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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남원서 주택 화재...2명 부상오늘 새벽 3시쯤 군산시 월명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이곳에 사는 6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젯밤 11시쯤에는 남원시 대강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잠을 자고 있던 60대 여성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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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실종 소녀 구조한 군견 '달관'...기억 속으로지난 2019년 청주에서 실종된 10대 소녀가 10일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 소녀를 발견한 것은 군견 '달관'이였습니다. 육군 32사단이 세상을 떠난 달관이의 안장식을 오늘 임실에서 열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군인들이 작은 유골함을 들고 엄숙하게 걸어옵니다. 지난 2019년 실종된 조은누리 양을 발견한 군견 '달관'이의 안장식입니다. [강훈 기자: 안장식에는 조은누리양 가족과 달관이가 소속됐던 32사단 전우 30여 명이 참석해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비석에는 달관이가 좋아했던 간식과 조은누리 양이 걸어줬던 목걸이도 함께 놓였습니다. 달관이를 지켜봐왔던 병사는 함께했던 추억을 추도사에 담았습니다. [최산 일병/ 군견관리병 (제32사단) 서로 헐떡이며 공놀이했었던 그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들은 우리의 군 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어.] 충북 청주에서 계곡으로 놀러 갔다 실종된 14살 조은누리 양. 당시, 조 양을 찾기 위해 군경 5,800여 명이 동원됐습니다. 10일 만에 바위틈에서 극적으로 조 양을 발견한 것은 군견 달관이였습니다. [박상진 상사 (2022년 12월) 평소 달관이가 해왔던 걸 알기 때문에 달관이를 믿고 보이지 않은 계곡 아래를 봤을 때 여중생이 쓰러져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달관이는 32사단에서 2013년부터 10년 동안 근무하며 12차례의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습니다.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누볐던 군견 달관이가 전우들의 기억 속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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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바이오 대표기업 잇단 전북행...특화단지 청신호국내 바이오 대표기업들이 전북 투자를 잇따라 추진해 바이오산업 육성과 특화단지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국내 인공장기 분야 1위 기업인 오가노이드 사이언스는 전북자치도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원광대학교에 100억 원을 투자해 3천 평의 실험.생산시설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공 혈액분야 혁신기업인 레드진은 익산 제3산업단지에 69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달 역시 바이오 기업인 넥스트앤바이오와도 10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바이오산업 육성과 특화단지 입지여건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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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립대 교수, 조작 논문 제출 혐의 구속도내 한 국립대 교수가 교수 재계약 임용 심사에 논문을 조작해 제출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교수가 논문의 수치를 조작해 심사위원의 업무를 방했다고 보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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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나흘 일했는데... 산재사업장 '낙인'소음성 난청이나 폐 질환 같은 질병성 산업재해는 발생 원인과 시기를 명확하게 밝혀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근로자가 오랜 기간 여러 사업장에서 일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 경우, 근로자가 마지막으로 일했던 사업장을 산재사업장으로 정한다는 지침 때문에 엉뚱한 업체가 책임을 떠안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완주에 있는 소규모 철제 설비 제조업체입니다. 업체 대표는 최근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재요양 보험 급여 결정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이곳에서 일했던 60대 근로자가 소음성 난청으로 산업재해를 인정받으면서 졸지에 산재 발생 사업장이 된 겁니다. 그런데 이 근로자가 근무한 날은 불과 나흘, 그것도 소음 발생이 크지 않은 용접 작업을 맡았습니다. [진정환/설비업체 대표 : 마지막에 일했다는 이유로 저희 사업장이 지금 산재사업장으로 지정이 됐습니다. 산재사업장이 지정되면 저희들은 발주처로부터 상당한 불이익이 초래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건, 근로복지공단이 산재사업장을 정할 때 근거로 삼는 요양 결정 판단 지침 때문입니다. CG IN 질병 발생과 상당 관계가 높은 사업장을 확인하거나, 근무 기간과 작업 환경, 발병 일시와 증세 악화 시점 등을 고려해 적용 사업장을 결정하는데 이를 명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 마지막으로 일했던 사업장을 산재사업장으로 지정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CG OUT [하원호 기자 : 사고로 인한 부상과 달리 소음성 난청이나 근골격계 질환, 분진으로 인한 폐 질환 등은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언제, 어떤 사업장에서 질병이 발생했는지 인과관계를 특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해당 근로자는 20년 넘게 일용직으로 일했고, 일용 근로내역서에 적시된 사업장만 4백여 곳에 이릅니다.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기 힘든 상황에서 결국 마지막 사업장이 책임을 떠안는 불합리한 결정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근로복지공단도 문제점을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근로복지공단 관계자 : (산재 사업장을)지정하는 부분에 있어서 저희들도 좀 고민스럽기는 했었어요. 확실하지 않으면 최종 사업장으로 우선 적용하도록 돼 있는 지침에 따라서 저희가 적용을 하고 있기는 한대...] 산업재해와 무관한 사업장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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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린이집과 유치원 5년내 458개 닫는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앞으로는 상황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5년 안에 450개 이상 문을 닫을 거라는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그만큼 아이키우는 환경은 더 나빠지고 저출산은 더 심화되는 악순환이 우려됩니다. 이어서 김학준 기자입니다. 전주에 있는 이 어린이집은 현재 90명의 영유아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인구 밀집지역이고 주변 시설들이 여러 개 문을 닫았는 데도 원아가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추세가 갈수록 더 가팔라지고 있다는 겁니다. [ 고철영 / 전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 결혼, 출산을 미루다 보니까 지금 더 앞으로 향후 3~4년은 더욱 더 힘들 것이라고 저희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 C.G> 실제로 최근에 나온 육아정책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5년 동안 전북에서만 30%가 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연구소는 올해에만 2백여 개 시설이 문을 닫는 것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모두 458개가 폐원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OUT) 도시도 도시지만 농촌지역의 상황은 훨씬 더 심각합니다. 이미 폐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고 1,20년 전에 비해 원아가 10분의 1까지 줄어든 곳도 부지기수입니다. [ 송원호 / 완주지역 어린이집 원장 : 제일 큰 문제는 1년 단위로 정들었던 직원들을 자꾸 자꾸 내보내야 되는 것이 굉장한 심리적인 스트레스입니다. ] 이처럼 아동시설이 문을 닫으면 아이 키우는 환경은 더욱 악화되는 악순환이 불가피합니다. [ 한현석 / 전북대 심리학과 교수 : 남아 있는 학부모들도 심리적으로 동요하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폐원이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 출산장려정책이 백약이 무효한 가운데 현장에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저출산 속도에 더욱 긴박한 비상벨이 울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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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상공인 대출 이자 1인당 평균 80만 원 환급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책이 다음 달 5일부터 시작됩니다. 은행권은 개인사업 대출을 받고 지난해 금리 4%를 초과하는 이자를 낸 소상공인 188만 명에게 한 사람 평균 80만 원을 돌려줍니다. 저축은행과 상호금융과 같은 중소금융권은 대출 금리가 5% 이상, 7% 미만인 소상공들인에게 오는 3월 말부터 이자 환급을 실시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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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폭행 혐의 순정축협조합장 기소직원에게 폭행과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 순정축협조합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오늘 특수협박과 특수 폭행, 강요 등의 혐의로 조합장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정축협조합장은 지난해 9월 순창의 한 음식점에서 축협 직원을 폭행하고 사표를 내도록 강요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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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미세먼지 '나쁨'...내일 아침 0도~3도오늘 한낮 기온은 순창과 남원이 15도, 임실이 14도를 기록했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보였고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임실과 남원 등을 중심으로 적은 양의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0도에서 3도, 낮 기온은 5도에서 8도로 오늘보다 7도가량 낮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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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유아 관련 시설이 노인시설로 전환요즘 지역에 있는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관련 시설들이 노인을 돌보는 시설로 전환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고령화를 가장 단적으로 드러내는 상징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는데요. 전북의 인구 증가율마저 전국에서 가장 낮아서 향후 전망도 암울합니다. 먼저,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읍의 한 노인 요양시설. 1년 전까지만 해도 정읍의 유일한 산후조리원이었습니다. [요양시설 관계자: 노인 인구는 많고 고령화 시대가 되고 정읍은. 그러니까 이걸로 (요양시설) 전환한 거고, 저는 이 건물이 필요했고 하니까...] 정읍에 있는 이 건물은 원래 어린이집이었지만 2021년에 노인돌봄시설로 전환됐습니다. [강훈 기자: 이처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아동보육시설로 사용되던 곳이 노인장기요양 기관으로 전환되는 경우는 점점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장기요양시설로 전환된 곳은 전국적으로 지난 2019년 27곳에서 지난해 50곳으로 늘었습니다. (CG) 전북자치도에서는 최근 10년간 전주와 정읍, 무주, 고창에서 8개 아동보육시설이 전환됐습니다. 출생아 숫자는 줄고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발생한 현상입니다. (CG) 전북의 1천 명 당 출생아 수는 3.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습니다. 반대로 1천 명 당 사망자 수는 10.7명으로 전라남도 다음으로 높습니다. 출생과 사망에 따른 인구 자연 증가는 천명 당 마이너스 7.4명으로 전남과 함께 가장 낮았습니다. (CG) [김동영 / 전북연구원 인구·청년팀장: 자연 증감의 결정적 요소가 물론 노인의 사망률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출산율이잖아요. 결혼도 미루고 출산도 미루고 이런 성향이 나타나는 거죠 아이를 위한 시설이 노인을 위한 요양시설로 바뀌고 있는 상황. 전문가들은 전북의 노인인구 증가와 출생아 감소의 반비례 관계가 더욱 뚜렷해지는 원인을 찾고 다각적인 해법을 고민해야 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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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미공군 전투기, 목덕도 인근 해상 추락오늘 오전 8시 40분쯤 군산기지에서 출발한 주한 미공군 F-16 전투기가 인천 옹진군 목덕도 인근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군과 태안 해경은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에, 전투기에서 비상 탈출한 조종사 한 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군 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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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밤부터 비... 내일 아침 1도~3도오늘 낮 기온은 8도에서 11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오늘 밤에 군산 등 서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오전까지 동부 내륙 등에도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도에서 3도, 낮 기온은 10도에서 12도가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낄 수 있다며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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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우아동 일대 단수...긴급 복구 작업 중전주 우아동 일대가 단수돼 전주시가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오늘 오전 7시 30분쯤 우아동 홈플러스부터 동신초등학교 일대 주택과 상가에서 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민원을 접수했습니다. 전주시는 상수도 관로 일부 구간의 누수로 인해 단수사태가 빚어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해 물공급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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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5세 이상 운전자 60명 넘게 교통사고 숨져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60명이 넘는 65세 이상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에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65세 이상 운전자는 지난해 63명, 2022년에는 73명, 2021년에는 65명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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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전주방송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 전달JTV 전주방송 한명규 대표와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5백만 원을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한명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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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배임 혐의 이상직 징역 2년 판결 항소검찰이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상직 전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판결에 항소했습니다. 전주지검은 이스타항공의 피해액이 수백억에 이르고 책임이 중함에도,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이 전 의원에게 상응하는 선고를 구하기 위해 항소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이 이스타항공 자금 71억 원을 타이이스타젯 설립 자금으로 써 회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징역 7년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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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정기총회 열려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의 정기총회가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임근홍 전북특별자치도회장은 올해부터 종합건설업체의 참여제한 기준이 공사예정금액 4억 3천만 원으로 오른 것을 환영한다면서, 전문건설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우수 회원사들에 대한 포상과 함께 건설산업 활성화에 힘써준 공무원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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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7도~-3도... 미세먼지 '나쁨'오늘 낮 기온은 4도에서 6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3도, 한낮 기온은 7도에서 11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짙어져 '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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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수출 70억 6천만 달러...14% 감소2년 연속 증가했던 전북지역 수출이 지난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은 모두 70억 6천만 달러로 한 해 전보다 14% 줄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정밀화학원료가 37.5%, 동제품이 25.1% 감소했습니다. 무역협회는 글로벌 경기회복 둔화와 전기차 수요 감소가 도내 수출 감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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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얼음 썰매장 북적...당분간 포근한파가 누그러지자 많은 시민들이 야외로 나와 휴일을 즐겼습니다. 농촌마을 얼음 썰매장에도 겨울 놀이를 즐기러 나온 가족들로 붐볐는데요. 당분간 전북은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꽁꽁 언 논에서 신나게 썰매를 지칩니다. 삼촌은 조카의 썰매를 열심히 끌어주고, 아이들 얼굴에서는 내내 함박 웃음이 떠나지를 않습니다. [노건찬 / 전주 반월초등학교 3학년: 엄마랑 아빠랑 왔고, 기분이 신나고 재밌어요. (타보니까 미끄럽지 않아요? 춥지는 않고요?) 안 춥고 미끄러워요.] 자녀들과 함께 온 엄마 아빠도 어느새 어린시절 놀이에 푹 빠졌습니다. [고영훈 / 완주군 구이면: 너무 재밌네요. 처음 타보는데 너무 재밌습니다. (춥지는 않으세요?) 지금 열이 나가지고 내년에도 또 오고 싶습니다. ] 썰매장 한 쪽에서는 따듯한 장작불이 피워졌습니다. 노느라 허기진 배에 불에 구워 그 자리에서 먹는 간식은 말 그대로 꿀맛입니다. [이희준 / 전주 우송초등학교 5학년: 고기 꼬치도 먹고, 비엔나 소시지랑 그리고 베이컨 말아져 있는 꼬치도 먹고 이런 거 많이 먹었어요. ] 추억의 간식을 맛본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유정섭 / 전주시 만성동: 너무나 지금 즐겁고요. 오늘 와서 아이들 하고 놀아주려고 나왔는데 제가 놀고 있는 기분입니다.] 얼음 썰매장은 1월의 마지막 휴일을 즐기러 온 나들이객들로 종일 붐볐습니다. 오늘 전북의 한낮 기온은 3에서 5도로 평년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당분간 평년 수준을 2,3도 웃돌고, 화요일인 모레는 낮기온이 8에서 10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내일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수요일부터 목요일 오전까지는 겨울비가 예상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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