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부안 지진 피해에 특별교부세 지원 전망부안군 지진 피해 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가 지원될 전망입니다. 정부와 국민의힘 그리고 대통령실은 당정협의회를 열고 부안 지진 피해에 대한 조사와 복구를 위해 재정을 신속하게 지원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앞서 전북자치도는 정부에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한 특교세 50억 원의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6
-
-
-
-
[JTV 8뉴스] 부안 지진 피해 신고 600건 육박부안 지진으로 접수된 피해 신고가 6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부안이 455건으로 가장 많고 김제 48건, 정읍 31건을 비롯해 도내 9개 시.군에서 모두 587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진은 어제 오후 1시 29분 이후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지금까지 모두 20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6
-
-
-
-
[JTV 8뉴스] 한낮 최고 31도...서해안 짙은 안개오늘 도내 낮 기온은 25에서 30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3에서 18도, 한낮 기온은 29에서 31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서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6
-
-
-
-
[JTV 8뉴스] '레드카드' 준 담임 교체 요구...법원 "교권침해"자신의 자녀에게 '레드카드'로 주의를 준 교사에 대해 담임 교체를 요구했던 학부모의 행위를 법원이 '교권침해'로 판단했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전주의 한 초등학생 학부모가 학교장을 상대로 낸 교권보호위원회 조치 취소 소송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학부모의 행위는 교권침해라며 최종적으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앞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담임교사 등을 상대로 신고와 고소를 이어간 해당 학부모를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대리 고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6
-
-
-
-
[JTV 8뉴스] '신호위반' 배달 오토바이에 50대 남매 참변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매가 오토바이에 치여 숨지는 참변을 당했습니다. 음식 배달을 가던 오토바이가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내달린 게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 신호등이 파란색으로 바뀌자 양옆을 살피며 천천히 이동합니다. 이때 갑자기 오른쪽에서 나타난 오토바이가 횡단보도로 질주해 보행자들을 덮칩니다. [목격자(음성변조): 한 분은 여기 쓰러져 있고, 한 분은 저만큼 쓰러져 있었는데. 구급대 오셔가지고 심폐소생술하시더라고요.] 군산시 나운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난 건 토요일 밤 8시 40분. 숨진 두 사람은 50대 남매였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일행이다 보니까 옆으로 이렇게 나란히 걸어가니까 옆에서 두 명 다 이렇게 충격을 한 것 같아요.] [최유선 기자: 사고의 충격으로 동생은 횡단보도에서 7m 가량 떨어진 곳에 쓰러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오토바이를 몰던 20대 남성은 배달 노동자였습니다. 사고 당시 음주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근 4년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등 이륜차 사고는 모두 1천500여 건. 사망자만 91명입니다. [군산시민: 이렇게 지나가다가 오토바이가 너무 갑자기 쌩하고 옆에 지나갈 때 위험할 때가 많죠. 불안하고 막.] 오토바이의 위태로운 질주로 50대 누나와 함께 살던 남동생까지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상황.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치료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6
-
-
-
-
[JTV 8뉴스] 휴진 신고 3.5%...대학병원 참여율 높을듯의료계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전북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참여하겠다는 병의원은 소수였지만, 전북대와 원광대 두 대학 병원은 상황이 달랐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0일 병의원에 진료 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을 발령한 전북자치도. 대상은 병원 18곳과 의원 1,224곳입니다. 오는 18일 휴진을 하려면 어제까지 신고를 마쳤어야 하는데, 3.5%인 43개 병의원만 신고를 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 도민들께서 불안해하거나 불편을 겪는 일은 없을 거라고 봐요. (전북)의협에서도 도민을 생각하는 마음은 다 동일하거든요.] 전북자치도는 시장.군수 명의로 오는 17일 해당 병의원에 업무 개시 명령을 내릴 계획입니다. 휴진 신고를 했어도 정당한 사유가 없다면 당일 진료해야 합니다. 다만, 교수들이 외래 진료나 수술을 미루는 상급종합병원은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북대 의대는 250여 명의 교수가 설문에 참여해 80%가 집단 휴진에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병원 관계자(음성변조) : 교수님들이 자체적으로 알아서 18일 휴일 진료가 있으신 분들은 좀 연기하는 걸로...병원에는 공식적으로 요청하거나 제출한 내용은 전혀...] 원광대 의대교수 비대위도 설문조사에서 응답한 105명 가운데 94.3%가 휴진에 동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원광대병원 교수(음성변조) : 보직 교수님 몇분들만 진료 보시는 것 같고 나머지는 다 휴진이시니까, 휴진이신 70~80%... 수술도 병원장님만 하시는 것 같고...] 또, 89.5%에 달하는 교수들은 18일 집단 휴진 이후에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휴진이 필요하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눈앞으로 다가온 의료계의 집단 휴진에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4
-
-
-
-
[JTV 8뉴스] 의료계 18일 집단 휴진... 전북 43곳 휴진 신고의료계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전북에서는 43곳의 병의원이 휴진을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전체 1,242곳의 병의원 가운데 3.5%에 해당하는 43곳이 18일에 휴진하겠다고 신고했다며 오는 17일 해당 병의원에 업무 개시명령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의 경우, 응급실과 중환자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70%에 가까운 교수들이 18일 하루 외래 진료와 수술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4
-
-
-
-
[JTV 8뉴스] 김제 페인트 공장서 불...7,200만 원 피해 (화면)오늘 새벽 0시 10분쯤 김제시 죽산면의 한 페인트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등이 타 소방서 추산 7천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유해물질은 누출되지 않았지만 공장 안에 있던 폐기물 등이 터지면서 한때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4
-
-
-
-
[JTV 8뉴스] 여진 위험 속 '국제 요트대회' ...뒤늦게 취소부안군에서 올 들어 국내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바로 그다음 날, 부안군 격포항에서 국제요트 대회가 열렸습니다. 여진이 뒤따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주최 측은 요트대회를 강행했습니다. 자치단체는 행사를 축소해달라는 권고만 하고 발을 뺐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출발 신호가 울리자 요트들이 앞으로 나아갑니다. 30여 척의 요트에는 각각 2명에서 많게는 10명까지 선수들이 탑승해 있습니다. [강훈 기자: 제 뒤로는 제9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5개국 2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바로 하루 전 4.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바로 그다음 날 요트대회가 시작된 것입니다. 17차례의 여진이 잇따르며 규모 3의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던 상황입니다. [김총회 / 대회 조직위원장: 그다지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해외 선수들도 여기까지 요트 경기를 하러 왔는데 이런 미묘한 것 때문에 취소를 하게 되면...] 전북자치도와 부안군은 행사 축소와 안전 대책을 권고했을 뿐 행사를 중단해달라는 요청은 하지 않았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축소도 하고 제반적인 사항을 점검을 해서 대책이랑 세워서 한번 하는 것을 검토를 해보라고 그랬죠.] 논란이 커지자 오늘 오후에 예정돼 있던 개막식과 남은 경기 일정은 모두 취소됐습니다. 또, 내일 열릴 예정이던 부안군수배 유도대회와 전국매창 휘호대회도 취소됐습니다. 어정쩡한 자세로 일관했던 자치단체와 대회를 강행한 주최 측 모두 안전불감증에 빠져있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4
-
-
-
-
[JTV 8뉴스] 모든 지역 30도 넘어... 주말 오후 '소나기'오늘 도내 모든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섰습니다. 정읍이 33.4도, 전주와 김제는 33.3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오후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8에서 21도, 낮 기온은 28도에서 30도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4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부안군, 지진 2차 피해 예방 총력전북자치도와 부안군이 지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예방 대책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와 부안군은 대책 회의를 갖고 여진으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산사태 우려 지역과 저수지, 도로 등 취약 시설물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긴급 복구와 임시 거주지 등의 대책을 수립하고 주민 대피 체계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4
-
-
-
-
[JTV 8뉴스] 농로에서 경운기 깔려 80대 남성 숨져어제 오후 7시쯤 남원시 주천면에 있는 한 농로에서 8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14
-
-
-
-
[JTV 8뉴스] 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서 불...1,500만 원 피해 (화면)어제 저녁 7시 40분쯤 통영대전고속도로 대전방향 무주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1천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4
-
-
-
-
[JTV 8뉴스] 사라지는 응급실 ... 도내 3곳 문 닫아24시간 긴급 상황에 대처해야 하는 응급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만 최근 5년 사이 세 곳의 병원이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응급실 운영을 자진 취소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2019년 이 병원은 24시간 운영되던 응급실의 문을 닫았습니다. 인구 감소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줄면서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려웠습니다. 군에서 유일한 응급실이 사라지면서 주민들은 긴급한 상황에 다른 지역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 주민 (음성 변조) : "그냥 나와서 사세요"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지 자식들도 힘들지, 아프면 전주에 있는 자식이 여기까지 와서 또 모시고... ] 부안군 부안읍에 있는 이 병원도 지난달 (5월) 응급실 문을 닫았습니다. 응급실을 운영하기 위한 필수 인력을 유지하기에는 재정 부담이 너무 컸다는 설명입니다. 최근 5년 사이 전북에서는 세 곳의 응급의료기관이 사라져 현재 19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 주민 : 그 시간에 아프면 어떡한대요? 이 공백 시간에 아프면 어디로 갈 데도 없고 그냥 아파야 되잖아요. ] 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르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최소 1명의 의사와 5명의 간호사, 1명의 보안 인력이 필요합니다. [박삼영/보건의료노조 전북본부 사무국장: 유지를 하고 싶지만 그 의사를 구할 수가 없어서 또는 인건비가 너무 턱없이 막 오르고 있으니까 감당이 안 돼서 그냥 포기하는 거죠. ] 이런 기준이 지역 실정에 맞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정부는 응급의료기관 운영을 위한 필수 인력이라는 입장입니다. 인구 감소의 여파가 응급실 소멸로 이어지고 있지만, 마땅한 대안 없이 지켜볼 수밖에 없는 현실에 의료 공백은 계속 커져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14
-
-
-
-
[JTV 8뉴스] 규모 4.8 어느 정도?.... 체험으로 대응력 키워어제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은 더 이상 한반도에 지진 안전지대가 없다는 것을 증명해 줬는데요 4.8 규모의 지진은 어느 정도 세기였는지 강훈 기자가 직접 체험하고 왔습니다.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들었습니다. (CG) 4.8 규모의 지진은 1945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원자폭탄이 터졌을 때 수준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진 때문에 발생하는 진동의 세기를 의미하는 진도는 부안, 정읍 등이 5단계, 군산과 전남 담양 등이 4단계를 기록했고 그 여파는 강원도까지 미쳤습니다. // [황규식 / 정읍시 하북동: (한옥의 서까래가) 삐거덕 소리가 나더니만 그냥 와광쾅 하더라고. 흔들리면서 쾅 소리 나길래, 조금 있다 재난 문자가 와서 보니까 지진이 났고...] 미소 지진으로 분류되는 1, 2등급은 체감하기 어렵지만, 3등급부터는 진동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강훈 기자: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과 같은 진도 5로 설정된 체험 시뮬레이터입니다. 높은 곳에 올려놓은 물건들은 떨어지기도 하고, 사람이 간신히 중심을 잡고 서 있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진도 7까지 올라가자 모든 물건이 심하게 흔들리고 서 있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김지후 / 서전주중학교 2학년: 조금 무섭기도 하고 실제로 이렇게 겪는다고 생각하면 당황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안에는 규모 3 후반대 여진의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이상훈 / 전북 119 안전체험관 교관: (탁자가 없으면) 그 건물에서 기둥과 가까운 쪽으로 가서, 기둥 옆에서 머리를 보호하고 자기의 몸을 보호하고 있으면 되겠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진 체험을 해보는 것도 실제 상황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대체)결혼 긍정 35.4%... 10년 만에 21.5% 하락결혼을 하겠다는 도내 청년 비율이 10년 만에 2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 2022년 기준, 전북의 19세 이상 34세 이하는 27만여 명으로, 결혼을 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35.4%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10년 전보다 21.5% 포인트나 하락한 것입니다. 자녀 계획이 없다는 답변은 46.9%로 지난 2018년보다 4.5%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태양광 비리 의혹' 신영대 의원 전 보좌관 구속새만금 태양광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북부지검이 알선수재 혐의로 신영대 의원의 전 보좌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태양광 발전소 공사 수주 등을 대가로 이미 구속된 브로커 B씨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일, 신영대 의원의 군산지역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청년 35.4%만 결혼 '긍정'...출산도 '글쎄'결혼과 출산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전북 청년 10명 가운데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네 명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산을 하지 않겠다는 청년도 더 늘어 인구 문제에 대한 암담한 현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2030세대에게 결혼에 대해 물었습니다. [박광형 / 30대 : 아이도 그렇고 배우자도 그렇고 책임감이 생기기 때문에 여유가 있을 때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아직은 생각이 없습니다.] 결혼 후 출산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백효경 / 20대 : 여자의 경우에는 이제 출산을 하다 보면 지장을 많이 받게 되는 경우가 있어가지고...] 결혼과 출산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CG) 지난 2022년 전북지역 19세에서 34세 청년 가운데 35.4%만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10년 전인 2012년보다 무려 21.5% 포인트나 하락한 것으로, 청년 10명 가운데 4명이 채 되지 않는 수치입니다. /// (CG) 결혼은 해도 아이는 낳지 않겠다는 응답은 46.9%로 4년 전보다 4.5% 포인트 늘었습니다. /// 이 같은 현상은 이른바 MZ세대 청년들이 코로나를 겪으며 혼자가 더 익숙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전북은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더 커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입니다. [전대성 / 전주대 행정학과 교수 : 집값은 상승을 했는데 MZ 세대들의 양질에 대한 일자리는 줄었고 경제적 요인들에 의해서 덜 선호하는 쪽으로 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는 2052년이면 전북 인구가 145만 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 상황. 심각한 결혼과 출산 기피 현상이 지역소멸 위기에 더욱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순창 35.1도... 주말 오후 소나기오늘 순창의 낮 기온은 35.1도로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6에서 20도, 한낮 기온은 30에서 34도가 예상됩니다. 주말인 모레는 오후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3
-
-
-
-
[JTV 8뉴스] 학생에게 수천만 원 받은 전북대 교수 검찰 넘겨져학생에게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아온 전북대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이 교수가 지난 2022년 문과계열 학생에게 5천5백만 원을 받고, 공과계열 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도운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