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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만취 30대 운전자 주차된 버스 들이받아오늘 (7일) 새벽 1시 10분쯤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돼있던 전세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승용차 운전자는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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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첫 얼음 관측...내일 아침 3~7도절기상 입동인 오늘 전주에서는 올 들어 처음으로 얼음과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낮 기온은 14에서 17도의 분포를 보인 가운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3에서 7도, 한낮 기온은 17에서 19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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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역대 가장 늦은 단풍... '절정' 언제쯤?가을 하면 울긋불긋 단풍이 물든 산이 떠오르는데요 그런데 올해는 단풍이 물드는 시기가 많이 늦어졌고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점도 관측을 빗나갔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국의 단풍 명소 가운데 으뜸으로 꼽히는 내장산 국립공원. 울긋불긋 물든 단풍이 드문드문 보이지만 아직은 대부분이 푸른색입니다. [김유진 /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홍보팀장: 10월 초쯤에 온도가 내려가면서 단풍이 들어가야 하는데 현재 가을 늦더위 때문에 단풍 들어가는 시점이 조금씩 늦어지고 있습니다.] 단풍놀이를 기다려왔던 상인들과 관광객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김분옥 / 인근 상인: 단풍이 한 열흘 정도 늦어요. 잘 모르겠어요, 열흘 후에 사람들이 올지 안 올지, 그냥 이제 그대로 눈 와버리고 추워 버리면 끝나버려요.] [김현명, 주영인 / 전남 무안군 : 여기 내장산 한 서너 번째 오는데, 왔을 때 단풍 보러 온 것 중에는 가장 안 든 것 같아요.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cg) 올해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첫 단풍이 확인된 시기는 지난달 31일. 1985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늦었고 최근 30년 평균보다는 11일이 뒤처졌습니다. // 기상청은 산 정상부터 전체의 80%가 물드는 절정 시기를 지난 5일로 예측했지만 아직도 관측되지 않고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높은 기온이 지목되고 있는데, 지난달 전북의 평균 기온은 16.2도로 역대 10월 가운데 2번째로 높았습니다. [주호종 / 전북대 농생물학과 교수: (기온이 떨어지면) 노란색이나 빨간색이나 이 색깔들이 이제 도드라지는데, 그럴 시간이 없었죠. 온도가 계속 높다 보니까 그럴 시간이 없는 상태에서 지금 낙엽이 지는 거죠..] (cg) 반면, 봄꽃의 개화 시기는 점점 앞당겨지고 있는 상황. 가을은 늦어지고, 봄이 다가오는 속도는 빨라지고 있습니다. // 기존 통계를 바탕으로 한 관측이 번번이 빗나가는 이상 기후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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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천 야생조류 AI 항원 잇따라 검출정읍천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잇따라 검출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5일 정읍천에서 포획한 원앙의 시료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검출 지점 반경 10km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정하고 주변 가금농가 63곳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에도 정읍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항원이 검출됐지만 저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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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성화고 취업률 43% ... 5년 연속 꼴찌도내 특성화고의 취업률이 5년 연속 전국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존 제조업 위주의 교육 과정에 부족한 산업 기반 등이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신산업에 맞춘 시설 투자가 시급합니다. 보도에 이정민 기자입니다. 도내 한 특성화고등학교의 공동실습실.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도면을 보며 기계 부품을 가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북의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43.6%로 5년 연속 전국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보다 10% 포인트 가까이 낮습니다. 기존 제조업 등에 맞춰진 교과 과정이 대부분인 데다 학생 눈높이에 맞는 기업이 부족한 것도 근본 요인으로 지적됩니다. [박동규/전북하이텍고 전문교육부장: 농업 기반, 바이오 생명 분야가 주력이기 때문에 그렇게 고용을 많이 할 수 있는 기업이 전북에는 아직 부족하다.]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이 해마다 45% 안팎을 기록하는 것도 낮은 취업률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주은결/전북하이텍고 2학년: 대학교 2년제를 다닌 다음에 취업도 중간중간 하고 해서 경력을 쌓은 다음에 대기업을 들어가려고 목표로 하고 있어요.] 전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이차전지와 수소에너지 같은 신산업에 맞춰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글로컬 특성화고 8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설 투자와 교육 과정 개편을 통해 취업률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입니다. [이광성/전북자치도교육청 장학사: (시설 투자, 환경 개선) 교육과정을 변경해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신산업, 신기술 분야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글로컬 특성화고가 취지에 맞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대학과의 협력 체계도 면밀하게 준비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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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입동, 기온 '뚝'... 장수 -4도까지 떨어져입동인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4에서 6도 가량 떨어져 춥겠습니다. 지역별로는 장수가 영하 4도, 무주.진안이 영하 2도 전주는 영상 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고, 바람도 강해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5에서 17도로 예상됩니다. 모레부터는 기온이 차차 올라 최저 기온이 3에서 7도, 최고 기온은 16에서 19도가 전망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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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닻줄로 '알박기'... '뒷돈' 거래까지군산 비응항에 수십억 원이 들어간 새 접안 시설이 설치됐습니다. 그런데 일부 낚싯배들이 다른 배는 대지 못하도록 고정 닻줄을 설치해 마치 개인 정박지처럼 쓰고 있습니다. 심지어 목이 좋은 곳은 수천만 원에 사고 파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근 공사가 끝난 군산 비응항의 접안 시설입니다. 물때와 관계없이 배를 댈 수 있도록 뜬부두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군산해양수산청이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그런데 마치 주차선을 그은 것처럼 곳곳에 고정 닻줄과 부표가 설치돼 있습니다. 시설 공사가 끝나기도 전에 일부 낚시 어선들이 자기 배만 정박하기 위해 접안시설에 '알박기' 를 해놓은 겁니다. [낚시 어선 선장 : 그렇게 하면 안 되죠. 저희도 알고 있는데, (배를) 댈 데가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저희도 쓰고 있거든요.] 목이 좋은 자리는 수천만 원을 주고 사고 파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낚시 어선 선장 : (얼마씩이나 주고 거래를 해요?) 좋은 자리는 2천만 원씩도 해요. 댈 데가 없으니까 그렇게라도 돈 주고 들어가는 배들이 있어요.] 가뜩이나 비좁은 항구에 알박기 정박이 판을 치면서 어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승열/군산조망협회장 : 어떤 배든지 접안할 수 있어야 되는데 개인적으로 이렇게 고박을 하면 좀 많이 불편하지 않느냐, 알박기 식 밖에 안 된다는 거죠.] [하원호 기자 : 항구 곳곳에 지뢰처럼 설치된 고정 닻줄에 스크루가 걸려 어선이 파손되는 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군산 비응항 어민 : 어선들이 고정 앵커에 스크루나 프로펠러에 걸려가지고 예를 들어 클러치라도 사고 나면 우리들 클러치 같은 경우에는 몇 천만 원이에요.] 공공 접안 시설이 사유화되고 있지만 군산해양수산청은 대응에 미온적입니다. 문제가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어민 간의 협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 이용자들 간에 어떤 협의도 있으면서 필요한 부분에서는 우리가 행정적 조치도 취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하는 중이거든요.] 근본적인 대책은 비응항을 확장해 접안 시설을 늘리는 것이지만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비좁은 항구 이용을 놓고, 어민 간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알박기 시설의 철거와 함께 관리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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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전히 버스 속도계 없어... 지자체 뭐 했나?지난해 12월, 전주방송은 속도계가 고장 난 상태로 달리는 무진장여객의 버스 문제를 집중적으로 보도했습니다. 1년 가까이 지난 지금, 무진장여객의 버스는 어떤 상태일까요? 당시, 진안군이 무진장여객을 고발까지 했지만 바로 지난달까지도 속도계 없이 버스가 운행된 사실이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12월, 속도계 케이블을 뽑은 채 운행해 문제가 된 무진장여객의 16인승 버스. 당시, 무진장여객은 버스의 출력이 떨어져 속도계 케이블을 뽑았더니 출력이 정상으로 돌아와 케이블을 뺀 채 운행해 왔다는 설명이었습니다. [강훈 기자: 논란이 됐던 16인승 버스입니다. 버스 회사는 당시 버스를 수리하거나 대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었는데, 과연 최근에는 어떨까요?] 지난달 31일, 취재진이 직접 장수군 장계면에서 천천면으로 향하는 무진장여객 버스에 타서 찍은 영상입니다. 달리고 있는 차량의 내비게이션에는 시속 50킬로미터 안팎으로 속도가 표시되지만, 차량의 속도계는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무진장여객 관계자 (음성변조): 상황이 그러니까, 차가 워낙 이제 올해 운행도 많이 하다 보니까 이런저런 문제점이 이제 고장도 좀 나고 그래서...] 지난해 16인승 버스가 문제가 되자 진안군과 무주군, 장수군은 이번 기회에 전체 16인승 버스 7대를 모두 교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진안에서 운행되던 2대는 지난 3월 교체됐지만 나머지 5대는 그대로 운행돼왔습니다. 장수군은 올해 대폐차 예산을 세웠지만 차량 출고가 늦어졌고 무주군은 올해 예산이 없어 손도 대지 못했다는 설명입니다. [무주군 관계자: (예산 때문에) 회사하고 지금 얘기 중에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좀 자부담이 크니까 지금 경영이 조금 어려우니까 그거는 내년 아마 예산 뜨면 바로 집행 가능할 것 같아요.] 지난해 속도계도 없이 아찔한 운행을 하는 무진장여객의 충격적인 실태가 드러났지만 자치단체들의 관심은 그때뿐이었고 사후 관리는 느슨했습니다. 한편, 지난 1월 진안군이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무진장여객을 고발했지만 아직까지 검찰 조사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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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산하기관, 과도한 개인정보 요구 '주의'전주시 산하기관들이 직원 채용 과정에서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했다가 시정. 주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주시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주문화재단,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 지난해 직원을 채용하면서 응시 자격과 관련 없는 자격증 사본이나 최종 학력에 대한 개인 정보 등을 제출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면접 평가표에 면접관의 서명이 누락되는 등 평가표 작성이 소홀하게 이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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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직원에게 부적절 발언 간부 공무원 중징계 요구동료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간부 공무원이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동료 여직원에게 성적 발언을 한 간부 공무원 A 씨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조만간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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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일 명장 공예품 경매...수익금 전액 기부도내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들이 제작한 전통 공예품의 경매 행사가 열립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오는 8일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개최하는 경매에는 옻칠장 박강용의 색칠 수저세트, 나전장 최대규의 나전 수저세트 등 모두 열 네 점이 출품되며 행사 수익금은 전액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됩니다. 이번 경매는 현장은 물론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명장들의 공예품 경매행사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는 17점을 판매한 수익금 141만 5천 원이 기부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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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10일 도청 광장에서 한우 할인 행사오는 8일부터 사흘 동안 도청 광장에서 한우 할인 행사가 열립니다. 한우협회 전북도지회와 한우자조금관리 위원회는 한우를 30%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둘째 날인 9일 오전에는 500인분의 무료 한우 곰탕 나눔 행사가 진행되고 한우를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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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소룡동 선박 화재…인명피해 없어오늘 오후 2시 40분쯤 군산시 소룡동의 한 선박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선박 대부분이 탔지만,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불이 난 선박은 육지에 올라온 지 오래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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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치즈고, 유제품 온라인 판매 공간 개설임실에 있는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가 온라인 판매 공간을 개설해 학생들이 만든 치즈와 요구르트 등 유제품을 판매합니다. 한국치즈과학고는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유가공 생산 시설을 갖췄고 학생들이 직접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수익금은 학생들의 장학금 등에 사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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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32만 명 정보 유출...해킹 계정 주인 조사지난 7월, 32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전북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인터넷 계정 소유자를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사건 발생 이후 수사를 벌인 결과 계정 소유자를 특정해 피의자로 전환하고 최근 두 차례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계정 소유자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킹에 사용된 아이피와 접속 기록을 분석하는 등 국제 공조를 통해 주범을 찾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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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대학가 여성 폭행 20대 징역 30년 항소검찰이 대학가에서 여성 2명을 잇따라 폭행한 20대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항소했습니다. 전주지검은 살인 미수와 강도 상해 등의 혐의로 징역 30년이 선고된 이 남성의 범행 수법을 고려할 때 더 무거운 형이 선고돼야 한다며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4월 새벽 전주시 덕진동 일대에서 길을 가던 여성 두 명을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로 이 남성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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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라진 휠체어 버스...고속.시외버스 못 타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탄 채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조한 버스가 있습니다. 교통약자법이 시행되면서 도입됐는데요 도내에서는 딱 한대의 휠체어 버스가 운행돼왔지만 2년 전부터 중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고속버스 터미널 승차장에 휠체어 탑승 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돼 있습니다. [ 김학준 / 기자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버스 승차장에는 휠체어석 버스 대신 짐을 싣기 위한 끌차만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현재 도내에는 휠체어를 탄 채 승차할 수 있는 버스는 한 대도 없습니다. 한 회사가 지난 2019년부터 휠체어 2대가 탑승할 수 있도록 내부를 개조한 고속버스 한 대를 운행했지만 2022년부터 중단했습니다. 휠체어 한 대가 일반 좌석 4개에서 8개의 공간을 차지하고 차량 고장의 위험이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 버스 회사 관계자 8개 좌석인가 빠지니까, 또 개조하면서 차가 불량이 되면서 아예 운행하지도 못했고, 이제 민원도 많이 발생하죠. ] 국토교통부는 2020년부터 해마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회사에 버스 한 대당 최대 4천만 원의 개조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도내에서 이 사업을 신청한 회사는 한곳도 없습니다. [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 변조) : (버스 회사들이) 너무 힘들잖아요. 여건이 너무 안 좋고 탑승객도 많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 ] 장애인 단체는 추가 지원을 해서라도 최소한의 휠체어 버스를 유지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유승권 지부장 /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전북지부 : (휠체어) 버스 만드는 데만 지원해 주고 그 나머지는 자체적으로 알아서 하라고 하니까 부담이 돼서 못 하는 거죠. 정부에서 어느 정도 지원을 해줘야 ] 자치단체마다 장애인 콜택시를 도입해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지만 이제는 원거리 이동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대책을 고민해야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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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유기 동물 입양률 29%에 그쳐도내 유기 동물의 입양률이 3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도내 24곳의 동물보호 센터에서 관리한 6,500여 마리의 유기 동물 가운데 29%인 1,900여 마리가 입양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기 동물의 질병 진단비 등을 지원하고 보호 센터의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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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광 "대출금 절반 가까이 갚아" 위기설 일축자광이 대한방직 부지 개발을 위해 빌린 금액 중 절반 가까이를 이미 갚았다며 최근 불거진 위기설을 일축했습니다. 자광은 지난해와 올해 전체 차입금 가운데 모두 1천9백억 원을 갚아, 현재 2천억 원의 대출금만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광은 내년에 건축 승인이 나면 남은 대출금은 특정 개발사업에 적용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오늘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전주시의 대한방직 부지 개발 관련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승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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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0~5도... 일부 지역에 서리오늘 진안의 낮 기온이 12.7도, 완주가 15.9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더 낮은 0도에서 5도를 기록하겠고 전주 등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11에서 14도로 바람이 불면서 체감 기온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 한때 서해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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