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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수출액 5억 3천만 달러...2개월 연속 하락전북의 수출 실적이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억 3천만 달러로 한 해 전보다 4.8% 줄었습니다. 5대 수출 품목을 보면 자동차와 합성수지가 각각 21.1%와 20.4% 감소했습니다. 대미 수출액은 12% 줄었으며 무역협회는 기업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접수 창구를 상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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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니어 의사' 보건지소에 ... 수요 많은데공보의들의 대거 전역을 앞두면서 도내 농어촌 의료에 큰 공백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정부는 지난해 시니어 의사 제도를 도입해 전문의들을 지역의 공공의료원 등에 배치했습니다. 올해부터는 보건지소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지만 배정 인원은 크게 부족합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군산의료원에서 정형외과 전문의로 환자를 보고 있는 임종선 씨. 수도권에서 절단과 봉합 수술을 맡아 온 임종선씨는 시니어 의사 제도를 통해 근무하게 됐습니다. [ 임종선 / 군산의료원 정형외과 : 지방에 사는 우리 국민들이 의료 혜택을 좀 더 받을 수 있게 환자들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그 마음을 지금도 갖고 있습니다. ] 정부는 취약 지역의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니어 의사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시니어 의사는 전문의 자격을 가지고 종합병원급 이상 수련병원에서 10년 이상 근무하거나 20년 이상 경력이 있는 60세 이상 의사입니다. 지난해 도내에서는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 등에 17명이 배치됐습니다. 정부는 의사 한 명에 1천6백만 원가량을 지원했습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더 늘리고 보건소와 보건지소에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시니어의사 81명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 변조) : 대상을 확대하려고 이제 여러 가지 개발하는 단계예요. 취약 지역으로 온다는 사람이 있으면 아주 좋은 사업이죠. ] 하지만, 정부가 올해 배정하는 시니어의사는 전국적으로 100명 안팎에 그칠 것으로 전망돼 보건지소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데는 크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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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로 달리던 승용차서 불...운전자 숨져오늘 새벽 1시 40분쯤 완주군 소양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5분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차량에 있던 운전자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가 도로 옹벽을 들이받은 이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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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늦어지는 선고...불안하고 답답해"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 넘어온 지 오늘(23일)로 100일 째가 됩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시민들은 어제도 주말을 반납하고 다시 거리로 나섰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번이 마지막 집회가 되길 바란다며 헌재의 조속한 선고를 촉구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주문,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의 함성이 도로 가득 울려 퍼집니다. 시민들은 즉각 파면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헌재의 조속한 선고를 촉구했습니다. [김성순/김제시 검산동: 어렵게 쌓아온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걸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또 시민들이 참여를 해야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주말 다 반납하고 나왔습니다.] 헌재의 결정이 기약 없이 길어지는 것에 대한 답답함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정태임/전주시 효자동: 매주 토요일마다 나오고 있는데 아직까지 지금 넉 달이 다 돼 가고 있는데도 이런 시끄러운 시국이 통일이 안 돼서 너무나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또, 불안한 정국 속에 찬반으로 나뉜 정치권과 국민 갈등을 봉합하고, 일상 회복를 위해 윤 대통령의 파면이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박래정/전주시 중화산동: 탄핵 인용이 100% 될 것이라고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게 돼야 나라가 혼란스럽지 않고 안정되게 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서 자기 경제 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집회를 마친 시민들은 전주시 충경로 등 4.5km 구간에서 거리 행진을 벌였습니다. 경찰의 통제 속에 시위대가 통과하는 구간마다 차량 정체는 빚어졌지만, 탄핵 반대 단체와의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헌재가 이번에도 선고일을 지정하지 않으면 오는 27일 총파업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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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인보호구역... 걷는 것도 '아슬아슬'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로 노인 복지관 일대는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불법 주정차가 기승을 부려 마음 놓고 걸어 다니기도 어렵고 과속을 막는 단속 카메라 설치율은 20%도 되지 않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노인복지관 부근입니다. 보행약자인 노인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지만 인도는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도로 가장자리는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이 점령해버렸습니다. [김희섭 / 전주시 평화동 : 차들이 여기 양쪽에다 주차를 해놓으면 어디로 갈 데가 없어... 한 쪽으로 이렇게 인도만 만들어도 좀 괜찮을 것 같아요.] [정상원 기자 : 인도나 보행자 안전 펜스가 없어 노인들은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을 피해 도로 한가운데로 내몰리게 됩니다.] 자치단체는 예산이 부족하다는 설명입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변조) : (유지 보수) 하는데도 어떻게 보면 버거운 거죠. 예산이 모자라다 보니까 뭔가 새롭게 그런 걸 하기에는 좀] 노인보호구역에서는 시속 30km 이내로 제한되지만 단속 카메라도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도내 57곳의 노인보호구역 가운데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17%인 10곳밖에 되지 않습니다. 지자체는 노인보호구역에 차량 통행이 많지 않다며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변조) : 골목길 같은 경우에는 차량이랑 이런 게 많이 통행하는 게 아닌데 이제 카메라를 설치하기에 뭔가 좀] 안전하게 걸어 다닐 수 있는 최소한의 시설도 없는 노인보호구역. 실태 조사를 통해 적극적인 시설 확충 등의 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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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목공소 화재...인명 피해 없어오늘 새벽 2시 25분쯤 남원시 어현동의 한 목공소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기계 설비와 원목 등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공소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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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발전 3사, 우드펠릿 군산항 이용률 32%군산의 발전회사들이 연료로 쓰는 우드펠릿 대부분을 다른 지역의 항구를 통해 반입하고 있습니다. SGC와 OCISE, 한화 등 발전소 3곳이 한 해 사용하는 우드펠릿 220만 톤 가운데 32%인 69만 톤만 군산항을 통해 들여오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군산시는 지난 2022년부터 반입량을 늘리면 보조금을 주고 있지만 군산항의 낮은 수심과 항만 시설 노후화가 문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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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26.2도...무주에 건조주의보 발효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가 26.2, 완주는 26.1도까지 올라 더웠습니다. 무주에는 현재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당분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여 산불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2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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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말 도내 곳곳 탄핵 집회 잇따라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가 이번 주말에도 도내 곳곳에서 열립니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내일 오후 2시부터 전주 모래내 시장을 출발해 객사를 거쳐 선너머 네거리로 이어지는 4km 구간에서 행진 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촛불행동과 정읍시민행동도 군산과 정읍에서 각각 집회를 열고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 인용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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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조한 날씨에 화재 잇따라(화면)건조한 날씨 속에 도내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임실군 삼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과 산림 당국이 헬기 3대 등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이보다 앞선 낮 1시 20분쯤에는 익산시 금강동의 한 미곡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료 일부와 팔레트 등이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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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기온 18-22도... 초미세먼지 '나쁨'오늘 한낮 기온은 남원이 22.1도, 임실이 21.6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상 1도에서 7도, 낮 기온은 18도에서 22도가 예상됩니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휴일인 모레까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도내 대부분 지역의 산불위험지수도 모레까지 '높음' 단계를 보여,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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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탄핵심판 선고 지연에 혼란 확산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다음 주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시민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단식 농성 참가자들도 줄줄이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정치권과 노동계는 헌법재판소에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강훈 기자입니다. 탄핵 심판 선고 일자가 나오지 않을까 했던 기대는 오늘도 무너졌습니다. 선고 일정이 다음 주, 나아가 그 이후까지 밀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시민들은 피로감을 호소했습니다. [민성한 / 정읍시 칠보면: 단적으로 아주 두통거리입니다. 개운치도 않고 불쾌하고 이렇습니다. 혼란스러운 정국이 탄핵이 정리돼서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탄핵 촉구 단식 농성장은 이미 한계 상황에 놓였습니다. 지난 18일에는 최정호 더민주 익산혁신회의 공동대표가, 어제는 이주갑 완주군의원과 최서연 전주시의원이 잇따라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방용승 /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대표: 파면될 때까지 철야 단식 농성을 하기로 했으니까 그때까지는 버텨보겠다고 하는데 길어지니까 좀 힘들긴 하죠. 몸이 쳐지고, 어지럽기도 하고.] 선고가 지연되면서 혼란이 커지자 정치권은 헌법재판소에 조속한 결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CG - 각 정당 성명)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성명을 내고 헌법재판소에 쏠린 국민의 시선이 의혹으로 변하고 있다며, 지체 없이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과 진보당도 더 이상 선고를 늦춰야 할 이유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26일까지 선고 기일이 확정되지 않으면, 27일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총파업 이후에도 선고 기일이 확정되지 않으면, 매주 목요일 하루 단위 총파업도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민경 /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국민적인 모든 분노를 담아서 총파업을 통해서 이 분노를 다시 한번 표현해내고, 헌재를 압박할 수밖에 없겠다는 판단으로 3월 27일 총파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내일도 모래내시장에서 선너머 사거리까지 행진하며, 파면 촉구 집회를 진행합니다. 또, 헌재가 탄핵 선고일을 발표하는 날부터 전주 객사에서 천막 농성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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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란수괴 옹호하는 송영자 익산시의원 징계해야"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익산 비상행동은 송영자 익산시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고 있다며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송 의원이 최근 한 보수단체의 집회에서 대한민국과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서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한 발언은 헌정 질서를 부정하고 내란에 동조하는 망언이라며, 익산시의회가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내란 우두머리를 옹호한 이같은 발언은 익산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진심어린 사과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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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짬뽕라면... 원료 부족에 생산 중단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군산 짬뽕라면의 생산이 중단됐습니다. 원료인 군산 흰찰쌀보리가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햇보리가 나오는 5월 말부터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갖추는 것이 과제로 지적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 원예농협의 제품 보관 창고, 일부 품목을 제외하곤 창고가 텅 비었습니다. 지난 5년간 4백만 개 넘게 팔린 군산 짬뽕라면은 재고마저 소진돼 이달 들어 판매가 중단됐습니다. 원료인 흰찰쌀보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고계곤/군산원예농협 조합장 : 원료곡이 없다 보니까 우리가 지금 현재 만들지 못하고 있는데, 우리가 5, 6월 정도 햇곡식이 나왔을 때, 그때 다시 군산 짬뽕라면이 나올 것 같습니다.] 흰찰쌀보리의 품귀 현상이 빚어진 건, 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입니다. CG IN 군산의 흰찰쌀보리 재배면적은 2021년 1천674ha에서 지난해 880ha로 절반 가까이 줄었고, 생산량도 반 토막 났습니다. 기후 변화 등으로 흰찰쌀보리의 수확량이 해마다 떨어지고 있는 데다 CG OUT 일반 보리에 비해 수확도 까다로운 편이어서 농민들이 재배를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군산시는 종자 보급을 확대하고, 계약 재배 단지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정진호/군산시 작물환경계장 : 흰찰쌀보리 원료곡 생산단지를 저희가 별도로 조성해서 거기서 나오는 원료곡을 가공업체들에게 별도로 이렇게 수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군산의 대표 농산물인 흰찰쌀보리를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안정적인 원료 공급 기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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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혼인건수 15년 만에 반등...지난해 6,388건2010년 이후 줄곧 하락세를 이어오던 도내 혼인건수가 15년 만에 반등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혼인건수는 6,388건으로 지난 2023년보다 16.5%인 905건이 늘었습니다. 도내 남성의 초혼 연령은 33.9세, 여성은 31.2세였습니다. 통계청은 코로나 19 종식과 결혼 장려정책 등을 혼인건수 증가의 배경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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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20도... 미세먼지 '나쁨' 수준전북은 오늘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12도에서 14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모레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0~6도 낮 최고 기온은 16~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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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명 숨진 세아베스틸 ... 중처법 혐의 부인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뒤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는 모두 5명의 근로자가 숨졌는데요. 중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세아베스틸 전 대표는 오늘 첫 공판에서 안전 조치를 취했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해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세아베스틸 김철희 전 대표. 굳은 표정으로 법정으로 들어섭니다. [ 김철희 / 세아베스틸 전 대표 :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 지난 2022년부터 모두 5명의 근로자가 숨진 세아베스틸의 전 대표와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12명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세아베스틸 측 변호인은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도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C.G> 2022년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협력 업체의 구체적인 작업에 자신들은 지휘자를 배치할 의무가 없었고, 그 후 일어난 사고와 관련해서는 사고 방지를 위한 예산과 조직을 갖췄고 안전 보건 조치와 의무를 모두 이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 김철희 / 세아베스틸 전 대표 : (공판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 ] 한편, 산업안전보건법과 업무상과실 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협력업체 관계자들의 변호인은 세아베스틸과 달리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세아베스틸이 작업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이 안전 조치가 실제로 사고를 막는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었는지를 가리는 것이 향후 재판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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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 비정규직에게도 성과 분배해야"현대자동차 간접고용 비정규직 6개 지회는 현대차 전주공장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요구했습니다. 비정규직 6개 지회는 현대차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성과금처럼 지급하던 상생협력금 제도가 점점 줄어가고 있고, 사내 하도급을 받는 비정규직 업체간에도 소속에 따라 성과금이 차등 지급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현대차 아산공장과 남양연구소, 서울 양재동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한 성과 분배와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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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학공장서 30대 근로자 20미터 추락해 숨져어젯밤(19일) 11시쯤 익산시 석암동의 한 화학공장에서 30대 남성 근로자가 좁은 철제 계단을 오르다 20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근로자가 화학제품 원료를 나르던 중 몸으로 튀는 원료를 피하다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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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서 SUV, 시내버스 들이받아...8명 다쳐 (화면)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김제시 백산면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SUV 차량이 정차해있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 등 8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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