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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10도~-5도...서해안 강풍주의보오늘 한때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부안 위도에는 10.9cm, 군산 말도에는 3.6cm의 눈이 쌓였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로 뚝 떨어져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4도가량 올라 영상 4에서 7도가 예상됩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서해안 지역에는 내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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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7~-2도... 오후까지 눈 또는 비오늘 정읍의 한낮 기온은 8.3도, 전주가 7.4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늦은 오후까지 서해안과 정읍, 순창을 중심으로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3에서 10cm의 눈도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 한낮 기온은 0도에서 3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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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통령 즉시 파면하고 국힘 해체해야"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과 국민의힘 해체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연일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와 야권은 입을 모아 헌법재판소의 빠른 판결을 촉구하는 한편 내란을 옹호한 국민의힘을 비판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향한 지역사회의 분노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국헌문란을 일으킨 주범인 대통령이 자리를 유지하는 사태를 그대로 둘 수 없다며 헌법재판소의 빠른 판결을 주문했습니다. 시민들이 되살린 헌정질서에 기여하는 일은 내란 공범들에 대한 수사와 국민의힘의 해체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양윤신 / 오월동지회 사무국장 : (대통령과 공범에 대한) 신속한 체포와 구속도 필요하다. (국민의힘은) 민의의 대변자가 아니라 내란 우두머리를 감싸고 권력 유지에 급급한 내란 공조 세력이다.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도 민생을 외면하고 내란을 옹호한 국민의힘은 파국을 맞을 것이라며 헌법재판관 임명과 국정협의체 구성에 지금이라도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 전북자치도당도 내란 사태를 고도의 통치행위라고 부인한 윤 대통령에 대해 헌재의 조속한 판결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윤석열 방탄에 앞장서며 내란 정당임을 자인했다며 해체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강성희 / 전 국회의원 : 헌법재판소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조속히 윤석열에 대한 파면을 판결해야 합니다. 아울러 이번 내란 사건의 전모를 밝히고 내란 잔당들을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 전주와 고창, 무주 등 도내 곳곳에서는 여전히 크고 작은 집회가 이어지는 등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향한 분노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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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서 중형버스가 굴착기 추돌...7명 경상 (화면)오늘 오전 7시쯤 익산시 송학동의 한 도로에서 25인승 중형버스가 앞서가던 굴착기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50대 등 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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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환경청장,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송치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이 환경영향평가와 관련된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폐기물 처리와 관련된 사업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자료를 해당 폐기물 처리 업체에 전달한 것으로 의심되는 송 청장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 이와 관련해 전북환경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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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체)(1)동학 정신으로...트랙터 몰고 서울로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에도 각계각층의 투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북의 농민 20여 명은 트랙터를 몰고 대통령 관저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들은 남쪽에서 각각 출발한 다른 지역 농민들과 합류해 탄핵열기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창군청 앞에 십여 대의 트랙터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전남 무안에서 하루를 꼬박 달려와 도착한 트랙터입니다. [박제수 / 전남 해남군: 지금 몸으로는 힘들지만 농민들의 미래를 찾아가는 길이잖아요. (자녀들이) 좋은 세상에서 조금 더 편하게 살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여러 농민단체로 구성된 '전봉준 투쟁단'이 국토 남단인 전남과 경남에서 각각 트랙터 상경 투쟁에 나섰습니다. 전북 농민들도 이틀째 트랙터 시위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전북 농민들은 출정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죄로 즉시 체포하고 국민의힘은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양택 /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 국민의힘은 탄핵을 여전히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전봉준 투쟁단이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농업 개혁을 통해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이갑성 / 전봉준 투쟁단 서군 대장: (농산물의) 최저 가격을 보장하는 제도, 이런 것들을 채워주지 않으면 또 대통령만 바꾸고 아무 의미가 없을 겁니다.] 출정식을 마친 농민들은 느리지만 다부진 각오로 길을 나섰습니다. [최유선 기자: 고창에서 만난 트랙터 30여 대가 서울로 출발합니다. 속력은 시속 25km 정도지만 하루에 6시간에서 8시간을 달려 서울로 갑니다.] 전봉준 투쟁단 동군은 경남에서 경북을 경유하고, 서군은 전남에서 전북을 거치며 세를 불려 충남 공주 우금치에서 합류할 계획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내내 극심한 쌀값 폭락과 정책 소외를 호소하며 정부와 대립해온 농민단체들. 이들은 앞으로 닷새가량을 더 달려 대통령 탄핵 여론을 전국에 알리고 오는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대통령 관저에 집결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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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동모금회, 복지시설에 차량 11대 지원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복지기관 11곳에 12인승 승합차를 한 대씩 전달했습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가운데 공모에 응모한 84곳을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 심사, 최종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된 12대의 차량은 해당 시설에서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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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크리스마스 꽃' 포인세티아, 국산 품종 보급률 50% 넘어이른바 크리스마스 꽃으로 불리는 포인세티아의 국산 품종 보급률이 50%를 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포인세티아의 국산 품종 보급률이 지난 2017년 23.6%에서 올해는 51.1%로 2배 이상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03년부터 포인세티아 품종 47가지를 개발해 보급했습니다. 원산지가 멕시코인 포인세티아는 볕을 쬐는 시간이 줄면 잎 색깔이 붉게 바뀌면서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많이 쓰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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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오토바이에 불 지른 50대 체포오토바이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이 오늘 (17일) 새벽 0시 50분쯤 군산시 문화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 세워져있던 오토바이에 불을 질러 부근에 있던 승용차 2대까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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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행정실 직원의 죽음..."지속적 폭언 시달려"초등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던 40대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유족들은 행정실장의 지속적인 폭언에 시달려온 것이라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도내 한 초등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던 43살 A 씨가 지난 11일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3년 전 공직에 들어온 A 씨는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습니다. [A 씨 어머니 (음성변조):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을 때 우리는 정말 너무 의외였거든요. 그리고 정말 이해도 못 하겠고...] 유족들은 A 씨의 휴대전화에 담긴 수십 개의 음성 녹음을 듣고 A 씨가 지난해 새로 온 행정실장에게 지속적인 폭언과 강압적인 업무 지시를 받아 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합니다. [지난 5일/ A 씨 : 정말 이게 너무 저에게 과중하고 어렵고 못 하겠어요. 행정실장: 제가 시킨 일이에요? 말은 똑바로 하세요. 선생님. 제가 시켰어요? 말씀 그렇게 하지 마세요.] [지난 6일/ A 씨 : 실장님 오늘 대체식을... 행정실장: 아이 씨, 짜증 나 진짜. 아 000 선생님 시키라고요. 그래, 그만합시다. 선생님 내 팔자입니다.] 유족들은 행정실장의 계속된 폭언이 A 씨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고 말합니다. [A 씨 언니 (음성변조): 너무 마음이 아프고 제 동생이 왜 이렇게 가게 됐는지를 바로 알게 됐고 잠을 못 잤어요. 내 동생이 마지막에 이렇게 모욕을 당하고...] (CG) 행정실장은 힘든 업무를 하면서 대화 중에 했던 말이었을 뿐, A 씨를 괴롭힐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는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 유족들은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고용노동부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고, 전북교육청은 직장 내 괴롭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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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포스트 탄핵 정국...민생 회복 '최우선'탄핵안이 가결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은 다소나마 걷히게 됐지만최악을 맞고 있는 민생 경제는 여전히 갈 길이 멉니다. 전북자치도는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응반을 가동하고 경기 부양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내수를 촉진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예년 이맘때 같으면 각종 모임으로 그나마 사람이 모이고 돈이 풀리는 시기인 연말. 하지만 탄핵 정국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민생 경제는 바닥을 알 수 없을 만큼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에 따라 연내 250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일상 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쓰이는 만큼, 단기적으로 경기 부양 효과를 내기 위한 것입니다. 최대 10%인 할인율을 높이고, 구매 한도액도 확대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영식 / 전북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 매출이 증대될 수 있고 소상공인들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사랑상품권이 매우 중요하고요.] (트랜스) 지역사랑상품권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이 경기 활성화 방안으로 전북자치도에 건의한 사업은 모두 11가지.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과 착한 가격 업소 배달료 지원 확대, 중소 수출기업 보험료 지원 등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사업들도 추진 여부와 시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영식 / 전북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 내년도 추경이 좀 빠르게 진행이 될 것으로 예상이 돼요. 추경 예산이 확보가 돼서 지역 경제 활성화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시군과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또 경제 비상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소상공인과 기업의 어려움을 접수해서 경기 회복에 집중한다는 계획. 특히, 내년도 예산 가운데 민생과 밀접한 소비투자 예산 8천억 원도 연초부터 최대한 서둘러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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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참여연대, 성희롱성 발언 한경봉 시의원 사퇴 촉구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여성 공무원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전북참여연대는 한 의원이 공무원들에게 자료 제출이 늦었다며 고성을 지르고, 성인지감수성이 결여된 상식 이하의 폭언을 했다며, 지방의회의 품위를 훼손한 만큼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한 의원이 지난 10일 자신과 스캔들을 일으킬 사람은 손들어 보라고 말해 물의를 빚자 제명했고, 군산시의회도 이번 주에 윤리특위를 열어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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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내 첫 'LNG 어업지도선'... 군산에서 건조해양부문의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 선박에도 까다로운 환경 기준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LNG를 연료로 쓰는 국가어업지도선이 군산에서 건조돼 진수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항에 모습을 드러낸 어업지도선입니다. 길이 106미터, 폭 17미터 4,513톤 규모로 국내 어업지도선 가운데 가장 큽니다. 우리나라 어업지도선 가운데는 처음으로 LNG를 연료로 쓰는 엔진을 탑재해 미세먼지 배출량을 15% 가량 줄일 수 있습니다. [김현태/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 친환경 선박의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는 민간 선박의 친환경 선박 전환을 견인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산에 본사를 둔 선박 건조업체가 LNG 국가어업지도선 3척을 건조해 내년까지 정부에 인도할 계획입니다. 국제해사기구의 탄소 배출 규제에 따라 2050년까지 선박 부문의 탄소 배출을 50% 줄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는 군산에 군함이나 해경 함정 같은 특수 목적선을 친환경 선박으로 개조하는 집적화 단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4년째 계획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강임준/군산시장 : 이런 산업 기지를 구축을 하기 위해서라도 저희들이 더 많은 노력을 해서 우리 군산이 앞으로 특수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국내 첫 LNG 어업지도선 건조를 통해 기술력이 입증된 만큼, 특수 목적선 선진화 단지가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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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벽까지 눈 또는 비... 아침 기온 -4~0현재 군산과 익산 등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으로 변하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내일 새벽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예상 적설량은 1~5cm,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0도, 한낮 기온은 3에서 6도가 예상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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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25곳 지원전북자치도가 삼성전자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의 중간보고회가 오늘 우석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원 기업 70곳 가운데 25곳에 대한 기업 멘토링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기업은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삼성전자의 전·현직 경영진들이 도내 제조기업에 사업 노하우를 전수해 제조 시간 단축과 생산량 증가 등의 제조혁신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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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남고속도로서 버스 전도... 10명 부상 (화면)오늘 새벽 1시 30분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익산나들목 부근에서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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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법 폐기물 '공짜 퇴비' 둔갑...단속해야"불법 폐기물이 공짜 퇴비로 둔갑하고 있어 단속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임승식 의원은 중고 물품 거래 앱을 중심으로 퇴비를 무료로 나눈다는 글이 수시로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퇴비는 폐수나 하수에서 발생한 폐기물이라는 게 관련 업계의 증언이라며 전북자치도가 적극적으로 단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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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까지 눈.비... 아침 -5~0도오늘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도내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1cm, 강수량은 5mm 안팎으로 양은 그리 많지 않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영하 5도에서 0도 사이로 오늘보다 3도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7도가 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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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영대전고속도로 추돌 사고로 어린이 2명 사상오늘 오후 12시 30분쯤 장수군 장계면 통영대전고속도로 상행선 집재터널 부근에서 승용차가 8.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뒷 좌석에 타고 있던 8살 어린이가 숨지고 12살 어린이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차량 고장으로 갓길에 멈춰 있는 화물차를 들이 받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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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생 정신 건강 적신호...'스트레스 46%' 최다도내 청소년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학생들이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학생 10명 중 3명은 우울감마저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두 지표 모두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도내 학생들의 정신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보도에 이정민 기자입니다. 기말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2학년 교실.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지 물었습니다. 학업이나 친구, 이성 문제 등 원인도 다양합니다. [최선우/고등학교 2학년: 이제 시험공부를 주로 하게 되는데 제가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은 것 같아서 그 부분에서 좀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습니다.] [백성현/고등학교 2학년: 학업 스트레스도 있긴 한데 여자 친구랑 싸울 때 약간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 같아요.] (CG) 교육부가 도내 중고등학생 2천2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46%가 평상시에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다고 답변했습니다. 지난해보다 6%p 증가했고, 전국에서도 가장 높습니다.// (CG) 또, 최근 1년 사이 2주 내내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로 슬픔을 겪은, 우울감을 경험했다는 비율도 30%에 달했습니다.// 청소년의 신체 활동이 늘고 음주와 흡연은 갈수록 감소하고 있지만 정신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진 겁니다. 전문가들은 가족의 규모가 점점 작아지고, SNS 같은 미디어 발달로 인한 사회의 단면이라고 진단합니다. [박태원/전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청소년은 자연스럽게 세상으로 나가야 될 그런 시기이기 때문에 또래 관계가 상당히 중요한데 지금 이런 아이들 모두가 스트레스라든가 불안 우울을 해결할 수 있는 창구가 마땅치 않고요.] 마음의 상처를 겪고 있는 아이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만큼, 가정과 학교를 넘어 이제 사회적인 관심이 시급해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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