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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귀재 교수, 서 교육감 재판 위증 자백 파문서거석 교육감의 선거법 위반 재판과정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구속된 이귀재 전북대 교수가 위증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교수가 서 교육감에게 폭행 당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허위 증언을 한 사실을 전부 자백했고, 관련 증거도 충분히 확보해이 교수를 위증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위증의 배경과 경위를 명확히 규명하고 관련자들을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혀 진행 중인 서 교육감의 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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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업 성취도 평가... AI 학습 지원까지새해를 맞아 전라북도의 주요 현안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교육 분야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끌어올리는 데 역점을 뒀는데요 올해부터는 학업 성취도 평가와 지필 평가 등을 도입해 전반적인 학력 향상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학생들이 모형을 조립해 가며 도형의 개념과 원리를 파악합니다. 방학을 이용해 국어와 수학, 영어 등의 기초 학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수업입니다. [노신중/전주 기전중 교사: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은 이해가 되지 않으면 수업을 받아들이지 않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자기가 직접 만들어보고 이런 원리가 있구나라고 정확히 알 수 있어서...] 전북교육청의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에서 학교별로 5~20%의 학생들이 기초학력 기준에 미달됐습니다.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방학 기초학력 캠프가 진행됐고 1수업 2교사제도 도입돼 50%가 넘는 학생들의 학력이 향상됐습니다. 올해부터는 기초학력 진단 검사가 고등학교 2학년으로 확대됩니다. 또, 3월부터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성취도 평가도 도입합니다. 인공지능 기반의 지원 시스템이 학교에 설치돼 3월부터 학생들의 성취도에 맞는 개별 학습 지원이 이뤄집니다. [조경운/도교육청 유초등특수교육과 장학관:진단 검사를 통해서 학생들의 수준을 진단하고 학생 개별적인 수준에 맞는 학습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1학기부터 초등학교에는 총괄평가라는 이름으로 8년 만에 중간, 기말고사가 부활됩니다. 난독이나 경계성 지능 학생들을 위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전북교육청이 미래교육 전환과 함께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서 어느 정도의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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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쓰레기 배출... '먹통' 번역전북대학교 부근 원룸촌에 외국인 학생들의 쓰레기 불법 투기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전주시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한다면서 QR 코드가 담긴 안내판을 설치했는데 기본적인 번역도 제대로 돼있지 않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대학교 부근의 원룸촌. 각종 쓰레기가 무더기로 쌓여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쓰레기 무단 투기를 금지한다는 외국어 표지판이 설치돼있는데요. 쓰레기에 가려 잘 보이지 않습니다.] [릴리 / 인도네시아 유학생: 인도네시아에서는 한곳에 다 버려요. 한국에서는 플라스틱, 병, 유리, 음식물을 나눠야 하는데 너무 어려워요.] 주민들은 외국인 학생들의 불법 투기가 자주 눈에 띄지만 의사소통 때문에 난감하다는 반응입니다. [정용석 / 인근 주민: 말이 안 통하니까 뭐라고 해봐야, 중국에서 왔다고 그러니까 뭐 더 이야기해 봐야 서로 못 알아들으니까 할 수가 없는 거지.] 전북대학교의 유학생은 1천800여 명. 전주시는 민원이 이어지자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한 표지판을 전북대 인근 2곳에 설치했습니다. 분리 배출법을 홍보한다며 QR 코드까지 만들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만약에 외국인이 소지하고 있는 휴대폰으로 영상을 틀게 되면 번역이 되는 걸로.] AI의 자동 번역을 활용하는 방식인데 제대로 작동되는지 살펴봤습니다. [sync: 오늘도 쓰레기 버리셨나요?] 엉뚱하게도 영어 자막은 '오늘도 돈 벌었나요?'라고 나옵니다. 종량제 봉투는 종현재 가방으로 번역되는 등 엉성하기 짝이 없습니다. 반면, 김제시의 경우에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분리배출방법 전단을 만들어 전달력을 높였습니다. 전주시는 동영상의 부정확한 자막을 보완하고, 표지판의 효과를 지켜본 뒤 내년에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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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연금 100조 수익...역대 최고 수익률국민연금이 지난해 기금 운용으로 1백조 원 이상을 벌어 역대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잠정 수익률은 12%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기금운용본부가 설립된 이후 역대 다섯 번째로 연간 두 자릿수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이로써 전체 적립된 기금의 규모는 1천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민연금은 오는 3월 공식 집계를 마치고 정확한 수익률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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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밤 짙은 안개... 내일 낮 4- 6도오늘 낮 기온은 고창이 11도, 군산과 순창이 10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5도에서 0도, 한낮 기온은 4도에서 6도로 오늘보다 춥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는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1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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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귀재, 위증 자백"...서 교육감 재판 영향은?서거석 교육감 선거법 위반 여부의 핵심 인물인 이귀재 교수가 재판 과정에서 위증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위증에 대한 증거를 확보했다며 객관적인 입증을 자신하고 있어, 현재 진행 중인 서 교육감의 항소심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3월,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서거석 교육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귀재 전북대 교수. 경찰 조사 과정에서는 서 교육감에게 폭행을 당했다던 이 교수는 재판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다며 말을 바꿨습니다. 지난달 19일 이 교수를 구속했던 검찰은 이 교수의 위증 혐의를 확인했다며 오늘 재판에 넘겼습니다. C.G 1> 검찰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교수가 위증 사실을 전부 자백하고 있고 객관적인 증거도 충분히 확보해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C.G 2> 또, 위증의 배경과 경위를 규명하고 관련자들을 철저히 수사하겠다는 뜻도 덧붙였습니다. (OUT) 서 교육감 항소심에서 이 교수의 증인 신청을 기각당했던 검찰은 이 교수를 다시 증인으로 신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검찰이 보도자료까지 내가며, 피의 사실을 알린 건 대단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 교수의 말 바꾸기로 1심에서 곤욕을 치렀던 검찰이, 항소심에서는 반드시 뒤집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서거석 교육감의 항소심 공판이 오는 24일로 다가온 가운데, 이귀재 교수의 기소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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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린이집 37곳 폐원... 명맥 유지도 힘들어인구 유출과 출생률 감소가 이어지면서 문을 닫는 어린이집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 사이에 40곳에 가까운 어린이집이 폐원했습니다. 노인복지시설로 전환한 곳도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3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한 어린이집! 신규 원아가 지난해 6명에서 올해에는 1명으로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어린이집 원장 (음성 변조) : 자꾸 급속도로 원아 수가 줄어드니까 이걸 어떻게 해야 될지 정말 어린이집 운영이 힘들어집니다. ] 정부 지원도 끊길 위기. 교사들은 일자리가 사라질까 봐 걱정입니다. [ 어린이집 교사 : 한 반이 감소해서 결국 선생님 한 명이 나갔거든요. 절대적으로 아이들이 부족한 상태니까 불안한 마음이 있죠. ] 어린이집이었음을 알리는 표지판과 알록달록한 소품 등의 흔적이 과거의 모습을 짐작하게 합니다. [ 김학준 / 기자: 2년 전까지 어린이집이었던 이곳은 원아가 줄면서 노인복지시설로 업종을 바꿔 운영하고 있습니다. ] 어려워진 어린이집들은 이처럼 다른 길을 찾거나 폐원을 하고 있는 상황. 인터뷰: 노인보호시설 관계자 (음성변조) "예전에 어린이집이었다가 바뀌었어요. 어린이가 너무 없으니까 운영이 안 되죠" CG) 지난 2018년 173곳이었던 도내 8개 군의 어린이집은 지난해 136곳으로 37곳이 줄었습니다. (CG) 어린이집의 폐원은 인구 유출과 공동체 해체를 더욱 심화시킵니다. 인터뷰: 한현석, 전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사람들이 떠나면 사회적 연결감이 상실돼서 지역 사회에 대한 애착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또 이렇게 떠날 수 있다고..." 어린이집이 문을 닫고 노인복지시설로 바뀌는 상황, 갈수록 힘을 잃어가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 인구 감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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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3~3도... 미세먼지 '나쁨'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고창이 8.6도, 전주는 8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동부지역 곳곳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 한낮 기온은 6도에서 10도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한 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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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전북지역 외국인 투자 역대 최고지난해 전북지역 외국인 투자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 기업이 전북에 투자한 금액은 모두 4억 5천7백만 달러로, 1년 전 1억 5천9백만 달러보다 세 배 규모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 가운데 경상남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실적으로, 이차전지 분야에 외국인의 대형 투자가 이어진 결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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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막내가 63살.....익산 고령화 속도 3번째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빠릅니다. 인구 절벽의 벼랑 끝에 서있는 건데요 이 가운데서도 전북의 고령화 비율은 최상위권입니다. 주민 전체가 60대 이상인 마을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돕니다. 상대적으로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도시지역에서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변한영 기자 : 제가 와있는 이곳은 임실 삼계면의 한 마을입니다. 여기 이장님이 계시는데요. 안녕하세요. 이장님 올해로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63살입니다.) 63살, 이 마을에서는 가장 어린 나이입니다. 이장님을 제외하고는 70여 명의 주민 모두 70대 이상인 건데요. 이곳 마을, 그야말로 고령화 마을이 됐습니다.] 막내로서 마을 이장을 해온 것도 어느덧 15년째. [진정택/임실군 삼계면 후천마을 이장 : 계속 이장을 하다 보니까 이제 후임자가 없어서 마지못해서 하는 경향도 있고...] 마을에 아이 울음소리가 끊긴지 오래고, 세월만 흘러가고 있습니다. [노상호/임실군 삼계면 후천마을 주민(83세) : (아기가 태어난 지) 내가 알기로는 한 30년 된 것 같아요. 아기 울음소리가 없어 돌아다녀도.] 지난 2022년 도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2.6%로 전남과 경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CG) 전주를 제외한 13개 지역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고, 임실과 진안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국에서 17번째와 20번째입니다. (CG) 두 지역에서는 인구 1백 명이 부양해야 하는 노인 수가 전국 평균보다 2~3배가량 높아 지역을 유지하는 것조차 버거운 실정입니다./// [안준기 /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 : 노년부양비는 젊은 세대가 부담하는 사회적 무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년부양비가 높아지면) 세대 갈등 문제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CG) 고령화는 도시에서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익산시의 고령자 비율은 21.2%로 도내에서 12번째지만 고령화 속도는 3번째로 빠릅니다. 농촌지역에서는 고령화가 이미 상당히 진행돼 속도가 더디지만, 도시에서는 해마다 청년이 빠져나가면서 고령화가 빨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안준기 /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 : 지방 대도시들 같은 경우는 과거 군 단위에서의 고령화와 유사한 양상으로 고령화가 현재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고령화의 실체가 점점 뚜렷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가운데 그 속도를 조금이라도 늦춰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을 고민해야 될 시점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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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지난해 사이버 성폭력 105명 검거전북경찰청은 지난해 사이버 성폭력을 저지른 10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아동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 등으로 5명을 구속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아동성착취물을 제작하거나 소지한 혐의가 74명으로 가장 많았고, 몰카 등 불법 촬영물과 성영상물 관련이 각각 15명 등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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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폐기물처리업체 50대 근로자 작업 중 숨져오늘 오후 12시 40분쯤 전주에 있는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철제물에 깔려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근로자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덕진경찰서는 업체 대표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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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4)-8뉴스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북은행 505-13-0344570 농협은행 301-0133-2348-51 전북공동모금회 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원광대학교 교직원들이 9백 43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정읍시 연지동 주민들이 3백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고창군 아산면 효생마을 주민들이 19만 원, (고창군 아산면 마명마을 17만 원, 고창군 아산면 남촌마을 14만 원) 용계마을 주민들이 13만 원, --------------------------------- 고창군 아산면 당산마을 주민들이 11만 원, (임실군 청웅면 주치마을 11만 천 원, 정읍시 소성면 반월마을 16만 원) 정읍시 소성면 보화마을 주민들이 25만 원, --------------------------------- 부안군 계화면 창북5마을 주민들이 44만 4천 원, (부안군 계화면 창북4마을42만 5천 500 원, 부안군 계화면 대흥마을 36만 3천 원) 화동마을 주민들이 13만 3천 2백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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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 장진영 아버지, 우석학원 5억 원 기부영화배우, 고 장진영 씨의 아버지인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이 우석학원에 장학금으로 5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우석학원은 장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재학생 5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장 이사장은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딸의 뜻을 기려 계암장학회를 설립한 뒤 선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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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항 크레인에서 불... 1천6백만 원 피해어젯밤 11시 20분쯤 군산시 비응도동 군산항 7부두에서 작업을 하던 크레인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천6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크레인의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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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재로 노부부 참변... 온수매트로 추위 버텨오늘 새벽 남원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거동이 불편해 집을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경찰은 이 부부가 전기요와 온수매트로 한겨울 추위를 버텨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커다란 화마가 연기를 내뿜으며 주택을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소방관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소계순 / 이웃 주민 무서워서 문을 두 번이나 열어봤다가 마당이 훤해서, 누가 이렇게 불이 났을 거라고는 생각이나 했을까요?] 화재가 발생한 건 오늘 새벽 5시 50분쯤. [강훈 기자: 불은 한 시간 만에 꺼졌지만, 지붕이 주저앉는 등 원래 형체를 가늠하기도 힘들 정도로 주택 대부분이 불탔습니다.] 집 안방에서는 부부인 8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부부가 사용하던 난방용 온수매트와 전기요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전기적인 원인은 온수매트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서...불난 원인은 다른 것은 없고 안방에서 시작됐으니까요.] 경찰은 부부가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보일러는 켜지 않고, 온수매트와 전기요를 포개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남편인 A 씨는 거동이 불편했고 아내인 B 씨도 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주로 안방에서만 생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웃 주민: (부부가 일을 하셨나요? 노인 일자리나) 아무 것도 못 하고 들어앉아 있었어. 그 안에서...거기까지만 알지 자세한 건 잘 몰라..] 경찰은 합동 감식을 실시했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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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7도~-2도'...짙은 안개 주의전북은 오늘 고창과 부안의 낮기온이 7도, 전주와 군산은 6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무주와 진안 등 동부지역에는 눈이 날리고 그 밖의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로 춥고 한낮 기온은 영상 6에서 9도로 예상됩니다. 출근길에는 모든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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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9개 학교 폐교 예정...전국 최다도내에서 학생 수가 열 명도 되지 않는 초중학교 가운데 9개가 올해 통폐합됩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그동안 미뤄져온 작은 학교 통폐합이 한꺼번에 진행되는 탓도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역시 저출생 때문입니다. 당장 내년이면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은 1만 명이 무너지고 학생 감소 추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개교한 지 77년이 된 이 초등학교는 다음 달 문을 닫습니다. 지난 70년대만 해도 전교생이 6백 명이나 됐지만 지금은 8명에 불과합니다. 지난해에는 입학식은 물론 졸업식도 열지 못했습니다. 폐교 만큼은 막기 위해 신입생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까지 내걸고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상황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김중숙/부안 백련초 교장: 학생이 없어서 안 되는 것은 인력으로, 노력으로 어찌할 수 없구나. 그전에는 내가 어떻게 노력을 해서 이걸 더 활성화가 되면 계획이 바뀌어지지는 않을까, 사실 이런 꿈도 좀 있었어요.] (CG) 도내에서 전교생이 10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학교가 25곳으로 매년 늘고 있습니다. // 올해는 이 가운데 9곳이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전북교육청이 그동안 작은 학교 살리기에 치중하면서 학교 통폐합을 최대한 늦춰온 영향입니다. 실제 최근 5년간 전남에서 34개 학교가 통폐합한 것과 달리, 전북은 4곳에 그쳤습니다. [조철호/전북교육청 행정과장: 지금 학령 인구 급감으로 인해서 아주 작은 학교가 지속적으로 발생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통폐합)은 당분간은 좀 계속 추진을 해야...] 올해 예상되는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은 1만 1천여 명. 내년에는 1만 명 선이 붕괴되고, 2028학년도엔 7천 명대로 줄어들 거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 농산어촌 학교의 폐교도 갈수록 늘 전망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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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교대 수시 미충원 63%..."불수능 탓"전주교대의 올해 대입 수시 미충원 인원이 크게 늘었습니다. 전주교대는 127명을 뽑는 수시전형에서 46명만 등록해, 63%에 이르는 81명이 정시로 이월됐습니다. 전주교대는 이번 수능이 어려워 최저 학력을 맞추지 못한 수험생들이 크게 증가한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와 함께 교대 인기가 하락한 영향도 있다면서 정시 합격선도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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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임실 등에서도 화재 잇따라오늘 오후 2시 15분쯤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상가 지하 1층 냉장고에서 시작해 건물 외벽 등을 태웠습니다. 앞서 어젯밤 11시 30분에는 임실의 한 스마트농업 교육장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4동을 태워 2천 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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