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전북보건환경연구원, 연휴에도 24시간 진단 검사전북보건환경연구원이 설 연휴에도 신속한 코로나19 판정을 위해 24시간 진단 검사를 실시합니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20년 1월 이후 24시간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진행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37만 건에 이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27
-
-
-
-
[JTV 8뉴스] 지역 경제에 활력..."정부 지정 급선무"전주와 익산에서도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 본격화하면, 이미 시작된 군산형 일자리 사업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정부의 사업 선정과 참여 기업의 차질 없는 투자 등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이어서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군산형 일자리 사업은 전기차 산업 중심입니다. 여기게 탄소산업과 농식품 산업의 전주형, 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시작되면 삼각 벨트가 형성됩니다. 지역 간 상생효과가 더해지면 전북 전체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김승수 전주시장 : 상생하는 연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가는데 이 에너지로 상생형 일자리를 만들어가면 어떨까 많은 분들의 함께 고민해 주셔서 오늘 이 자리가 있습니다.] 기대 효과를 현실화하려면 정부의 상생형 일자리 사업 선정이 급선무입니다. 투자 보조금과 노동자 복지, 세제 혜택 등 정부 지원 없이는 사업 취지를 살리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 아마 두 일자리가 지금부터 노력한다면 금년 안에 정부로부터 인증을 받게 되면 전라북도 산업에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됩니다.] 참여 기업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투자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미 시작된 군산형 일자리 사업은 참여 기업 한 곳이 투자를 철회했습니다. 또 다른 기업은 예정한 생산 수요가 취소되면서 우려가 적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와 지자체의 선행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주형 일자리 사업은 고용 창출효과가 230명으로 군산이나 익산에 비해 적다는 점에서 관련 기업 유치가 절실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27
-
-
-
-
[JTV 8뉴스] 임실 산불로 임야 3천㎡ 불에 타(화면)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임실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1대와 백여 명을 동원해 1시간 반 만에 불을 껐지만 임야 3천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산림당국은 인근 민가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27
-
-
-
-
[JTV 8뉴스] 전주·익산도 상생형 일자리 협약군산에 이어 전주와 익산에서도 일자리 협약을 맺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노동자와 사용자가 상생을 선언했습니다. 전주는 효성첨단소재 등 탄소 기업이 익산은 하림 등 식품기업과 농민들이 참여합니다. 먼저 두 지역의 사업 내용을 하원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전투기와 자동차의 제동장치를 만드는 업체입니다. 탄소 복합재로 만든 브레이크 패드는 3천 도 이상의 초고온을 견딜 수 있습니다. 코앞에 탄소섬유를 만드는 효성이 있지만 이 업체가 쓰는 탄소섬유의 95%는 일본 도레이사에서 공급받습니다. [권충희/데크카본 경영관리팀장 : 도레이 섬유를 사용해서 제품을 개발하고 양산을 시켜왔습니다. 이것을 효성의 탄소섬유로 대체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인증이라든지 시험이 필요한 상황이거든요.] 효성첨단소재를 주축으로 한 전주형 일자리는 탄소산업의 생태계 구축이 목표입니다. 효성은 중소 탄소기업에 탄소섬유를 저렴하게 우선 공급하고, 기술과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합니다. [트랜스] 효성첨단소재 등 3개 기업이 1천6백억 원을 투자해 2백32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승욱/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상생형 일자리를 통해 전주 탄소산업은 도약의 계기를 다시 한번 마련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익산형 일자리는 하림 등 식품기업과 농민이 참여합니다. 지역 농가와 계약 재배를 통해 쌀과 대파, 마늘 같은 농산물을 공급받기로 했습니다. [소길영/익산왕궁농협 생강공선출하회장 : 기업과 계약을 통해 직접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고, 그 공급을 통해서 우리 농민들은 수익 창출이 기대가 되기 때문에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가 생기고, 식품기업은 신선한 원재료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김흥국/하림지주 회장 : 전국 최초의 농식품산업 특화 익산형 상생일자리 프로젝트를 성공시킴으로써, 익산의 미래를 밝히고...] [트랜스] 하림 푸드 등 3개 기업이 3천7백억 원을 투자해 63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지역 농가들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농업 농촌을 살리는 그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저는 확신을 합니다.] 전주형, 익산형 상생일자리 사업은 정부 심사를 거쳐 올해 말쯤 선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27
-
-
-
-
[JTV 8뉴스] '짝퉁 단체복 구매' 장수군체육회 사퇴 촉구장수군의회가 짝퉁 단체복을 구매해 물의를 빚은, 장수군체육회 지도부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장수군의회는 체육회가 이번 일은 물론 과거에는 갑질의혹으로 파문을 일으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장수군과 사법당국에 철저한 조사와 후속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JTV는 최근 장수군체육회가 지난해 도민체전 출전 선수 4백 명에게 유명 브랜드의 모조품 단체복을 지급한 사실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27
-
-
-
-
[JTV 8뉴스] 설 연휴까지 평년 겨울 추위, 미세먼지 나쁨 (아침뉴스)오늘도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예년 겨울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전주 0도를 비롯해무주 영하 5도, 장수는 영하 4도까지내려가 어제와 비슷합니다.한낮 기온도 영상 4도에서 6도로어제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겠습니다. 다만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설 연휴 동안 큰 추위는 없겠고,설 당일에는 오후 한때 눈 소식이 있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27
-
-
-
-
[JTV 8뉴스] 내일 최저 -7~-3도, 미세먼지 '나쁨'오늘 낮 기온은 완주 7.8도, 진안 4.1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높았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6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보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설 연휴 동안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은 3에서 4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1.26
-
-
-
-
[JTV 8뉴스] 남자친구 살해한 30대 여성 항소심서 감형지난해 6월 휴대전화에서 자신의 연락처를 지웠다며 남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계획적인 범행이 아니었고 피해자에게 참회의 마음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26
-
-
-
-
[JTV 8뉴스] 금강하구 자연성회복위 "금강 해수유통 대선공약 채택해야"전북과 충남의 환경시민단체로 구성된 금강하구 자연성회복 추진위원회가 금강 해수유통과 농업·공업용수 취수장 이전을 대선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금강하굿둑 건설 이후 수질 오염과 생태계 단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하구복원 특별법을 제정해 기수역 생태계를 복원하고, 정부가 예산을 마련해 취수장을 상류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26
-
-
-
-
[JTV 8뉴스] 양파·대파 6개 품목 최저가격보장제...27억 지원전라북도가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피해를 입은 6개 품목 재배 농가에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적용해 27억 원을 지원합니다. 대상은 양파와 말린 고추, 생강, 그리고 노지감자와 가을무, 대파 등입니다.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는 가격 변동성이 큰 노지작물의 출하 가격이 기준 가격 아래로 떨어졌을 때 차액의 90%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시행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26
-
-
-
-
[JTV 8뉴스] 300명 돌파...29일부터 새 검사 체계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매우 가파릅니다. 전북은 이틀 만에 하루 확진자가 300명을 돌파했습니다. 10대 이하 확진자가 3분의 1에 이르자 전주시는 모든 어린이집에 무기한 휴원을 명령했습니다. 오는 29일부터는 선별진료소에서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하는 새로운 체계가 도입됩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25일 전북의 신규 확진자는 301명입니다. 지난 23일, 200명대에 진입한 지 이틀 만에 300명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전주 모 요양병원과 부안 모 초등학교에서 각각 28명과 16명의 무더기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이미 집단 감염이 발생한 4개 시군, 7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련 확진자도 이어져 모두 3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10대 이하 비중이 3분의 1에 이르는데, 전주시는 모든 어린이집에 무기한 휴원을 명령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다른 시군에도 설 연휴 이후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의 등원과 등교 시기를 조정하는 협의를 요청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명절 동안 이동과 만남으로 인해서 매우 위험한 요소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시에 등원, 등교가 이뤄진다면 큰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오는 29일부터는 시군이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서는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받는 새 검사 체계가 시행됩니다. 고위험군은 60세 이상과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등입니다. 고위험군이 아니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고위험군과 위중증 환자에 대해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그런 대응 체계입니다. 민간 의료체계와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대응 체계로의 전환입니다.] 전라북도는 민간 병의원 가운데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지정하고 설 명절 이후 운영하기 위해서 의사회 등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1.26
-
-
-
-
[JTV 8뉴스] "대기업 중고차 사업 보류해야"현대차 등 완성차 업계가 중고차 시장 진출을 선언하면서 중고차 업계가 반발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기아차가 최근 정읍시에 중고차 매매업 등록을 신청하자 중고차 업계가 집회를 열며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읍시의 기아차 신태인 출고센터입니다. 새 차 출고와 탁송 업무를 하는 곳으로 모두 1만 6천여 제곱미터 규모입니다. [이정민 기자: 기아차는 최근 정읍시에 자동차매매업 등록 신청을 했습니다. 이곳 신태인에 있는 신차 출고장 부지를 활용해 중고차를 판매하기 위해서입니다.] 올해부터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공식화한 데 이은 후속 조치입니다. 전북의 중고차 매매 종사자들은 거리로 나왔습니다. [(현대·기아차는 물러가라) 물러가라! 물러가라! 물러가라!] 이들은 기아차가 신청한 중고차 사업 등록을 정읍시가 보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랜스 자막> 대기업의 시장 독점으로 중고차 업계 종사자들의 생존권은 위협받고,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도 피해를 볼 거라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류영철/전라북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장: 어린이들 놀이터에 어른들이 와서 훼방을 놓는 행위 즉, 소상공인이 장사해서 40년 동안 어렵게 가꿔 놓은 시장에 대기업이 침범해서 생계를 말살하고 있다는 겁니다.] 정읍시는 신중한 태도를 보입니다. [정읍시 관계자(음성변조): 지금 검토 중에 있죠. 아직 어떤 식으로 처리를 하고 어떤 식으로해야 될 건지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 완성차 업체들이 회원사인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완성차 업계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면 시장 규모는 커지고 소비자는 품질 높은 중고차를 살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수입차 업체는 중고차 매매업을 하고 있다며 형평성 문제도 거론합니다.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놓고 당분간 진통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1.26
-
-
-
-
[JTV 8뉴스] 부안 오리농장에서 세 번째 고병원성 AI 발생부안의 한 오리농장에서 이번 겨울 세 번째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이 농장의 오리 2만 4천 마리를 살처분하고 반경 10km의 닭과 오리농장에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전북에서는 이에 앞서 부안과 정읍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26
-
-
-
-
[JTV 8뉴스] 낮 기온 8도, 미세먼지 나쁨...설 연휴도 추워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익산 영하 2.8도 등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전주 영상 7도 등 5도에서 8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3, 4도 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내일까지 나쁨 수준을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설 연휴 기간 눈이나 비 소식 없이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고, 낮 기온도 3, 4도 안팎에 머물면서 추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26
-
-
-
-
[JTV 8뉴스] 설 선물 가액 상향...효과 '미지근'청탁금지법상 10만 원까지이던 선물용 농축산물을 이번 설부터 20만 원까지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농업계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한 건데 설이 눈앞에 다가왔지만 현장에선 큰 효과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명절이 다가오면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한우 판매장. 청탁금지법상 선물이 20만 원으로 오르면서 고가의 상품이 많은 축산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합니다. [서형석/조합 공동법인 한우 판매점장: 아직까지는 그 상향 조정된 그 효과가 피부로 와닿는 상태는 아닌 것 같고...] 대형 마트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사과와 배 같은 일반 농산물은 10만 원이 넘는 선물이 많지 않아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박경은/마트 관계자: 일반 농산물은 대체로 고가 농산물이 없어서 매출에는 아직까지 영향이 없습니다.] 그나마 인삼이 고가에 속하는 데 이 역시 체감할 만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철한/전북인삼농협 상무: 통계적으로 저희가 파악해 놓은 것은 없지만 크게 매출이 20만 원 상향됐다고 신장되고 그러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명절은 전체 농축산물 판매의 40%를 차지하는 대목. 이 때문에 선물 가액이 오르자 농업계가 성명을 내는 등 크게 환영했지만 효과는 미풍에 그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유통 규모가 크고 자금이 몰려있는 수도권이나 대도시 상황은 다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1.25
-
-
-
-
[JTV 8뉴스] 방역수칙 어기고 술 마신 경찰관 3명 적발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등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술을 마신 진안경찰서 소속 경찰관 3명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진안의 한 주점에서 일반인 6명과 함께 4명과 5명으로 나눠 밤 9시를 넘겨서까지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모임 인원은 4명, 영업시간은 밤 9시까지만 허용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모두 감염병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경찰관 3명은 징계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1.25
-
-
-
-
[JTV 8뉴스] '역대 최다' 238명 확진..."내일부터 격리 단축"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역대 최다기록을 고쳐 쓰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된 가운데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전주에서만 122명, 전라북도 전체에서는 238명이 나왔습니다. 일주일 전만 해도, 전북 전체에 해당하는 확진자가 전주에서 나온 셈인데요. 이런 확산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일부터는 재택치료자 등의 격리 기간이 단축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8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9일, 230명의 확진자가 나온 군산 미군부대 집단감염을 포함해도 역대 최다입니다. [트랜스 자막 #1] 지난 12일, 확진자가 세 자릿수로 들어선 뒤 13일 만에 2배 넘게 늘어난 겁니다.// 오늘(어제)도 오후 5시까지 218명이 확진돼 다시 사상 최고치가 예상됩니다. 전주의 신규 확진자는 122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100명을 넘으며 역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트랜스 자막 #2] 전주의 한 유치원 관련 확진자는 하루 만에 1명에서 14명으로 늘었고, 전주와 군산의 어린이집도 각각 13명, 8명이 추가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부모님들께서 이동과 만남을 주의해주신다면, 그리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신다면 아이들에게 전파되는 사례는 그만큼 줄 것이고...] 이런 빠른 확산세는 전파력이 큰 오미크론 변이 때문입니다. 전북의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62.8%. 방역당국은 이제는 감염 경로 조사가 큰 의미가 없을 정도로 확진자 폭증에 대비해야 하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랜스 자막 #3] 이에 따라 내일(오늘)부터 오미크론 대응 체계로 전환됩니다. 확진자의 격리 기간이 백신 접종 완료자는 10일에서 7일로 줄고 접종 미완료자는 7일간 격리 뒤 3일 동안은 자율격리를 실시합니다. 또 접종 완료자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어도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오미크론이 먼저 퍼진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은 검사 체계가 바뀌는 가운데, 전북도 곧 적용될 예정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시행착오를 확인하고 개선을 한 다음에 전국 단위로 시행을 할 겁니다. 우리 전라북도는 거기에 맞춰서 하겠고요.] 전라북도는 이번 설 연휴가 사실상 시작된 5차 대유행을 안정적으로 맞는 최대 고비라며, 이동과 만남 자제,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요청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25
-
-
-
-
[JTV 8뉴스] 밤까지 약한 비...내일 아침 -4~0도오늘 익산에 1.7mm, 고창에 1.3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밤까지 1mm가량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0도, 낮기온은 영상 5도에서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부터 맑고, 기온도 당분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1.25
-
-
-
-
[JTV 8뉴스] CJ대한통운 노조 "설 택배대란 CJ가 책임져야"한 달째 파업하는 CJ대한통운 택배 노조가 설 택배대란은 CJ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 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파기한 장본인은 CJ 경영진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전북에서는 CJ대한통운 택배 기사 5백여 명 가운데 60여 명이 파업에 참여하면서 군산 등 일부 지역에서 배송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25
-
-
-
-
[JTV 8뉴스] 익산시, 어린이집 등에 코로나 진단키트 배부백신 접종대상이 아닌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막기 위해 익산시가 아동시설에 자가검사 키트를 배부했습니다. 익산시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어린이집 173곳과 지역아동센터 49곳에 자가검사 키트 5천 개를 나눠주고, 증상이 있는 원아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요청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