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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긴급차량 '신호 우선'...이송 시간 33% 단축응급차 등 긴급차량이 출동할 때 교통신호를 제어할 수 있는 우선 신호 제어시스템이 환자 이송 시간을 33% 단축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전주와 군산, 익산 등에서 신호제어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환자 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익산에 10대, 정읍에 6대의 시스템 운영 차량을 더 늘릴 계획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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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달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30% 감소지난달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1년 전보다 3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 건수는 472건으로 1년 전보다 4건 감소했고 사망자 수는 18명으로 8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6월 한 달을 '교통사고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단속을 벌여 233건의 음주 운전을 적발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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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 71개 대학 한자리...입시 열기 후끈오는 9월에 시작되는 2026학년도 대학 수시 모집을 앞두고 전북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서울 주요 대학을 비롯해 전국에서 71개 대학이 참가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학 부스마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학생들은 대학이 제공한 입시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며 자기 성적과 맞는 지원 전략을 세워봅니다. [봉준근.정해윤.한태민/전주고 3학년: 7월 모의고사를 전 과목에서 2개를 틀렸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수시를 고르는 것이 유리할지 아니면 정시를 고르는 것이 유리할지 상담을 한번 받고자...] 내년에는 의대 정원이 증원 이전 규모로 돌아가고 수능 응시생 증가, 무전공제 확대 등이 대입의 주요 변수로 꼽히는 상황. 이번 박람회에선 서울의 주요 대학과 지역 거점대학 등 전국에서 71개 대학이 참여했습니다. 1,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박람회에 사전 예약을 할 만큼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한예은.박한별/장수고 3학년: 서울 주요 대학교들도 와 있고, 또 지방의 대학교들도 와 있어서 더 다양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EBS 대표 강사들이 수시 지원 전략을 설명하고 의약 계열 입시 특강도 마련됐습니다. [최성민/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고3 학생들을 위한 학생부 종합 컨설팅, 그다음에 의약학 계열 컨설팅, 그다음에 수시 집중 컨설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내일 (19일)까지 진행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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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토바이 사망 사고 80대, 금고 6개월 구형검찰이 오토바이 운전자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80대 남성에 대해 금고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1월 전주시 효자동에 있는 도로에서 좌회전을 하다 앞서가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이 노인에게 금고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노인 측 변호인은 피해자 유족과 합의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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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만여 마리 폐사... "물 차올라 긴급 대피"어제 순창에 300밀리미터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등 도내 전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6만 마리가 넘는 가축이 떼죽음을 당했고 농경지가 물에 잠겼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내일 밤까지 최대 2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제 시간당 8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내렸던 순창군. 빗물은 축사를 덮쳤고 안에 있던 병아리 2만 3천여 마리가 그대로 물에 잠겼습니다. [장상주 / 축사 주인 : 농장을 30년 동안 했지만 처음으로 물에 잠겨 봤어요. 병아리가 물에 잠긴 게...]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 한순간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비가 집 안까지 들어왔고, 장판을 들춰보면 여전히 진흙이 가득합니다.] 순식간에 밀려든 빗물 앞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조민석 / 순창군 풍산면 : 이 방하고 지금 이쪽에는 현재 걸레로 싹 빨아내긴 했어도 지금 밑에 흙탕물이 완전히 다 존재하고 있는 상태예요.] 저지대에 있는 덕산마을의 주민 37명은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길 뻔해 대피소에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이순덕 / 순창군 풍산면 : 물이 역류돼가지고 펑펑펑 쏟아져 버려요. (물이) 차오르니까 우리도 무서워가지고 이래서는 안 되겠다. 빨리 대피하자고 해가지고 대피했어요.] 지난 16일부터 내린 비로 도내에서는 87명이 긴급 대피했고 남원과 순창 등 다섯 개 시군에서 70ha에 가까운 농경지가 침수됐습니다. 또, 축사 7곳도 물에 잠겨 6만 2천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했습니다. 순창과 정읍, 임실 등 10곳에는 어제부터 산사태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비는 내일 밤까지 50에서 100밀리미터 가량 내리겠고, 많게는 200밀리미터 이상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이번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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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단체, 이진숙 교육부 장관 지명 철회 촉구도내 교육 단체들이 잇따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북교총은 오늘 성명을 내고 논문 표절 의혹과 자녀 유학 특혜 시비, 공교육에 대한 낮은 이해도를 지적하며 교육의 원칙과 공공성을 기준으로 지명을 재고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앞서 전교조 전북지부도 이 후보자가 초중등 교육의 기본적인 제도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등 교육부 수장으로서의 리더십과 자질이 현저히 부족했다며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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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에 246mm...도내 곳곳에 '물폭탄'기상청은 이달 초 남부 지방의 장마가 종료됐다고 선언했는데요 이틀째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순창에 오늘 하루에만 300mm가 넘는 장대비가 내렸는데요 도로가 물에 잠기고 하천을 건너던 중학생이 물에 빠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8개 시.군에는 산사태 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로를 달리는 차들이 하얀 물보라를 일으킵니다. 와이퍼가 쉴 새 없이 앞 유리를 닦아내지만 금세 시야가 흐려집니다. 도내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창에는 시간당 80mm의 장대비가 내려 300mm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남원에는 168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손병만/군산시 옥도면 : 이게 막 뭐라 그럴까. 그냥 장마처럼 오는 게 아니라 폭우로 와요. 쏟아부어요, 부어. 그러니까 많이 무서운 거예요.] 이번 집중호우로 전주시 삼천에서는 돌다리를 건너던 중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가 스스로 빠져나오기도 했습니다. 남원시 광치동에서는 도로가 침수됐고 곳곳에서 가로수가 쓰러졌습니다. 또, 마당에 물이 찼다거나 맨홀 뚜껑이 열렸다는 신고가 들어오는 등 3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학교와 교육 시설 등 18곳에서는 누수와 정전 피해가 발생했고 두 학교는 단축수업을 실시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 이번 비는 짧은 시간 동안 순식간에 많은 양이 내리는데요. 방금 전까지 잠잠했던 하늘이지만 천둥번개가 치자마자 거센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군산에서 섬 지역을 오가는 5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고 140여 곳의 탐방로 출입도 금지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하고 모레까지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위험 지역의 접근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은화/전주기상지청 기상예보관 : 모레까지 전북에는 100~200mm,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강수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읍과 남원, 완주를 포함한 8개 시군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단시간에 호우 상태가 급변하는 만큼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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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합 찬성단체, 안호영 의원 사퇴 촉구전주-완주 통합 찬성단체들이 통합 반대 입장을 밝힌 안호영 국회의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찬성단체들은, 주민투표법에 따라 정당하게 통합활동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안호영 의원이 찬반 주민을 중재하거나 공론화의 장을 마련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통합을 반대한다고 밝혔다며, 이는 책임있는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통합을 바라는 대다수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의 염원을 저버렸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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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임수도 실종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지난 15일 부안군 임수도 해상에서 실종됐던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군산 해경은 오늘 오전 5시 50분쯤 비안도 인근 해상에서 발견된 70대 남성의 시신이 임수도 해상에서 실종됐던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해경은 남성의 가족으로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 함정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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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글픈 자립준비청년...홀로서기 '막막'복지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하는 이른바 '자립준비청년' 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엔 현실의 벽이 높기만 한데요. 특히 주거와 취업 문제가 가장 큰 부담입니다. 정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면서 대학교 졸업을 앞둔 A씨. 곧 시설을 떠나야 하지만, 당장 머물 집부터 취업까지 고민이 가득합니다. [A씨 / 자립 준비 청년 (예정): 이제 생활비도 직접 벌어야 되고 집세나 전기세 그런 것들도 제가 스스로 내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한 걱정이...] 시설에는 만 23세까지만 머물 수 있고, 그 이후에는 5년 동안 월 50만 원의 자립수당과 자립정착금 1천만 원으로 홀로서기를 해야 합니다. 학비와 집세, 생활비를 해결하는 것도 벅찬데 다른 대학생들처럼 취업 준비까지 하는 것은 버거운 실정입니다. [전북자치도 자립지원전담기관 관계자 : 학원 그런 거는 이제 엄두도 못 내고, 일반 청년들에 비해서 전문 직군이나 아니면 대기업들 아무래도 이제 비율이 적긴 하죠.] 자립준비청년들은 주거비 부담만 덜어도 취업을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말합니다. LH의 경우, 자립 준비 청년에게 매입임대 주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400채에 그치고 입주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려 결국 일반 주택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A씨 / 자립 준비 청년 (예정) : LH라는 제도가 있지만 이게 좀 더 신청하면 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좀 바로바로 해결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전주시의 '만 원 주택' 역시 자립준비청년에게 배정된 물량은 전체 82채 가운데 단 1채에 불과합니다. 도내에 자립준비 청년은 350여 명. 현금성 지원보다는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맞춤형 주거복지 프로그램 개발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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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권연대, LH아파트 노동자 처우 개선 촉구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군산 미장동 LH 아파트 청소, 경비 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권연대는 LH 아파트 노동자들이 월 10만 원의 식비 지급을 요구하고 있지만 입주민들의 반대와 LH의 책임 회피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원청인 LH가 노동자들의 권리 보장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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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의료원 친인척 15명...채용 내역 '깜깜이'남원의료원은 지난 6년 동안 15명의 친인척을 채용했습니다. 이 사람들이 의료원 직원들과 구체적으로 어떤 친인척 관계이고 해당 직원들은 어떤 업무를 맡고 있는지 정보공개를 요청했는데 남원의료원은 모두 거부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남원의료원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5명의 친인척을 채용했습니다. 남원의료원 홈페이지에는 채용 인원만 공개돼 있을 뿐, 직원들과의 관계나 직책은 나와 있지 않습니다. C.G>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르면 공공 기관은 고위공직자나 채용 담당자의 가족 채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전주방송은 남원의료원에 친인척 관계와 해당 직원들의 직책, 업무 등을 밝혀달라는 정보공개를 두 차례 청구했습니다. 하지만, 남원의료원은 비공개 결정을 내렸습니다. [남원의료원 관계자 (음성 변조) : 저희가 검토했을 때는 이제 거기까지는 (공개를) 안 해도 된다고 그렇게 판단을 한 모양이죠. ] 그러나 군산의료원과 전북신용보증재단 등 4곳은 요청한 정보를 모두 공개했습니다. (CG) 남원의료원은 비공개의 근거로 정보공개법 제11조와 제18조를 제시했지만 이 조항들은 정보 공개의 결정 시한과 이의 신청에 관한 내용으로 비공개 사유와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 김영호 / 변호사 : (11조와 18조는) 비공개 결정의 내용과 사유에 대한 조항이 전혀 아닙니다. 투명성 확보를 위해 운영되는 정보 공개법 취지상 위법의 소지도 다분하다... ] 이 같은 근거를 제시하자 남원의료원은 뒤늦게 직원의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 남원의료원 관계자 (음성 변조) : 근거를 잘못 댄 것 같은데 특별히 이게 비공개 사유가 되고 안 되고는 법적 판단 기준에서 저희가 좀 착오가 있었던 그런 것 같아요. ] 공정한 채용에 대한 사회적 눈높이가 올라가고 있지만 남원의료원은 다른 공공기관들은 모두 공개하는 정보조차 공개를 거부하며 스스로 공신력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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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온라인 쇼핑몰 구매안전서비스 가입률 저조"도내 통신판매업체 가운데 소비자가 결제한 금액을 보호할 수 있는 구매안전서비스에 가입한 곳은 5.6%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도내 통신판매업체 4천3백여 곳 가운데 구매안전서비스에 정상 가입한 쇼핑몰은 240여 개였고, 나머지는 가입여부 확인이 불가능하거나 고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7일 이상의 청약철회 기간을 둔 업체는 1천2백여 곳으로 29%를 차지했고, 68%에 해당하는 2천9백여 업체는 관련 정보를 표기하지 않거나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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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농협 이사 선거 금품 수수 23명 송치전주농협 이사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로 농협 임원과 대의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월 전주농협 이사 선거를 앞두고 지지를 대가로 수십만 원 상당의 금품을 주고 받은 전주농협 이사와 대의원 등 23명을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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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친동생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징역 5년친동생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살인미수와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남성에게 심신미약 상태에서 저지른 범행인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월 전주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자신을 비웃는다며 여동생과 친구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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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중자막/8뉴스)곳곳에 호우특보...비 최대 150mm전북지역은 이 시각 현재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오후 8시까지 군산 어청도에 124.5, 군산 말도 78.5, 군산 46.5, 김제 심포 38.5 전주에 18밀리미터가 내렸습니다. 군산에 호우경보, 익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전주, 완주 등 8개 시군에는 예비 특보가 발표됐습니다. 또 서해안 4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밤부터 비가 더 거세지면서 호우 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까지 30에서 100mm, 전북 서부 지역에는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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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 입장 엇갈려수업 중 학생의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두고 관련 단체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장애인인권연대는 오늘 성명을 내고 학생의 자유를 법으로 제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스마트기기 사용 여부는 학교 구성원 간의 자율적 합의로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전북교사노조는 해당 개정안의 국회 교육위 통과를 환영하면서도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에게 스마트기기 사용의 예외를 둔 것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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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란봉투법 촉구"... 민주노총 총파업노동계의 숙원이었던 '노란봉투법'이 다시 국회에서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필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민주노총이 총파업을 벌이며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회에서 열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김 후보자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 2, 3조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취임하면 입법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천문학적인 손해배상과 극한투쟁의 악순환을 끊는 대화 촉진법이고 격차 해소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맞춰 전북에서는 1천여 명의 노동자들이 민주당 전북도당 앞에 모여 노란봉투법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이민경 /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굉장히 많은 손배소, 가압류를 통해서 노동자들이 권리를 외치는 데 많은 제약들이 있었습니다.] (CG) 또, 간접고용 노동자와 특수고용직에도 단체교섭권을 부여하고 폭염 상황에서 노동자의 안전 대책을 강화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CG) 노조 회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화물차 안전 운임제를 폐지했던 윤석열 정부의 노동 정책을 반노동적이라고 규정하며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노동계와 정부의 정기적인 교섭을 요구하며 오는 19일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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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 간부 '암구호' 담보, 대부업자 징역 2년군 간부들에게 암구호 등의 군사기밀을 담보로 불법 대출을 해준 대부업자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습니다. 전주지방법원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2023년부터 군 간부 15명에게 암구호를 담보로 대출을 해주고 최대 3만%의 금리를 적용해 이자로만 1억 원 가량을 챙긴 대부업자에게 징역 2년 4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국가 안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어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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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상 레저기구 증가, 3년간 사고 120여 건수상 레저기구 이용이 늘면서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군산 해경에 따르면 등록된 수상 레저기구는 2022년 3만 5천여 대에서 올해 3만 9천여 대로 증가했습니다. 또, 최근 3년간 발생한 수상 레저기구 사고는 120여 건입니다. 해경은 수상 레저기구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안전규정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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