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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부터 5~20mm 비...한낮 기온 22~26도오늘 낮 기온은 정읍과 고창이 29도, 장수가 26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모레 새벽까지 전북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5에서 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2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오늘보다 3, 4도 가량 낮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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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군산, '새만금 관할권' 갈등 고조새만금 관할권을 놓고 김제와 군산지역의 갈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김제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새만금의 관할구역은 대법원이 제시한 법과 원칙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면서도, 특별지방자치단체는 동서도로와 신항만의 관할을 김제에 귀속해야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지난 3월 김제시가 2호 방조제의 관할권에 이어서 신항만까지 욕심을 내고 있다면서, 비장한 각오로 임해야 한다며 공세 수위를 높인 바 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김영일 군산시의장이 정제되지 않은 표현을 사용한 것을 두고, 감정 싸움 양상으로 비화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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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출산 가정' 산후조리비 지원진안군이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비로 최대 2백만 원을 지원합니다. 남원시가 개발도상국에 농업 기술을 전수하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진안군이 출산 가정에게 산후조리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 기준 1년 전부터 주민등록지를 진안군에 두고 신생아 역시 진안군에 출생신고를 한 주민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2백만 원, 그 밖의 산모들에게는 1백만 원이 지급됩니다. [김세희/진안군 보건소 주무관 :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가 전북국제교류센터와 함께 개발도상국들에게 농업기술을 지원합니다. 남원시는 오는 9월 몽골 고비알타이주를 시작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 나라에도 기술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해정/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담당: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한 국제 연수사업의 최적지로 남원의 농업 기술을 해외에 알릴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임실군이 고추 생산을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섰습니다. 임실군은 온도와 습도 관리는 물론 병해충 발생을 미리 살펴보고 알맞은 때에 약제를 살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영선/임실군 농업기술센터 시험개발팀장: 약제 방제 시 밑에서 위로 빠진 곳 없이 살포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조기 예찰을 통한 적기 방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완주 삼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올해 첫 수박 출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는 7월 말까지 생산되는 삼례 수박은 대형 마트와 도매 시장, 온라인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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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역 안배 실현될까?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둘러싼 경쟁 구도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다른 특화단지로 지정됐던 이력이 걸림돌이 되고 있고, 울산과 포항은 공동 유치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지역 안배론까지 확산하고 있어 전라북도에게는 상황이 유리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충북 오창은 2년 전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분야 소부장, 즉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됐습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LG에너지솔루션 등 28개 기업이 국내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한해 생산액만 10조 원이 넘는 규모입니다. [충청북도 관계자 : 앵커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이 20년 전부터 배터리에 대해서 많이 연구하고, 이쪽에 생산량을 전국 1위 규모로 하고 있고.] 하지만 이같은 이력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는 걸림돌입니다. [정원익 기자 : 지난 18일 1차 평가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추가로 선정되면 중복 지원이라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반도체 특화단지까지 두 가지 공모 사업을 동시에 신청한 것도 같은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울산과 포항은 최근 공동 유치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두 지역이 7년 전부터 이른바 해오름 동맹을 맺고 전략산업에 힘을 보태온 만큼, 이차전지 특화단지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겁니다. [울산광역시 관계자 : 상호 공동 협력 사업들 발굴하고 뭐 도로, 철도, 관광, 문화, 교통 이런 정도의 협업 사업들을 갖고 협력하고 있는 단계라고 보면 될 거 같아요.] 이같은 상황은 전북에도 긍정적인 전망을 낳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지역 안배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씩 확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충북이 탈락하고 포항과 울산이 하나로 묶여 지정이 된다면, 전북의 지정 가능성도 그만큼 커지게 됩니다. [최창석/전라북도 미래산업과장 :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평가 항목에도 들어있지만...이런 것이 대두될수록 전라북도는 불리한 것은 아니다, 유리한 점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후보지역들의 뜨거운 경쟁 속에 정부의 발표 시간은 째깍째깍 다가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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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빈곤아동 주거환경 개선완주군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린이들을 위한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남원시가 자전거 사고 위험이 높은 일부 지역에 안전 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군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가 있는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합니다. 올해 지원대상은 모두 11가정으로, 이들에게는 집을 새로 지어주거나 화장실을 개선해줄 예정입니다. [구미희 /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 :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 가정을 발굴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남원시가 사고위험이 높은 자전거 도로에 대한 정비에 나섭니다. 대상은 충정로와 교룡로, 요천로 등으로 도로 일부를 재포장하고, 안전 펜스와 야간 조명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김도형 / 남원시 교통과 : 앞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자전거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가겠습니다.] 임실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5개월만에 4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임실군은 답례품으로는 치즈와 요거트 등이 45%를 차지했다며 치즈 답례품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수군이 오는 7월 28일부터 10일간 번암면 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 쿨밸리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지역 먹거리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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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착공신고 없이 건축물 철거한 자광 불송치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 1월 대한방직 전주공장을 신고 없이 철거한 혐의로 전주시로부터 고발된 자광에 대해 불송치를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자광이 건축물 해체 공사가 아니라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했다고 봤습니다. 자광은 건물 철거공사의 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앞서 석면 제거공사에 대한 허가는 받은 상태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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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시.군, 총선 공약.국가사업 발굴전라북도와 14개 시. 군이 총선 공약과 국가사업 발굴에 나섰습니다. 전라북도는 각 시. 군이 1차로 발굴한 188건에 대해 논의하고, 오는 7월까지 2차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내년 총선 공약 30건, 오는 2025년 국가사업 24건 이상을 최종적으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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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0대 수급자,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성금8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만 원을 군산시 구암동 주민센터에 맡겼습니다. 80대 A씨는 사별한 부인이 아파서 생계가 막막할 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그 마음을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부인의 장례를 치른 뒤 남은 돈으로 쌀 10킬로그램 70포대를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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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원자력 교부세 신설' 서명운동 동참전라북도가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을 요구하는 1백만 주민 서명운동에 동참합니다. 이번 서명운동은 고창과 부안 등 전국의 원자력 발전소 인근 23개 자치단체가 원자력 안전교부세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했습니다. 원자력 안전교부세가 만들어지면 방사선 비상 계획 구역으로 지정된 원자력 발전소 인근 자치단체에 해마다 1백억 원씩의 국비가 균등하게 지원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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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이스피싱 계좌 정지... 금융기관 '나 몰라라'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금융기관은 범죄와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계좌의 거래를 정지할 수 있습니다. 석 달 가까이 통장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큰 불편을 겪게 되는데요 금융기관은 정지만 시켜놓고 계좌가 범죄에 어떻게 이용됐는지, 최소한의 설명도 해주지 않고 있어서 큰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익산에 사는 강 모 씨가 최근 농협에서 받은 문자 메시지입니다. 본인의 계좌가 보이스피싱에 이용돼 거래가 정지됐다는 내용입니다. 강 씨는 통장의 거래 내역을 확인했지만 범죄로 의심되는 흔적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강 씨 / 통장 거래 정지 : 모르는 사람이 입금하거나 출금하거나 그런 건 아예 없었어요. 내역이나 이런 것도 아무 것도 없었고 이래가지고 입증하기는 힘든 것 같아요.] 강 씨는 거래 정지를 풀기 위해 농협에 이의 신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2주가 넘도록 정지를 풀어주기는 커녕, 본인의 계좌가 범죄에 어떻게 이용됐는지 설명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통장 한 개는 아예 사용을 못 하고 또 한 개는 금융기관 창구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서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강 씨 / 통장 거래 정지 : 아예 제 통장을 사용을 못 한다는 점이 제일 불편한 것 같아요. 일을 하다 보면 월급도 내 명의 통장으로 받아야 되는데 내 명의 통장이 안 되다 보니까 일하는 거나 이런 것도 불편함이 있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계좌의 거래를 동결하는 지급 정지 제도. 피해자가 금융기관에 신고하거나, 수사기관이 금융기관에 요청하면 계좌는 석 달 정도 정지됩니다. 큰 불편을 초래하는데도 금융기관은 해당 계좌가 범죄에 어떻게 이용됐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설명도 없이 책임을 계좌 소유주에게 떠넘깁니다. [농협 관계자 : 내 계좌는 내가 들고 있는데 내 계좌가 어떻게 사용됐는지는 본인이 알아야죠.] (트랜스 수퍼) 보이스피싱과 관련해 지난 3년 동안 거래가 정지된 계좌 수는 해마다 늘고 있는 상황./ 금융기관은 보이스피싱을 막는다는 이유로 소비자들의 불편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금융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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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이차전지 인력 양성 준비 '속도'이차전지 인력 양성을 위한 준비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에 들어오는 이차전지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이 앞으로 5년간 4천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핵심과 제조공정, 현장 인력으로 구분해 양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전북대와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등에 배터리 학과를 신설하고, 군산과 전북 기계공고에서도 현장 인력 양성을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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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밤 소나기...내일 낮 최고기온 25~28도오늘밤 9시까지 고창과 부안 등 전북 서부를 중심으로 5에서 20mm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새벽까지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3에서 18도, 한낮 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 오늘보다 1, 2도 가량 낮겠습니다. 모레부터 오전부터는 0.1mm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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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설사에서 1억 2천만 원 뜯은 노조원 4명 검거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아파트 시행사를 협박해 1억여 원을 뜯어낸 혐의로 50대 노조원 1명을 구속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21년 12월부터 다음 해 10월까지 완주와 익산의 아파트 시행사로부터 공사 미지급금과 노조 발전기금을 명목으로 1억 2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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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대·비전대·예수대, 통합 추진 '글로컬' 신청내일(31일) 정부의 '글로컬 대학 30' 사업 신청 마감을 앞두고 전주대학교와 전주비전대학, 예수대학교가 법인 통합을 결정했습니다. 세 대학은 간호 보건 계열과 전문 기술 인력 양성 등의 각 대학이 가진 강점을 앞세워 법인 통합을 목표로 이번 사업에 공동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컬 대학 30은 전국의 지방대 30곳에 대학마다 5년간 1천억 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다음 달 15개 대학을 예비 지정한 뒤 오는 10월쯤, 10개 대학을 우선 지정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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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원 '갑질 의혹' 진상조사 촉구"전북도청 공무원노조가 최근 불거진 전북도의원들의 갑질 의혹에 대해 도의회의 진상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의회 공무원 강제 동원과 예산 심사 보복 주장 등이 사실이라면 최고 수위로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솜방망이 처벌에 그칠 경우 갑질 행태가 사라질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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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장동~김제 진봉 지방도, 국도 승격 건의전주시가 장동에서 김제시 진봉면을 잇는 지방도 702호선을 국도로 승격시켜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전주시는 새만금 동서도로와 연결되는 38km의 지방도 702호선이 국도로 승격되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공사가 가능해져, 물류 비용 감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도 승격을 위해서는 앞으로 수요 조사와 타당성 검증을 거쳐,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반영돼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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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대·비전대·예수대... 통합 추진정부의 글로컬 대학 30 사업 신청이 내일(31일) 마감됩니다. 전국의 지방대들은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대학 통합이라는 초강수를 두고 있는데요 전주대와 비전대, 예수대가 대학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 대학 30에 공동 신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대학교와 전주비전대, 예수대학교 총장들이 서로 손을 잡았습니다. 정부의 글로컬 대학 30 사업 신청 마감을 앞두고, 세 대학이 학교 법인 통합을 결정한 겁니다. 전국의 지방 대학 간의 통합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서 통합을 공식화 한 건 이번이 첫 사례입니다. [박진배/전주대학교 총장: 기독교 정신의 구현이라는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세워진 종합대학으로 학교법인인 신동아 학원과 학교법인 예수대학교가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며.] 매년 100%에 가까운 신입생 충원율을 자랑하는 예수대가 '통합'에 참여하게 된 데는 정부의 재정 지원이 큰 배경이 됐습니다. 대학 통합으로 글로컬 30에 선정될 경우 통합 규모에 따라 최대 1천500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김찬기/예수대학교 총장: 장기적으로 전망을 해 볼 때 계속해서 독립된 하나의 대학으로 발전하는 데는 여러 가지 한계가 있다는 것을 저희가 깨닫게 됐습니다.] 세 대학의 통합이 이뤄지면 입학 정원 3천700여 명, 재학생 1만 4천여 명 규모의 기독교 사립대학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트랜스 자막) 보건. 간호. 산업 인력 양성 등 서로의 강점을 혁신안에 담아 오는 2025년 통합을 목표로 글로컬 대학 30에 공동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 [우병훈/전주비전대학 총장 직무대행: 전주 비전대학은 아시다시피 예전에 전주 공업대학의 50년 역사가 가지고 있는, 짧은 기간 안에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노하우가 전주대학은 필요한 겁니다. ] 세 대학은 법인 통합에 대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쳤지만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통합 찬반 투표는 하지 않았습니다. 도내 대학들의 통합 결정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글로컬 대학 30의 선정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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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대대 이전 '항소'... 주민 협상 가시밭길지난해 전주 대대를 전주 도도동으로 옮기는 국방부의 이전 계획에 주민들이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1심 재판부가 국방부의 손을 들어주자 주민들은 승복할 수 없다며 항소했습니다. 전주시는 지역 주민들과 지원 사업을 놓고 협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었지만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19년 항공대가 옮겨간 전주 도도동입니다. 국방부가 2021년 전주 대대를 이곳으로 옮기는 이전 계획을 승인하자 주민들은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지난해 7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기각 결정을 내렸고 주민들은 지난 26일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국창원 전주 대대 비대위 사무국장 : 주민과 합의가 이루어져야만 전주 대대 이전 사업을 승인을 해준다고 합의가 된 부분인데 이제 와서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하면 수긍 못하는] ((s/u) 주민 항소로 전주시가 추진하는 주민 지원 사업 관련한 협상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태양광발전사업 등 7가지 주민 지원 사업 계획을 마련해 도도동 주민들과 협상을 준비해왔습니다. 주민들에게는 협상에 참여할 실무 협의체 구성을 제안해 놓은 상태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실무 협의체)구성안에 대해서 공문을 보내가지고 이번 주에 회신을 해달라고 했어요. 정식으로 실무 협의를 하려면 임원도 정해야 하고 요건도 갖춰야 하니까] 도도동 주민들은 이미 항소를 했고, 또, 협상 참여의 조건으로 이전 절차의 잠정 중단을 요구하고 있어서 전주시와 협상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큰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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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중호우로 농경지.시설하우스 190ha 침수지난 28일부터 이틀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전북에서는 현재까지 농경지와 시설하우스 190ha가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축대 붕괴 3건, 차량 침수 3건이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전라북도는 다음 달 8일까지 시.군별로 집계가 이어지는 만큼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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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 달 남은 '만 나이' ... 술·담배는?다음 달 28일부터 법정 나이가 '만 나이'로 통일됩니다. 하지만 술, 담배 등을 구입할 때는 연 나이가 적용돼 혼란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만으로 19살이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서 술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 나이로 계산해야 되는지 연 나이로 해야 되는지 헷갈린다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이가희 / 전북대 간호학과 1학년 : 19세 미만 금지라는 표시에 대해서 많은 아이들이 20살인데도 살 수 있는가 없는가, 먹을 수 있는가 없는가 등이 많이 논란이 됐던 것 같아요. ] 정부는 만 나이, 연 나이, 한국식 나이 때문에 발생하는 혼란을 막기 위해 다음 달 28일부터 만 나이로 나이 계산법을 통일합니다. 그런데 술이나 담배 등을 사고파는 경우에는 만 나이 대신에 연 나이를 적용합니다. 연 나이로 19세가 되면 술과 담배를 구입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올해 만 19세가 되는 2004년생이라면 생일이 지나지 않아도 구매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아 혼란스럽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배유미 / 식당 점원 그거(만 나이 통일)에 대해서 처음 들어가지고요. 그래서 조금 많이 불편할 것 같긴 해요. 되게 처음 들어봤어요. ] 또, 병역법에도 연 나이가 적용됩니다. 때문에 제도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홍보가 더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구본규 / 법제처 법제혁신총괄팀장 : 법제처에서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대국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술, 담배, 병역 외에도 연 나이가 적용되는 사례가 60여 개나 되는 만큼, 구체적인 사례별로 홍보를 보완하는 작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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