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정부, 어린이 등하굣길 보행 환경 개선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하굣길의 보행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됩니다. 정부가 발표한 어린이 안전 종합 계획에 따르면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등하굣길 도로는 '보행자 우선 도로', 보행로 설치가 어려운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지정됩니다. 정부는 또, 저학년 학생들을 모아 교통안전지도사와 등.하교를 함께 하는 '워킹 스쿨버스'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8.15
-
-
-
-
[JTV 8뉴스] 교사 선발 급감...교육 질 하락 우려도내년도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이 또 크게 줄었습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입니다. 교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은 막막하고 교육의 질이 떨어질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김근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임용고사가 석 달여 남은 전주교대 4학년 학생들은 걱정이 큽니다. 선발 예정 인원이 한 학년 정원인 280명의 20%도 안 되기 때문입니다. [박민주/ 전주교대 학생: 입학 정원은 그대로인 반면에 교사 선발 인원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경쟁률은 높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막막하고요.] (CG IN) 교사 선발 인원은 수년 전부터 크게 줄고 있습니다. 초등의 경우 올해 예정 인원은 45명으로 2년 전 86명의 절반 정도에 불과합니다. 중등 역시 410명에서 258명으로 37%나 감소했습니다. (CG OUT) 교육부는 학생 수 감소로 불가피하다지만 장기적으로 교육의 질이 떨어질 거라는 반론도 있습니다. 당장 3년 뒤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제대로 하기 힘들 거라는 지적입니다. 또한, 과밀 학급 해소와 순회 교사 제도 개선 등도 교사 충원 없이는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김고정훈/ 전교조 전북지부 정책실장: 소수 교과의 경우에는 순회 교사가 여섯, 일곱 군데의 학교를 돌아다니면서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들이 많고 그러다 보면 그 선생님은 원래 소속 학교의 소속감이 떨어지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그런 일들이 많이 있는데...]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학급당 학생 수 20명'을 공약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추세로 교사를 뽑는다면 이행이 쉽지 않습니다. [한성하/ 전북교육청 대변인:] 시도교육감 협의회 등을 통해서 교육부의 정원 증원 등을 이제 건의할 것으로 제가 알고 있어요.] 일자리가 부족한 전북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일자리로 여겨진 교사 선발마저 대폭 줄면서 인구 유출로도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나옵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15
-
-
-
-
[JTV 8뉴스] 내일도 무더위, 강풍 주의...모레 많은 비휴일인 오늘 전북은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를 제외한 11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은 흐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레 새벽부터는 많게는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4
-
-
-
-
[JTV 8뉴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천103명어제 전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103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2천270명, 익산 795명, 군산 716명, 완주 241명 등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71만430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1.09로 최근 일주일새 가장 낮았습니다. 재택치료자는 2만 9천여 명, 병상 가동률은 43%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4
-
-
-
-
[JTV 8뉴스] 장애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액 지원법 발의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장애인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애인 고용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낸 법안은 최저임금이 적용되지 않는 장애인 근로자와 직업 재활시설 훈련생에게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임금과 최저임금 차액을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17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42만 원으로 월평균 가구소득 361만 원의 67%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8.14
-
-
-
-
[JTV 8뉴스] 코로나19 확진자 4,802명...누적 70만 5천여 명전북에서는 어제 하루 4천80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천9백여 명, 익산 8백여 명, 군산 7백여 명이 나왔고 완주, 정읍은 2백 명대, 남원, 김제, 고창은 백 명대의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1.11로 나타났습니다. 재택치료자는 2만 7천여 명, 병상가동률은 44%, 누적 확진자는 70만 5천3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8.13
-
-
-
-
[JTV 8뉴스] 정읍시, 부동산 투기 방지 농지위원회 운영정읍시가 농지 투기를 막기 위해 농지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정읍시는 18일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개정안에 따라 정읍시 외 거주자와 농업법인의 농지 취득자격 심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심사대상은 정읍지역 농지를 처음 취득하려는 사람과 한 필지를 세 명 이상 공유하려는 사람, 그리고 농업법인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8.13
-
-
-
-
[JTV 8뉴스] 주민 반발에 막힌 완주 동몰보호소 건립완주군에서도 해마다 버려진 채 발견되는 동물이 수백 마리에 이르는데요, 보호시설은 열악하기만 합니다. 완주군이 보호시설을 새로 지으려고 하는데 주민 반발에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완주군이 민간단체에 맡겨 운영하는 유기 동물 보호소입니다. 완주군에 하나밖에 없습니다. 보호소의 환경은 어떨까? 땅은 진흙탕에 열기와 습기가 가득합니다. 비좁은 공간에 150여 마리를 보호하는 탓에 악취도 심합니다. [정은수/도담 유기동물 보호센터 대표: 아이들의 환경이 땅이 흙이고 질병이라든가 이런 거에 많이 노출되고 있는 상태고...] 상황이 이러자 완주군은 새로운 보호소를 짓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국가예산 등 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어디에 지을지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지로 검토한 곳이 5곳이나 되는데 주민들이 생활 불편 등을 이유로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지난 6월 완공하겠다는 계획은 무산됐습니다. [김지선/완주군 가축방역팀장: 냄새 안 나게 관리 잘하고, 방음시설 설치해서 최대한 소리 안 나게 그런 식으로 관리하겠다고 보여드리고 주민들을 설득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완주군에서 버려진 채 발견되는 동물은 한 해 평균 3백여 마리. 갈 곳 없는 동물들의 쉼터 마련은 주민 설득이 최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13
-
-
-
-
[JTV 8뉴스] 새만금호 유입 하천 쓰레기 데이터 구축새만금 호수에 유입되는 하천 쓰레기의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북 테크노파크는 과기부가 지원하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선정돼 15억 규모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테크노파크는 만경강을 중심으로 주요 하천에서 새만금 호수로 유입되는 쓰레기의 종류와 유입량 등을 촬영한 뒤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관계기관들이 하천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3
-
-
-
-
[JTV 8뉴스] 전북 전역 '폭염주의보'...내일 5~30mm 비전북은 오늘 전주의 낮기온이 31.4도를 기록한 가운데, 이 시각 현재 모든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밤사이 전주, 군산, 김제 그리고 부안, 고창에는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은 한때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고, 휴일까지 32도 안팎인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 화요일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12
-
-
-
-
[JTV 8뉴스] 서울시 "맨홀 추락 방지시설 설치"...전북은?나흘 전 서울에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남매가 맨홀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시간당 50mm의 비에도 하수관 맨홀 뚜껑이 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가 맨홀 추락사고를 막기 위해 맨홀 추락 방지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북도 맨홀 추락사고에서 자유롭지 않은 만큼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시간당 120mm의 폭우가 쏟아진 지난 8일 밤, 서울 서초구에서 남매가 맨홀에 빠졌습니다. 폭우로 매홀 뚜껑이 열려있는 상황에서 순식간에 휩쓸려 빨려 들어간 겁니다. 남매는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라북도 역시 이같은 맨홀 추락사고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s/u) 지난 2017년 익산시에서 50대 남성이 3m 아래 맨홀로 떨어졌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시간당 50mm의 폭우가 내리는 것을 가정해 실시한 실험에서 불과 41초 만에 40kg의 맨홀 뚜껑이 튀어 올랐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면 언제든지 맨홀 뚜껑이 열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서울시가 맨홀 뚜껑 열림으로 발생하는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하수관 맨홀 뚜껑 아래에 그물망이나 철 구조물 등을 놓는 이른바 맨홀 추락 방지지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담당자 : 맨홀 뚜껑 속 안에 2차로 낙하물 방지시설을 추가적으로 설치해서 맨홀 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거고...] 소중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맨홀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전라북도 역시 적극적인 검토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12
-
-
-
-
[JTV 8뉴스] 어제 전북 4,999명 확진...누적 70만 명 넘어어제 전북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999명입니다. 하루 전보다 5백여 명 줄었지만 1주 전보다 9백여 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전주가 나흘째 2천 명을 넘었고 익산 870여 명, 군산 670여 명 등입니다. 어제까지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70만 명을 넘어선 70만 5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44%로 올랐고, 재택 치료자는 2만 6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12
-
-
-
-
[JTV 8뉴스] 집중 호우 피해 111건 잠정 집계...이재민 3명지난 10일부터 전북지역에 내린 집중호우에 모두 111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도로 침수 58건, 상가와 주택 침수 31건, 농경지 침수 5건 그리고 차량 침수와 축대 유실, 낙석 피해가 각각 1건 등입니다. 군산에서는 이재민 3명이 발생해 군산시에서 관리하는 아파트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자치단체마다 집중 호우 피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12
-
-
-
-
[JTV 8뉴스] 폭염 속 복구..."어떻게 살지 막막"250mm가 넘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산에서는 오늘부터 복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피해 면적이 넓은데다 인력이 부족해 복구가 쉽지 않습니다. 수재민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다며 한숨만 짓고 있습니다. 김근형 기자가 수해 복구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시청자 제공 화면) 어제 오전, 군산시 나운동의 한 생활용품점 앞입니다. 성인 무릎까지 물이 차오를 정도로 도로는 물바다가 됐고, 흙탕물은 가게로 밀물처럼 밀려왔습니다. [김근형 기자: 침수 피해를 입은 상점입니다. 직원들이 비에 젖은 물품들을 정리하느라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가게 안은 물론 창고까지 물에 찼는데 직원들만으로는 인력이 부족해 복구 작업이 여의치 않습니다. 어제와 오늘은 영업을 포기했지만 제대로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탁금희/ 피해 상점 주인: 정신이 없고 너무 힘들어요. 지금 문도 못 열고... 하면 할수록 더 나와요. 계속 하면 할수록 침수된 게 더 많고 상품들도 거의 다 못 쓰게 되어있고.] 물이 빠진 의류상가도 처참합니다. 옷과 신발은 여전히 흙탕물을 뒤집어썼습니다. 직원 없이 홀로 일하는 주인은 이른 아침부터 무더위와 싸우면서 힘겨운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침수 옷 가게 주인: 지금 어제에 이어서, 어제도 치웠지만, 오늘 지금 아침 일찍 출근해가지고, 7시도 못 돼서 출근했어요. 치우고 또 치우고 있는데 해도해도 끝이 없고.] 어제 완전히 물에 잠긴 지하상가는 오늘 오전까지 복구작업을 시작하지도 못했습니다. 복구 인력을 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폭우로 집을 잃은 이재민 3명은 군산시가 제공한 공공아파트로 임시 거처를 옮겼습니다. 이들은 너무 삶이 힘들다면서 인터뷰조차 거절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군산에서만 181곳의 주택과 상가, 그리고 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날은 무덥고 복구 속도는 더딘데, 다음 주에 다시 비가 온다는 소식에 수재민들은 할 말을 잊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싶지만 인력 부족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복구작업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12
-
-
-
-
[JTV 8뉴스] 반복되는 물난리..."인재라 더 화가 난다"이틀간 쏟아진 물 폭탄으로 수해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수재민들은 반복되는 물난리에 지칠대로 지쳤는데, 무엇보다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인재라는 점에서 더 화가 납니다. 5년 동안 세 번째 물이 잠겼다는 단독주택 주민과 7년 동안 9번이나 침수 피해를 겪은 상가 주인 등, 가슴 아픈 사연들도 많았습니다. 정원익 기자의 보돕니다. 군산시 문화동의 한 주택입니다. 물 폭탄이 쉽쓸고 간 마을 골목에는 흙탕물에 젖은 트로피와 집기들이 한 가득입니다. 이곳은 저지대라 비 피해가 심각합니다. 주민들은 오래 전부터 제대로 된 배수시설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뜨립니다. [전종식/ 군산시 문화동: (트로피들이) 다 물에 잠겨가지고 이제 못 쓰게 됐어요. 그래서 아주 그냥 속이 상하고, 이게 지금 매년 연례행사처럼 침수가 되고 있는데, 근본적인 것을 좋은 대책을 좀 해달라고 그렇게 얘기를 해도 안돼요. 군산을 떠날까 이런 생각까지 가지고 있어요.] 어제 군산시 문화동의 한 도로에서 빗물이 역류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물난리는 5년 전과 지난해에 이어 벌써 3번째입니다. 주민들은 폭우 때마가 빗물이 역류하는 현실이 원망스럽습니다. [문유순/ 군산시 문화동: 5년 전에도 물난리가 났고, 또 작년에도 그랬어요. 작년에도 막 물이 차고 난리가 아니었어요. 이래서 되겠습니까? 여기 주민들 살지를 못해요, 비만 오면은.] 이 지하상가는 지난 7년 동안 무려 9번의 침수 피해를 겪었습니다. 수재민은 매번 건물 인테리어를 다시 해야 하기 때문에 피해액만 10억 원에 가깝다고 하소연합니다. 배수기능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바뀐 건 없습니다. [양일수/침수 피해 상가 주인: 제가 봤을 때는 이 정도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양 같은데, 이 정도도 못 막으면 아무 (배수) 기능을 못한 거죠. 왜냐하면 저는 벌써 9번째 잠긴 거니까.] 반복되는 침수 수해가 인재라는 점에서 수재민들은 망연자실할 뿐입니다. JTV뉴스 정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2
-
-
-
-
[JTV 8뉴스] 정읍 산사태 주의보 해제...군산 소룡동 낙석 사고 (아침뉴스)정읍에 내려졌던 산사태 주의보가 어제 오후 8시 30분쯤 해제되면서 전북 지역에 발령됐던 산사태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앞서 산사태 경보가 해제된 군산에서는 오늘 새벽 0시 30분쯤 해망동의 한 야산에서 바위가 도로로 떨어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차돼 있던 화물차 1대와 승용차 1대가 파손됐습니다. 이에 따라 산사태 특보가 해제됐어도 집중호우에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 인근이나 비탈 지역 주민들은 당분간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12
-
-
-
-
[JTV 8뉴스] 오전까지 20mm 비...당분간 덥다가 화요일 또 비 (아침뉴스)오늘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전북에 내린 비의 양은 전주 6.7mm, 무주 5, 완주 2.3mm 등을 기록했습니다. 아침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오전까지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으며 최고 체감온도가 34도 안팎으로 예상돼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지고 다음 주 화요일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12
-
-
-
-
[JTV 8뉴스] 11곳 호우주의보...내일까지 최대 70mm 비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군산이 256mm로 가장 많고 익산 함라 183, 완주 121, 전주 114, 김제 109, 부안 96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호우경보가 내려졌던 군산과 김제, 부안은 오후 3시를 기해 호우주의보로 변경됐습니다. 이 3곳을 포함해 전주와 익산, 정읍, 완주 등 11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까지 20~70mm의 비가 더 내리고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최대 5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11
-
-
-
-
[JTV 8뉴스] 1,200억대 외국인 전용 도박사이트 운영 11명 구속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팀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1,200억 원 대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혐의로 태국 국적의 30대 남성 등 모두 11명을 구속하고 공범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부터 사무실 5곳에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7천3백여 명을 SNS으로 모집한 뒤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1,200억 원 대의 불법 도박사이트로 이들이 얻은 범죄 수익이 어느 정도인지 추가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광수/ 전북청 사이버수사대장: 이미 검거된 피의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작업장이 있는지 더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고요. 아울러서 환전 등 해외 송금에 가담한 일당들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11
-
-
-
-
[JTV 8뉴스] 송영진 전주시의원 음주 운전 적발송영진 전주시의원이 지난 9일 자정쯤 전주시 장동 전주 온빛중학교 인근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당시 송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72%로 알려졌습니다. 송 의원은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기사를 불러 이동했지만 주차 공간이 없어 대리기사를 보내고 본인이 주차하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고 해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