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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점심시간 관공서 사무실 절도 행각 50대 송치점심시간에 관공서를 돌며 금품을 훔쳐온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남원경찰서는 지난 3일 정오 무렵 공무원들이 점심을 먹기 위해 사무실을 비운 사이 남원시청에 들어가 책상에 있던 지역사랑상품권 10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A씨를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같은 수법으로 익산 함열 농업기술센터와 전남 담양군청 사무실에도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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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사노조 "정서행동 위기 학생 지원책 마련해야"교사노조연맹과 전북교사노조 등 8개 시도 교사노조가 정서행동 위기 학생을 위한 지원 정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교사들이 학생에게 폭력을 당해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정부와 교육당국은 모든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이를 위해 정서행동 위기 학생의 분리와 치료 제도를 법제화하고, 병원 연계형 대안 공립학교를 설립하라고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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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대교수와 의원급 병원 10%, 휴진.휴업 동참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행동에 나선 가운데, 도내에서도 이에 동참한 의사들이 나왔습니다. 전북대와 원광대는 각각 250여 명과 100여 명의 교수 가운데 10% 가량이 휴가나 출장을 내는 방법으로 휴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의원급 병원들은 1천2백여 곳 가운데 10% 가량인 120여 곳이 휴업에 동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구체적인 휴진 의료기관을 확인하는 한편 공공병원, 또 19개 응급 의료기관과 함께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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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리사이클링타운 화상 근로자 1명 숨져전주 리사이클링타운 폭발 사고로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던 A씨가 사고 발생 46일 만에 사망했습니다. A씨는 사고 당시 전신 85%에 화상을 입어 충북의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지만 상태가 나빠져 오늘 오전 5시쯤 끝내 숨졌습니다. A씨와 함께 다친 근로자 4명도 각각 2도에서 3도의 중화상을 입어 현재 광주와 대전, 충청북도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오후 A씨의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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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박세리 "새만금개발청 위조 문서 몰랐다"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 이사장이 부친의 사문서 위조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이사장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국제골프학교 개발 사업 참가 의향서라는 문서에 대한 진위 확인 요청을 받았을 때 서류의 존재를 처음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세리 희망재단은 지난 11일 박세리 씨 부친이 박 씨 명의의 문서와 도장을 위조해 새만금 국제골프학교 설립 참가 의향서를 작성했다며 고소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달 초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민간 사업자의 지위를, 선정 2년 만에 박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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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PC방 옥상에서 후배들 폭행한 10대들 조사순창경찰서는 버릇이 없다며 같은 학교 후배들을 마구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로 한 고등학교 학생 10여 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일 자신들에게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같은 학교 후배 세 명을 PC방 옥상으로 불러내, 1시간 가량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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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버스 옆자리 여성 성추행 한 20대 현행범 체포전주 덕진경찰서는 고속버스 옆자리에 앉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후 7시 20분쯤 광주에서 전주로 오는 고속버스 안에서 옆자리에서 잠든 20대 여성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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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첫 폭염주의보...내일 낮 최고 33~35도전주와 익산, 완주에 올해 처음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완주가 33도까지 올랐고 전주 32도 익산이 31도를 기록했습니다. 또, 군산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30도를 넘어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기온은 33도에서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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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선박 불법 운항 행위 77건 적발군산해경은 지난 3월부터 석 달 동안 선박의 운항 실태를 점검해 모두 77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내용으로는 선박의 안전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가 38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면허 운항이 30건, 과적과 정원 초과가 3건이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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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병원 왔다가 허탕...집단휴진에 불편 속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오늘 집단행동에 나섰는데요 도내 일부 의과대학 교수들과 개원의들도 휴진에 참여했습니다.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헛걸음을 하거나 문을 연 병원을 찾아 헤매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평소에 환자들로 붐비는 소화기내과 대기실이 한산합니다. 교수들이 개인 사정을 이유로 진료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환자들은 어쩔 수 없이 발걸음을 돌립니다. [전북대병원 피부과 방문 환자: 외국에 있다 와서 그 젤리피시 (해파리) 한테 너무 많이 쏘여가지고 몸이 난리 나서...그냥 출장 가셔가지고 다른 병원 가보시라고...] 일부 동네 의원들의 문도 굳게 닫혀 환자들은 병원을 찾아 헤매기도 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의원 방문 환자: (아침에 아이가 좀 아파서 병원에 왔는데) 문이 닫혀 있길래 좀 어리둥절해서 다른 데 병원을 또 돌다가, 주변을 좀 돌고 있었는데 다른 병원도 그렇더라고요.] 지역 맘카페에는 휴진에 나선 병원을 언급하며 이용하지 않겠다거나 문을 연 병원을 알려달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전체 전북대 의대 교수 250여 명 가운데 10% 정도가 휴진에 동참해 4개 진료과가 운영되지 않았고 원광대 의대에서는 12명이 휴진했습니다. 의원급 병원의 경우, 3.5%인 43곳이 휴업 신고를 했지만, 진료 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방법으로 집단행동에 동참한 곳이 있어서 15%인 180여 곳이 휴진에 참여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훈 기자: 일부 대학병원 교수들과 개원의들이 반대 집단행동에 동참하자, 이를 비판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김소영 / 보건의료노조 원광대병원 수석지부장: 어떤 명분을 가지고 휴진을 하는 것인지 누가 봐도 명분 없는 행동입니다. 집단 휴진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의사단체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해 환자들의 불편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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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팔복동 공장서 10대 근로자 숨져어제 오전 9시 20분쯤 전주시 팔복동의 한 공장에서 10대 근로자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공장 측은 사고 당시 이 근로자가 공장 배관을 점검하고 있었다며 사고가 발생한 장소에 유독가스나 위험한 시설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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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존, 자외선 주의... 낮 29~33도오늘 고창의 낮 기온이 29.6도, 정읍과 순창이 28.8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존 농도는 나쁨,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14에서 19도, 낮 기온은 29에서 33도로 오늘보다 2, 3도가량 높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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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철거된 '단속 카메라'... 대책 없이 방치어제 오토바이에 치여 50대 남매가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사고가 난 구간에서는 교통사고가 끊이질 않았었는데요 이곳에 설치돼 있던 과속 단속 카메라는 2년 전에 철거됐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녹색 신호에 맞춰 도로를 건너는 50대 남매를 오토바이가 그대로 덮칩니다. 부근 주민들은 평소에도 이곳에서 과속 운행이 이어져왔다고 말합니다. [박정조 / 군산시 나운동: 항상 여기 오면 차가 저렇게 달리니까 저희들이 주의할 수밖에 없죠. 아무 데서나 봐도 다 세게 달리고.]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은파삼거리 부근 250미터 구간에서는 7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은파 삼거리는 은파 유원지와 이어져 유동인구가 많지만 과속 단속 카메라는 낡았다는 이유로 지난 2022년 철거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과속 단속 카메라가 철거된 도로입니다. 내리막길이어서 차량의 속도가 더 빨라질 수밖에 없지만 대책 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손을 놓고 있었고, 지난해는 오토바이 단속이 가능한 후면 번호판 카메라 설치가 논의됐지만 시급하지 않다는 이유로 제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여기 은파유원지는 지금 사망 사고가 없어요 그 당시에. 그래서 조금 밀린 부분도 있고 ] 군산경찰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은파 삼거리에 후면 단속 카메라 설치를 요청한다는 계획입니다. 꼭 사망 사고가 발생해야만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겠다는 것인지, 뒤늦은 대응에 사고를 예방한다는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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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간부 공무원 갑질 논란... 전북도 감사전북특별자치도가 갑질 의혹이 불거진 전주시 간부 공무원에 대해 감사를 실시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주시 A 과장이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A 과장은 부하 직원과 업무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기는 했지만 갑질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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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행자 2명 숨지게 한 오토바이 운전자 영장군산경찰서는 보행자 두 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운전자는 지난 15일 밤 군산시 나운동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매를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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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지진 피해에 특별교부세 지원 전망부안군 지진 피해 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가 지원될 전망입니다. 정부와 국민의힘 그리고 대통령실은 당정협의회를 열고 부안 지진 피해에 대한 조사와 복구를 위해 재정을 신속하게 지원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앞서 전북자치도는 정부에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한 특교세 50억 원의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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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지진 피해 신고 600건 육박부안 지진으로 접수된 피해 신고가 6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부안이 455건으로 가장 많고 김제 48건, 정읍 31건을 비롯해 도내 9개 시.군에서 모두 587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진은 어제 오후 1시 29분 이후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지금까지 모두 20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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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낮 최고 31도...서해안 짙은 안개오늘 도내 낮 기온은 25에서 30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3에서 18도, 한낮 기온은 29에서 31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서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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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레드카드' 준 담임 교체 요구...법원 "교권침해"자신의 자녀에게 '레드카드'로 주의를 준 교사에 대해 담임 교체를 요구했던 학부모의 행위를 법원이 '교권침해'로 판단했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전주의 한 초등학생 학부모가 학교장을 상대로 낸 교권보호위원회 조치 취소 소송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학부모의 행위는 교권침해라며 최종적으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앞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담임교사 등을 상대로 신고와 고소를 이어간 해당 학부모를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대리 고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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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호위반' 배달 오토바이에 50대 남매 참변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매가 오토바이에 치여 숨지는 참변을 당했습니다. 음식 배달을 가던 오토바이가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내달린 게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 신호등이 파란색으로 바뀌자 양옆을 살피며 천천히 이동합니다. 이때 갑자기 오른쪽에서 나타난 오토바이가 횡단보도로 질주해 보행자들을 덮칩니다. [목격자(음성변조): 한 분은 여기 쓰러져 있고, 한 분은 저만큼 쓰러져 있었는데. 구급대 오셔가지고 심폐소생술하시더라고요.] 군산시 나운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난 건 토요일 밤 8시 40분. 숨진 두 사람은 50대 남매였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일행이다 보니까 옆으로 이렇게 나란히 걸어가니까 옆에서 두 명 다 이렇게 충격을 한 것 같아요.] [최유선 기자: 사고의 충격으로 동생은 횡단보도에서 7m 가량 떨어진 곳에 쓰러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오토바이를 몰던 20대 남성은 배달 노동자였습니다. 사고 당시 음주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근 4년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등 이륜차 사고는 모두 1천500여 건. 사망자만 91명입니다. [군산시민: 이렇게 지나가다가 오토바이가 너무 갑자기 쌩하고 옆에 지나갈 때 위험할 때가 많죠. 불안하고 막.] 오토바이의 위태로운 질주로 50대 누나와 함께 살던 남동생까지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상황.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치료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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