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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료 의원 폭행' 김영일 군산시의원, 윤리위 회부동료 의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원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됩니다. 군산시의회는 모레 열리는 임시회에서 김 의원에 대한 윤리특위 회부 건을 보고한 뒤 관련 규정에 따라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상임위 회의에서 지해춘 위원장이 자신의 발언을 제한하자 정회 중에 지 위원장의 뺨을 때렸고, 다음 날 반성한다며 사과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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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석열 정권 퇴진 위한 운동본부 설립 추진전북민중행동 등 전북 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운동본부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전북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 퇴진 없이는 민주주의와 민생, 경제 등 그 어떤 것도 해결할 수 없다며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한 전북운동본부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다음 달 9일 서울에서 예정돼 있는 1차 퇴진 총궐기 투쟁에도 국민적 열기를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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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3~8도... 동부지역 '서리'오늘 부안의 한낮 기온은 18.2도, 고창은 18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3도에서 8도로 동부지역에 서리가 내리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8에서 21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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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절기상 '상강'... 비 그치고 쌀쌀오늘 남원에는 31.7mm, 순창에는 28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5에서 20mm 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으로 비가 그치고 나면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0에서 14도, 한낮 기온은 16에서 18도가 예상됩니다. 모레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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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스마트팜 하자 최다..."원인은 기둥 침하"김제 임대형 스마트팜의 대규모 하자 사태가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정부 공모로 지어진 전국의 스마트팜 단지를 살펴 보니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수백 건의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김제 단지에서 하자가 제일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는데, 기둥 침하가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제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로 전국에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조성된 곳은 모두 4곳. (CG) 4천3백억 원이나 되는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됐는데, 발생한 하자만 해도 무려 4백 건이 넘습니다. 특히, 김제에서만 270여 건이 발생해 다른 지역보다 최대 7배 이상 많았습니다. /// [이만희 / 국민의힘 농해수위 위원 : 스마트팜이 기본적으로 자본이 집약된 구조 아니겠습니까. 여기에 대한 관심이 많으십니까, 사장님?] 부실시공 의혹이 짙은 김제의 경우 현장 조사에서 하자 원인으로 지목된 건 지반 침하입니다. [현장 조사단 관계자 (9월 3일) : 연약지반이기 때문에 침하되는 원인으로 인해서 (기둥이) 뒤틀린다든지, 이런 문제도 지금 발생하고...] 실제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원인을 파악해 보니 기둥이 침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가 집중됐던 복합동의 기둥이 수직으로 최대 4센티미터 가라앉았고, 수평으로는 최대 0.7도 기울어진 겁니다. 또, 비닐을 연결하는 부분이 부실해 누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원택 / 민주당 농해수위 위원 : 하자 보수 요청이 제대로 진척이 안 돼 있습니다. 2년 동안 청년 임차농들이 답답했을 거 같아요.] 대규모 하자도 문제지만 청년농들에 대한 보상도 지금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상 금액에 대한 시공업체와 청년농들의 입장이 5억 원이나 차이가 날 정도로 크기 때문입니다. 양측은 손해사정사를 선임해 보상금을 산출하기로 뜻을 모았지만 이같은 절차에도 최대 3개월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이원택 / 민주당 농해수위 위원 : 그분들이 그 지역에 와서 청년농을 하겠다는 꿈을 갖고 왔기 때문에 그 꿈이 지속될 수 있도록...] 스마트팜 시행기관으로 공사 관리 감독 책임자인 농어촌공사는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자 보수는 거의 다 완료됐다며 보상 문제도 서둘러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병호 /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 청년농들의 여러 가지 요구들을 잘 수용해서 원만하게 타결될 수 있도록 공사가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발표된 정부의 스마트팜 제도 개선에 이어 농어촌공사의 보수와 보상 약속이 제대로 이행될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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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학수 정읍시장, 31일 대법원 최종 판결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이학수 정읍시장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오는 31일 나옵니다. 대법원은 31일 오전 10시 10분 이학수 시장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재판을 열고 최종 판결을 할 것으로 보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2년 전 지방선거 당시 TV토론회와 보도자료를 통해 경쟁 후보가 구절초 테마공원 인근에 부동산 투기를 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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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70대 지인도 숨져오늘 오전 6시 30분쯤 전주시 평화동의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이 여성과 평소 알고 지내던 70대 남성도 부근의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변 사람들을 대상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비롯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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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병원 임단협 잠정합의...임금 2.5%↑전북대학교병원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 노사가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 내용은 임금 총액 대비 2.5% 인상, 직급보조비와 급식보조비 월 1만 2천 원으로 인상, 단시간 근무자 시급 1.7% 인상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잠정 합의안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노동조합원들의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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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버킷 리스트' 된 폐석산 호텔폐석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기획 보도입니다. 오늘은 채석이 끝난 뒤 버려진 석산에 지하 호텔을 만들어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난 중국 상하이의 호텔을 살펴봤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상하이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농촌 마을. 지난 2018년 3백30개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이 문을 열었습니다. 90미터 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수, 창밖으론 동양화 같은 절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밤에는 거대한 석벽을 배경으로 화려한 미디어쇼를 선보입니다. [우쩐인/인도네시아 관광객 : 예쁜 거 봐서 오늘 기분이 너무 좋아요. 내일 한 번 더 보러 와야겠어요.] 호텔이 들어선 곳은 1920년대부터 돌을 캐던 석산이었습니다. 상하이시는 채석이 끝난 뒤 버려진 석산에 폐기물 매립장을 만들 계획이었지만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한 부동산 개발업체가 세계 최초로 지하 호텔을 짓겠다는 구상을 내놨고, 상하이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구상부터 설계, 완공까지 12년, 우리 돈 3천8백억 원이 투입된 대공사였지만 채석장에 지은 독특한 형태의 호텔은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리처드 홍/상하이 인터컨티넨탈 호텔 총괄 책임자 : 우리가 이 호텔을 개장했을 때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이곳을 '버킷 리스트'라고 했어요. 꼭 가보고 싶고, 경험하고 싶은 거 말이에요.] [하원호 기자 : 자칫 쓰레기 매립장이 될 뻔했던 이 버려진 채석장은 상하이 시 정부의 과감한 결정으로 한 해 백만 명 이상이 찾는 상하이시의 대표 관광 명소 가운데 하나가 됐습니다.] 버려진 석산에서 상하이의 랜드마크가 된 지하 호텔은 폐석산이 가진 잠재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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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직원 갑질 전북자치도 고위 공무원 경징계 처분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전북자치도 소속 고위 공무원 A 씨가 경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주 인사위원회를 열고 A 씨에게 감봉 3개월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도 인사위원회는 감사위원회가 중징계를 요구했지만 A 씨가 사직서를 제출했고,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경징계로 하향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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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 삼계면 문화복지센터 불... 5천만 원 피해오늘 새벽 0시 50분쯤 임실군 삼계면에 있는 문화복지센터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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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어촌공사 도내 공사장 사고 '전국 최다'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공사 현장 가운데 전북에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은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도내 현장에서 추락과 끼임 사고 등 모두 12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100건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선교 의원은 안전 교육 강화와 안전 장비 점검 등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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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한방직 개발 위기.. PF 대출금 상환 요구6조 원 대의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자광 측에 돈을 빌려준 대주단이 대출금 상환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인데요 자광 측은 12월까지 대주단과 협상을 벌여 대출 기간 연장을 끌어내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자광이 지난 2017년 2천억 원에 사들인 옛 대한방직 부지입니다. 초고층 타워와 3천여 세대의 아파트, 판매 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자광은 이 사업을 위해 PF 대출을 통해서 3천7백억 원을 금융권에서 조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2천여억 원의 만기가 지난 11일 도래하자 대주단이 자광에 상환을 요구했습니다. 즉, 대출금 전액의 상환을 요구하는 기한이익 상실이 발생한 것입니다. 자광 측은 향후 사업 추진 일정 등을 대주단에 제출하고 대출 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협상에 나섰습니다. [자광 측 관계자 (음성변조) : 협의 중에 있기 때문에 아마 좀 빠른 시간 안에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혀서 내용이 정리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도 대출 기간이 만기가 돼 대주단이 상환을 요구했지만, 롯데건설이 지급 보증을 서면서 급한 불을 껐습니다. 현재로서는 지난해처럼 롯데 건설이 보증을 서거나 새로운 지급 보증 업체를 구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이문옥 전주시민회 대표 : 자본이 약한 시행사가 이런 사업을 벌이니까 매년 위험이 반복되는 거고요. 올해도 롯데 같은 건설사를 구해서 보증을 하지 못한다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시기본계획 승인과 전주시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고시되면 내년쯤에는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광은 대주단이 제시한 유예기간인 12월 중순까지 대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해법을 찾겠다는 구상입니다. 협상이 결렬되면 대주단은 대출금을 회수한다는 입장이어서 대한방직 개발 사업의 향방은 앞으로 두 달가량 진행될 협상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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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은행장학재단, 장학금 1억 2천만 원 전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도내 중고등학생 240명에게 장학금 1억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또, 도내 대학생 8명에게는 8백만 원 상당의 전자기기를 지원했습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형편이 어려운 도내 학생 3천2백여 명에게 15억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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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 아침까지 최대 60mm 비... 강풍 주의내일 전북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모레 아침까지 10에서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5에서 17도, 한낮 기온은 20에서 23도가 되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서해안에 초속 20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됐습니다. 모레 낮에는 비가 그친 다음 낮 기온이 오늘보다 5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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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사학 법정부담금 납부율 10.4% 불과"도내 사립학교가 교직원의 사학연금과 건강보험 등을 위해 의무로 내야 하는 법정부담금 납부율이 1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진선미 의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도내 사립학교들이 내야 할 법정부담금 224억 원 가운데, 실제로 납부된 금액은 10.4%인 24억 원에 불과했습니다. 진선미 의원은 사립학교들이 내지 않은 법정부담액은 교육청의 재정결함 보조금에서 충당하고 있다며, 납부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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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사무용품점 화재...2시간 만에 진화오늘 오후 12시 10분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사무용품 매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점포에 있던 종이와 전자기기로 인해 불이 빠르게 번지면서, 380제곱미터의 건물 한 동이 전소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뒤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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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버려진 채석장에서 관광 명소로폐석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기획보도, 두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은 수십 년간 버려진 채석장에 미디어 아트를 접목해 관광 명소로 거듭난 프랑스의 '빛의 채석장' 을 소개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빛의 채석장' 그림] 수많은 이미지들이 드넓은 벽과 천장, 바닥을 가득 채웁니다. 깊은 어둠 속에서 펼쳐지는 빛과 음악의 향연 속에 관객들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피라미드 안에 들어온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지니/미국인 관광객 : 환상적이었어요. 전시가 잘 구성돼 있어서 아름다웠어요. 채석장과 고대 역사를 보는 것도 좋았지만 고대 역사와 오리엔트 예술이 상호 작용하는 점을 보는 것도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로마시대부터 사용돼온 이 석산은 1935년 채석이 중단된 뒤 70년 넘게 방치돼 왔습니다. 이 공간을 눈여겨 본 문화예술 기업이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미디어아트 전시장으로 꾸몄습니다. [에티엔 드빅/'빛의 채석장' 총괄 책임자 : 우리는 아무것도 없는 곳에 직사각형의 건물을 지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랬다면 이곳에서 돌을 만지고 발견하는 것과 같은 매력은 없었을 것입니다.] 석산이 갖고 있는 독특한 매력에 예술이 더해지면서 '빛의 채석장' 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됐습니다. [하원호 기자 : 지난 2012년에 문을 연 '빛의 채석장' 은 연간 6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프랑스 남부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가 됐습니다.] 석산이 문을 닫은 뒤 쇠락의 길을 걸었던 인근 마을도 관광객이 몰리면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에비타/레 보 드 프로방스 주민 :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빛의 채석장'을 보러 옵니다. 레 보 드 프로방스라는 마을이 유명해진 주요 요인이겠죠.] 한때 마을의 천덕꾸러기 신세였던 폐석산. 프랑스 '빛의 채석장' 은 개발이 끝난 석산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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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민발전 전 대표 징역 2년 6개월 구형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 서 모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이 구형됐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태양광 업자 등에게 태양광 사업 관련 민원을 해결해 주겠다며 1억 원가량을 받아 챙긴 혐의로 서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서 씨가 받은 돈이 정치권으로 흘러간 것으로 보고 돈의 행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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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료 의원 폭행' 군산시의원 등 공개 사과동료 의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원과 군산시의회 의장단이 공개 사과했습니다. 김영일 의원은 성숙하지 못한 인격으로 결코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며 위원장과 동료 의원, 시민들에게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군산시의회 의장단도 시민들께 심려를 끼쳤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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