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여성 2명 잇따라 폭행 20대 송치지난 10일, 여성 두 명을 잇따라 폭행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10일 새벽 전주시 덕진동 일대에서 30분 사이에 여성 두 명을 폭행하고 달아난 20대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고 옷과 금품을 훔쳐 달아나 강도 상해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9
-
-
-
-
[JTV 8뉴스] 여성 폭행 혐의 유진우 전 의원 기소지난해 12월 김제시의 한 마트에서 여성을 폭행하고 스토킹 한 혐의를 받는 김제시의회 유진우 전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은 폭행 및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유 전 의원을 기소하고, 피해 여성에 대한 접근 금지 잠정 조치를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19
-
-
-
-
[JTV 8뉴스] 5분만에 지문 인식해 치매 환자 구조실종된 치매환자를 발견한다고 해도 자신이 누군지 기억하지 못해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는합니다. 그런데 최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지문인식 장비가 도입돼 치매환자를 빠르고 안전하게 귀가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노인이 도롯가에 있는 식당 안으로 서성이며 들어갑니다. 노인은 산책을 나왔다가 집을 잃었다고 말했지만, 이름도 성 말고는 제대로 발음하지 못했습니다. [조현래 / 남원시 도통지구대 순경: 연세가 이제 90세 가까이 되셨기 때문에 이제 할아버지 본인의 성명이나 그런 것들을 많이 잊고 있지 않았을까...] 의사소통도 원활하지 않았고 신분증도 없었던 이 노인의 신원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었던 건 출동한 경찰이 가져온 휴대용 지문 스캐너 덕분입니다. 간편한 휴대 장비 하나로 신원파악에 걸리는 시간은 불과 5분. [강훈 기자: 기존에는 지구대, 파출소까지 가서 개인의 신원을 확인하느라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휴대용 지문인식기를 이용해 현장에서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난 2월 19일 지문인식 휴대장비가 도입된 후 전북에서만 벌써 6명의 치매 실종자가 가족의 품에 안겼습니다. 간편한 장비로 인해 경찰의 업무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문학선 / 전북경찰청 지역경찰계장: 현장 경찰관들이 다른 신고 사건에 더 집중할 수 있어 국민과 경찰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 해마다 전북에서 발생하는 치매 환자 실종 사건은 300여 건. 길을 잃고 헤매는 치매 노인들에게도, 그들을 돕는 경찰관에게도 휴대용 지문인식 장비가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19
-
-
-
-
[JTV 8뉴스] 횡단보도는 돌아가고, 콜택시는 오지 않고내일(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전북의 장애인 비율은 7.4%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데요.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는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도 위를 전동 휠체어로 이동하는 최창환 씨. 입간판에 가로막혀 멈출 수밖에 없습니다. 도로를 건너려고 해도 인도와 횡단보도 사이의 단차가 높아 휠체어로는 내려갈 수 없습니다. [최창환 / 장애인인권연대 대표: 보행로 올라왔던 데로 다시 뒤돌아가서 내려가야죠. 그리고 결국에는 차도로 다닐 수밖에 없죠.] 원도심의 상황은 더욱 열악합니다. [최유선 기자: 인근의 시장으로 가는 길인데요.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서 시민들이 아슬아슬하게 차도 위를 걷고 있습니다.] 휠체어를 탄 채로 탑승할 수 있는 특별교통수단이 있지만 배차를 받기도 쉽지 않습니다. 도내에서 운행되는 특별교통수단, 즉, 콜택시는 233대지만 이용자는 52만 명이 넘습니다. [조영호 / 장애인인권연대 사무처장: 시각장애인이나 다른 이동 편의에 문제가 있는 분들이, 그런 분들이 같이 타다 보니까. 안될 때는 진짜 1시 넘어서 시간이 대략 2시간 만에...] 실제로, 지난해 이용자 가운데 60%는 휠체어를 타지 않는 교통 약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임차택시를 올해 추가로 10대 늘려 수요를 분산한다는 계획입니다. [허기훈 / 전북자치도 도로교통팀장: 휠체어는 사용하지 않지만 보행상 장애로 인해서 그런 특별교통수단을 많이 사용하고 있거든요. 적극적으로 예산을 많이 투입을 해서 차량과 운전원을 확보해야...] 현재 전북에서 운행되는 특별교통수단은 233대로 법정 기준보다 42대가 적습니다. 이용객 수는 해마다 10% 이상씩 늘어나고 있어서, 선제적인 예산 투입과 유연한 배차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9
-
-
-
-
[JTV 8뉴스] 주말 5~20mm 비... 미세먼지 '보통'오늘 남원의 낮 기온이 27도, 순창이 26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 기온은 11에서 15도, 낮 기온은 15도에서 19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부터 모레까지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서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9
-
-
-
-
[JTV 8뉴스] 이틀 동안 3명 숨져... 중대처벌법 어디 있나?최근 군산과 익산에서 이틀 사이 세 명의 근로자가 작업 중에 숨졌습니다. 전북 지역의 산업재해 증가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데요 특히,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선 2022년부터 5명의 근로자가 숨지는 등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지만 중대재해처벌법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창 분주해야 할 공사 현장에 정적만 흐릅니다. 지난 17일,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현장 관계자(음성변조): 타워 해체를 이틀간 하기로 했었어요. 그 탑을 해체하고 나서 운전석에서 이제 사고가 발생한 거예요.] 이날 오후 익산의 한 채석장에서는 60대 근로자가 5톤 석재에 깔려 숨졌습니다. 하루 전, 군산 세아베스틸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까지 더하면 이틀 사이 전북에서만 세 명이 일터에서 숨졌습니다. (cg) 올해 1분기 전북에서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는 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명이 늘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전북에서는 산업재해로 모두 35명이 숨졌는데, 1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 임영웅 / 건설노조 전북본부 본부장 건설 노동자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하늘로 퇴근했습니다. 이 땅에 건설 노동자들이 언제까지 죽어가야 합니까? 사고를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 2022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지만 작업 현장에는 크게 달라진 게 없습니다. 지난 2022년 5월부터 4건의 사고로 5명의 근로자가 숨진 세아베스틸의 경우, 아직 한 건도 기소되지 않았습니다. 최정학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교수 이 법에 대해서 이 법을 집행하겠다는 점에 대해서, 노동부도 검찰도 다 적극적인 의지가 부족하다고 봐야죠. 법 시행 이후 전북에서만 60여 명이 산업재해로 숨졌습니다. 노동계는 적극적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과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18
-
-
-
-
[JTV 8뉴스] '새만금 태양광 비리,' 군산시민발전 전 대표 구속새만금 태양광 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이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전 대표인 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2020년, 정치권에 대한 로비를 대가로 새만금솔라파워 사업단장 최 모 씨에게 1억 원가량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새만금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3명을 구속한 검찰은 로비자금이 정치권으로 흘러갔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4.18
-
-
-
-
[JTV 8뉴스] 상습 민원 학부모... 전북교육청이 고발한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 3년간 학부모가 제기한 수십 건의 민원과 소송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전북자치도교육청이 명백한 교권 침해로 규정하고 이 학부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21년 도내 한 초등학교의 담임 교사였던 A 씨. 수업 시간에 장난을 친 학생에게 주의를 주기 위해 칠판 구석에 학생의 이름표를 붙여 놓았습니다. 그러자, 학생의 부모는 아이가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며 담임을 바꿔줄 것을 요구했고 국가인권위원회와 도교육청에도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CG) 지난 3년 동안 A 교사가 이 학부모에게 아동학대와 학교폭력 혐의로 고소된 것만 다섯 차례, 각종 민원과 행정소송까지 더하면 20차례나 됩니다.// [A 교사 (음성변조): 지금도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지만 그 심정은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진짜 제 입장을 모를 거예요.] 대법원은 지난해 9월 지속적인 담임 교체 요구는 교권 침해에 해당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A 교사는 지난 2월에는 학교폭력 가해자로 몰려 신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안을 교권침해라고 판단한 전북교육청은 공무집행방해 등 4가지 혐의로 해당 학부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지난해 9월 서울 서이초 사건을 계기로 교원지위법이 개정되면서 교육청이 교사를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강화됐습니다. [최성민/전북자치도교육청 교권 전담 변호사: 도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며 형사처벌 규정에 해당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교육감 대리 고발 사안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사들의 정당한 교육 활동을 방해하는 교권 침해에 대해서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8
-
-
-
-
[JTV 8뉴스] 고창 양계장서 화재...4억 1천만 원 피해 (화면)오늘 낮 12시쯤 고창군 해리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양계장 2개 동이 타 소방서 추산 4억 1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8
-
-
-
-
[JTV 8뉴스] 검찰, 중처법 위반 혐의 건설사 대표 기소전주지검은 지난해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떨어져 숨진 사고와 관련해 건설사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현장 소장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전주지검은 당시 공사 현장에 안전 통로와 난간, 추락방지망을 설치하지 않는 등 건설사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전주시 효자동에 있는 공사 현장에서 벽면 작업을 하던 70대 근로자가 16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18
-
-
-
-
[JTV 8뉴스] 전북 전역 미세먼지 주의보.. 모레 5~30mm 비황사의 영향으로 전북 전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돼있습니다. 내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7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21에서 26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는 오전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18
-
-
-
-
[JTV 8뉴스] 익산시청 제2청사 공사 현장서 노동자 추락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익산시 남중동 익산시청 제2청사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 해체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2m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17
-
-
-
-
[JTV 8뉴스] '장염 걸렸다'... 음식점 400여 곳 합의금 뜯어내음식을 먹고 장염에 걸렸다며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가지도 않은 음식점에 전화를 걸어 협박을 했는데요 이른바 '장염맨'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400곳이 넘는 음식점에서 합의금 명목으로 9천만 원을 받아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숙박업소에 형사들이 들이닥쳐 30대 남성을 체포합니다. [SYNC: 돈을 요구했는데 아줌마가 자꾸 물어보니까 미수에 그친 사건으로 일단 우리가 체포영장을...] 이 남성은 지난해 6월부터 음식을 먹고 장염에 걸렸다며 음식점에서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G) 당시 통화 내용 (피의자): 저희가 세 팀이 식사하고 갔었는데 여섯 사람이나 복통에 설사까지 한 일이 있었어요...] // 이 남성은 전국의 맛집 전화번호를 검색해 하루 평균 10여 곳의 음식점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CG) 피해 음식점 사장 / 피의자 약값, 죽값에 대한 것만 처리해 주시면 되겠죠. 다른 건 됐어요. (그러면 제가 1인당 10만 원씩 그 정도면 될까요?) 제가 문자로 계좌번호 드릴 테니까...] // [강훈 기자: 한 음식점당 많게는 200여만 원까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국에서 3천여 곳이 넘는 음식점이 협박 전화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의금을 건넨 음식점은 400곳이 넘고, 피해 금액은 9천만 원에 이릅니다. [피해 업주: 안 해주면 SNS나 이런 거에 할 것 같은 사람 같은 거예요. 그래서 그냥 바로 처리를 해버렸죠.] 10개월 동안 스물 아홉 차례나 전화번호를 바꿔온 이 남성은 지난 2022년에도 같은 범행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심남진 /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 2팀장: 우리 가게에서 먹었는지 확인하고 보상을 해드려야 됩니다. 이렇게 하면 사실 장염맨 그 친구는 가게에 간 사실이 없기 때문에 제출을 못 하는 거죠.]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 남성을 구속하고 피해를 본 음식점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17
-
-
-
-
[JTV 8뉴스] '부정 채용 지시' 이항로 전 군수 혐의 인정조카의 부정 채용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항로 전 진안군수가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전주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이항로 전 군수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항로 전 군수는 지난 2014년 조카 2명 등 모두 6명을 의료원 직원으로 채용할 것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17
-
-
-
-
[JTV 8뉴스] "장염 걸렸다" 음식점 9천만 원 뜯어낸 남성 구속음식을 먹고 장염에 걸렸다며 음식점 사장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의 음식점 418곳에 전화를 걸어 9천만 원가량을 받아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남성은 과거에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처벌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17
-
-
-
-
[JTV 8뉴스] "한국전쟁 당시, 전북 기독교인 104명 학살"한국 전쟁 당시, 전북에서 북한군과 좌익세력에게 100명이 넘는 기독교인이 학살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진실.화해를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지난 1950년 7월부터 11월까지 군산과 김제, 정읍 등 도내 8개 지역의 24개 교회에서 모두 104명이 학살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북한 정권의 사과와 함께 피해 회복과 추모 사업을 지원할 것을 국가에 권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17
-
-
-
-
[JTV 8뉴스] 전북 전 지역 '미세먼지 주의보'현재 전북 모든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도내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까지 올라갔습니다. 내일도 황사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 이상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6도에서 10도, 한낮 기온은 21에서 25도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7
-
-
-
-
[JTV 8뉴스] 세월호 10주기... 희생자 추모 행사 열려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늘 도내에서도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에서 열린 희생자 추모식에서는 서거석 교육감과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원광대학교에서는 참사 당시 단원고 교사로서 제자들을 끝까지 지키다 숨진 고 고창석, 이해봉 동문을 기리는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16
-
-
-
-
[JTV 8뉴스] 현대차, 수소버스 생산능력 6배 확대수소차나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미래차의 보급이 증가하면서 자동차업계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도 수소버스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독보적인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인데요. 현대차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어떤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내 유일의 수소차 메이커인 현대차 전주공장이 수소버스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한해 5백 대에서 6배 규모인 3천 대 규모로 늘린 겁니다. 최근 설비 확장을 마치고 이 달부터 이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우영 / 현대차 전주공장 책임매니저 : 500억 원을 투자해서 버스 메인 공장인 1공장에 새롭게 생산 설비를 완비했고요. 4월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환경부가 친환경 버스 보조금 지원 대상 물량을 7백 대에서 1천720대로 대폭 늘리면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트랜스) 지난해 수입 전기버스 판매량이 국내 친환경 버스 판매량을 넘어서면서 자칫 안방을 내주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커진 것도 한몫을 했습니다. /// [환경부 관계자 : 저희가 이제 수소버스 위주로 수요 창출을 하면서 보급 확대 정책에 포커스를 맞춘 거고요.] (CG) 2014년 상용차 생산량이 7만 대 규모까지 늘었던 현대차 전주공장은 이후 계속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이미 6년째 수천억의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생산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수소버스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반 버스보다 생산량은 적지만 수소버스의 출고 가격이 서너 배 가량 돼 매출감소를 만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우영 / 현대차 전주공장 책임매니저 : 수소 차종이 늘어날수록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저희가 전환이 돼서 더 높은 매출과 높은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을 걸로...] 현대차는 올해 수소버스 사업에서만 1조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적자의 늪에 빠진 현대차 전주공장이 수소버스 라인 증설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16
-
-
-
-
[JTV 8뉴스] 당분간 맑은 날씨... 한낮 20~24도오늘 전북지역의 낮 기온은 16도에서 22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5에서 10도, 낮 기온은 20도에서 24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주말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