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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완주서 차량 사고...9명 사상어제 새벽 0시 30분쯤 정읍시 북면 화해교차로 인근에서 역주행을 하던 폭스바겐 승용차와 람보르기니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폭스바겐 동승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인근 송산교차로부터 폭스바겐 승용차가 6km가량 역주행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음주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오후 7시쯤 완주 고산면 양화교 인근에서는 차량 5대가 추돌해 5명이 다치고, 차량 2대가 전소됐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트랙터를 승용차 1대가 들이받았고, 뒤따르던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힌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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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천·삼천' 1등급 하천의 몰락?전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전주천은 생태 하천 복원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인데요 하지만 전주시는 버드나무 벌목과 하천 준설 등을 추진하면서 어렵게 살린 전주천을 마구 헤집어놨습니다. 철학이 빈곤한 하천 행정은 전주천에 고스란히 상처를 남겼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버드나무 가지 사이에 수풀이 어지럽게 엉켜있습니다. 곳곳에는 과자 봉지와 어디서 떠내려왔는지 모를 수건도 감겨 있습니다. 지난 여름 비가 내려 하천물이 불면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겨울까지 그대로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 올해 사용할 수 있는 위기 관리 예산은 다 했고요. 내년 예산을 가지고 정비 사업을 할 겁니다.] 1990년대 말부터 추진된 전주천과 삼천의 생태하천 복원 사업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힙니다. 하지만 전주시가 하천 정비를 목적으로 버드나무와 갈대를 대거 베어내면서 전주천의 수난이 시작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 전주천을 따라 버드나무가 있던 곳이지만 지금은 나무가 잘려 밑동만 남아있습니다. 밑동 주변으로 자라난 새가지는 수면과 수평을 이루며 가로로 자랐습니다.] 가로로 자란 가지는 하천의 흐름을 막을 수 있고 갈대숲이 사라지면서 야생동물은 은신처를 잃게 됐다는 지적입니다. [이정현/전북환경운동연합 대표 : 버드나무를 중심으로 해서 물억새와 갈대들, 수변 식생들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하천의 생태계를 유지를 했는데요. 이런 생물 다양성에 큰 위협이 될 수 있고...] (트랜스) 실제로 생태하천 복원으로 늘어났던 삼천의 어류는 지난해 준설 공사 이후 18종류에서 4종류로 급감했습니다.// 최근에는 전주시장의 특별지시라며 전주천과 삼천 주변에 계절에 맞지 않는 꽃심기를 추진했다가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다른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모범 사례로 꼽혔던 전주천과 삼천의 생태 하천 복원 사업. 생태, 공존, 자연 그리고 거버넌스라는 철학보다는 일사천리로 밀어붙이는 토목공사 행정 앞에 전주천은 정체성을 잃고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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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부터 미세먼지 짙어져...모레 비 또는 눈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김제와 군산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상 3에서 6도, 한낮 기온은 9에서 11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모레는 늦은 밤부터 정읍, 순창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1mm의 비 또는 1cm 안팎의 눈이 오겠습니다. 기온은 전날보다 4, 5도 가량 떨어져 최저 영하 2에서 영상 2도, 최고기온 5에서 7도를 보이겠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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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저소득층 학생 우유급식 지원사업 방치 수준"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학교 우유급식 지원사업이 사실상 방치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오현숙 의원은 도내 초중고 770개 학교 가운데 올해 우유급식 공급 계약을 맺은 곳은 407개로, 52.8%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주와 김제를 제외한 12개 시군은 계약률이 평균 36% 수준에 그치는 등 추진 의지가 있는지조차 의심스럽다며 우유급식 참여 확대와 지원체계 정비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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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전주장학숙 졸업생 취업률 88.2%올해 전주장학숙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90%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장학숙에 따르면 졸업생 34명 가운데 30명이 취업해 취업률은 88.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9.1% 포인트 오른 것으로 최근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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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달까지 음주 교통사고 247건...2명 숨져지난달까지 도내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250건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247건으로, 2명이 숨지고 43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음달부터 2달간 유흥가와 고속도로 나들목 등에서 음주 특별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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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회복지모금회-전주상의, 나눔 문화 협약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주상공회의소가 업무 협약을 맺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지역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음 달 1일부터 1월까지 연말 연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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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제추행' 전주시 공무원 상고 포기...당연 퇴직길거리에서 모르는 여성들을 잇따라 성추행한 전주시 공무원 A씨의 항소심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검찰과 A씨가 모두 상고하지 않으면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A씨는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당연퇴직 대상이 돼 더 이상 공직을 수행할 수 없게 됐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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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반짝 추위...일교차 크게 벌어져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며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 기온이 영하 4도에서 0도로 크게 떨어지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다만 한낮에는 낮 기온이 12도에서 16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도내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요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한낮 기온은 최고 18도로 포근하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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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택 화재 발견한 의용소방대원, 4분만에 진압(화면)의용소방대원이 주택 화재를 초기에 발견해 진압했습니다. 오늘(28일) 오전 10시 50분쯤 완주군 화산면의 한 주택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났습니다. 같은 마을에 사는 완주소방서 소속 국형중 의용소방대장은 소화기 3대로 4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보일러 배관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2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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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10월 산업 생산 감소...대형 소매점 반등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지난달 전북지역 산업 생산은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전북은 지난달 자동차와 화학 제품의 부진으로 광공업 생산이 1년 전보다 12.7%, 출하는 6.6% 각각 감소했습니다. 반면, 대형 소매점의 판매는 지난해보다 5.6% 늘며 올해 1월 설 명절 이후 9달 만에 증가로 전환됐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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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운전하다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남성 검거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안경찰서는 어젯밤(27일) 11시 10분쯤 부안군 하서면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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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콩나물국밥 9천 원..."사 먹기 무서워"전주의 대표 음식인 콩나물국밥 한 그릇이 최근 9천 원으로 올랐습니다. 냉면과 자장면, 칼국수 등 서민들이 즐겨 먹는 외식 메뉴들이 1년 전보다 5% 가까이 오르면서 외식하기 무섭다는 푸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대표 음식 가운데 하나인 콩나물국밥. 유명 프랜차이즈 국밥집을 비롯해 일부 음식점이 한 그릇에 8천 원 하던 국밥 가격을 1천 원 인상하며, 1만 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음성 변조) : 식자재비도 오르고 월세도 계속 올라가고 있고 해서 고객한테는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렇게 안 올릴 수 없는 상황이 되어 가지고...] [CG] 전북지역 주요 외식 물가는 비빔밥이 1년 전보다 2.5% 오른 1만 1천9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걸로 나타났습니다. 또, 냉면은 올해 처음 1만 원을 넘었고, 자장면과 칼국수, 김치찌개 등 모든 품목이 최대 4.5%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전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5%를 기록하며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재료비와 인건비, 임대료 상승과 고환율 등 복합적 요인이 맞물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명례/한국외식업중앙회 전주완산지부장: (가격 인상 없이는) 이제는 다 문 닫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기본 인건비가 오른 상태니까 그냥 그걸로 인해 산지서부터 해서 모든 게 다 오른 거예요.] 해마다 치솟는 외식 물가에 소비자들은 지갑을 굳게 닫고 있습니다. [이수미/전주시 효자동 : 요즘에는 (2명이) 한 번 나가서 사 먹으면 5만 원 이상이 돼버리니까 너무 비싸서 집에서 해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음식 가격 상승이 외식 수요 감소를 부르는 악순환이 이어지면서 자영업자와 소비자 모두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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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도심 속 방치된 호텔..."공론화 필요해"전주 원도심에 오랜 기간 문을 닫은 대형 호텔들이 방치되면서 도심 활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주민 불편은 물론, 도시 이미지 훼손까지 이어지고 있어 해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때 전북의 최고급 숙박시설로 꼽혔던 전주 코아호텔. 1층 로비는 군데군데 타일이 떨어져있고 외벽엔 검은 얼룩이 번져있습니다. 주변에는 잡풀이 무성합니다. 지난 2011년, 경영 적자를 이유로 영업을 멈춘 뒤 아직까지 불이 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면석/전주시 서노송동 : 너무 오래 방치를 하다 보니 치안에도 안 좋고, 이 주변 상가 활성화도 안 되고, 빨리 뭔가 대책을 세워서...] 소유주인 이랜드파크는 다른 소유주와 공유 부지 문제가 풀리지 않아 아직까지 활용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 (음성 변조) : 전주 코아도 이제 협상, 협의 이런 거를 이제 하셨었대요. 그동안 여러 번. 근데 이제 딱 협의가 안 되는 분위기니까...] 신축 호텔이지만 문도 열지 못한 곳도 있습니다. 구도심에 자리잡은 190실 규모의 이 대형 호텔은 준공된 지 3년이 넘었지만 자금난으로 개장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지방세조차 내지 못하면서 최근 전주시가 압류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 재정 문제 때문에 영업이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호텔들에 대해서) 사실 저희 쪽에서는 할 수 있는 거는 없다고 말씀드릴 것 같네요. 개인 건물을 저희가 어떻게 건드릴 수는 없으니까요.] [소영식/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 (전주시는) 관광이나 혹은 올림픽 유치라는 대전제가 있지 않습니까? 행정 정책과 시민사회 또 민간 자본이 (도심을) 활성화시키는 데 있어서 서로의 역할을 같이 할 수 있는 공론화 자리나 담론을 좀...] 문 닫은 대형 호텔들이 도시의 활력까지 떨어뜨리는 상황. 민간 시설이라고 해서 손을 놓고 있을게 아니라 논의의 장을 만들어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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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치킨거리...최대 28% 특별 할인익산 중앙동 치킨 거리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익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중앙동 치킨 거리에서 닭과 음식 등을 구매하고 지역 화폐인 익산 다이로움으로 결재하면, 2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치킨 거리 7개 점포도 자체적으로 가격을 10% 낮추는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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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9월 기준 국민연금 수익률 11.3%국민연금공단이 전주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국민연금 적립금은 1,361조 원으로 지난해말 대비 148조 원 늘었고, 수익률은 11.3%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연금 수익률은 지난 2023년 13.5%, 지난해 15%를 각각 기록한바 있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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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룸에 불내 1명 숨지게 한 여성 2심서 감형원룸에 불을 내 입주민 1명을 숨지게 한 여성이 2심에서 감형을 받았습니다. 전주지방법원 형사 2부는 지난 4월 자신의 차량과 원룸에 불을 내 40대 주민을 숨지게한 여성에게 7년 6개월의 금고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금고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여성에게 중실화, 중과실치사, 중과실치상 등 여러 별개의 범죄가 아닌, 자신의 차량에 불을 지른 행위 하나가 여러 피해를 만들어낸 상상적 경합 관계로 보는 게 옳다며, 기존 원심의 판단을 깨고 중과실치사로만 가장 무거운 처벌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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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사비리 개입 의혹 전북도 간부 공무원 입건남원시 인사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전북자치도 간부 공무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남원시 부시장이자 인사위원장이었던 A씨는 음주측정 거부로 수사를 받던 남원시 6급 공무원 B씨가 5급 사무관 승진 대상자로 선정된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 6월과 지난 26일에 남원시청과 A씨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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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폐목재 화력발전소 사업기간 연장 불허 촉구폐목재 화력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정읍시 대책위원회가 전북자치도에 발전소의 사업 기간 연장을 허가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읍 주민들은 생존권과 환경권 침해를 우려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지만 업체가 전북도에 사업 기간 연장을 신청했다며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또 정읍 일반산단에는 애초 발전소가 들어올 수 없었지만 전북도가 5년 전 산단 계획을 바꾸면서 입주가 가능해졌다며 지금이라도 사업 승인 조건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불허 처분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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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1월 기업 체감 경기...비제조업 두 달째 하락도내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소폭 개선됐지만, 비제조업은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11월 전북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지난달보다 2.6p 상승한 91.2를 기록한 반면, 비제조업 분야는 80.1로 1.4p 떨어지며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제조업의 경우 지난달보다 영업일이 늘며 경기가 다소 회복됐지만, 비제조업은 내수 부진과 인건비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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