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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음주 공무원' 승진 의혹 남원시청 압수수색음주운전 공무원 승진 등 남원시의 인사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남원시청을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남원시청 시장실과 당시 남원시 부시장을 지낸 전북자치도의 고위 공무원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원시는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조사를 받던 6급 공무원을 사무관으로 승진시켰다가 논란이 불거지자 이를 취소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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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H가 아파트 노동자 처우 개선 책임져야"군산 미장동 LH 임대 아파트 노동자들이 처우가 개선되지 않자, 파업에 이어 용역회사와 원청인 LH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파업에 나선 미장동 아파트 노동자들은 오늘 LH 전북지역본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용역회사에게 식비 지급 등 합의를 이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용역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LH가 책임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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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전 수명연장 중단, 송전선로 확보 위한 토론회 열려전남 영광의 한빛원전의 가동을 중단하고 남는 송전선로를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와 연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 중지와 신재생에너지 송전선로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수명을 다한 한빛원전 1, 2호기의 가동을 멈추고, 기존 송전선로를 태양광과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 발전원과 연결하면 새로 짓는 송전선망 건설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계획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가속화 한다며 반도체 공장을 지역으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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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아파트가 12억 원...여섯 달째 '상승'올 초부터 꿈틀대기 시작한 전주 지역의 집 값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은 아파트 매매 가격이 여섯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전주 에코시티의 한 아파트는 매매가격이 12억 원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보도에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이른바 국민 평수로 불리는 전용 면적 84제곱미터의 경우 1년 전 6억 원 선에서 거래됐지만, 최근 7억 5천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120제곱미터는 지난달 12억 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전주의 아파트값이 다시 10억 원을 웃돌게 된 건 부동산 조정대상 지역에서 해제된 지난 2022년 이후 처음입니다. [인근 공인중개사 : 요즘 그런 말이 있어요. 신축 불패. 신고가가 뜨면 그보다 높게 내놓고 그냥 자연스럽게 신고가를 형성하면서 거래가 이뤄지는 것 같아요.] [CG]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 지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은 0.24%로 서울과 경기, 울산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았습니다.// 올들어 1월과 4월 반짝 하락한 뒤, 여섯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대 수요처인 전주의 신축 공급 물량이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차익을 노린 외지인들이 전주 지역 아파트를 꾸준히 사들이는 것도 집 값 상승을 거들고 있습니다. [임미화/전주대학교 부동산국토정보학과 교수: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는 지역은 기존에 있었던 신축 아파트들, 그리고 이제 신규 분양하는 그 분양권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주 지역의 아파트값 오름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전월세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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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광고법 개정 시급'...지역방송 생존전략 모색방송 광고 시장 축소로 지역 방송사들의 어려움이 확대되는 가운데 위기에 처한 지역방송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정부광고 수수료 배분 구조를 손질하고, 지역성과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민방 공동취재단 김소영 기자입니다. 온라인 동영상 시장의 급성장과 지방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방송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역 지상파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선 방송발전기금 지원 규모가 불분명한 현행 정부광고법 개정 등 정책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방송 부문 정부광고 수수료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독점하고 구조를, 지역방송에 직접 배분하는 체계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이를 위해 권역별 방송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고, 독자적 운용 기구를 통해 미디어 자치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겁니다. [김활빈 / 강원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부교수 ; 권역별 지역 방송 발전위원회를 설치해서 지역의 실정에 맞는, 지역성을 살릴 수 있는 그다음에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들이 반영돼야 하고...] 또 지역 방송 광고 수익의 핵심 기반인 '광고 결합판매', 즉 중앙 지상파 광고에 지역 방송 광고를 묶어 판매하는 제도의 필요성도 강조됐습니다. 결합판매는 지난 2020년 위헌 소송으로 법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제도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이 제도가 단순한 의무 수행에 그치지 않고 매체사에 매체사에게도 동기부여가 되도록 인센티브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권예지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선임연구위원 : 결합판매가 정말 필요성에 의한 의무만이 아니라 '정말 하(고싶)게끔 만들자'라는 부분인데 매체사는 채널 재허가를 받거나 심사받을 때 점수를 준다거나...] 아울러 최소한의 필수 규제를 제외하곤 자율적인 집행 방식으로 전환해 불필요한 방송광고 규제를 철폐하자는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김소영 기자 : 전문가들은 공공의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방송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전국 지역민방 공동취재단 김소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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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동남동쪽 6km 지역 규모 2.2 지진조금 전 오후 8시 6분쯤 완주군 동남동쪽 6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소방을 통해 유감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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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흐리고 약한 비...동부 산간엔 5cm 눈내일은 아침부터 저녁 사이 전북에 5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진안과 무주 등 동부지역의 높은 산지에는 최대 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0도에서 5도, 한낮 기온은 8도에서 12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주말인 토요일 오전까지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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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로 공사 현장노동자 감전 사고로 숨져오늘 오전 9시 30분쯤 전주시 금상동의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전신주에 매달려 전선 해체 작업을 하다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감전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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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장서 바닥 보수공사하던 40대 전신 화상(화면)어제(24일) 오후 1시 50분쯤 김제시 오정동의 한 낙농제품 제조공장에서 바닥 보수 작업을 하던 40대 직원이 전신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남성은 시너를 이용해 아스콘을 녹이는 작업을 하다 옷에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상을 입은 남성은 대전의 화상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경찰은 과실치상혐의로 안전관리자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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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늘의 암살자' 무인항공기 군산 해상에 추락'하늘의 암살자'로 불리는 무인항공기 MQ-9 리퍼 1대가 군산 앞바다에 추락했습니다. 군산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 미 7공군 예하 제8전투비행단은 군산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임무를 수행하던 MQ-9 리퍼가 어제(24일) 새벽 4시 35분쯤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섬 인근 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전투비행단은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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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1~4도...비온 뒤 기온 '뚝'오늘 전주와 군산 등 전북 중·서부 지역에 발효됐던 미세먼지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전북은 오늘 황사의 영향으로 낮 한때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또 도내 전역에 1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4도로 오늘 아침보다 3도에서 5도 가량 낮겠고, 한낮 기온은 영상 9도에서 12도가 예상됩니다. 모레는 아침부터 저녁 사이 전북에 5mm의 비가 내리겠고, 동부 산간지역에는 최대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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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단독주택서 불...1천500만 원 피해(화면)오늘 오전 6시 40분쯤 익산시 왕궁면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택과 냉장고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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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쌓여가는 악성 미분양...경매 시장은 '호황'군산과 익산을 중심으로 이른바 악성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쌓이고 있습니다. 과잉 공급에다 값비싼 분양가가 원인으로 지목되는데요. 반면, 부동산 경매 시장은 때아닌 호황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익산의 신축 아파트 단지입니다. 전체 840여 가구 가운데 절반이 넘는 500여 가구가 아직도 주인을 찾지 못해 빈 집으로 남아 있습니다. [공인중개사(음성 변조): 구경들은 많이 가시는데 실제로 계약으로 이뤄지는 거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 걸로, 이 가격이면 차라리 딴 데를 간다는 생각을 많이 하시죠.] (CG) 지난 9월 기준 전북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모두 2천540가구. 이 가운데 준공 후에도 분양되지 않은 이른바 악성 미분양은 1,500여 가구에 이릅니다. 올해 초보다 3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익산과 군산의 경우 공급은 크게 늘었지만 실수요가 받쳐주지 못하면서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쌓이고 있습니다. [이정진/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도회장: 수요 예측 없이 밀어붙인 과잉 공급에 문제가 있다고, 고분양가로 인해서 미분양 적체가 해소되기 어려운 여건을 스스로 만들고 있다.] 반면 부동산 경매 시장은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CG) 지난달 전북지역의 주거시설 낙찰률은 전국 평균보다 16%p 높은 43%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7월, 23%로 저점을 찍은 뒤 석 달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경매로 나온 전주의 한 아파트는 39: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임미화/전주대학교 부동산국토정보학과 교수: 투자적인 매력이 있는 물건이 지금 매물로 나오고 있다는 점, 거기다 더해서 경매 자체가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수요가 이제 경매로 지금 집중되고 있는 현상이 좀 있다.] 공급 물량이 적은 전주의 경우 집값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투자자들은 물론 실수요자까지 아파트 경매시장의 호황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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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음주 '뺑소니' 50대 남성 조사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새벽 2시 10분쯤 전주시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배달 오토바이를 쳐 운전자를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차량을 특정해 정읍에서 남성을 검거했고, 사고 당시 남성은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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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근무지 반복 이탈한 사회복무요원 집행유예무단으로 근무지를 이탈하거나 지각과 조퇴를 반복한 사회복무요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전주의 한 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8차례 이상 무단 지각과 조퇴를 반복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해당 사회복무요원은 담배를 피우기 위해 근무지를 이탈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8번 이상 경고 처분을 받았는데도 반복적으로 근무지를 벗어난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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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병원 대신 경로당' 비대면 진료 운영남원의 16개 마을 경로당에서 오늘부터 비대면 진료 시범 운영이 시작됐습니다. 처방받은 약도 전담 간호사가 대신 받아 전달합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에 현실적인 대안이 될지 주목됩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원의 한 산촌마을. 병원 한번 가려면 하루 석 대 뿐인 버스를 한 시간 넘게 타야 합니다. 마을 어르신들이 오늘은 병원 대신 집 앞 경로당에 앉아 진료를 받습니다. [오늘 뭐 보실 거예요? (눈하고 옆구리, 허리. 그것 밖에 없어요.)] 기본 검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남원 시내의 한 병원과 화상으로 연결됩니다. [양윤정/의사 : 물리치료는 꾸준히 받으셔야 돼요. 먹는 약만 가지고는 안 돼요. 약 처방해 드릴게요.] 남원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 경로당 비대면 진료 서비스입니다. [김영조/소석마을 주민 : 가깝고. (버스 타러) 안 나가도 되고. 차도 없고, 아무 것도 없는데. 한 번 (병원에) 나가려면 힘드니까.] 의사가 처방한 약은 전담 간호사가 대신 받아 주민들에게 전달합니다. [양태경/간호사 : 혈압, 혈당, 산소 포화도까지 측정을 해 가지고 병원과 연동해서 의사선생님이 그거를 보면서 진료를 할 수 있게...] 남원지역 16개 거점 경로당에서 앞으로 3년간 시범사업을 진행한 뒤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최경식/남원시장 : 남원시 전체 인구의 34% 정도가 65세 이상입니다. 그분들이 약처방을 받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의료 접근성이 낮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많은 농촌지역에 비대면 진료서비스가 대안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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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낚싯배 너울에 밀려 침수...인명피해 없어(화면)오늘(24일) 오후 1시 45분쯤 부안군 위도면 왕등도 인근 바다에서 7톤급 군산 선적 낚싯배가 침수됐습니다. 사고 선박에 타고 있던 선장과 승객 등 10명은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낚싯배가 승객들을 갯바위에 내려주기 위해 접안하는 과정에서 너울에 밀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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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늦은 오후까지 '황사비'...낮 기온 8-12도전북은 오늘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한낮 기온은 8도에서 12도로 오늘보다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5밀리미터 가량 내리겠고, 무주 설천봉 등 산간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돼 비나 눈에 섞여 내리겠습니다. 서해안 지역에는 순간 풍속 초속 20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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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계종 원로의원 금산당 도영스님 영결식 열려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이자 금산사 큰 스님인 금산당 도영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오늘 금산사에서 열렸습니다. 원로회의장으로 치러진 장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도영스님이 밝힌 포교의 등불이 한국 불교를 더 깊고 넓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결식이 끝난 뒤에는 5백여 장의 만장 행렬이 뒤따르는 가운데 다비식이 열렸습니다. 도영스님은 1941년 부안에서 태어나 금산사와 김제 흥복사, 완주 송광사 주지 등을 지내고 지난 20일에 입적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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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노총 "노란봉투법 시행령 폐기하라"하청 노동자가 원청 사용자와 교섭을 할 수 있도록 한 노조법 2조, 이른바 노란봉투법의 시행령을 두고 노동단체가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하청노동자가 원청과 교섭을 하려면 창구단일화 절차에 따라야 한다는 내용의 시행령은 하청노동자의 원청 교섭을 무력화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하청과 자회사 등 복잡한 지배 구조 안에서 노조 모두를 대상으로 창구단일화를 하는 것은 그 자체로 불가능하다며 하청 노조에게는 교섭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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