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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월 전북 주택 매매·전월세 거래량 증가지난 7월 전북의 주택 매매와 전월세 거래량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 자료를 보면 주택 매매량은 2천371건으로 한 달 전보다 3백 건 넘게 늘었습니다. 전월세 거래량은 80여 건 증가한 3천887건입니다. 7월 미분양 주택 수는 한 달 전보다 130여 가구 줄어든 3천50여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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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36도' 추석 폭염...밤에는 열대야오늘 한낮 기온은 전주가 36.4도까지 올라 더웠습니다. 도내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을 기록한 가운데, 순창과 고창, 임실은 9월 최고기온의 극값을 경신했습니다. 군산과 부안 등 4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10개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전북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과 추석 당일인 모레 오후 사이에는 5에서 최대 6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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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쌀 수급 안정 대책 효과 논란 이어져정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쌀 수급 안정 대책의 효과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초과 생산된 햅쌀 전량을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시장에서 격리하는 대책을 역대 가장 빠른 시기에 내놨다면서 수확기 쌀값 불안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국회 농해수위 야당 의원들과 농민단체 등은 초과 생산량 이상을 일시에 격리하지 않는다면 1년 가까운 쌀값 하락세를 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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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드론으로 말벌집 제거... '옥수수탄' 발사말벌은 꿀벌을 잡아먹어 양봉농가의 큰 골칫거리입니다. 또한, 도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말벌집을 드론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이 양봉농가는 꿀벌을 잡아먹는 말벌을 매일 수백 마리씩 잡습니다. 손으로 잡고 포획틀도 이용하는데 양봉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하소연합니다. [오명수/양봉농가 (말벌이) 끊이지 않고 어마어마하게 와서 다른 일을 할 수가 없네요, 지금.] 말벌집을 찾아 통째로 없애면 가장 좋지만 높은 곳에 있으면 쉽지 않습니다. 야산의 소나무 꼭대기에 있는 말벌집. 119 사다리차도 접근이 힘들지만 드론이 다가갑니다. 친환경 살충제와 동시에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탄알을 마구 쏘아댑니다. 구멍이 난 말벌집 안에 다시 살충제를 뿌려 말벌을 죽이게 됩니다. 농촌진흥청이 한국농수산대학 등과 드론으로 말벌집을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홍순중/한국농수산대학교 교수: 여왕벌로 인한, 또는 유충으로 인한 (말벌)제거가 99% 이상 제거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외래종인 등검은말벌로만 발생하는 한 해 피해액이 1천750억 원. 말벌과 전쟁 중이라는 양봉업계는 기대가 큽니다. [김종화/한국양봉협회 부회장: 하루 천 마리 잡는 농가는 (드론이) 꼭 필요하고 등검은말벌을 잡지 않으면 갈수록 꿀벌 키우기가 어렵죠.] 지난해 전북 소방대원 구조활동의 20%가 벌집 제거로 17%인 화재보다 잦았습니다. 제거 중 사고 예방 효과 등도 예상됩니다. [신준호/남원소방서 인월119안전센터: 층고가 높은 곳에 올라가 (제거)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사다리에 올라야 하는 위험이 있는데 벌집 제거 드론을 이용해서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농촌진흥청은 현장 시험 사용을 이어간 뒤 내년에 전국 농업기술센터와 소방본부 등에 말벌집 퇴치 드론을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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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응급 10명 중 1명은 상황실 통해서도 전원 못해광역 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서도 환자 10명 가운데 한 명은 옮겨갈 병원을 지정받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국회 박희승 의원실에 낸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까지 광주와 전라권역에서 광역 응급의료상황실에 전원을 요청했지만, 병원을 지정받지 못한 사례는 600건 가운데 10% 가량인 61건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서울·인천 권역의 미선정 비율인 13% 다음으로 높은 비율입니다. 광역 응급의료상황실은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전원을 위해 설치된 컨트롤 타워로 올해 7월부터 전라권, 수도권, 충청권 등 7곳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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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귀성 시작...설렘 가득 안고 고향으로닷새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는 모처럼 정든 고향을 찾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6개월만에 다시 만난 딸과 엄마가 격한 포옹으로 서로를 반깁니다. 조금이라도 먼저 딸을 보기 위해 기차역까지 마중 나온 엄마는 기쁨을 감추질 못합니다. 딸은 엄마가 좋아하는 꽃 선물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 강현경, 김수빈 / 전주시 효자동 : 연휴가 길어서 내려왔어요. 이제 꽃이랑 이렇게 사서 왔어요. 제가 꽃을 좋아하니까 매번 이렇게 사 와요. ] 바리바리 싸든 짐 가방을 든 귀성객들로 가득한 버스터미널. 때 맞춰 도착한 버스에 짐을 싣고, 고향으로 향하는 차에 하나둘 올라 섭니다. 취업 준비에 여념이 없던 이 대학생은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마음은 벌써 고향인 담양에 가있습니다. [ 추보각 / 전주시 금암동 : 좀 설레기도 하고 집에서 쉴 생각 하면 좀 편해지기도 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 어린 손주가 행여 힘들지는 않을까 무거운 짐을 들고 서울로 역귀성에 오른 노부부도 있습니다. 며칠에 걸쳐 음식도 손수 만들어 챙기고, 8개월 만에 아들, 손자를 만날 생각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 강숙희, 서준철 / 전주시 삼천동 : 손자가 다섯 살 먹었기 때문에 어린이숲 같은 데 같이 손잡고 걸으면서... ] 서울에서 전주로 오는 버스 예매율은 80%, 호남선과 전라선의 열차 예매율은 모두 100%에 가까웠습니다. 닷새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역과 터미널에는 오늘밤 늦게까지 귀성객 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김학준 / 기자 : 모처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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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귀성행렬 일요일 오전 9시-오후 4시 가장 밀려"이번 추석 연휴에 전북을 찾는 귀성행렬은 일요일 낮시간, 귀경행렬은 추석 당일 오후에 가장 밀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서울에서 전주까지 귀성객이 가장 많은 시기는, 일요일인 15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사이로, 최대 5시간 15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서울까지 귀경길은 추석인 화요일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가장 혼잡해, 8시간 넘게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추석 연휴에 도내 고속도로를 오가는 차량은 지난해보다 6% 증가한 하루 평균 42만 대, 추석 당일은 최대 54만 대로 전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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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석 대목 전통시장... 흥겹고 정 넘쳐네, 이렇게 귀성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전통시장도 차례 준비와 가족들을 위해 장보기를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오일장이 열린 전통시장은 대목장을 맞아 모처럼 풍성함과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흥겹고 정이 넘치는 시골장 풍경을 이정민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추석 대목을 맞아 인파로 북적이는 전통시장. 속이 꽉 찬 꽃게와 생선, 탐스러운 과일들이 손님들을 유혹합니다. 상인과 손님 간의 흥정 소리도 가득합니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자녀들 생각에 신이 난 어머니는 양손 가득 장을 봤습니다. [박명자/고창군 흥덕면: 우리 딸하고 아들이 있는데 토요일에 온다고 그랬어요. (자녀들이) 조기를 좋아해요. 그래서 조기 12만 원 주고 샀어요.] 모처럼 손님들이 몰리면서 힘이 나긴 상인들도 마찬가지. 봉지 가득 담아주고 덤으로 더 챙겨줍니다. [이순덕/시장 상인: 추석이라 더 많이 드려요. 가족이 다 모이니까 더 많이 잡수라고.] 올해는 추석이 이른 데다 역대급 폭염으로 오를 대로 오른 물가 탓에 부담이 크지만 가족들 챙겨줄 마음에 지갑을 엽니다. [정선희/시장 상인: 병어, 굴비 가격이 평소보다 한 30% 정도 인상이 되다 보니까, 그래도 또, 주저하시다가도 이제 자식들 준다고 주머니 푸십니다.]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불경기 속에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에서는 저마다 보름달 같은 풍성한 정을 한가득 담아 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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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1일 평균 1,376명 예상올해 추석 연휴에는 하루 평균 1천3백여 명의 승객이 도내 5개 연안 여객선 항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이에 따라 군산해양수산청, 해운조합 등과 합동으로 여객선 접안시설과 터미널 편의시설에 대한 안전과 위생을 점검합니다. 또, 이용객이 집중되면 여객선의 운항 횟수를 늘리고, 임시 주차장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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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스마트팜 하자, 관계기관들 책임 핑퐁"김제 임대형 스마트팜의 대규모 하자 사태와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승일 김제시의원은 오늘 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관리 감독과 하자 보수 문제를 놓고 김제시와 농어촌공사, 시공사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핑퐁을 치고 있어, 청년농들이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3년동안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 또 이번 사태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서둘러 마련하고, 청년농들에 대한 보상 방안을 내놔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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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석 연휴, 반려동물 병원 9곳 운영추석 연휴에 반려동물의 응급 상황에 대비해 동물 병원 9곳이 운영됩니다. 일부 병원은 24시간 운영하며, 병원의 위치와 진료 날짜는 전북자치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유기된 동물을 발견할 경우 자치단체에 신고하면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해서 구조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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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대 대학평의원회, 이장호 총장 직위해제 요청군산대 대학평의원회가 교육부에 이장호 총장의 직위해제를 요청했습니다. 대학평의원회는 전체 교직원 627명 가운데 443명이 참여한 이장호 총장 불신임 찬반투표에서 89.6%가 총장 불신임에 찬성했다며 군산대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이 총장의 직위를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학평의원회는 또, 대다수의 대학 구성원들이 총장에 대한 신뢰를 거둬들였다며 이 총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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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춘석 의원 "고령층, 명절 열차표 예매 소외"명절 기차표 예매가 100% 비대면으로 전환된 이후 고령층이 승차권 구매에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60세 이상의 고속열차 온라인 예매율은 9.3%에 불과했습니다. 같은 기간 일반 열차 예매율도 8.8%에 그쳤습니다. 이춘석 의원은 국가가 보장해야 할 이동권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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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34도... 귀성길 짙은 안개 주의오늘도 전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 고창의 한낮 기온은 35.1도, 정읍은 34.9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 아침 기온은 21에서 25도, 낮 기온은 32에서 34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과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일요일 오후부터는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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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응급실 진료불가 1,065건...지난해보다 많아인력 부재 등을 이유로 올해 응급실에서 진료하지 못한 사례가 이미 지난해 전체 건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박희승 의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6일 기준, 도내 응급실이 통합응급의료정보에 전송한 진료 제한 메시지 건수는 1천65건으로 지난해 전체보다 29건 많았습니다. 박 의원은 응급실 문을 열어두는 것보다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게 더 중요하다며 정부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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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말다툼 학생 사과시킨 교사 '혐의 없음'말다툼을 벌인 두 학생에게 사과를 시킨 것을 두고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교사가 불기소 처리됐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아동의 행동을 한 번 지적한 교사의 행위가 정서적 학대에 이르렀다고 보기 힘들다며 재판에 넘기지 않기로 했습니다. 군산의 한 중학교 담임 교사는 지난 3월 말다툼을 한 두 학생에게 사과를 권유했고, 한 학생의 부모가 이를 문제삼아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전북교총은 이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학부모가 교권을 크게 침해했다면서 6백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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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에어, 군산-제주 하루 왕복 1회→2회 증편진에어의 군산-제주 노선 운항이 한시적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진에어와 동절기 증편 협의를 마치고, 국토부에 승인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이 운항을 중단하기로 한 다음 달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진에어의 운항 횟수는 하루 왕복 1회에서 2회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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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신.출산.육아 통합지원센터 설립지난해 익산의 출생아 수가 9백여 명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세 자리 수로 떨어졌습니다. 급격한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익산에 임신과 출산, 육아를 통합 지원하는 센터가 설립될 예정인데 출산율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급격한 인구 감소로 30만 명이 무너진 익산시. CG IN 지난해 익산의 출생아 수는 923명으로 사상 처음 1천 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전주 다음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CG OUT 아이를 더 낳고 싶어도 키울만한 여건이 되지 않는다는 부모들이 적지 않습니다. [김은미/익산시 금마면 : 갑자기 아이가 아프다거나 이제 무슨 일이 생겼을 때 특별히 맡겨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어려우신 분들이 많아요. 저도 그렇고...] 임신부터 출산, 보육까지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센터가 익산에 들어섭니다.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익산시는 내후년까지 국비 등 60억 원을 투입해 다이로운 모아복합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센터 예정부지에는 소아전문병원과 공공 산후조리원이 함께 들어서고, 인근에 원광대병원과 익산보건소가 있어서 다양한 협력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영석/익산시 부시장 : 주변에 있는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해서 상승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의료뿐만 아니라 육아, 다양한 내용들에 있어서 통합적으로 지원해 드릴 수 있는...] 임신과 출산, 육아를 돕는 통합 지원 서비스가 출산율 반등의 마중물이 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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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학교 야구부서 폭행.성추행 신고...경찰 수사중학교 야구부에서 선후배 간에 폭행과 성추행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중학교 야구부 2학년 학생이 3학년 5명에게 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2학년생은 지난 3월부터 넉 달 가량 같은 야구부 선배들이 자신을 폭행하고 강제 추행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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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역상수도 전환, 공론화 과정 거쳐야"익산시가 찬성 의견이 50%를 넘은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광역상수도 전환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자 시민단체가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익산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는 여론조사 결과, 광역상수도 전환 문제를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이 13.6%에 불과했고, 자체 정수장 유지와 광역상수도 전환에 찬성한다는 답변이 각각 80%를 넘은 것은 여론조사의 맹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공대위는 상수도 전환 문제는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만큼,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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