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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낮 최고 12도... 모레 비나 눈 내려오늘 정읍과 완주의 낮 기온이 12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1도, 낮 기온은 10도에서 1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모레는 아침부터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동부지역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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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겨울 기온 높아 식중독 검출 28% 증가올해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식중독 위험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 보견환경연구원은 올 들어 식중독균 검출 인원이 32명으로 지난해보다 28% 늘었고, 식중독 검사 인원도 5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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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반 병원 환자 몰려...공공의료원 연장 근무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본격적인 단체행동에 나선 지 8일이 지났습니다. 환자들이 일반 병원으로 몰리면서 입원 문의가 부쩍 늘었는데요 전북자치도는 공공의료원의 진료 시간을 늘려 사태가 길어질 경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일반 병원입니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이후 입원이 가능한지, 환자를 보내면 받을 수 있는지, 문의 전화가 부쩍 늘었습니다. [OO 병원 진료협력팀 의료진: (전원과 입원) 의뢰 건이 평상시보다 30% 정도 증가한 상태로 파악하고 있고요. 서울 지역 상급병원으로부터 진료와 수술이 가능한 지까지 상담이 오고 있어요.] 이 병원 응급실은 아직까진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지만 환자가 몰려드는 경우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OO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 전원 보낼 환자,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이 제한적이라는 거, 그러면 시간이 자꾸 지연된다는 거죠. 골든타임을 못 지켜서 자꾸 딜레이, 지연되면 환자 피해는 발생할 수밖에 없죠.] 의대 동맹휴학에 이어 전북대병원에선 인턴 57명 가운데 상당수가 임용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발길을 돌린 환자들이 일반 병원으로 몰리고 있어서 전북자치도는 사태가 길어질 경우에 대비해 공공 의료원의 운영시간을 늘렸습니다. 군산, 남원, 진안의료원은 평일 진료 시간을 1시간 연장했고 토요일 오전에도 진료합니다. 진안의료원은 쉬는 날 없이 일요일에도 오후 5시 30분까지 문을 엽니다. [유민기 / 진안군의료원 원무과장: 아무래도 진료 연장이 되다 보니까 쉬지도 못하고 나와서 의료진도 마찬가지고. 나와서 계속 근무를 하다 보니까 피로도가 그만큼 상승할 것 같습니다.] 정부와 의사 단체들이 여전히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 다수의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의료 공백을 메우고 있는 현재의 의료 인프라로는 제대로 대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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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조량 부족 ... 생산량, 품질 떨어져올겨울에는 흐리거나 비 오는 날이 많았습니다.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생산량이 감소하고 상품성도 떨어져서 수확철을 맞은 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맘때면 붉은 빛을 띨 파프리카가 노르스름합니다.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해 모양이 고르지 않아서 상품성도 떨어집니다. [박정식 / 파프리카 재배 농민: 올해 유난히 날씨가 안 좋아가지고 수확량 자체가 한 15%에서 20%가 줄다 보니까. 저희가 생산량이 15%에서 20%면 금액적으로 (손해가) 원체 크거든요.] 딸기 농가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우스 한 동에서 하루에 100에서 120킬로그램 정도를 수확해야 하지만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당도가 떨어지는 것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박원희 / 딸기 재배농민 일조량이 부족하면 농가에서 어떤 수를 써도 당도, 브릭스가 확 떨어져서 손님들 입장에서도, 소비자들도 맛없다고 말씀을 하시니까...] (cg) 올 들어 지난 1월부터 50일 동안 전북지역의 일조시간은 234시간. 지난해보다 평균적으로 60시간, 특히 군산과 정읍은 80시간이나 적습니다. 같은 기간, 강수량은 지난해보다 4배 늘었고 강수일수도 일주일 이상 많았습니다. (cg) 더구나, 습도도 높아서 곰팡이나 해충 발생이 우려됩니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일조량이 적어지는 현상은 더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재한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사: 빈도는 더 많아지고, 더 잦아지고 그다음에 강도도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좀 더 심화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밖에도 토마토나 오이, 엽채류 재배 농가들도 같은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일조량 부족이 만성화하고 있어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농자재 보급과 영농기술 개발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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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낮 8~11도 '포근'...목요일부터 다시 비전북은 오늘 한낮 기온이 8에서 11도로 어제보다 4, 5도 가량 높았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에서 영상 1도, 낮에는 영상 8에서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수요일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목요일부터는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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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로 곳곳 '포트홀'... 6년간 3,500여 건해빙기가 다가오면서 도로 위 지뢰로 불리는 포트홀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6년간 도내 고속도로에서 3천 건이 넘는 포트홀이 발생했는데요 전문가들은 도로 포장재를 바꿔보는 등의 적극적인 대책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왕복 6차로 도로에 큼지막한 포트홀이 눈에 띕니다. 차량마다 깊이 10cm 남짓한 포트홀을 아슬아슬하게 피해 갑니다. [ 김학준 / 기자 : 가까이에서 보면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크고 작은 포트홀 세 개가 한곳에 몰려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3,500건이 넘는 포트홀이 발생했습니다. [ 유기철 / 택시 기사 : 신경도 많이 쓰이고 고속으로 지나갈 때 타이어 펑크가 날 염려도 있고... ] 일반 도로까지 포함할 경우 더욱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 김창민 / 자동차 공업사 대표 : 해마다 저희 쪽에 오시는 고객 분이 이야기가 계속 나오세요. 이렇게 이렇게 해서 수리를 했었다 보상을 받았었다. ] 지난 설 명절 동안에는 전주시에 하루 평균 50건의 신고가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순찰을 하며 주요 도로 위주로 복구를 하고 있지만, 범위가 넓어 작업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 변조) : 민원 들어오는 대로 가면서 보이면 바로 즉시 보수하고 저희 직원들도 이제 순찰을 항상 수시로 나가고 ] 전문가들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닌 근본적인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 임채홍 /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 : (아스팔트가) 물에 좀 더 약한 구조이기 때문에 포트홀이 (자주) 발생하는 그런 데들은 포장재들을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 날씨가 풀리면서 포트홀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대책과 함께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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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지개 켜는 봄꽃휴일인 오늘도 궂은 날씨가 이어졌지만 봄꽃들이 벌써부터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봄꽃을 보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개나리와 꼭 닮은 영춘화가 화단 한켠을 노랗게 물들였습니다. 알록달록한 팬지는 옹기종기 앙증맞게 자리잡았습니다. 산수유 나무들도 서서히 노란 꽃망울을 터트려갑니다. [정오순/서울시 마포구 : 산수유도 피고요, 영춘화도 피고 하니까 벌써 봄이 온 거 같아요. (꽃구경 오니까) 좋죠, 힐링도 되고.] 온실 안에서는 1백 년에 한 번 핀다는 용설란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2미터 길이의 꽃대에 옅은 녹황색의 작은 꽃들은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박해순.김정자/서울시 동대문구 : 봄에 오면 여기가 더 멋있을 거 같고요, (용설란이) 너무너무 신비롭고요, 또 오고 싶어요 다음에.] 휴일인 오늘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등 궂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아침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쌀쌀하겠지만 낮 기온은 8도에서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소식도 잦아들 전망입니다. [노희종/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지난 주에는 지속적으로 비가 왔습니다만 이번 주에는 목요일에 한때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에는 구름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주말에는 일시적으로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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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소기업들 "22대 국회, 고용·근로자 지원 강화 희망"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6백 명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제22대 국회에 고용과 근로자 지원을 강화하는 입법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시간 유연화와 지방 중소기업 육성, 중대재해처벌법 입법 보완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바람직한 국회의원상으로는 정직하고 청렴한 의원을 꼽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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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아버지 살해' 징역 10년 판결 항소검찰이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받은 A씨의 판결에 항소했습니다. 전주지검은 범행이 반사회적이면서도 조사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상해를 입히는 등 잘못을 뉘우치려 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며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 부친이 자신을 정신 병원에 보내려고 한다는 이유로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과 치료감호를 구형받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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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34%...높이기 방안 필요전북 11개 시군에 배정된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이 34퍼센트에 그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말 18퍼센트보다는 16퍼센트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8월 말까지 50퍼센트 이상 집행되도록 시군과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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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구 협상 결렬...전북 1석 감소 우려 높아져여야 간 선거구 획정 협상이 터덕거리면서 국회의석 축소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북 대신 부산에서 한 석 줄이자고 국민의힘에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그동안 협상에서 조율된 내용을 백지화하고 당초 중앙선관위의 획정안을 다음 주 29일 통과시키겠다고 최후통첩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일부 내용을 수정해 민주당과의 협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지만 전북 선거구가 포함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이에 따라 선거구 획정이 촉박한 만큼 국민의힘의 입장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전북 의석 축소와 선거구 조정에 따른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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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등 6곳, '푸드테크' 산업 육성 협약전북특별자치도와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이 이른바 푸드테크 산업을 키우기로 협약했습니니다. 푸드테크 산업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같은 기술을 적용한 식품 산업을 뜻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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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 예고/도시와 농촌, 공존의 길은?심각한 저출산과 고령화 속에 농촌은 소멸 위험, 도시는 과밀화라는 문제에 맞닥뜨리고 있습니다. 도시와 농촌의 상생은 농촌 소멸을 막고 도농 거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방법이라는 지적입니다. 내일 아침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는 그동안 도농 상생 정책의 성과를 짚어보고 새로운 전략을 이야기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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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공장 터 추가 확보 박차새만금개발청이 늘어나는 기업 수요에 맞춰 산업단지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매립 중인 기존 산단은 최대한 시기를 앞당기고, 추가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기본계획 재검토와 SOC적정성 평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체 면적만 18.5제곱 킬로미터에 이르는 새만금 산업단지. 지난해부터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땅 부족 문제가 발등의 불이 됐습니다. 문제는 아직 새만금 산단 부지 매립은 갈 길이 멀고 새만금에서 산단 비율은 10%도 채 되지 않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 때문에 진행 중인 매립은 매립대로 서두르고 별도로 제2산단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안/새만금개발청장 : 약 한 300만 평에서 500만 평 정도 산단 부지를 어느 쪽이 가장 적합하고 조기에 할 수 있는지 그런걸 우리 청에서 지금 검토하고 있고요.]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도 최대한 서둘러 분양한다는 계획입니다. (CG IN) 85% 정도 팔린 1·2·5·6공구는 나머지 땅도 최대한 빨리 분양하고, 매립이 진행 중인 3·7·8공구는 공사 기간을 단축할 계획입니다. 2029년에 공급할 예정이었던 4공구와 9공구 공급 시기도 2년 앞당깁니다. (CG OUT) 지난해 분양 공고를 낸 3·7공구에는 이미 국내 대기업 한두 곳과 투자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새만금청의 부인에도 정부가 추진하는 기본계획 재검토와 SOC 적정성 평가로 인해 이런 계획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을지 우려가 큰 상황. [김경안/새만금개발청장 :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바로 집행할 수 있는 그런 조건이나 여건은 다 만들어놓고 있습니다.] 확실한 기업 지원으로 도약하는 새만금 이라는 새만금개발청의 올해 사업 구상이, 장밋빛 청사진에 머물지 않고 실현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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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흉기 휘둘러 아내 숨지게 한 70대 체포익산경찰서는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70대 남성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익산시 여산면의 한 길거리에서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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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수 유족 "강압 수사" .. 경찰 '정면 반박'논문 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던 도내 한 국립대 교수가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유족들은 경찰의 강압 수사가 죽음으로 몰고 갔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수사 과정에 위법성은 없었다며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어제 오후 6시 20분쯤 부안군 변산면의 한 해수욕장에서 논문 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던 도내 국립대 A 교수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교수는 재계약 임용을 앞둔 지난 2018년 수치 등을 조작한 논문을 심사에 제출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유족 측은 논문에 수치를 잘못 입력한 실수일 뿐 고의성이 없다고 여러 차례 진술했고, 다른 참고인들을 불러달라고 요청했지만 경찰은 모두 묵살한 채 지난달 A 교수를 구속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 교수 유가족/ 그 학생 있거든요. 그 학생 대질 조사 좀 시켜달라고 해서 여러 번 얘기를 했고 여기 000 학생도 참고인 조사를 해달라고 했는데 단 한 번을 안 했어요. 이에 대해 경찰은 A 교수가 요구한 참고인 조사를 한차례 실시했다고 반박합니다. 또,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자료와 A 교수의 SNS 등을 통해 혐의를 입증할 수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주장합니다. [ 홍장득 / 전북경찰청 수사과장 :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했던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범죄 혐의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 그러나 지난달 구속됐던 A 교수는 지난 7일 구속적부심을 통해 풀려났습니다. 이에 대해서, 경찰은 증거 수집이나 구속이 무리하게 이뤄지지는 않았고 강압적인 수사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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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거리로 나온 의사들...고조되는 갈등의대 증원 정책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어길 경우 면허도 취소할 수 있다면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의사회는 전공의들에게 공권력이 가해지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맞섰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도내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지 사흘째. 도내 의사 100여 명과 의대생 150여 명이 길거리로 나왔습니다. [의대정원 졸속 확대 의료체계 붕괴된다! 붕괴된다! 붕괴된다! 붕괴된다! ] 전라북도의사회는 서남대도 교수를 확보하지 못해서 폐교됐다며 의대 정원을 대거 늘리면 부실한 의사를 낳게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정경호 / 전주시의사회장: 당장 교수 인력 부족과 시설 부족으로 인해서 의대 교육의 부실화와 결과적으로 의료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밖에 없습니다.] 의사회는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어긴 전공의에 대해 의사 면허 취소 처분까지 언급한 데 대해, 공권력을 행사할 경우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원용 /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 아무런 기준 없이 포괄적이며 일괄적인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과 업무개시 명령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도내에서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전공의는 243명으로 추정됩니다. 전공의들이 떠난 대학병원에서 기존 환자도 적절한 진료나 수술에 차질을 빚다 보니, 외부 병원에서 새로 들어가는 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최유선 기자: 3차 병원으로 이송을 원하는 환자들이 있지만 병원은 의료 인력이 부족해 거절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병원 간 이송을 돕는 사설구급차 이용이 평소보다 30% 가량 줄었습니다. [사설구급차 업체(음성변조): 의사가 없다 보니까 오히려 갈 수가 없는 상황이잖아요.예를 들어 취소가 됐다든지 예약을 했는데. 환자들께서는.] 정부와 의료계의 극한대립 속에 이렇다할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혼란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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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청, 산단 매립 앞당기고 제2산단도 추진새만금개발청이 올해 주요 사업으로 산업단지 조기 매립과 산단 추가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새만금청은 최근 크게 늘고 있는 기업의 산업용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2·5·6공구는 분양을 마무리하고, 매립이 진행되고 있는 3·7·8공구는 공사 기간을 단축해 조기 분양할 계획입니다. 또, 2029년에 공급할 예정이었던 4공구와 9공구 공급 시기를 2년 단축하고, 현재 산업단지와 별도로 제2산단 조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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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논문조작 혐의 교수 극단 선택...강압 수사 논란논문을 조작해 제출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도내 한 국립대 교수가 어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교수의 유족과 제자들은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논문의 수치 조작은 결과값에 영향을 주지 않는 단순한 실수였음에도 경찰의 구속 수사로 해당 교수가 심리적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이에 대해 해당 교수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높아 구속했다며, 남겨진 자료에서 수치가 임의로 수정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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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서울 등 3개 교육청과 IB 교육 협약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울과 인천, 충남 등 3개 시. 도교육청과 토론, 탐구 중심의 교육 과정인 IB 교육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4개 시. 도 교육청은 IB 교육의 도입과 운영을 위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비 분담, 교원 연수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전주 아중초와 온빛중, 순창고 등 10개 초중고에서 IB 교육을 시범 실시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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