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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독일산 돼지고기'... 버젓이 '국산 둔갑'농축수산물의 원산지를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 단속에 나섰는데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마트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에 있는 한 마트의 정육코너. 국내산으로 선명하게 표시된 돼지고기가 진열돼 있습니다. 하지만 단속원이 고기를 떼어내 간이 키트로 검사하자, 국산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관계자 외국산 목살 생(고기)으로 들어온 것들 다 지금 섞어서 국내산으로 한 걸로 지금 판단이 되거든요. 맞으신가요?] 다른 마트에서도 위반 사례가 적발됩니다. 국산 돼지고기라고 우기던 상인은 검사 결과에서 수입산으로 나타나자 뒤늦게 이를 인정합니다. [저는 말씀드렸듯이 외국산은 안 받아요. 여기 이렇게 보시면. 100% 다 독일산이죠?} 인정할게요. 인정하고.] 원산지 단속에는 돼지고기와 쇠고기의 원산지를 5분에서 15분 만에 가려낼 수 있는 신속 검사 키트가 활용됐습니다. [김인숙/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구별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한 대패삼겹살, 양념육의 원산지 거짓 표시를 적발했습니다. 축산물의 경우는 육안 구별이 어려우니 원산지 표시를 꼭 확인하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CG//지난해 설 연휴 적발된 원산지 표기 위반 사례는 전국적으로 516건, 이 가운데 배추김치가 22.5%, 돼지고기가 21.5%를 차지했습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원산지를 속인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24일까지 특별 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JTV 뉴스 김민집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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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분간 고속도로 돼지 활보 소동 벌어져수송 차량에서 떨어진 돼지 한 마리가 고속도로를 활보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쯤 남원시 주생면 대구-광주 고속도로 하행선 남원분기점 인근에서 돼지 한 마리가 차량에서 떨어져 20분간 도로에 머물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속도로 순찰대에 포획됐습니다. 고속도로 순찰대는 해당 차량 운전자를 찾아 돼지를 돌려줄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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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 16년 만에 등록금 4.85% 인상원광대학교가 지난 2009년 이후 16년 만에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원광대는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등록금을 4.8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원광대의 지난해 평균 등록금은 404만 원으로 이번 인상 결정에 따라 19만 5천 원이 오를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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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계엄 후폭풍에 역대급 성과도 타격?지난해 막을 내린 한인비즈니스대회 이후 대회 당시 상담을 실제 계약으로 연결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계엄 사태로 인해 내수시장이 침체되고, 환율까지 불안정해 참가 기업들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열린 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의 수출 상담 금액만 6억 3천5백만 달러. 전북자치도는 이런 상담을 실제 계약으로 연결되도록 사후 지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지난해 10월 25일) : 투자 상담이 한걸음 더 진전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실제로, 본계약 절차도 하나둘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대회 참여업체 관계자 : 현지에서 문제가 없이 돌아간다고 하면은 일단 기본 단위 정도 구매하시고 확장하실 계획이라고 전달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말 계엄사태로 촉발된 정국 불안은 한인비즈니스 후속 조치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도내 업체와 계약 직전까지 갔던 한 국내 기업은, 탄핵파문 이후 심화한 내수침체를 이유로 후속 계약절차를 미루고 있습니다. [도내 참가 업체 관계자 : 가서 미팅을 해보니까 상황이 지금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그래서 전부 다 일단 보류를 하자...] 가파르게 치솟은 환율도 골칫거리입니다. 원자재를 수입해 제품을 만드는 업체들은 제품 생산 비용이 급등했습니다. [도내 참가 업체 관계자 : 우리나라에서 필요한 양을 100으로 보면 1,2% 밖에 안 돼요. 국내 것은... 결국은 수입 원료 원재료 자체가 수입해 들어와야 되거든요] 제품 생산단가가 크게 달라진 만큼 제품 수출가격부터 다시 논의해야 하는 상황. 실제로 이런 여러 악재들이 이어지면서 대회 종료 이후 지금까지 상담 실적이 본계약으로 이뤄진 건 한 건도 없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매머드급 악재를 만난 전북자치도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주연교 / 전북자치도 마케팅통상지원팀장 : 기업 방문 등 모니터링을 통해서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대회 역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며 참가 기업에 적지 않은 희망을 심어 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계엄 후폭풍이라는 암초를 만나 역대급 성과가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대비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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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월 지역상품권 구매한도. 할인율 확대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와 할인율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달 도내 14개 시.군의 발행 규모는 평소의 2배에 가까운 1천845억 원입니다. 월 구매한도는 시.군에 따라 최대 70만 원에서 1백만 원으로 늘어났고 할인율도 10%에서 최대 20%까지 상향 조정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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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추위 주춤.... 오늘 밤 동부지역 1cm 눈매섭게 몰아쳤던 강추위가 한풀 꺾이며 오늘 정읍의 낮 최고 기온은 6.5도, 완주는 6.4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동부 지역에는 1cm 미만의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6도에서 9도로 오늘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돼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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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물 가마우지 '습격' ... 은파호수 '몸살'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겨울 철새였던 민물 가마우지가 텃새화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개체 수가 크게 늘면서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리고, 나무를 고사시키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건데요. 군산의 은파호수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서리가 내린 것처럼 나뭇가지가 온통 하얗게 변했습니다. 민물 가마우지의 배설물이 쌓인 겁니다. 호수 가장자리를 따라 나무 수백여 그루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강한 산성을 띄기 때문에 나무가 고사하는 것은 물론, 토양과 수질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민물 가마우지는 겨울 철새였지만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2천 년대 초반부터 텃새화되기 시작했고, 최근 군산에서도 서식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유재권/한국생태연구원 박사 : 새만금 갯벌과 금강하구둑, 은파유원지, 청암호수, 월명호수까지 전 지역에 지금 민물 가마우지가 포착이 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문제는 국내에 독수리 같은 천적이 적어서 민물 가마우지의 개체 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겁니다. [트랜스] 지난 2018년 3천7백여 개였던 민물 가마우지의 둥지 수가 2023년에는 5천8백여 곳으로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최대 1미터까지 자라는 민물 가마우지는 하루 7백 그램의 물고기를 먹어 치우는데, 토종 어류의 씨가 마르는 것은 물론, 양식장까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2023년, 민물 가마우지를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하고 지난해부터는 총기를 이용한 포획도 허용했습니다. [조병천/군산시 환경정책과장 : 저희들이 알 제거나 서식지 제거, 그런 방법으로 해서 올해 종합계획을 만들어서 추진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민물 가마우지는 기존 서식지를 없애더라도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특성이 있어 개체 수 조절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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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편 약에 살충제 넣은 아내 집행유예남편이 복용하는 약에 살충제를 넣은 60대 아내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수법이 악의적이지만 살충제가 치사량에 미치지 못하고 가정 폭력 등으로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해 4월 자택에서 남편이 복용하는 약과 들기름에 살충제를 몰래 넣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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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13)-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순창군 팔덕면 태촌마을 주민들이 27만 원, (순창군 팔덕면 용두마을 11만 원, 순창군 팔덕면 덕진마을 9만 원) 평지마을 주민들이 8만 원, ---------------------------------------- 순창군 팔덕면 장안마을 주민들이 28만 원, (순창군 팔덕면 동고마을 12만 원, 순창군 팔덕면 장재마을 10만 원) 신흥마을 주민들이 4만 원, ---------------------------------------- 순창군 순창읍 시기마을 주민들이 30만 원, (순창군 순창읍 신기마을 25만 원, 순창군 순창읍 순화1마을 20만 원) 가잠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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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농,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 철회 촉구전국농민회총연맹전북도연맹은 오늘(13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쌀 재배면적 조정제를 철회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전농은 쌀 수입량은 줄이지 않은 채 재배면적만 감축하는 정부의 정책은 쌀 과잉 공급의 원인을 농민에게 돌리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쌀 재배면적을 줄이는 것은 농민의 영농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감축 정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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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란동조 안건 상정하는 인권위 규탄"국가인권위원회가 내일 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방어권 보장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 철회 등을 골자로 하는 안건을 심의하기로 해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인권위가 정치진영의 논리에 빠져 국가인권기구의 본질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해당 안건을 철회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불법 계엄으로 헌정질서가 훼손됐고, 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인권이 침해됐다며. 안건을 상정한 인권위원과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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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돈사에서 화재...돼지 500여 마리 폐사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김제시 용지면의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330제곱미터 돈사 한 동이 모두 불에 타 돼지 5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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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역대 가장 더워... 열대야도 네 배 늘어지난해 전북의 연평균 기온은 14.6도로 역대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평균 기온이 모두 평년보다 높았고, 특히 9월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4.8도나 웃돌았습니다. 연간 열대야 일수는 25.7일로 평년보다 네 배 많았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높은 해수면 온도와 고기압의 영향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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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누그러진 한파...도심 공원 '북적'맹위를 떨치던 추위가 잠시 주춤하면서 어제와 오늘 한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했습니다. 추위를 피해 집 안에만 있던 시민들은 가족, 연인의 손을 잡고 외출해 휴일을 즐겼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구슬땀을 흘리며 공을 쫓는 선수들. 낮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스포츠 활동을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오동철 / 전주시 평화동: 날씨가 추워서 발가락이 아파서 운동을 못 했는데, 이번 주 어제부터는 날씨가 풀어져서 (공을) 찰만 합니다.] 도심 인근 공원도 모처럼 외출 나온 시민들의 발길로 북적였습니다. 회전목마에 오른 어머니와 아이는 소중한 추억 한 장면을 만들어봅니다. [문소윤 ·김솔 / 충남 천안시: 방학이어서 좀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왔는데, 생각보다 햇빛이 좀 많이 들어가지고 추운 것보다는 재미있게 잘 놀고 있어요.] 따스한 햇볕을 즐기러 나온건 동물도 마찬가지. 코끼리는 밖으로 나와 밥을 먹고, 호랑이는 볕 아래에 자리잡고 낮잠을 즐깁니다. [박정현 / 충남 부여초등학교 3학년: 작년쯤에 늑대를 보러 왔는데 늑대가 안 보이는 거예요.어딨지 찾다가 안 보여가지고 갔어요. 근데 오늘은 보여가지고 기분이 좋았어요.] 한주동안 한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한파가 기승을 부렸지만, 어제와 오늘 전주의 낮 기온이 영상 3, 4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밤까지 전북 서해안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에서 6도로 오늘보다 2, 3도 가량 높겠습니다. 모레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 사흘 뒤부터는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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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제주항공 참사 적십자사 2억 원 기탁전북자치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족들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습니다. 기탁금은 유가족에게 필요한 물품, 심리 지원 등의 형태로 전달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밖에도 유가족들의 각종 법적 문제를 지원하고, 도민 안전보험금도 최대 7천만 원까지 지급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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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10)-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유한회사 유복 이엔지에서 1천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완주군 봉동읍 신촌마을 주민들이 30만 원, (김제시 용지면 신사마을 27만 원, 김제시 용지면 영등마을 26만 9천 원) 김제시 용지면 개토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 부안군 줄포면 금동마을 주민들이 30만 원, (부안군 줄포면 덕성마을 10만 원, 부안군 줄포면 신성마을 10만 원) 월평마을 주민들이 9만 원, ---------------------------------------- 부안군 줄포면 후촌2마을 주민들이 42만 원, (전주시 만성동 농부애갈비 만성점 20만 원, 장수군 번암면 원대론마을 14만 원) 장수군 번암면 만항마을 주민들이 7만 4천 원, ---------------------------------------- 장수군 번암면 유정마을 주민들이 14만 원, (장수군 번암면 수척마을 12만 7천 원, 장수군 번암면 사치마을 8만 7천 원) 순창군 팔덕면 팔왕마을 주민들이 8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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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쌀 1,500kg 기부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쌀 1천5백 킬로그램을 전달했습니다. 35개 동 주민 대표로 구성된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 자치와 소외계층 발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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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로바이러스 환자 급증...'위생 수칙 준수'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4주 차, 환자 수는 291명으로 한 달 사이에 3.6배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전체 환자 가운데 영유아가 60%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은 더욱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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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오리농장 AI 항원 검출... 도내 7번째부안군 줄포면에 있는 육용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도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것은 지난달 이후 일곱 번 째입니다. 전북자치도는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내일 오전 11시까지 도내 오리농장을 비롯해 관련 사료공장과 도축장 등에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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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상전력 '먹통'... "10분에 재가동 가능했다"어제 덕유산 설천봉까지 올라가는 곤돌라가 멈춰서 300여 명의 승객들이 1시간가량 갇혀 추위에 떨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전력 공급장치에 과부하가 걸려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무주군은 비상전력장치를 곧바로 돌렸다면 10분 정도면 곤돌라 재가동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혹한 속 갑자기 멈춰 선 곤돌라. 운행이 시작된 10시부터 곤돌라에 탄 승객들은 1시간가량 내부에 갇혀있어야 했습니다. [곤돌라 탑승객 (음성변조): 곤돌라 안에 난방 시설도 없고. 이제 얼음을 이제 안에 보니까 한 1~2mm 정도 이렇게 얼어 있었어요.] 어제부터 현장에서 사고조사를 실시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무주군은 전력선 과부하로 변전실의 전원 차단기가 작동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비상 전력 장치를 즉시 가동했다면 10분 정도면 곤돌라 재가동이 가능했을 것이라며 리조트 측의 대처가 미흡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무주군 관계자 (음성변조): 그게 5분 10분 정도 안에는 하면 되거든요. 이제 원인을 찾다 보니까 (리조트 직원들이) 기계적으로 계통을 잘 모르니까 이제 찾는 데 시간이 좀 걸린 거죠..] 이에 대해 덕유산리조트 측은 기온이 떨어져 비상 전력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CG) 국내에 설치된 곤돌라, 리프트 등 궤도 설비의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운행장애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덕유산리조트 곤돌라의 경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해마다 설비 문제 등으로 운행 장애를 겪었습니다. 전력 과부하가 발생해 2011년에도 운행이 정지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무주군은 리조트 측과 상황 대처 훈련을 진행했고 과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공제설기와 곤돌라 설비를 동시에 가동하지 않도록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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