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김제시, 풍년 기원 모내기 행사 (시군뉴스)김제 스마트팜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임실군의 월평리산성이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전국 최초로 준공된 스마트팜 혁신 밸리에서 풍년 기원 모내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풍년기원제와 함께 농악 공연, 모내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박준배/김제시장: 스마트팜 과학농업과 또 전통적인 농업인 모내기 행사를 합쳐서 우리 농업이 미래로 발전하면서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행사였습니다.] 임실군 성수면의 월평리산성이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월평리산성은 둘레 590m의 포곡식 석축산성으로 삼국시대와 조선시대에 걸쳐 운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제의 섬진강 진출 과정은 물론, 후백제 도성 방어체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됩니다. 남원시가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을 전문적으로 안내하는 유료 문화해설사를 운영합니다. 현재 3명으로 구성된 문화해설사는 관광객들의 개별 신청을 받아 고객 중심의 맞춤형 해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정희/남원시 문화해설사: 광한루원과 많은 유적지를 한번 둘러보시면서 해설사와 함께하시면서 이곳의 역사, 문화, 배경을 함께 보신다면 더욱더 풍부한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에서 오늘(17일)부터 사흘간 '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가 열립니다. 무더위를 날릴 물총 싸움과 함께 남녀 누구나 즐길 수 있는다양한 체험과 시식 행사가 마련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17
-
-
-
-
[JTV 8뉴스] 전 아내와 처남 부부에게 흉기 휘둘러 2명 사망정읍경찰서는 어제(16일) 오후 5시 40분쯤 정읍시 북면의 한 가게에서 이혼한 전 처와 전 처남댁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같이 있던 전 처남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전 처와의 불화 때문에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17
-
-
-
-
[JTV 8뉴스] 내륙 곳곳 소나기...최대 40mm 비 예보 (아침뉴스)오늘은 아침부터 차차 흐려지다 오전에는 군산과 김제 등 전북 서부지역에서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오후에는 동부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우량은 5에서 40밀리미터입니다. 또 천둥과 번개가 치거나 돌풍이 불고 우박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도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17
-
-
-
-
[JTV 8뉴스] 지방소멸 대응사업 접수...전북 제출안은?1조 원 규모의 지방 소멸 기금을 따내기 위해 도내 지자체들이 정부에 사업 계획안을 제출했습니다. 소득창출과 주거환경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진안군이 정부에 신청한 소멸 기금사업의 핵심은 농민과 청년들의 소득기반을 갖추는 것입니다. 스마트 팜을 해마다 4곳씩 조성해서 농업 법인에게 임대하고, 청년창업의 마중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입니다. 2026년까지 510억 원을 투입합니다. 인터뷰: 황양의, 진안군 기획실장 "최종적으로는 50여 개까지 만들어서 그 사람들이 여기서 일도 하고 거주할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이 저희들의 목표입니다." 장수군의 경우에는 꿀벌과 곤충산업으로 소득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입니다. 우선, 노인과 귀촌자들에 맞춰 꿀벌 6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데 내년까지 114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강수, 장수군 지역경제팀장 "노인분들도 경제활동을 할 수 있고 외지에서 은퇴자나 귀촌자들 이분들이 선호하는 사업이기도 하고" 전라북도의 경우에는 공공임대 주택과 상하수도, 보건 의료 등 주건환경 개선에 전체 사업예산의 52%를 배정했습니다. 기초지자체 사업은 소득과 일자리 창출, 전라북도는 주거, 교육, 생활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전국적으로 89곳의 인구감소 지역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 계획에 대해 정부는 다섯 등급으로 평가해서 소멸 대응기금 배분액을 오는 8월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6.16
-
-
-
-
[JTV 8뉴스] 군산 어청도 인근서 20대 외국인 선원 실종(화면)오늘 오전 9시 30분쯤 군산 어청도에서 남동쪽으로 약 5킬로미터 떨어진 바다에서 20대 외국인 남성이 실종됐습니다. 남성은 72톤 어선에서 그물로 고기를 들어올리다 바다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산 해경은 해군과 민간 구조선 등 선박 5대와 항공기 2대를 동원해 남성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6.16
-
-
-
-
[JTV 8뉴스] 전주시설공단, 승하차 도우미 노인 24명 채용전주시설공단이 올해 말까지 60세 이상 노인 24명을 어울림 버스의 승하차 도우미로 채용했습니다. 어울림 버스는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 약자의 이동을 돕는 버스로 이지콜 택시와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서 공단은 올해 초 장애인 2명을 승하차 도우미로 뽑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16
-
-
-
-
[JTV 8뉴스] 내일 아침 안개...오후 5~30mm '소나기'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에는 가시거리 1킬로미터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27도에서 30도까지 올라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에는 동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밀리미터입니다. 모레는 구름이 많이 끼고 낮 최고기온이 29도에서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6.16
-
-
-
-
[JTV 8뉴스] 80대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40대, 징역 10년전주지법 제12형사부는 80대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하고 신용카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47살 남성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아버지를 잔혹하게 숨지게 한 피고인의 범행은 엄벌이 불가피하다면서도, 고의가 있어보이지 않고 오랜 기간 정신질환을 앓아온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16
-
-
-
-
[JTV 8뉴스] 전주 감나무골 재개발...인근 주민 불편재개발이 지역엔 호재로 여겨지지만 누군가에게는 불편함을 주기도 합니다. 전주 감나무골 재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이곳과 인접한 주민들은 폐기물 방치와 안전사고 위험 같은 각종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 구역입니다. 의자와 수납장, 침대 등 각종 생활 폐기물이 쌓여 인도까지 점령했습니다. 지난달부터 건물 철거가 시작되면서 공사 현장에서 나온 폐기물입니다. 곳곳에 버려진 목재와 폐가구, 그리고 냉장고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재개발 구역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곳과 맞닿은 아파트, 다세대 주택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합니다. [감나무골 재개발 인근 주민: (폐기물이) 너무 많이 있는데 빨리 안 치워지더라고요. 다른 아파트 같은 데는 폐기물이 나오면 그때그때 전화하면 가져가거든요. 이쪽은 재개발 때문에 그러는지 안 가져가요.] 또 다른 곳을 찾아가봤습니다. 철거 현장 근처로 유치원생들이 지나가는 경우도 많아 안전사고 위험마저 도사리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철거 현장에 둘러싸여 있다 보니 보행자는 물론 운전자들도 불편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철거 현장 가림막 옆으로 여러 차량들이 주차돼 있는데 재개발 과정에서 설치된 쇠파이프 등이 주차공간과 맞닿아 주민들이 주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소음 피해도 호소합니다. [김형용/감나무골 재개발 인근 주민: (공사 중에) 상당히 소음이 크거든요. 물론 해야겠죠. 한낮일 때는 소리가 좀 작아요. 좀 시간대별로 조정해서 작업을 했으면...] 전주 감나무골 재개발 사업은 오는 2025년쯤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주민들이 적잖은 불편을 호소하는 만큼 행정당국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16
-
-
-
-
[JTV 8뉴스] 어제 207명 확진...진안·장수·임실 3곳 '0명'어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7명으로 이틀째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 전주 등 5곳은 두 자릿수, 남원 등 6개 시군은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진안과 장수, 임실 등 3곳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7%, 재택 치료자는 천2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16
-
-
-
-
[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27도...내일부터 30도 안팎 무더위 (아침뉴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 18.4도, 무주 19.5도를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7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주말까지 비 소식 없이 대체로 구름 낀 날이 많겠고, 기온은 30도까지 올라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16
-
-
-
-
[JTV 8뉴스] 구내식당 식권 반납...환불 6개월 넘게 지연지난해 전주의 한 산업단지에서 구내식당 위탁급식 업체가 운영을 포기했습니다. 업체는 당시 판매된 식권을 모두 환불 처리해주기로 했는데, 6개월이 넘도록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이용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시 팔복동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정 모 씨는 지난해 산업단지 내 한 기관의 구내식당을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위탁급식 업체가 바뀌었습니다. 정 씨는 기존 업체로부터 식권 환불 안내를 받고, 동료 2명의 식권을 포함해 모두 260장을 반납했습니다. 한 장당 4천5백 원으로 환불 예상 금액은 117만 원가량입니다. 하지만 6개월이 넘도록 아직 환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정 모 씨(음성변조): 지난 12월에 식당이 철수하면서 환불해 주겠다고 약속했었는데 지금 벌써 6개월 이상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환불받지 못했습니다.)] 정 씨는 환불이 계속 미뤄지자, 해당 업체가 산업단지에서 운영 중인 또 다른 구내식당 식권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정 모 씨(음성변조): (업체 대표가) 다른 식당은 현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쪽 식당의 식권으로라도 교환해달라는 요청까지도 했었는데 그런 제안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어요.] 해당 업체 대표는 취재가 시작되자 이른 시일 안에 환불을 마무리하고, 당사자에게 사과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워져 환불이 늦어졌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다른 구내식당의 식권으로 지급하지 못한 건, 해당 식당 또한 조만간 운영 중단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업체 대표(음성변조): (다른 구내식당도) 이제 6월 말까지 하고 나오기로 지금 돼 있는 부분이거든요. 드리고 싶어도 그건 해결 방안이 되지 못하고요. 그러니까 현금으로 돌려드리는 게 맞습니다.] 문 닫은 구내식당의 식권 환불 문제를 근로자들에게만 맡길 게 아니라 산업단지 내 기관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15
-
-
-
-
[JTV 8뉴스] 내일 아침까지 5~20mm 비...돌풍·우박 유의내일 아침까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에서 20밀리미터입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천둥과 번개가 치거나 돌풍이 불고 우박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 구름 많아지겠으며 한낮 기온은 24도에서 27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인 금요일 이후부터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15
-
-
-
-
[JTV 8뉴스] 어제 270명 확진...재택 치료자 1,200명어제 전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0명으로 이틀째 200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군별로 보면 전주가 111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 등 5개 시군에서는 두 자릿수, 무주 등 7개 시군에서는 한 자릿수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진안은 이틀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7%로 떨어졌고, 재택 치료자는 1천2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15
-
-
-
-
[JTV 8뉴스] JB 천만 그루 정원 조성 사업 착공전주시와 전북은행이 JB 천만 그루 정원 조성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8월 말까지 모두 4억 5천만 원을 들여 백제대로변에 도시 바람길숲을 만들고, 전북은행 본점 앞 1천2백 제곱미터에 정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90여 종류의 나무와 화초류를 심고 시민을 위한 쉼터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15
-
-
-
-
[JTV 8뉴스] 임실 건물에서 불...9,000만 원 피해(자료화면 - 임실 119 안전센터)오늘(15일) 새벽 3시 10분쯤 임실군 운암면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건물 안에 있던 2명을 구조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건물 지하 1층과 지상 1층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15
-
-
-
-
[JTV 8뉴스] "배고파서"...마트서 라면 훔친 20대, 집유 2년전주지법 형사 7단독은 한밤중에 마트에 천막을 찢고 들어가 라면 한 묶음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24살 남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먹을 것이 없어 배가 고파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소년보호 처분과 집행유예를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같은 범행을 해 죄질이 나쁘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15
-
-
-
-
[JTV 8뉴스] 내일까지 40mm 비...모레부터 맑고 무더위 (아침뉴스)전북에는 밤 사이 정읍과 임실에 15밀리미터, 고창 8, 전주 7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익산과 남원에도 약한 빗줄기가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비는 내일 새벽까지 5에서 40밀리미터 가량 더 내린 뒤 내일 오전에 그치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가 치고, 우박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있겠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6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모레인 금요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초여름 더위가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6.15
-
-
-
-
[JTV 8뉴스] 군산 폐목재 가공업체서 불...5,300만 원 피해(화면)어젯밤 11시 20분쯤 군산시 서수면의 폐목재 가공업체에서 불이 나 6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200여 제곱미터와 안에 있던 톱밥 20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6.14
-
-
-
-
[JTV 8뉴스] "사망 진상 밝혀야"..."대처 문제 없어"특수학교에 다니던 10대 학생이 하굣길에 숨졌는데요, 장애인단체가 뒤늦게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학교 측은 당시 대처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한 특수학교에 다니던 13살 A 군. 뇌병변 중증 장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A 군은 지난달 27일 하교를 위해 오른 통학버스에서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그런데 전북장애인인권연대가 당시 학교 측의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A 군이 수업 시간부터 이상 증세를 보였을 가능성이 있는데 제대로 관리받지 못했다는 겁니다. [장애인인권연대 관계자: 병원에서 탑승 시간인 16시 5분경에 이렇게 됐다고 들었는데 그런 것이 아니라 한두 시간은 이미 지난 상태에서 이렇게 됐다, 이렇게 될 수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장애인인권연대는 학교 측에 CCTV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동시에 학교의 위급 상황 대처에 문제는 없었는지 밝혀 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학교 측은 단체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우선 A 군이 학교에서 가장 심한 장애를 가져 전담 관리가 이뤄졌고, 하교 전까지 상태도 평상시와 다르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0학교 교장(음성변조): 평상시와 다를 바가 없었고 그날 약을 먹이는 시간도 있었고 약을 먹고 깊이 잠이 든대요. 아이를 태우는 상황까지도 이 아이는 눈도 깜빡거리고...] 특히 A 군의 이상증세는 하굣길 통학버스 안에서 시작됐다며 담임 교사와 통학 도우미의 대처도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00학교 교장(음성변조): 가다가 차를 세워놓고까지 (맥박이) 뛰는가 안 뛰는가도 확인했다. 그래서 이 선생님도 가면서 여기 맥도 짚어보고 가슴도 눌러보고 했다라고 제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학교 측은 또한, 당시 경찰에 통학버스 블랙박스는 물론 교내 CCTV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