼 것"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이번 총선에서 전북의 10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를 찾은 이 위원장은 철옹성 같은 양당의 벽에서 기회를 잡을 수도 없는 분 중 신선하고 기존 정치인과는 다른 분들을 모시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신경민 전 의원의 전주을 출마설에 대해선 본인의 출마의지가 강하지 않다는 게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위원장은 신당 창당이 야권분열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야권의 재건이자 확대라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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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공천 신청 마감...내일부터 적합도 조사더불어민주당이 어제(20일)까지 총선 후보자 공천 신청 접수를 마쳤습니다. 민주당은 내일(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후보자 적합도 조사를 마친 뒤 현장실사와 면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다음 달 중순쯤에는 후보자 경선을 진행할 계획인데 선거구 획정 시기에 따라 경선 일정이 변동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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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5일부터 '찾아가는 전북자치도 설명회' 열려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가 열립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5일 전주 완주를 시작으로 김관영 도지사가 자치도 출범의 의미를 직접 설명하고 도민의 질문에도 답하는 설명회를 엽니다. 설명회는 14개 시군을 7개 권역으로 나눠 다음 달 5일까지 7차례 진행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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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도당 청년위원회, 총선 전진대회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청년위원회가 어제 전주대학교에서 총선 전진 대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병도 도당위원장 등 국회의원과 청년 당원 5백여 명이 참석해,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통해, 4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다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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