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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체로 맑음, 낮 기온 27-31도전북은 오늘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9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5도에서 20도, 최고 기온은 27도에서 31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요일인 모레 오후부터는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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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리 배 맛보세요"... 국산 보급에 속도즐겨 먹는 과일인 배는 80% 이상이 일본 품종인 '신고'인데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맛 좋은 국산 품종을 보급하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나무마다 먹음직스러운 배가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 국산 배 품종인 원황입니다.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수출까지 되는 품종입니다. [안 성 / 원황 배 재배농가 드셔보신 분들이 너무 많이 찾아오세요. 매년 신고라는 품종보다 찾아오는 손님들이 한 10배는 많다고 해야 될까요.] 국내 배 재배면적 가운데 85%는 일본 품종인 신고. 품종 보호기간이 만료돼 일본에 로열티를 지급하진 않지만, 9월 말부터나 수확을 시작할 수 있어 그만큼 소비자들도 배를 맛보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또 기상이변이나 병해충이라도 발생하면 한꺼번에 큰 피해를 입기 일쑵니다. 그래서 농촌진흥청은 20여 년 전부터 신품종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여름에 출하되는 한아름을 비롯해, 추석 전에 안정적으로 출하할 수 있는 원황과 신화, 녹색 배인 설원과 슈퍼골드가 그 대표 주자들입니다. 5개 품종 모두 당도가 13브릭스 이상이고, 저장성이 좋습니다. [정해원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연구사 국내 육성 배 품종 같은 경우는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서 개발했기 때문에 식감, 당도, 과즙 등 품질이 매우 우수한 편입니다.] 농촌진흥청은 계약 재배를 통해 국산 배 품종의 보급을 늘리고 새로운 품종을 계속 개발해나갈 계획입니다. JTV 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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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기계 화재 '가을 수확기'에 집중...점검 필요가을 수확기에 농기계 화재가 잇따르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화재는 모두 207건으로, 이 가운데 36.8%인 80건이 9월에서 11월 사이 수확철에 집중됐습니다. 소방본부는 농기계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 전 연료가 새거나 전기 배선에 이상이 없는지 등을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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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발달장애인복지대회, 장애등록 절차 개선 촉구발달장애인의 복지 정책 개선을 촉구하는 발달장애인복지대회가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 동안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인이 장애 판정을 받기 위해 거쳐야 하는 애매한 심사 절차가 걸림돌로 작용해 많은 장애인들이 필요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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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튜브 관련 소비 피해 88건...'주의 당부'유튜브에서 광고한 상품을 구입했다가 광고와 실물이 다르거나, 불량 제품을 교환해주지 않아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올해 전북에서 88건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인터넷 교육 서비스가 27%로 가장 많았고, 의류와 신발이 25%, 식료품이 1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북 소비자정보센터는 지나치게 싸게 판매하거나 쇼핑몰 사업자 정보가 허술한 곳은 구입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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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창고형 숙소' 당장 옮겨라...농민에 '불똥'창고를 개조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숙소, 자칫 불이라도 난다면 농민들에게 책임이 돌아갈 수 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점을 짚어드렸습니다. JTV 보도 이후 전북자치도가 전수조사에 나섰고, 기준에 맞지 않는 농가는 새 숙소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농민들에게만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심층취재, 김민지 기자입니다. 종이상자가 쌓여있는 창고 안에 칸막이를 세워 방과 주방을 만들었습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 3명이 머물고 있습니다. 창고나 비닐하우스 등 숙소로 쓸 수 없는 곳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살고 있다는 JTV 보도 이후, 전북자치도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숙소 전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그동안 확인하지 않던 건축물 용도까지 들여다보겠다는 방침입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변조) : 건축물 대장상에 어떤 형태로 등재가 돼 있는지 그런 거를 확인하게끔. 혹시라도 진짜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이게 좀 문제가 되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또, 창고나 비닐하우스 숙소에 머무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다른 곳으로 옮기라는 지시도 내렸습니다. 불똥이 튄 곳은 농가입니다. 1년 중 가장 바쁜 수확철이 코앞인데다 당장 옮길 수 있는 숙소를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농민들은 시군의 허가를 받아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데 마치 불법을 저지른 것처럼 낙인찍혔다며 억울함을 토로합니다. [농민(음성 변조) : 외국인을 창고에서 재운다고. 화재보험이랑 에어컨이랑 전기장판 이런식으로 다 제출까지 다 해놓고 그렇게 했는데 지금...] 시군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CG] 법무부 해석에 따르면 창고나 비닐하우스는 숙소로 쓸 수 없지만 그동안 '지자체가 인정하면 사용 가능하다'는 단서 조항을 근거로 허가를 내 줬기 때문입니다.// [오경애/진안군 농업정책과 인력지원팀장 : 법무부 해석과 저희 지자체의 해석이 이제 맞지 않아 상이한 부분에 대해서 농가의 혼란스러움은 저희도 인지하고...] 전북자치도는 이달 말까지 전수 조사를 마치고, 내년부터는 관련 지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대책 없이 지시만 내려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농민 (음성 변조) : 정책 토론을 하려면은 여기에 관계된 사람들을 불러서 같이 앉아서 앞으로 어떻게 개선을 해 나갈 것인지까지 같이 얘기를 해서 풀어가야지...] 진안군은 내년부터 군비를 반영해 농가의 숙소 부담을 덜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농가가 기준에 미달할 지 가늠하기 어렵고,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실현 가능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또 다른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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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축산물 절도 21% 수확철 집중...경찰 단속 강화최근 3년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농축산물 절도 104건 가운데 21%가 수확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경찰은 다음 달 말까지 농축산물 절도 예방 활동에 나섭니다. 경찰은 농산물 보관창고에 설치된 CCTV 작동을 점검하고,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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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단체, 해외연수 의혹...의원 '면죄부' 비판지방의회가 해외 연수 과정에서 비용을 부풀렸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말단 공무원들에게만 책임이 전가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성명을 통해 해외연수 비용 조작의 직접적 수혜자이자 결정권자인 지방의원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말단 공무원만 희생양으로 삼는 수사로는 실체적 진실에 도달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번 수사를 계기로 지방의회가 더 투명하게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강제하는 계기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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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교 수련회서 동급생 폭행...경찰 수사정읍의 한 고등학교 수련회에서 동급생 간 폭행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A군은 지난 7월 부안의 한 청소년 수련원에서 같은 반 친구 B군과 음료수를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 B군을 폭행해 전치 5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읍교육지원청 학교폭력심의위원회는 A군에게 5일간 출석정지와 접촉 금지 처분을 내렸지만 피해 학생의 학부모가 경찰에 고소장을 내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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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교조, '특수학교 갑질' 엄벌 촉구 탄원갑질 논란이 불거진 도내 한 특수학교 관리자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가 제출됐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전북자치도교육청이 즉각 해당 관리자를 인사 조치해야 한다며 교직원과 학부모 등 1천2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감사관실에 제출했습니다. 또 해당 관리자가 법적 의무 사항인 장애인 교사의 근로 지원인 배치 요청을 거부해 교사가 골절상을 입는 피해도 있었다며 추가 진술서를 함께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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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공항 판결 D-2...찬반 목소리 이어져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소송의 1심 판결이 모레로 예정된 가운데, 찬반 의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내 209개 단체로 구성된 새만금국제공항 조기건설 추진연합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단체가 제기하는 조류 충돌 위험은 왜곡된 주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건설단체연합회도 국토교통부 앞에 모여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어제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은 서울 행정법원 앞에서 조류 충돌 위험 등을 이유로 기본계획 취소 판결을 촉구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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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벽까지 5~20mm 비...내일 낮 최고 30도전북은 오늘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완주 23도, 전주 22도 등 도내 전 지역이 25도를 밑돌며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비가 그치면서 낮 기온도 27도에서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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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추행 혐의' 장애인시설 폐쇄 중단 신청 기각여성 장애인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정읍지역의 장애인 거주시설 원장이 시설 폐쇄를 중단해달라며 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시설 폐쇄로 원장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 등을 인정할 수 없고, 폐쇄를 멈출 경우 공공복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이 시설의 원장은 지난 5월, 20대 여성 장애인을 집으로 데려가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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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예초기 사고 절반, 추석 전후에 집중예초기 사고의 절반가량이 추석 전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예초기 사고 46건 가운데 23건이 8월과 9월에 집중됐습니다. 소방본부는 예초기를 사용할 때 반드시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사용 전 장비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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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산 부부 강도 살인 첫 공판...'혐의 부인'2001년 경기도 안산시에서 발생한 가정주택 강도살인 사건의 피의자 A씨의 첫 공판이 오늘 전주지법에서 열렸습니다. A씨 측은 범행 당시 현장에 없었다면서 검찰의 공소 사실 일체를 부인했습니다. A씨는 24년 전 경기도 안산의 한 주택에 침입해 3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그 아내로부터 현금 10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사건은 장기미제로 남아 있었지만 지난 2020년 증거물에서 A씨의 DNA가 검출돼 기소됐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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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조기 맞이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대조기를 맞아 해경이 안전사고 위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대조기에는 해안가 저지대가 침수될 가능성이 높고, 갯벌 등에 고립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내일부터 사흘간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해경은 저지대와 고립 사고 발생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방파제 출입 등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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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외연수는 의원이, 책임은 직원만?도내 11개 의회에서 국외연수 비용을 부풀렸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의원들은 빠지고, 의회 직원과 여행사만 책임을 떠안는 모양새인데요. 꼬리 자르기 수사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5월, 김제시의원 11명과 의회 직원 6명은 9일 동안 튀르키예로 국외연수를 떠났습니다. 그런데 연수 과정에서 항공료 등을 부풀려 발생한 차액을 여행 경비로 사용한 정황이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배임 등의 혐의로 시의회 직원과 여행사 대표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방의회의 국외 연수 실태를 조사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도내에서는 전북도의회를 포함한 11개 의회가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CG] 김제시의회를 비롯해 고창군의회도 의회 직원과 여행사 대표가 송치됐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의회 직원 1명이 입건됐고, 임실군의회는 여행사 대표만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진안군의회를 제외한 나머지 시군 의회는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정상원 기자 : 의원들을 위한 국외연수지만 정작 의원이 아닌 사람들이 모든 책임을 떠안는 모양새입니다.] 경찰은 연수비를 부풀리도록 의원이 직접 지시하거나 관여한 정황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 변조) : 의원들이 본인들이 우리 갈 때 자부담금 낮게 해달라고 여행사에다 접촉해서 하는 경우는 별로 없을 걸로 보여져요.] 하지만 의회 안팎에선 의원들의 지시나 묵인 없이 이런 일이 가능했겠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00군의원(음성 변조) : 물증이 없어서 그렇지, 그건 분명히 100% 있을 개연성이 높아요. 쉽게 말해서 (여행사에) 자부담 갖다 입금시키고 나중에 받는 식. 그렇게 될 여지가 아주 많아요.] 화살이 힘없는 의회 직원들에게 향하자 의회에선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의회 관계자(음성 변조) : 그런 부담이 있으니까 다들 (국외 연수를) 안 가려고는 하죠. 근데 뭐 그렇다고 또 업무를 안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니까요.] 정작 의원들은 빠지고, 직원에게만 책임을 씌운다는 지적도 적지 않습니다. [하승수/세금도둑잡아라 공동 대표 : (지방 의원들을) 당연히 공범으로 볼 수가 있는 것이고, 지방 의원들만 송치를 하지 않는다는 건 법 적용의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고 일종의 꼬리 자르기 수사라고...] 의원들이 빠진 맹탕 수사가 연수비를 부풀리는 그릇된 관행을 과연 바로잡을 수 있겠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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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9도...낮까지 곳곳에 빗방울이따금씩 떨어지던 빗방울은 현재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전주와 고창의 한낮 기온이 25.7도, 김제가 25.4도로 대체로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흐리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18도에서 21도, 낮 최고 기온은 25도에서 29도가 예상됩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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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능 응시자 1만 7,935명...졸업생 비율 20%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도내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894명이 늘어난 1만 7,93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재학생이 77%를 차지했고, 졸업생은 20%, 검정고시 출신은 3% 입니다. 졸업생 비율은 지난해보다 2.1% 포인트 줄었지만 여전히 20%로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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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석규 애국지사' 100세 상수연...이 대통령도 축전호남지역의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지사의 100세 생일을 축하하는 상수연이 전주보훈요양병원에서 열렸습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상수연 행사에 참석해 이석규 지사의 건강을 기원했고, 이재명 대통령도 축전을 통해 지사님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일궈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1926년 완주에서 태어난 이석규 지사는 광주사범학교 재학 시절 무등독서회를 조직해 항일 학생운동을 하다가 옥고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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