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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탈영도 몰랐다'...도 넘은 기강해이부대를 무단으로 이탈한 육군 병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대에서 20킬로미터 넘게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JTV 취재 결과 경찰이 사고 사실을 알리기 전까지 부대는 병사가 사라졌다는 것도 알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상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른 새벽, 군복을 입고 가방을 멘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거리를 지납니다. 임실의 한 군부대에서 복무중이던 병장 A씨입니다. 오는 12월 전역을 앞둔 A병장은 어제 새벽 5시 반쯤, 진안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격자 (음성 변조) : 어르신이 담배 피우러 내려오셨다가 떨어지는 거 바로 옆에서 목격하시고. 육군 수사단, 과학수사대 이제 다 와서 조사했고...] 임실에 있는 군 부대를 무단으로 빠져나와 25킬로미터나 떨어진 진안읍내까지 온걸로 추정됩니다. [정상원 기자 : A씨는 부대에서 이곳까지 이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부대는 저녁 9시 30분 점호 시간에 A병장이 부대에 있었다고 밝혔지만 A병장이 언제, 어떻게 부대를 빠져나왔는 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음성 변조) : 외부로 어떻게 나갔는 지는 지금 확인 중인데, 그 관련된 내용(언제 나갔는지)도 저희가 지금 조사 중에 있습니다.] 심지어 해당 부대는 오전 7시쯤, 경찰이 A병장의 신원을 파악해 알리기 전까지 탈영 사실조차 몰랐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규정에 따라 휴대전화를 소지할 수 없는 시간인데도, 숨진 A병장은 당시 개인 휴대전화까지 사용했습니다. 부대 안팎의 출입자를 철저히 감시해야 할 경계 근무는 물론, 병사들에 대한 생활 관리가 너무 허술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해병대 총기 사고 등 최근 전국적으로 군 관련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군 기강이 무너졌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JTV NEWS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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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답은 '진짜 국제 캠퍼스'... APU의 선택도내 대학들이 유학생을 유치하는데 사활을 걸다시피 하고 있지만, 유학의 질은 높다고 볼 수는 없는 실정입니다. 언어 장벽과 한국 학생들과의 소통의 문제가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영어 수업을 늘리고 동남아 국가에서 탈피해서 유학생들의 저변을 넓혀 진정한 국제 캠퍼스를 만드는 것이 해법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학생들은 대학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언어와 소통의 문제를 꼽고 있습니다. C.G> 낮은 한국어 실력, 부족한 영어수업과 외국인 교원, 그리고 유학생과 한국 학생 사이의 교류 단절이 대표적입니다. // [김학준/기자: 이런 문제점들은 대학들이 정원을 채우기 위해 입학 조건을 낮춰 동남아 국가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유치하면서 생겼습니다. ] 전문가들은 외국인 학생 수 채우기에 급급한 정책을 버리고, 영어로 수업을 하는 실질적인 글로벌 캠퍼스로 나아가야 된다고 권고합니다. [임병식/군산대학교 자문교수: 공용어인 영어도 두 가지를 병행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취업하고 연계한다든지 그런 게 좀 일괄적으로 잘 설계가 됐을 때 유치도 도움이 될뿐더러 ]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는 일본의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 지난 2000년 문을 연 이 학교는 일본 학생들과 유학생들의 균형과 조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C.G> 재학생 6천5백 명 가운데 절반인 3천여 명이 110개 국가에서 왔고 교수의 절반도 외국인입니다. 수업 또한 일본어와 영어로 진행됩니다.// 또, 일본 학생과 유학생의 화학적 결합을 위해 2인 1실의 기숙사에 서로 다른 국적의 학생을 배정해 다문화를 경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종우/APU 재학생: (기숙사를) 같이 쓰다 보니까 다른 국적의 친구들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게 어디서 못할 경험이라고 생각을 해요. ] 일본인 학생과 유학생이 한 팀이 돼 수업을 하는 협동 학습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현서/APU 재학생: 경계가 없는 것 같아요. 과제라든지 수업이라든지 다른 나라 친구들이랑 소통을 하면서 수업을 해야 되고 생활을 해야 된단 말이에요. ] 국내에서도 일부 대학에서는 이미 이런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국제화 경쟁에 뛰어든 상황. [백창원/포항공과대학교 홍보팀장: 실제로 학부 과정부터 세계적인 감각을 함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 과정 100% 영어 수업, 외국인 학생들을 1대 1로 매칭을 하는 버디 프로그램도 운영을 ] 전문가들은 대학의 전면적인 쇄신이 없다면 글로벌 경쟁은 물론, 생존 경쟁에서도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조언합니다. [조훈/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국제협력실장: 결국은 교육 과정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들어왔을 때 학교의 인프라들이 그걸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이 되느냐의 문제가 더 중요해요. ] 동남아에서 탈피해 유학생들의 출신 국가를 다변화하는 진정한 국제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해외 대학들의 성공 사례를 참고해서 우리 실정에 맞게 녹여내는 과감한 시도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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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밤부터 비...서해안 많은 곳 100mm 이상전북은 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26도 안팎에 머물며 선선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주말인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80밀리미터, 일부 서해안 지역에는 최고 1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8도에서 21도 낮 최고 기온은 23도에서 27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 낮 기온은 토요일과 비슷하겠지만 아침 기온이 3, 4도가량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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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국제공항을 어이할꼬?새만금 공항이 착공을 불과 두 달 앞두고 또다시 좌초될 위기를 맞았습니다. 행정법원은 안전성과 환경성 그리고 경제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30년을 끌어온 지역 현안은 또다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암담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데스크 논평입니다. 법원판결에 전북도와 정치권이 부산합니다. 이들의 입장은 안전성과 환경성 우려가 원고측 입장만 반영됐고, 균형발전 의도도간과됐다는 걸로 요약됩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공항은 이제 11월 착공은 어렵게 됐다는 겁니다. 지난 1996년 첫발을 뗀 전북권공항은 30년간 지역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동시에, 가장 큰 희망고문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김제공항이 추진되다 무산됐지요. 여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최규성 국회의원 등 김제 정치권의 맹렬한 반대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벽성대와 주민들의 소음 피해 우려, 또 김제주민들과 사전 협의가 없었다는 게 당시 반대 명분. 하지만 주민 반발을 의식한 정치인의 보신주의가 배경으로 꼽혔습니다. 전북권 공항이 2007년 김제에 완공됐다면 지금 도민의 80%가 30분 안에 공항을 이용할 수 있고, 현재와 같은 안전성과 환경성 논란도 훨씬 적었을 겁니다. 한때 유령 공항이라고 조롱받았던 청주공항의 지난해 이용객은 458만 명. 국내 4대 지방 공항으로 성장했습니다. 한적했던 공항 주변은 충청권의 핵심 교통망이 연결되고, 공항을 둘러싼 1조 2천억 규모의 첨단산업 복합도시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공항은 김제에게도 절호의 기회였지만, 김제 정치인들이 주민들을 설득하는 대신 그들의 불안에 편승하는 손쉬운 길을 택하면서, 굴러들어온 복을 걷어찬 셈입니다. 긴 시간을 허비한 끝에 새만금으로 옮겨 다시 추진된 전북권공항. 하지만 이젠 행정부의 사업 추진 트랙에서 탈선해서 사법부의 영역으로 내려섰습니다. 자치단체와 정치권, 지역사회가 또다시 많은 품과 시간을 들여야 하고, 그런다고 해도 본궤도로 복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정치인과 도민 모두 눈앞의 이해에만 급급할 일이 아니라 보다 멀리 보고, 크게 봐야 한다는 교훈, 김제공항 사례가 웅변하고 있습니다. 이번 판결 이후 문정현 신부는 0.000%도 기대하지 않았는데 승소했다면서 감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거꾸로 보면 국토부는 승률 100%의 소송을 패한 셈입니다. 전북자치도 역시 평생을 생명 운동에 진력해온 노신부 만큼 열정과 성심을 다했는지 자문할 일입니다. 30년간 매달려온 공항건설을 놓고 또다시 낙후와 소외, 균형발전을 호소해야 하는 전북의 처지가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데스크 논평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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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전주나들목 인근 연쇄 추돌...전면 통제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완주군 이서면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서전주 나들목 인근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또 사고 현장을 보고 차선을 변경하던 화물차가 2차선에서 오던 다른 화물차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사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순천 방향 2개 차로가 모두 통제돼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공사구간에서 차량들이 갑자기 속도를 줄이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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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반쪽짜리' 소각장 설명회...요식행위만 갖춰전주시가 소각장 건립 사업을 위해 오늘 시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절반에 가까운 시민들은 설명회가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떴고 배경 지식도 부족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졸속으로 진행됐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민간투자를 제안했던 사업자는 시민들의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 기회를 요청했지만 전주시는 거부했습니다. 송창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200여 명의 시민이 모인 전주권 광역소각장 사업설명회. 전주시의 설명이 끝나자 전문적인 내용이라 이해하기 어렵다는 볼멘소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시민: 시민들한테 얘기를 해줘야 어떻게 판단을 할 거 아닙니까? ] 소각 공법은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지만 배경 지식이 부족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사천리로 설명회가 진행되자, 시민단체는 심각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충분한 시간에 사전 지식들이 좀 더 편리한 단어로 구성돼서 시민들이 잘 알 수 있게 돼야 하는데 그 점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 심각한 문제 제기를 합니다. ] 전주시가 제시한 소각 공법은 크게 스토커 방식과 저온 열분해 방식입니다. 스토커 방식은 기술료를 해외에 지불해야 되기 때문에 이제는 정부의 국내 기술 활성화 방침에 맞춰 국내 신기술을 적극 검토해야 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전주시는 뚜렷한 근거도 없이 신기술은 검토 대상이 아니라면서 배제했다고 설명합니다. [전주시 관계자: (신기술 검토는) 검토할 대상이라고 판단하지 않았기 때문에 안 했다는 부분을 말씀을 드리고요. ] 민간투자를 제안했던 사업자는 민자 사업으로 소각장을 건립하면 1,60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 전주시 재정에 보탬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기문/한국그린에너지 대표: 저희가 약 1,600억 이상의 (세금을 줄이고)시민들한테 즉 쓰레기 봉투값을 낮춰드린다고 공기업 이름을 걸고 말씀을 드립니다.] 또, 공정한 판단을 위해 저온 열분해 공법과 민간투자방식을 설명할 시간을 요청했지만 전주시는 혼란을 줄 수 있다며 거부했습니다. [홍소지/전주시 자원순환과장: 최대한 객관적인 정보만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제안사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 절반에 가까운 시민들은 설명회가 끝나기도 전에 행사장을 빠져나갔는데도 전주시는 소각장 건립 방식을 묻는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요구해 이 설문이 과연 제대로 된 것이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대규모 사업의 방향을 결정할 시민 설명회가 시민들의 정확한 이해보다는 요식절차를 갖추기 위한 반쪽짜리 토론회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송창용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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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단 이탈' 육군 병장, 아파트서 떨어져 숨져근무지를 무단으로 이탈한 20대 육군 병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진안경찰서는 오늘 오전 5시 30분쯤 진안군 진안읍의 한 아파트에서 임실의 한 부대에 근무하던 20대 육군 병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병장이 아파트 15층에서 떨어져 숨졌지만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시신을 육군에 인계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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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후부터 비...낮 최고 23-26도전북은 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한때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낮 기온은 전주와 익산이 28.1도 등 도내 전 지역에서 30도를 밑돌았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기 시작해 주말인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강수량은 20에서 60, 많은 곳은 80밀리미터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2, 3도가량 더 떨어져 23도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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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골프장 카트보관소서 불..7,400만 원 피해오늘 새벽 5시 35분쯤 군산시 옥서면에 있는 골프장의 카트보관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자체 진화됐지만, 전동 골프카트 30여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천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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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졸업하면 '고깃집 알바'...유학생 취업 손 놨나지방대학의 유학생 실태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연속 기획입니다. 유학생 유치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학사 관리는 물론 최종적으로는 취업과 연계돼야 하는데요 대학의 취업 지원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고 자치단체는 몇 명이 취업을 해서 지역에 정착했는지 기본적인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달 도내 한 대학의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한 팜반부 씨. 한국 호텔에 들어가겠다는 부푼 꿈을 가졌지만 현재 고깃집 아르바이트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팜반부 씨가 다닌 대학의 경우, 지난해 졸업한 유학생 가운데 국내 기업에 취업한 비율은 10%도 되지 않습니다. [팜반부/도내 대학 졸업 (베트남) 한국 사람만 받아요. 그래서 그냥 조금 힘들다 생각합니다. 자리가 너무 부족해서 그냥 자리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느껴요. ] 지난해 정부와 전북자치도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박람회를 열었습니다. 26개 기업과 도내 외국인 유학생 382명이 참여했지만 채용은 겨우 21명에 그쳤습니다. 그나마 대부분 생산직이었습니다. [도내 대학 다문화종합지원센터 관계자: 전문적으로 일할 수 있는 자리가 그렇게 많지 않고요. 외국 전문 직원은 필요가 없는 거죠. 이제 또 생산직만 뽑다 보니까 ] 대학의 유학생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지난해 도내 이 사립대학의 유학생 취업 프로그램 예산은 6천만 원가량. 취업 박람회에 지원받은 국비를 제외하면 2천만 원이 채 되지 않아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치엔/베트남 유학생: (취업 정보는 잘 알려주나요?) 아니요. 잘 안 알려줘요. 그 인터넷에다가 찾아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쪽에 (물어보고) 요즘 SNS 있잖아요. 거의 직접 해야 해요.] 그나마 30개 팀 수준의 멘토 멘티 그리고 관광지 견학과 같은 문화 체험이 주를 이룹니다. [팜반부/도내 대학 졸업 (베트남) 직업 같은 거 한국 학생한테 많이 주는 거예요. 외국 유학생은 조금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최근 5년 동안 전북자치도와 도내 대학들은 유학생 취업 지원에 모두 23억 원을 투입했지만, 유학생 설명회와 문화체험, 장학금 지원 등 단발성 사업에 집중돼 있습니다. 그나마 유학생 취업률과 같은 기초적인 통계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 변조): 사실 그런 통계가 없어요. 유치 정도에서 중점적으로 이루어진 부분이 많아요. (박람회에서 21명이 채용으로 이어졌다. 이분들은 일을 하고 있나요?) 추적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연계 대책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입니다. [한정수/전북자치도의원: 그대로 정착을 해서 우리나라의 고급 인력이 될 수 있는 건데 그런 부분의 연계가 아직 우리가 준비가 체계적으로 안 돼 있다. (그러면) 실효성이 언젠가는 무너질 가능성이 좀 있는 거고 ] [김학준/기자: 취업이 뒷받침되지 않는 유학 정책이 과연 지속 가능할지, 이제라도 학생 모집부터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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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대 비대위, "'글로컬 거부' 이사장이 책임져야":이사회의 반대로 사실상 글로컬 대학 지정이 무산되면서 전주대가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주대 학장협의회와 교수 노조, 직원 노조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전주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번 사태의 본질이 이사장이 권한을 남용해 학생들의 이익을 침해한 데 있다며 학생들의 분노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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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은행, 치매 노인 배회 감지기 1,000대 기탁전북은행이 치매 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배회 감지기 보급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북은행은 오늘 전북자치도에 배회 감지기 1천 대의 구매 금액인 3억 5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전북은행은 지난 2023년부터 배회 감지기 2천 대 이상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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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밤까지 5-30mm 비...낮 최고 25-28도전북은 오늘 흐린 가운데 시간당 최대 5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익산 함라 51.5, 완주 48.1, 군산 47.4, 전주 46.9 밀리미터 등입니다.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내일 새벽부터 밤 사이 5에서 30밀리미터 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8도에서 21도 낮 최고 기온은 25도에서 28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3, 4도 가량 낮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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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 피해 신고 20여 건...시간당 50mm오늘 도내 곳곳에 시간당 최대 5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20여 건의 비 피해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오늘 낮 12시 10분쯤 전주에서는 마당에 물이 찬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부안과 고창에서는 강한 바람에 지붕이 파손됐다는 피해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또, 도로가 침수되거나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도 접수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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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적 장애 아들 살해한 친모 항소 '기각'생활고를 이유로 지적장애가 있는 초등학생 아들을 살해한 친모의 항소가 기각됐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피고인이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고, 소중하고 절대적인 생명을 가로챈 것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다며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해 11월 김제시 부량면의 한 농로에서 초등학생 아들을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했으며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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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소각장 건립, 투명.공정하게 추진돼야"전주권 광역소각장이 들어서는 전주 삼산마을 주민들이 사업 추진 방식과 공법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결정할 것을 전주시에 촉구했습니다. 삼산마을주민회와 소각장주민협의체는 오늘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혜 의혹이 없는 검증된 공법과 투명한 절차, 공정한 행정으로 신규 소각장 건립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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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간판 정비' 익산시 공무원 '금품 수수' 시인간판 정비 사업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익산시 공무원이 금품 수수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오늘 전주지법 군산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해당 공무원은 업체로부터 금품과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또, 지난 7월 익산시청에 대한 압수수색 때 압수 대상인 자신의 승용차를 옮겨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도 시인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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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력 대응 나섰지만..."학교 보내기 겁나요"최근 전국적으로 어린 학생을 대상으로 한 유괴 시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과 교육청이 순찰 인력을 늘리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지만, 불안은 여전합니다. 정상원 기자가 하굣길 초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하교 시간이 다가오자 차량 행렬이 긴 줄을 이뤘습니다. 학부모들은 이제서야 안심이 되는 듯 하나둘 아이들의 손을 잡고 집으로 향합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유괴 미수 사건이 잇따르자 어린아이를 둔 학부모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학부모 : 바로 대각선이 집 앞인데 여기 오는 것도 불안해서 지금 데리러 오는 거거든요. 너무 불안하고 사실 어떨 때는 학교도 보내고 싶지 않고...] 최근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여중생을 끌고 가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앞서 군산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도 7, 80대 노인들이 잇따라 초등생에게 접근했다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교육청 등이 미성년자 유인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기동대와 아동안전지킴이 등 1천5백여 명을 도내 초등학교 380여 곳에 투입했습니다. [윤훈찬/군산경장지구대 순찰팀장 :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가용할 수 있는 최대한 동원을 해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순찰 장소와 시간을 지정하면 경찰이 해당 지역에 순찰 인력을 배치하는 맞춤형 대책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초등학교에 집중돼 있고, 의심스러운 유인 시도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몰라 불안은 여전한 상황. [박현욱/학부모 : 유괴라는 게 초등학생, 중학생 가리고 이렇게 따지고서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중학교까지 당연히 확대돼야 한다고 보고 있고요. 이 사각지대에도 더 많이 배치를 해 주셔서 ...] 잇따르는 유괴 의심 신고에 경찰과 교육 당국이 대응을 강화하고 있지만 학부모의 불안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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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아파트 노동자 "LH, 용역업체 교체하라"군산의 한 LH 임대 아파트 노동자들이 용역업체와의 교섭이 1년째 진척을 보이지 않자 LH가 직접 나서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LH 임대 아파트에서 청소와 경비업무를 맡고 있는 이들은 LH전북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리 용역업체가 임금 인상 대신 쌀을 주겠다고 제안하고, 이를 거부하자 월 1만 원의 식대 지급안을 내놓는 등 교섭 파행이 장기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용역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 책임이 LH에 있는 만큼, 책임을 인정하고, 해당 업체와의 계약을 즉각 해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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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베트남 학생 끼리끼리'..."한국 유학 왜 왔나"낯선 땅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유학생들을 힘들게 하는 건 언어뿐만이 아닙니다. 동아리나 기숙사, 수업의 팀 프로젝트까지 한국 학생과의 교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언어 장벽에 이어 교류 단절까지, '이러려고 한국 유학을 왔냐'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실정입니다. 숫자 채우기에 급급한 유학생 유치 전략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도내 한 대학의 동아리실입니다.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광고 제작 동아리입니다. 12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지만, 유학생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박인혁/광고 제작 동아리: (유학생은) 지원하지 않았어요. 기본적으로 한국말이 많이 안 되다 보니까 와서도 대화가 안 되는데 활동을 할 수 없으니까 그래서 지원을 안 하나 싶기도... ] 친구를 사귀는데 기본인 대화가 어렵고 한국 학생들만 있기 때문에 유학생들은 부담을 느낍니다. [팜반부/베트남 유학생: 친구 없어서 대화할 사람도 없고 이렇기 때문에 생각하고 지원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떤 동아리 있는지, 어떻게 지원하는지 그런 거 다 모르니까... ] 실제로 도내 한 대학의 경우 전체 52개 동아리 가운데 유학생이 참여한 동아리는 한곳도 없습니다. [도내 대학 관계자 (음성 변조): 따로 외국인 학생들이 없어서 모든 학생들이 다 저희 한국인 재학생들이에요. ] 결국, 유학을 왔으면서도 자신만들의 커뮤니티에 갇혀 있는 셈입니다. [응웬퀸 반/베트남 유학생: 동아리는 지금은 베트남 학생회만 참여하고 있어요. 민망할 것 같아서 신청 안 했어요. ] 기숙사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함께 방을 쓰는 것은 서로의 문화를 접할 수 있고 깊게 사귈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하지만 도내 대학에서 한국 학생과 유학생이 함께 방을 쓰는 경우는 없습니다. [응엔퀸 반/베트남 유학생: 한국말을 잘 배우고 싶으니까 같이 살면 좋긴 하죠. 저희는 괜찮은데 같이 쓰면 한국 친구가 불편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했어요. ] 한국 학생들이 유학생들과 함께 방을 써야 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도내 대학 관계자 (음성 변조): 유학생들이랑 같이 있으면 한국어를 더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겠지만 한국 학생들 입장에서는 딱히 큰 장점은 없거든요. ] 일부 대학에서 한국 학생과 유학생이 함께 기숙사를 쓰기도 했지만, 문화 차이로 발생하는 학생들 사이의 불편 때문에 결국 중단됐습니다. [도내 대학 관계자 (음성 변조): 이제 문화가 다르다 보니까 오해의 소지도 있고 해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을 했고 ] 수업 중에 이뤄지는 팀 프로젝트도 유학생들에게는 큰 장벽입니다. 팀에 참여해도 한국어 실력이 부족해 의미 있는 활동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한국 학생들이 유학생들의 참여를 반기는 분위기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국 학생 (음성 변조): 사실 이제 언어적 장벽도 있고요. 저희도 그냥 약간 깍두기 취급하는 학생들도 많고 해서 그렇게 크게 기대감은 없습니다. ] 유학생과 한국 학생 간의 실질적인 교류가 전혀 이뤄지지 못하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굳이 한국까지 유학을 올 필요가 있겠냐는 회의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치엔/베트남 유학생: 잘 하고 싶은데 (그게) 안 돼서 꿈은 좀 포기하고 싶었죠.] 이런 구조가 장기화하면 한국 유학의 매력은 떨어지고 결국, 유학생 감소는 불가피합니다. [강신무/전북외국인유학생법률지원센터 이사장: 공격적인 어떤 정책들을 하지 않으면 분명히 전라북도에 있는 대학들이 최소 두세 개는 바로 소멸을 할 거예요. 유학생들도 그걸 왜 모르겠어요. 지역 경쟁력이 없으면 그 학교를 안 가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 유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과 학업 지원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코디네이터 도입이 시급합니다. 세계의 대학들이 유학생을 위한 교육 여건을 갖추며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있지만 도내 대학들은 여전히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여기고 있는 건 아닌지 진지하게 되돌아볼 시점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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