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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도 쌀쌀... 대부분 지역 10~50mm 비전북은 오늘 곳곳에서 수은주가 10도 아래로 떨어져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무주, 진안, 장수 등 동부권의 최저 기온이 9도 수준까지 떨어졌으며 도내 낮 기온이 14도에서 19도 사이에 머물러 어제보다 4~7도 낮았습니다. 오후 한때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 등 도내 서해안에는 폭풍해일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내일 아침은 8도에서 11도 사이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좀 더 낮겠습니다. 또 늦은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10에서 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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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고창서 낚시객 갯바위 고립 사고 잇따라관광객들이 낚시를 하다 갯바위에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부안해경은 오늘 오후 4시쯤 부안군 궁항 요트경기장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물 때를 놓쳐 고립된 60대 두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보다 앞선 3시 20분쯤에는 70대 낚시객이 고창군 심원면 하구에 고립돼 해경과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고 덧붙였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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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 취업자와 경제활동인구 증가...전북은 감소지난달 전국의 취업자 수와 경제활동 인구수는 증가했지만, 전북은 반대로 줄어들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달 전북의 취업자 수는 8월보다 7천 명이 감소한 99만 7천명이고, 15세에서 64세까지의 경제활동인구는 9천 명이 줄어든 101만 3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취업자 수와 경제활동 인구가 각각 14만여 명과 10만여 명 증가한 것과 상반된 경향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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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 곳곳 10도 아래 뚝... 쌀쌀한 날씨오늘은 지역 곳곳에서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며 완연한 가을의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한때 장수는 9.2도, 진안 9.6도 무주는 9.8도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은 진안 16도, 전주는 19도였습니다. 내일 아침은 8도에서 11도 사이로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또 늦은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10에서 50mm의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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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2040년 계획 인구' 45만 --> 26만 명군산시가 2040년 도시계획 인구를 4년 전 설정한 45만 명에서 26만 4천 명으로 크게 줄인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인구 감소세를 반영한 것입니다. 시가화 예정 용지는 61.5제곱킬로미터에서 4.3제곱킬로미터로 축소하고, 보전 용지는 292제곱킬로미터에서 320제곱킬로미터로 늘렸습니다. 도시기본계획은 인구 10만 명 이상 시군이 20년 단위로 세웁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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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중심으로 인구 정책 방향 바꿔야"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외국인 중심으로 인구 정책 방향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은 현재 전북에 사는 외국인은 전체 인구의 3.7%인 6만 5천여 명으로 5년 전보다 1만 5천여 명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이 지역 산업과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북자치도는 인구와 외국인 정책 부서를 합쳐서, 외국인이 지역 주민으로 정착하도록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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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심 주택가에서 조폭 흉기 휘둘러한밤중에 익산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조직폭력단체의 두목으로 밝혀졌습니다. 도심 한가운데서 벌어진 칼부림에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5일 밤 10시 22분쯤 익산시 영등동의 한 상가 앞 골목. 남성 B 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남성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두 사람은 밖으로 나와 말다툼을 벌였고 결국, A 씨가 지니고 있던 흉기를 휘두른 것입니다. [목격자: 손님하고 계산하는 데 여기 앞 문에서 싸움 소리가 나더라고요. 소리를 꽥꽥 두어 번 지르더라고요. 우리 집에 들어오면 어쩔까 어쩔까 막 떨고 있었는데...]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다음날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익산경찰서 관계자(음성변조): 그다음 날 오후에 술 깬 뒤에 경찰서를 자수한다고 해가지고 지인들이 데리고 왔습니다. ] A 씨는 조직폭력단체의 두목으로 B 씨에게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고, 흉기를 준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CG) 바로 맞은편에 대단지 아파트가 있고 초등학교가 30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조직폭력배가 흉기를 휘둘러 사람을 다치게 한 상황. // 익산경찰서는 A 씨에 대해서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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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리모델링 공사 주택 무너져 작업자 2명 중상오늘 오전 8시 30분쯤 무주군 안성면에서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주택이 무너져 작업자 두 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구조물에 깔렸고, 또 다른 50대 남성은 튕겨 나온 잔해물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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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미래인재특기 장학생 30명 선발전북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미래인재특기 장학생 30명을 선발합니다. 신청 자격은 예술이나 체육, 기능분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북 출신 고등학생과 대학생입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6일부터 15일까지이며, 장학금 1백만 원을 지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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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골마을 살린 '석산 오페라'개발이 끝났지만 제대로 복구되지 않은 채 장기간 방치돼 있는 채석장이 적지 않습니다. 해외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런 석산에 공연장 등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은 해외 사례를 통해 우리 지역 석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기획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채석장에서 오페라 축제를 여는 오스트리아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오스트리아의 국경도시 장크트 마가레텐. 인구 3천 명 남짓의 작은 시골 도시에선 해마다 여름이면 오페라 축제가 열립니다. [오페라 축제 그림] 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드넓은 채석장입니다. 붉고 푸른빛으로 물들어가는 거대한 석벽은 그 자체로 훌륭한 무대장치가 됩니다. [다니엘 세라핀/'석산 오페라' 총괄 책임자 : 우리는 불과 물, 공중 곡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쇼를 선보입니다. 이런 공연은 실내 오페라 공연장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죠. 우리 오페라 공연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개막 공연은 오스트리아 공영 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됩니다. [울라 체나르/ORF (오스트리아 공영방송)기자 : 이 오페라 축제는 정말 중요합니다. 부르겐란드 주에서 가장 큰 오페라 축제에요.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특별한 축제를 취재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1996년 첫 선을 보인 석산 오페라는 중부 유럽 최대 규모의 오페라 축제로 성장했습니다. [하원호 기자 : 장크트 마가레텐의 오페라 축제는 올해도 28회차 공연이 대부분 매진될 만큼,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45일간 열리는 석산 오페라 축제에는 유럽 전역에서 관객들이 찾아와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귄터 푸르너/장크트 마가레텐 주민 : 이 축제가 유명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 지역에 오고 있어요. 그들이 마을 식당 등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줍니다.] 공연장으로 탈바꿈 한 석산이 지역의 문화도 살리고, 관광 활성화도 이끄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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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봐주기 징계 의혹' 임상규 전 부지사 소환 조사감찰조사를 받은 소방서장에 대해 봐주기 징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임상규 전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임 전 부지사가 당시 징계위원장으로서 징계 당사자인 소방서장에게 정직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해, 이후 감사문자와 함께 뇌물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임상규 전 부지사는 해당 소방서장과 일면식도 없고, 당시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정직 3개월을 처분했을 뿐이라며, 지난해 11월 자신의 세종시 집에 굴비가 배달된 사실도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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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후까지 10~50mm 비... 서해안 '강풍'오늘 익산에는 15.9, 김제에는 13.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주말인 내일 오후까지 10에서 50mm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서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15에서 20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20일까지는 바닷물의 수위가 올라가는 기간이어서 저지대 침수와 해안가 사고 등에 유의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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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협 '직장 내 괴롭힘' 6년간 35건농협에서 '직장 내 괴롭힘' 으로 6년 동안 30건이 넘는 징계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직장 내 괴롭힘으로 모두 35건의 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윤 의원은 정직과 해직 등 중징계가 17건으로 절반에 가까웠지만 견책으로 끝난 사안도 적지 않다며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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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의원이 동료 의원 폭행군산시의원이 동료 시의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실에서 지해춘 상임위원장이 김영일 의원의 질의가 너무 길다며 발언 시간을 제한하고, 정회를 선포하자 김 의원이 상임위 대기실에서 지 위원장의 뺨을 때렸습니다. 지해춘 위원장은 김 의원에 대해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고, 김영일 의원은 군산시민과 지의원에게 깊이 사과드리며 자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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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기 노령연금 수급자 5년 전보다 2배 늘어손해를 감수하고 노령연금을 앞당겨 받는 수급자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지난 1955년에서 1963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 가운데 지난해 조기 노령연금 신규 수급자는 10만 1천여 명으로 5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조기 노령연금은 법정 지급 시기보다 최대 5년까지 앞당겨 받는 제도로 1년 일찍 받을 때마다 연 6%씩 금액이 깎입니다. 박희승 의원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 빈곤을 막기 위해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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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옛 대한방직 부지 '도시기본계획' 변경안 재논의전북자치도의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던 옛 대한방직 부지의 토지이용계획 변경안이 재논의됩니다. 해당 안건은 지난달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일부 위원들이 퇴장한 뒤 의결돼 정족수 충족 논란이 제기됐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법률 자문에서도 찬반 의견이 나뉘어 해당 안건을 재상정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전북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옛 대한방직 부지 23만㎡ 가운데 주거용지인 10만㎡를 상업용지로 바꾸는 전주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수용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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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17개교 보건교사 없어... 농산어촌 더 심각도내 학교의 보건 교사 배치율은 71% 수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 200개가 넘는 학교에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건데 농산어촌 학교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교생이 29명인 도내 한 초등학교. 보건실은 갖췄지만, 정작 보건 교사는 없습니다. 1학년 담임 교사가 보건 업무를 대신 맡고 있는데,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학교 관계자: 아무래도 이제 전문 지식이나 기능을 가지고 있는 교사가 아니고 일반 수업에 전담하는 교사이기 때문에 부담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CG) 도내 초중고등학교 769곳 가운데 보건교사가 배치된 곳은 552곳으로 71%에 그치고 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도내 시.군별 격차는 더욱 도드라집니다. (CG) 전주가 100%인 반면, 임실과 고창 등 4개 지역은 40%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교육부에서 배정한 보건교사 정원이 한정된 데다 학생 수가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우선 배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소규모 학교가 너무 많다 보니까 거기에 배치를 하는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이제 대형 학교에 보건교사를 두 명을 배치를 하는 게...] 전북교육청은 내년에 보건교사 4명을 신규 채용하고, 14명의 기간제 순회 보건교사를 선발해서 보건교사가 없는 학교들을 담당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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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0대 남매 사망, '후면 단속 카메라' 설치지난 6월 신호를 위반한 오토바이에 50대 남매가 숨졌던 군산시 대학로 구간에 후면 단속 카메라가 설치됩니다. 전북경찰청은 한국도로교통공단 등과 현장 점검을 실시해 오토바이 사고로 2명이 숨진 군산시 대학로 나운사거리에서 은파삼거리 구간에 후면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또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은 군산시 월명로 명산사거리에서 흥남사거리 구간의 횡단보도에 신호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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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개발공사 비상임이사 월정수당 폐지해야"전북개발공사가 비상임 이사에게 매달 지급하는 수당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장연국 의원은 전북개발공사가 전북자치도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비상임 이사 5명에게 매달 90만 원씩, 1년에 5천4백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연국 의원은 정부의 세수 결손으로 전북자치도 역시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회의 참석 수당과 별도로 월정 수당을 지급하는 건 지나치다며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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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합시청사 완주 설립 등 107개 상생방안 제안전주-완주 통합에 찬성하는 완주지역 단체들이 상생발전방안을 마련해 전주시에 제안했습니다. 통합시청사와 시의회청사의 완주 설립 등 모두 107건에 이릅니다. 통합 논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전환점이 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완주 통합에 찬성해 완주군민협의회를 출범시킨 완주지역의 6개 단체. 이들은 통합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자체적인 상생발전방안을 발표했습니다. (CG IN) 가장 먼저 통합시 명칭은 통합 이후 완주군민의 뜻을 물어 결정하고, 통합시청사와 시의회청사를 완주에 세워야 한다는 겁니다. 또 통합 이후 12년간 전반기 의장과 후반기 부의장을 완주 출신 의원으로 선출하고, 이 기간에 완주지역구 시의원 11명을 유지할 것도 제시했습니다. (CG OUT) [성도경/완주군민협의회 임시 공동대표 : (명칭은) 완주군민들의 의견을 여쭤보고 여론조사라든가 그런 걸 통해 완주군민들이 결정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안이다.] (CG IN) 통합에 따른 정부 장려금을 전액 완주에 투자하는 한편, 통합 후 농업정책국을 설치하고 안정적으로 농업예산을 확보할 것도 주장했습니다. 또 전주시설공단과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을 완주로 이전하고, 완주군민이 받고 있는 교육과 복지 혜택을 12년간 유지할 것도 제시했습니다. (CG OUT) 이같은 상생발전방안은 12개 분야에 107건. 청주-청원 통합 당시 양측이 합의한 75개 세부사업과 비슷하지만 지역 청년 취업 장려금 등 30여 건이 추가로 포함됐습니다. [성도경/완주군민협의회 임시 공동대표 : 큰 틀에서는 벤치마킹했지만 세세한 부분에 들어가서는 이제 조금 차별화가 돼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완주군민들의 심층 의견을 여기에 담았다.] 완주군민협의회는 상생발전방안을 전주시에 전달하고 민간 주도로 논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시민협의회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연말까지 통합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전주시는 이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 여기서 이제 수용 가능한 부분들은 이제 저희도 포함해서 저희 구상 안에 같이 이제 넣어야겠죠.] 지지부진하던 전주완주 통합 논의가 민간 차원의 상생발전방안이 어떤 변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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