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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난감 총' 강도... 번역기로 '돈 내놔'전국 곳곳에서 흉악범죄가 발생하면서 외출하기가 두렵다는 말도 나오는데요. 어젯밤(21일) 익산의 한 편의점에서 권총을 든 강도가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3시간 만에 붙잡혔는데요 잡고 보니 범인이 사용했던 권총은 장난감 총이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남자가 계산을 하려는 듯 음료를 계산대 위에 올립니다. 하지만 계산은 하지 않고 휴대전화 화면을 보여줍니다. 2분 가까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지만 의사소통은 되지 않고. 결국 이 남자는 외투의 지퍼를 내려 안에 숨겨둔 권총을 보여줍니다. [피해 점주(음성변조): 손님인 줄 알았다가... 당황스럽고, 곤혹스럽고.] 휴대전화 번역기 애플리케이션으로 현금을 내놓으라고 했지만 편의점 직원이 못 알아듣자 권총을 꺼내 협박한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5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고 경찰은 출동 최고 단계 '코드 제로'를 발령하고 범인 검거에 들어갔습니다. [최유선 기자: 범행 현장에서 1.4km 정도 떨어진 중앙동의 한 사거리입니다. 이곳을 배회하던 범인은 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특수 강도 혐의로 긴급체포된 범인은 우루과이 국적의 30대였습니다. 소지하고 있던 총기는 인근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장난감이었습니다. 이날 오전, 모두 5정의 장난감 총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모의 총포로 지금 확인됐어요. 발견했고. 50만 원도 회수했고요.] 범인은 범행 현장에서 장난감 총이라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총기의 컬러 파트 부분을 훼손하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경찰은 이 외국인 남성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JTV 뉴스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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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상협, "정치 공세 중단, 새만금 지원해야"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잼버리 파행에 대한 정치 공세를 멈추고, 새만금 사업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상공회의소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새만금사업은 전북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추진돼왔지만, 잼버리 파행에 따른 정치공세로 흔들리고, 당위성마저 의심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새만금 사업은 역대 정권을 거쳐 추진돼 온 국책사업이라며, 정부는 공항과 항만 등 필수 SOC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약속을 이행하라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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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 지역 폭염특보 ... 새벽 30 - 80mm 비 내려전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완주와 무주 등 일부 지역의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오늘 밤 8시부터 전북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해제될 예정이지만 내일도 낮 기온이 28도에서 31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80mm, 많게는 120mm 이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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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비자심리지수 95.2...여섯 달 연속 상승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을 보는 인식이 계속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전북의 소비자심리지수는 95.2로 지난 2월부터 여섯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현재 생활 형편과 경기 판단과 같은 주요 지수가 올랐고, 물가 수준과 임금 수준에 대한 전망도 상승한 게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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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사노조 "학부모 민원, 학교장이 전담해야"전북교사노조는 교사들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학부모 민원 학교장 전담제를 도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에 일원화된 민원 처리 소통 창구를 설치하고, 교장, 교감이 학부모 상담을 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또, 수업 방해나 학교폭력 등을 저지른 학생들의 상담을 위한 학부모 소환제를 시행하고, 교사의 정상적인 생활지도가 가능하도록 전북교육인권조례를 개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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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자 8,500명..."조직위, 의료수요 예측 실패"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당시 누적 환자가 모두 8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초 조직위 예상치보다 무려 3천 명 가까이나 많은 건데, 잼버리 병원이 시종일관 큰 혼란을 겪었던 데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대회 당일 의료 인력을 감축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대회 시작 사흘째였던 지난 3일. 이날 하루만 잼버리병원을 찾은 참가자는 1천5백 명. CG 1/// 새만금에서 잼버리가 진행된 일주일 동안 이렇게 발생한 누적 환자는 전체 참가자의 20% 가량인 8천5백 명이나 됐습니다. 조직위가 당초 예측했던 5천6백 명보다 2천9백 명. 50% 이상이나 많은 수치입니다. /// 결국 조직위의 예측 실패로 인해 5개 클리닉 중 한 곳은 문을 닫기도 했고, 환자들은 병상이 부족해 회의 테이블에 눕기도 했습니다. [ 신현영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의료는 항상 언제든지 무슨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과잉해도 부족한 부분인데 오히려 실제 발생 환자보다도 적게 예측했기 때문에... ] 가뜩이나 의료 인력이 부족했던 상황. 잼버리 개영 직전 시설별 의료 인력이 줄었다는 주장도 제기했습니다. CG2/// 신현영 의원실은 5월 9일 조직위원회가 보낸 협조문과 7월 28일 잼버리 대응 종합계획을 비교하면 처음보다 의사 7명과 응급구조사 6명, 운영요원(IST) 78명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OUT) 조직위는 반박했습니다. 최근 10년새 열린 일본과 북미 잼버리에서 참가자의 10% 규모로 환자가 발생한 사실을 참고해 의료수요를 설계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개막일 당시에는 오히려 의료인력이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 잼버리 조직위원회 관계자 (음성 변조): 자원봉사 하겠다는 분들 늘어나면서 실제 개막 당시에는 의료 인력이 더 늘어났던 상황이거든요. ] 하지만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폭염과 해충으로 인해 환자가 폭등했던 상황. 결과적으로 조직위가 뒤늦게 의료진 360여 명을 추가 투입했지만그 자체가 의료 수요를 잘못 예측했다는 방증인 만큼,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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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애써 따낸 도시재생 사업...백지화 수순생활 환경이 열악한 달동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군산시가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도시 재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년이 지나도록 사업은 제자리고 군산시는 애써 따 낸 공모 사업을 반납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어떤 속 사정이 있는지, 하원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지은지 반 백 년이 넘은 낡은 주택과 지나가기에도 비좁은 골목길, 한 집 건너 한 집은 빈 집입니다. 군산 구도심에 있는 이 달동네는 대표적인 주거 취약지역입니다. [정승연/군산시 금광동 : 노부모를 모시고 사는데 병원 한 번 가려면 차도 없지. 여기까지 나오기도 힘들어요.] CG IN 이 마을은 지난 2021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인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내년까지 35억 원을 들여 경사로와 축대를 정비하고 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도시가스 인입관로를 설치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CG OUT 하지만 3년이 지나도록 사업은 한 발짝도 나가지 못했습니다. 민간사업자가 아파트를 짓는다는 소문이 돌면서, 도시 재생보다 재개발로 돌아선 주민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김미숙/군산시 삼학동 통장 : 헌 집 고치면 뭐 하겠냐, 개발로 가는 게... 아파트 짓고, 동네가 좋아진다면 개발로 가는 게 좋겠다 싶어서...] 주민 반대로 사업에 제동이 걸리자 군산시는 사업 계획 수립 용역을 중단하고, 공모사업을 반납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홍상/군산시 주거재생계장 : 새뜰마을 사업은 저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가 최우선입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을 해서 사업 추진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를 짓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데다 사업성도 떨어지는 지역이어서 실현 가능성은 불투명합니다. [설경민/군산시의원 : 최소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주변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을 기초적으로 하는 건데 만약에 그나마 그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또한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 개발 사업을 실질적으로 하지 않았을 때 그러면 아무것도 가질 수가 없는 겁니다.] 애써 따낸 공모 사업을 반납할 경우 다른 도시 재생사업을 유치하는데도 불이익이 우려되는 만큼,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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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세균 전 총리 "전북 책임론, 진실 드러날 것"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잼버리 실패에 대한 전북 책임론과 관련해 사필귀정이라며 진실이 드러날 거라고 말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도내 정치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잼버리 실패의 책임을 전라북도가 다 지는 불상사는 없어야 하고, 또 없을 거라며 자신도 잘못된 걸 바로잡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잼버리를 새만금 사업의 도구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건 잘못된 판단이고, 그런 시도는 좌절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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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무원 노조, "감사, 새만금 잼버리 한정해야"전북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이 감사원의 잼버리 감사가 새만금 사업으로 확대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성명을 통해 잼버리 관련 감사원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밝히는 것은 맞지만, 이를 새만금 국제공항이나 도로 등 SOC 사업과 연결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잼버리의 파행을 전북 책임론으로만 돌리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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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구 1등 공신 귀촌인...지원은 귀농인에 집중지난해 완주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모두 5천 명이 넘어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이 가운데 농사를 짓지 않는 귀촌인이 4천9백 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해서 인구 늘리기의 1등 공신인데요. 정작, 지자체의 지원정책은 귀농인들게에만 집중돼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서울 토박이인 김광일 씨는 3년 전 직장을 퇴사하고 완주군 비봉면에 정착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동안 농사를 한 애플망고도 첫 수확에 성공해 1억 원가량의 수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광일 완주군 비봉면 : 서울과의 접근성 그 다음에 여러 가지 도시의 발전 가능성을 봤을 때 완주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이 돼서...] 지난해 완주군에 정착한 귀농귀촌 인구는 모두 5천56명. 이 가운데 161명은 직접 농사를 짓는 귀농인이고, 대부분을 차지하는 4,895명은 농사를 짓지 않는 귀촌인입니다. 14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치단체의 지원은 귀농인들에게만 집중돼 있다는 겁니다. 귀농인에게는 집을 사거나 고치는 비용은 물론 농지 구입비와 임차비, 교육훈련비에 이사 비용까지 지원됩니다. 반면에 귀촌인은 이같은 지원이 없습니다. 2018년 정부의 실태 조사에 따르면 귀촌인의 3분의 2도 농촌 생활이 길어지면 농업이나 창업 등 다른 직업을 찾습니다. 하지만 귀촌인은 관련 지원이 없다 보니 일부는 다시 농촌을 떠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이현주 완주군 귀농귀촌센터 사무국장 : 창업자금 같은 저금리 대출 같은 건 정말 귀농인한테만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귀촌하시는 분들이 뭔가 창업을 하거나 이분들도 뭔가 이제 땅을 사서 건물을 짓고 이런 행위들을 하고 싶은데 그거에 대한 지원이 없는 거죠.] 귀촌인들이 농촌 인구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정착율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정책 설계가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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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잼버리, 정부·조직위 책임...국정조사 해야"더불어민주당의 전북지역 기초의회 원내대표 협의회가 잼버리 대회 실패는 정부와 조직위의 책임이라며 국정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잘못을 은폐하고, 감사원을 통해 전라북도를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원내대표 협의회는 국정조사를 통해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고,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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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예농협 조합장 구속...선거 금품 제공 혐의지난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전북의 한 원예농협 조합장 등 3명이 구속됐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들을 구속하고 범행 시기와 금품 규모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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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 지역 폭염특보...모레까지 최고 120mm 비전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주와 김제 등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31도에서 33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새벽부터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오전에 전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모레까지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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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관용차 사적 이용' 전 진안소방서장 정직 3개월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한 전 진안소방서장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 소방공무원 징계위원회는 오늘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하고 업무추진비를 유용한 혐의로 김 모 전 서장에 대해 정직 3개월에 횡령액 2배의 징계부과금 처분을 내렸습니다. 한편, 부하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을 받던 순창소방서 박모 서장에게는 감봉 2개월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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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사회단체 "국민의힘, 정치공세 중단해야"전북애향본부와 전주상공회의소 등 전북지역 9개 시민·사회단체는 새만금 잼버리의 파행과 관련해 정치공세를 중단할 것을 국민의힘에 촉구했습니다. 단체들은 새만금 잼버리에 대해서는 냉정한 평가와 책임이 뒤따라야 하지만, 국민의힘은 새만금공항과 SOC 등을 거론하며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이 같은 행태가 계속된다면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지역 낙선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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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사원 자료 요구...업무분장 등 조사새만금 잼버리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감사원이, 전라북도에 예닐곱 건의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잼버리 유치 과정 등 전라북도가 직접 권한을 갖고 했던 업무와 관련된 자료들인데요. 여권에서 문제를 삼고 있는 잼버리 예산과 SOC 관련 문제도 집중해서 살펴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빠르면 오늘부터 전북도청에서 현장감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됐던 감사원. 하지만, 전라북도에 관련 자료만 요구하고 감사반은 아직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18년 8월. 전라북도가 발간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유치 활동 결과 보고서 등, 예닐곱 건의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진철 전라북도 감사관 : 전라북도가 했던, 권한을 가지고 했던 업무들은 전부 다 들여다보지 않을까. 그런데 그 내용은 제가 파악하기로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으로....] 이 안에는 유치와 부지선정 과정은 물론 새만금 잼버리에 대한 전라북도 업무 분장 관련 자료도 포함돼 있습니다. 전라북도가 낸 유치활동 결과 보고서에는 잼버리 유치 목적에 새만금 개발에 박차를 가할 명분이 필요하다는 내용도 쓰여 있어 감사 과정에서 논란의 여지도 있어 보입니다. 감사원은 전라북도와 함께 조직위와 여가부의 업무분장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1차로 확보한 자료에 따라서 현장 감사 시기와 규모도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북도는 기존 감사원의 감사 관행에 비춰볼 때 최종 결과 발표까지는 4개월에서 5개월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새만금 잼버리가 국가적인 관심 사안이 된 만큼 해를 넘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천경석 기자 : 잘못 끼운 단추를 알고도 모른 척했던 지방정부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중앙정부 모두 책임이 있습니다. 감사원의 칼날이 어디를 향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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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터넷)전북경찰, 여가부 장관 신변 위협 게시글 작성자 추적전북경찰청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에 대한 살해 예고 글을 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세계잼버리가 열리던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 장관의 신변을 위협하겠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당시 경찰은 김 장관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한 경력을 배치했으며 현재 해당 게시글은 지워진 상태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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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염수 방류 임박...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도내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사가 강화됩니다. 전라북도는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대형마트에서 팔리는 수산물을 수거해 검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단체급식 등에 들어가는 수산물을 집중적으로 검사하고, 방사성 물질이 나오면 회수 조치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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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어청도 해상 화물선 불...인명피해 없어(화면)어젯밤 11시 40분쯤,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33km 해상에서 항해하던 2,999톤급 파나마 국적 화물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선원 등 16명이 긴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은 13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해경은 기관실 발전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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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거짓 증언 위증사범 20명 기소전주지검이 지난 2월부터 위증 범죄를 집중 수사해 2명을 구속 기소하는 등 모두 20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전주지검에 따르면 허위 감정을 한 감정 평가사가 변호사를 통해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2천5백만 원을 주고 위증할 것을 교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또, 여자친구를 폭행해 구속 기소되자 피해자에게 위증하도록 한 교사범도 다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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