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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당일치기 이유 있네'.... 숙박에 교통도 불편전북을 찾은 관광객의 평균 체류 기간이 전국 8개 도 가운데 꼴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급 숙박시설이 부족한 것은 해묵은 과제로 지적돼 왔는데요 여기에 교통도 불편해서 시군 간 연계 관광의 발목을 잡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주 한옥마을 인근의 한 호텔입니다. 도내에 이 같은 호텔과 콘도는 72개로 400개인 제주도는 물론 225개인 강원도보다도 크게 부족합니다. 관광지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입니다. CG IN) 전주역에 도착한 관광객이 시외버스를 이용해 내장산을 가는 데는 144분, 고창읍성은 133분이 걸리는 등 이동시간이 자가용보다 2배 넘게 걸립니다. CG OUT)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까지 더하면 더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도내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양원일 여행사 대표 : 변산 채석강, 정읍의 내장산 이런 곳들은 교통 인프라가 안 좋다 보니까 전주만 찍고 여기에서 체류하지 않고 바로 귀가를 하시거나 ] cg in) 지난 2023년에 전북을 찾은 관광객의 체류 기간은 0.3일로 8개 도 가운데 충북을 제외하고 가장 짧았습니다. 이런 구조에서는 관광객 수가 늘어난다고 해도 지역에 떨어지는 경제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김재휘 한국은행 전북본부 조사역 : 야간 관광이라든가 아니면 고급 숙소에서의 숙박이 좀 어려워짐에 따라서 지역 경제에 미치는 소비의 파급 효과가 좀 제한적일 수 있게 됩니다.] 관광지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순환 버스나 관광택시, 다양한 교통 할인 대책 등을 보완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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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로 건너던 초등학생, 승용차 치여 숨져어젯밤 9시쯤 남원시 월락동 남원공설운동장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이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남원경찰서는 30대 운전자가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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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우 농가 비상...구제역 백신 총력전최근 전남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도내 축산 농가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올겨울 조류독감 때문에 큰 피해를 봤기 때문에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 일정을 앞당기며 구제역 차단에 나서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우 400여 마리를 기르는 조영호 씨. 전남 무안과 영암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언제 전북으로 넘어올지 몰라 하루 만에 서둘러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조영호 / 한우 농가 불안하고 아무래도 긴장이 되죠. 인근 지역에서 구제역이 확산되다 보니까 저희들도 동선이니까 긴장이 좀...] (CG) 구제역은 지난 13일 전남 영암을 시작으로 다음 날 무안에 이어 농가 10곳으로 퍼졌습니다. // 소뿐만 아니라 돼지와 염소 등 발굽이 갈라진 동물은 구제역에 취약하고 50km까지 공기 중 감염이 가능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합니다. [강훈 기자: 치사율은 최대 55%에 이르고, 발생하는 경우 대량 살처분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농가에 발생하는 피해는 막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와 염소 등 도내 구제역 백신 접종 대상은 54만 마리. 전북자치도는 다음 달 예정된 정기 접종 일정을 앞당겨 지난 17일부터 접종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접종률은 40%, 문제는 방역당국이 접종을 해야 하는 소규모 농가가 1만여 곳에 15만 마리나 되기 때문에 접종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김철민 / 전북자치도 동물방역정책팀장 동물병원이나 축협에 계시는 수의사분들까지 다 끌어모아 가지고 현장에 투입해서 백신 접종을 지금 빨리 마치려고 지금 계획 중에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82개 접종 팀을 가동해 이달 안에 접종을 끝낸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경기도 양주 등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경우 해당 지역과의 진출입을 차단해 도내까지 전파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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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파면 촉구 한목소리..."끝까지 싸울 것"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파면 촉구를 위한 열기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을 민주주의 수호의 날로 정하고 비상 행동에 나섰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비상 행동에 나서겠다며 정한 민주주의 수호의 날. 찬바람 속에서도 수십여 명의 회원과 시민들이 객사 앞으로 몰려들었습니다. (EFFECT) 파면하라, 파면하라. 이들은 헌법재판소가 시간을 늦출수록 국민들의 고통과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민경/민주노총 전북본부장 : 국회의원을 끌어내고 포고문을 발송했던 그 모든 사실들은 어떠한 것 앞에서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왜 이 쉬운 결정을 헌재는 이리도 미룬단 말입니까.] 군이 12.3 비상계엄을 앞두고 시신을 임시 보관하는 가방 수천 개를 구입하고, 종이관 구매를 알아봤다는 보도까지 나온 상황. 비난의 화살은 또 다시 헌법재판소로 향했습니다. [황양택/전농 전북도연맹 의장 : 이렇게 대한민국 전체의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 내란 수괴 윤석열을 헌재 재판관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단 말입니까.] 시민사회단체들은 출근길부터 퇴근길까지 선전전과 집회를 이어가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은 한 끼 단식을 통해 아낀 식사 비용을 기부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마지막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용승/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대표 : 마지막 힘을 모아내서 우리가 싸워 나가야 할 때입니다. 윤석열 파면을 이룰 때까지 끝까지 같이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탄핵 심판 선고가 다음 주로 미뤄질 경우 이번 주말에도 도심에서 거리행진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선고일이 정해지면 천막농성장에서 48시간 비상행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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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6~1도...일교차 15도 이상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은 순창이 8.6도 전주 7.5도, 장수가 3.5도를 기록했습니다. 절기상 춘분인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2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7도가량 높겠습니다. 일교차는 15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분간 눈이나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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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갈 길 먼 페트병 분리배출...적발도 어려워투명 페트병은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해서 배출해야 됩니다. 관련 제도가 시행된 지 4년이 넘었지만 분리배출은 여전히 겉돌고 있습니다. 아직도 제도를 모르는 시민이 적지 않고 자치단체의 노력도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시의 한 주택가에 있는 분리수거장. 투명 페트병 표지판이 붙어있지만, 라벨이 벗겨지지 않은 페트병과 일반 플라스틱 폐기물이 들어있습니다. 플라스틱 재활용을 늘리기 위해 지난 2020년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의무화됐습니다. [정상원 기자 : 투명 페트병은 이렇게 라벨을 떼어내고 압축한 뒤 뚜껑을 닫은 채 분리 배출해야하지만 잘 지켜진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시민들은 아직도 분리배출 자체를 모르거나 번거롭다고 말합니다. [시민 : 그냥 저는 다 버리는 줄만 알았거든요. (라벨 떼고 버리면) 번거로워서 그렇게 버리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투명 페트병에 일반 페트병 등이 섞인 채 선별장으로 들어오면 일일이 걸러내기 어려워 부가가치가 낮은 제품으로 재활용됩니다. 분리배출하지 않으면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적발한다는 것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서 전주시의 경우, 지금까지 한 건도 없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버리는 것을 저희가 이제 (목격하고) 단속을 하지 않는 한 과태료를 부과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부터 113개의 페트병 반납기를 도입했지만 주로 주민센터에 설치돼있어서 활용률이 높지 않습니다. 주택가에 투명 페트병 반납기 설치를 늘리고 전달력이 높은 홍보 방안을 발굴하는 노력 등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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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남원 대설특보...내일 낮 최고 8도어젯밤부터 내리던 눈은 동부권을 제외하고 대부분 그친 상태입니다. 현재 무주에는 대설경보가, 남원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돼있습니다. 오후 8시 기준 무주 덕유산에는 ( )cm, 진안 ( )cm, 장수 ( )cm의 눈이 쌓였습니다. 도내 10개 지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오늘 밤에 해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5도에서 8도가 예상됩니다.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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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생활고에 주택 방화 30대 징역 4년 구형생활고에 시달리다 자신이 살고 있는 빌라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에게 징역 4년이 구형됐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1월 이 여성이 주택에 불을 질러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고 집주인과도 합의하지 못했다며 구형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여성 측 변호인은 생활고 때문에 심리적 압박에 시달리다 저지른 우발적 범행이라며 잘못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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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눈길에 도내 교통사고 잇따라(화면)도내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쯤 진안군 마령면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전도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새벽 2시쯤엔 완주군 상관면 순천-완주 고속도로 상행선 신리터널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화물차를 피하다 차량 6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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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의대생 휴학계 반려... 복귀는 미지수집단 휴학을 하고 있는 의대생들에게 정부가 오는 28일까지 복귀하도록 통보했는데요 전북대는 의대생들이 제출한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기로 했고 원광대도 학부모들에게 서한을 보내 복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반발하고 있어서 사태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서울대 의대 교수 4명이 발표한 성명섭니다. (CG) 복귀하는 학생들을 공격하는 일부 의대생들의 행태를 비판하며 학교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 교육부도 집단 휴학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방침을 다시 한번 전국 의과 대학에 전달했습니다. [양오봉 / 전북대학교 총장 (지난 7일) 의대생 증원의 효과가 있으려면, 의료인이 배출되면서 해야 된다는 그런 절박함에 따라서 작년에 1년 쉬었던 것을 올해도 쉬면 안 된다는 그런 절박함.] 전북대는 재학생 870여 명 가운데 650여 명이 제출한 이번 학기 휴학계를 '사유 불충분' 등의 이유로 반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CG) 원광대 총장과 의대 학장도 의대생과 학부모들에게 서한을 보내는 등 복귀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학생과 의료계의 반응은 냉담합니다 [도내 의과대학 교수: 굳이 그런 얘기를 안 하셨으면 차라리 이제 협상장에 대학생들하고 전공의들이 앉았을 것 같아요. 진정성이 없다라고 이제 생각을 해서 더 악화가 되는 거거든요.] 전국의대교수협의회도 성명을 내고 진솔한 사과와 대화로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의대생들의 움직임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대 의대 관계자: 7일 이후에도 거의 비슷하고요. 정확히 수치로 막 나오는 부분은 없어요.] 의대생들이 이제는 복귀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어서 교육부가 제시한 복귀 시한까지 남은 열흘이 의정 갈등의 전환점이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JTV NEWS 김민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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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노조, 공무원 폭행 엄정 수사 촉구최근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욕설과 폭행을 당하는 피해가 잇따르자 군산시와 공무원노조가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시 공무원 노조는 최근 발생한 공무원 폭행 사태에 유감을 표하고,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협박은 국가와 사회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군산시와 공무원노조는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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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운수노조 "LH, 아파트 노동자 처우 개선해야"공공운수노조 전북평등지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LH가 공공임대 아파트 노동자들의 인건비를 최저시급으로 산정하도록 지침을 내렸다며 이는 최저 수준의 노동 조건을 강요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LH가 전국 3천여 곳의 아파트를 건설하고 임대하고 있다며, 청소·경비 노동자들이 인간다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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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수익 보장'... 금감원 '신고 업체' 확인해야가상자산 플랫폼 퀀트바인의 출금이 중단되며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피해자 모임에는 이미 수천 명이 모였고, 공직사회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유사한 방식의 다단계 투자 업체들도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의 출금이 막히면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퀀트바인. 지난 9일 개설된 피해자 카페에는 가입자가 4천 9백 명을 넘었고, 단체소송을 준비하는 대화방에는 1천 명이 넘게 모였습니다. 지난달 장수군에서는 최훈식 군수가 공무원들이 서로 퀀트바인 투자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하는 등, 공직사회에까지 파장이 번지고 있습니다. [장수군 관계자: 군수님한테 지인들이 얘기를 했었던 것 같더라고요, 조심하라고. 그리고 강요하지 마라,퀀트바인 하라고, 이렇게 하지 마라.] 다단계와 유사한 형식의 업체들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한 투자, 또는 해외 유명 OTT와 협업해 플랫폼에서 영상을 보기만 해도 가상자산이 쌓인다는 등 내용은 다르지만, 투자자를 많이 초대할수록 큰 수익을 보장한다는 방식은 같습니다. [김경남 / 변호사 비슷한 건도 있고요. 거래소를 만드는, 허위 거래소를 만드는 케이스도 있고요. 이렇게 본인들이 적법하게 사업을 하고 있다는 양 설명을 하면서...] 가상자산은 은닉이 쉬워, 사고가 났을 때 투자금을 돌려받기 어렵습니다. 금융당국은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천성준 / 금융감독원 민생침해대응총괄국 팀장: 단기간 내에 높은 수익률을 약속하면서 접근하거나 예상치 못한 보상금 등을 지급한다는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가상자산에 투자하기 전에는 금융감독원 또는 금융위원회에 신고된 업체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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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영 리더스 클럽, 라면 100상자 전달JTV 영 리더스 클럽 3대 회장에 황진헌 주식회사 파로스 대표가 취임했습니다. JTV 영 리더스 클럽은 오늘 더메이 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올해 첫 사업으로 전주시 '함께라면' 나눔 캠페인에 라면 100상자를 전달했습니다. 젊은 CEO들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JTV 영 리더스 클럽은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와 나눔 행사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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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전주서 귀금속 훔친 20대 남성 검거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익산경찰서는 지난 12일 익산의 한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차 보겠다며 훔쳐 달아나는 등 익산과 전주에서 두 차례에 걸쳐 600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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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정천면 주택 화재...3,600만 원 피해오늘 오전 9시 20분쯤 진안군 정천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화재로 주택과 창고 등 70여 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3,600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안에 켜놓은 촛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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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출금 정지 '퀀트바인'... 가상자산 피해 호소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를 모집했던 가상자산 플랫폼 퀀트바인에 대해 국내 코인거래소들이 불법 다단계의 위험성이 있다며, 출금을 정지했습니다. 많게는 수천만 원까지 투자한 사람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데요 도내에서도 피해를 봤다고 호소하는 투자자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남원에 살고 있는 A 씨는 최근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가상자산 플랫폼인 퀀트바인에 3천만 원가량을 투자했는데 지난 5일부터 출금이 안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퀸트바인 홈페이지는 폐쇄됐고, 국내 4대 가상화폐 거래소는 해당 플랫폼과 관련된 출금을 정지시켰습니다. [A씨 / 퀀트바인 투자자: 지금 뺀 것은 딱 9만 원. 처음에 시작할 때 돈이 빠지나 안 빠지나 의심해서 뺐던 거 그거 하나하고 지금까지 뺀 것은 없어요.] 장수에 사는 B씨는 출금이 막히자 투자를 권했던 6명에게 50만 원씩 투자금을 돌려줬습니다. 투자자를 유치할수록 얻는 이득이 커져 친구, 이웃에게 투자를 권했던 게 화근이 됐습니다. [B씨 / 퀀트바인 투자자: 50만 원씩 돌려줘야 그분들은 말하자면 아무 것도 모르고 1만 원씩은 들어온다고 그래서 했는데 거래소를 통해서 인출이 되기 전에 막혔으니까...] 취재진이 파악한 결과, 도내에서는 남원, 장수 등지에서 피해를 봤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모니터 놓고 설명) 퀀트바인이 광고한 수익구조입니다. 투자자가 원금을 투자하면, 퀀트바인은 Ai를 활용한 코인 거래를 통해 수익을 벌어오고. 원금에 수익, 거기에 매일 이자를 더해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이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을 데려올수록, 투자 금액이 클수록 계급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이율이 높아지는 구조였습니다.] 투자자를 더 많이 데려올수록 자신의 계급이 올라가는 전형적인 다단계 방식입니다. 도내 한 지역에서는 투자자 한 명이 사람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스크린 골프 대회를 열어 휴대전화나 골프장비 상품권을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골프 대회 개최자: 돈 나오는 거 확인하고 실질적으로 저는 제 밑에 사람들 주변 사람들한테 했을 때 그거였었던 것뿐이고, 다른 의도는 없었고.] 지난 7일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경보를 발령하고 가상자산거래의 주의를 당부했지만 피해 신고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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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나무 실은 화물차, 청소차 추돌...1시간 통제오늘 오후 3시쯤 정읍시 북면 화해교차로 부근에서 26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노면 청소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청소차를 운전하던 전주국토관리사무소 소속 50대 남성이 다쳤고, 화물차에 실려 있던 통나무가 도로 위로 쏟아져 차량 통행이 1시간가량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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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부권 '대설 예비특보'... 많은 곳 15cm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 남원, 임실, 순창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됐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동부지역에 3에서 10cm, 많은 곳은 15cm 가량 내리겠습니다. 서부권에는 1에서 5cm가 예상되고 그밖의 지역에는 최고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 한낮 기온은 영상 1도에서 6도가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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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풍에 건물 마감재 떨어져 차량 파손오늘 오후 3시 반쯤 군산시 동흥남동 새마을회관의 외벽 마감재가 강풍이 불면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옆에 주차돼있던 승용차 한 대가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군산시는 피해 복구 등 후속 조치는 새마을회에서 처리할 예정이라며 또 다른 강풍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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