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세월호참사 전북준비위, 분향소 계속 운영하기로세월호참사10주기 전북준비위원회는 오늘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분향소 운영을 이어나가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준비위는 지난 19일 방화로 훼손된 세월호 천막 분향소를 시민과 유가족들의 도움으로 다시 설치했으며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계속 요구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분향소 철거 압박을 중단하고 추모 활동을 보장할 것을 전주시에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28
-
-
-
-
[JTV 8뉴스] 4월 수출 5억 7천만 달러...19개월 연속 감소전북 수출이 부진의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억 7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8.1% 감소했습니다. 수출액 감소세는 지난 2022년 9월 이후 19개월 연속입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가 31.4% 줄었고, 건설광산기계가 30.4% 감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5.28
-
-
-
-
[JTV 8뉴스] 전북 농가소득 5천만 원대 진입...전국 5위지난해 전북자치도의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천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 농가소득은 5천 17만 원으로, 전년에 비해 726만 원이 증가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았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소득작물 규모를 확대하고 농업의 스마트화가 영향을 준 것 같다며 2026년에는 6천만 원대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28
-
-
-
-
[JTV 8뉴스] 경찰, 리싸이클링타운 성우건설 압수수색폭발사고가 발생한 전주 리싸이클링타운의 운영사인 성우건설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늘 오전 리싸이클링타운 사무실과 성우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해 작업 일지 등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 전주 리싸이클링타운의 음식물 쓰레기 슬러지 처리 시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5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28
-
-
-
-
[JTV 8뉴스] 종이 공장서 질식사고...'호흡 보호장비 없어'어제 김제의 한 종이 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3명이 두통과 구토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났는데요 공장 슬러지에서 발생한 황화수소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시 근로자들은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았고 대기 측정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마스크를 쓴 경찰들이 대기 측정장비를 들고 공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폐지를 계란판 등으로 만드는 이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폐지 슬러지 처리 탱크를 열었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입니다. 함께 작업을 하고 있던 3명의 근로자는 두통과 어지러움 등을 호소했습니다. 경찰은 슬러지에서 나온 황화수소를 근로자들이 흡입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황화수소는 악취가 나는 무색의 유독가스로 두통이나 구토, 어지럼증, 심하면 질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cg) 당시 근로자 4명 모두 호흡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았고, 작업 전에 대기 측정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공장 측은 인정했습니다. // 지난 2일, 전주리싸이클링타운 슬러지 처리 설비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때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김학수 / 성우건설 부사장 (지난 3일): (작업 전에) 측정 같은 걸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아마 오전 4시 반 이후에 가스가 누출돼가지고 발생하지 않았나라고 저희들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번 김제 공장의 경우, 사고 당시, 작업 공간의 창문이 닫혀 있던 상황. (cg) 전국에서 최근 10년간 밀폐공간에서 발생한 질식 사고로 근로자 136명이 숨지고 202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CG)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이 업체를 대상으로 업무상 과실치상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28
-
-
-
-
[JTV 8뉴스] 부안해경, 승선원 변동 미신고 단속부안해양경찰서는 승선원이 변동됐는데도 신고하지 않은 어선을 적발하기 위해 다음 달 한 달 동안 일제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지난해부터 부안 지역에서는 21척의 선박이 적발됐으며, 변동 사항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15일의 어업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28
-
-
-
-
[JTV 8뉴스] 버스 노사 막판 협상, 결렬되면 새벽 4시 파업한국노총 전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 내일 전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사 측과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임금의 4.48%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 측은 경영 악화 등을 이유로 2% 인상안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협상이 결렬될 경우, 내일 새벽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가 1천여 대의 버스 운행을 중단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노총 전북자동차노조에는 도내 18개 시내, 시외, 농어촌 버스회사 노조가 가입돼 있고, 전체 조합원 수는 2,180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5.28
-
-
-
-
[JTV 8뉴스] 내일 아침 10~14도... 서해안 강한 바람 주의오늘 전북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22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0에서 14도로 오늘보다 3에서 5도가량 낮겠고, 낮 기온은 23에서 27도가 되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27
-
-
-
-
[JTV 8뉴스] "낮에는 주차 금지"... 상인회. 주민 갈등주차 공간이 부족한 곳에서는 주민들 사이에 불협 화음이 나오기 마련인데요 전주 모래내시장에서도 주차장 이용을 놓고 상인회와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 모래내 시장에 있는 100면 규모의 공용주차장. 한 달 이용권을 사용해 온 A 씨는 최근 주차장 운영 규정이 바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CG) 다음 달부터 월 이용권을 가진 주민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주차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시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날은 일요일 하루뿐입니다. // A 씨는 상인회가 협의도 없이 규정을 변경했다고 하소연합니다. [A 씨 / 월 주차권 이용자: 저희 의견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운영 방식이나 정책이 결정이 돼버리니 저희는 그 부분에 대해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있는 유일한 공용주차장이라 마땅한 대안도 없는 상황. 상인회 측은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 주차를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합니다. [상인회 관계자 (음성변조): 최근 2~3년 사이에 우리 모래내 시장에 오는 손님들이 주차가 할 수가 없어요. 그래가지고 나름대로 그런 자구책을 세운 거예요. 저희도 살려고] 월 주차로 이용해왔던 상인들의 경우에는 주차면수가 줄긴 했지만 시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훈 기자: 2003년 7월 조성돼 20여 년 넘게 유지되고 있는 이곳은 전주시에서 부지를 매입 후 주차장을 조성해 상인회에 운영권을 맡겼습니다.] 전주시는 주차장 운영권이 상인회에 있다며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추가 주차장 건립 계획은 없고, 하루 아침에 바뀐 주차장 운영 방식을 놓고 주민들과 상인들의 갈등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27
-
-
-
-
[JTV 8뉴스] 차주 폭행한 30대 차량털이...구속영장 신청전주 덕진경찰서는 문이 열린 차량을 털다 차주를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어제 새벽 1시 30분쯤 전주시 만성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열린 차량을 털다 들키자 차주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27
-
-
-
-
[JTV 8뉴스] 한국노총 자동차 노조 89.3% 파업 가결한국노총 전북자동차노동조합 소속 18개 시외, 시내 버스회사 조합원들이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89.3%의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됐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제시한 2%의 임금인상률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전국 평균인 4.48% 수준의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버스 노사는 내일 지방노동조정위 조정 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며, 노조는 조정이 결렬될 경우 모레 새벽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27
-
-
-
-
[JTV 8뉴스] 대학가 여성 2명 폭행 20대, 살해 혐의 부인전주의 한 대학가에서 여성 두 명을 잇따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 씨가 살해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A 씨 측은 전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여성을 살해하려 했다는 검찰 측의 공소 사실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0일 새벽, 전주시 덕진동에서 30분 사이에 여성 두 명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5.27
-
-
-
-
[JTV 8뉴스] 분향소 방화 60대 송치... 분향소 계획 발표세월호 분향소에 불을 지른 혐의로 붙잡힌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 19일 전주 풍남문 광장 세월호 분향소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로 60대 남성을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분향소 운영 단체는 내일 오전 풍남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화 사건에 관한 입장과 분향소 운영 계획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27
-
-
-
-
[JTV 8뉴스] 애견유치원서 '학대'... "안구 적출 수술받아야"애견유치원에 보냈던 푸들 한 마리가 눈을 심하게 다쳐서 안구적출 수술을 받게 됐는데요 해당 시설의 직원이 학대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애견유치원 측은 책임을 인정한다며 폐업을 결정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한 남성이 안고 있던 푸들의 머리를 주먹으로 내려칩니다. 이번에는 보고 있던 핸드폰으로 머리를 때립니다. 애견유치원에 보냈던 이 푸들은 왼쪽 눈이 심하게 부어오른 채 돌아왔습니다. [견주(음성변조): 눈이 피로 가득 찼어요. 눈 안이 그래서 아예 진짜 형체를 알아볼 수가 없었어요. 동공을.] 반려견을 폭행한 건 애견유치원의 직원. 처음에는 강아지들끼리 장난을 치다 문 것 같다고 해명했지만 견주가 직접 CCTV 영상을 보고 추궁하자 폭행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견주 (음성변조): 케이지에서 꺼낼 때 꿍이 (반려견)가 잘 안 나오려고 하더래요. 그래서 그 직원이 안 나오려고 하니까 거기에서 구타를 했대요.] 폭행은 한 번이 아니었습니다. 견주가 확인한 영상 12개 가운데 7개에서 휴대전화나 손으로 머리를 때리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견주는 반려견을 폭행한 20대 남성 직원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애견유치원 측은 책임을 인정하며 폐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애견유치원 대표(음성변조): 몰랐다고 하는 말로 다 제 잘못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제가 관리하는 곳과 관리하는 직원들한테서 벌어진 일이기도 하고 당연히 책임져야 할 부분들은 다 책임을 질 거고...] 전북에는 150개가 넘는 반려동물 위탁업체가 있습니다. 위탁 수요가 계속 커지고 있는 만큼, 관리 직원에 대한 교육과 자격 요건 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NEWS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5.27
-
-
-
-
[JTV 8뉴스] 전주 반려견 위탁업체서 동물 학대 논란전주의 한 반려견 위탁업체 직원이 견주가 맡긴 강아지를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견주 A씨는 이 업체 측이 당초 반려견이 안구를 적출해야 할 만큼 크게 다친 건 다른 강아지에게 물린 것 같다고 답변했지만,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한 직원이 반려견을 때리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업체 대표는 이에 대해 뒤늦게 이같은 사실을 인정하고 책임을 통감한다며 폐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5.27
-
-
-
-
[JTV 8뉴스] 바지락 '반 토막'... 습지도시의 과제는?습지는 흔히 지구의 허파로 불립니다. 도내에서는 고창의 갯벌이 유네스코의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돼있는데요 갯벌에 기대 살아가고 있는 어민들은 바지락 생산량이 감소해 생계에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고창의 습지 중 한 곳인 고창갯벌입니다. 국내에서 바지락이 가장 많이 잡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최근에는 바지락을 잡기가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새벽 6시부터 갯벌에 나간 어민들이 바지락망을 분주하게 나릅니다. 7명의 어민이 3시간 넘게 일을 해 바지락 망 50여 개를 채웠습니다. 지난해의 절반 수준입니다. [김금자 / 바지락 유통업: 이 정도 숫자가 가서 캐려면 적어도 하루에 한 100개 정도는 캐야 어민들이 인건비 제하고 종패값 제하고...] 바지락이 줄다 보니, 갯벌에 들어갈 수 있는 트랙터 100대 가운데 작업에 투입된 건 10여 대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수용 / 어민: 저기가 물량이 많이 없으니까 거기가 많이 폐사돼 가지고 물량이 없으니까 많이 안 나가. 많이 나가야 한 30%.] (트랜스) 지난해 가을, 바지락 종패 3천590여 톤을 뿌렸지만 살아남은 건 1천240여 톤! 무려 65%가 폐사하거나 유실됐습니다. (트랜스) [권영주 / 고창군 하전어촌계장: 간척 사업을 한 지가 30년 이상 되다 보니까 그동안에 변화가 굉장히 많이 왔어요. 침식과 퇴적이 번갈아가면서 이루어지고...] 하지만 바지락 종패가 폐사한 원인이나 새만금사업과의 연관성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는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고창군 관계자(음성변조): 아직 이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예산을 받아서 환경 조사를 해야겠다, 이런 것까지는 아직 안 나온 상태예요.] 어민들과 환경단체들은 갯벌의 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는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생명이 살아 숨 쉬고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갯벌을 보존하기 위한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5.26
-
-
-
-
[JTV 8뉴스] 전주 등 비 시작...내일까지 20~60mm 비전북은 현재, 전주 등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20에서 6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3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도 점차 오를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5.26
-
-
-
-
[JTV 8뉴스] 익산 아파트에서 불...50대 병원 이송어제 오후 2시 반쯤, 익산시 금강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집에 있던 50대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자레인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5.26
-
-
-
-
[JTV 8뉴스] 전주 한옥마을에서 전동카트 넘어져...4명 다쳐어젯밤 10시 40분쯤 전주 한옥마을에서 관광용 사륜 전동카트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객 4명이 열상과 찰과상 등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5.26
-
-
-
-
[JTV 8뉴스] 5월 마지막 휴일...관광지마다 '북적'5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은 흐리기는 했지만 바깥나들이하기에는 좋은 날씨였데요. 어린이 놀이장과 공원 등지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휴일 표정 김진형 기자입니다. 아이들이 7미터 높이의 암벽을 조심스럽게 오릅니다. 안전한 곳을 찾아 뻗는 손길이 신중하기만 합니다. 두려움을 떨쳐가며 조금씩 조금씩 올라간 아이들은 이내 정상에 다다릅니다. 이 모습에 어른들은 안전부절못하지만, 도전에 성공한 아이들의 마음은 전문 암벽 등반가 못지 않습니다. [박서율/박이든 자매 : 무서운 것도 있지만 더 어려운 것일 수록 다했을 때 성취감이 큰 것 같아요.] 공단에 마련된 미술 전시관에는 세계적인 작품을 감상하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작품들이 주는 감동에 시민들은 푹 빠져듭니다. 전시관 밖에 마련된 비 체험관은 단연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인기입니다. 우산을 쓴 아이들은 쏟아지는 빗줄기가 신기한 듯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이강은 전주시 여의동 : 날도 더웠는데 (아이와) 같이 비를 맞으니까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아주 시원하니 좋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도 하루 종일 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저물어가는 5월의 마지막 휴일이 아쉬운 듯 주요 관광지마다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