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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149명 확진...이틀째 1천 명 넘어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어제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149명으로 하루 전보다 100명가량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전주가 516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 116명, 익산 158명 등입니다. 감염 재생산 지수도 1.32로 올랐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18%, 재택 치료자는 6백여 명 늘어난 4천2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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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복숭아 직거래 행사 19~20일 열려제24회 명품 전주 복숭아 직거래 행사가 오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열립니다. 판매 가격은 행사 당일 도매시장 경락가를 기준으로 결정되는데 시중보다 싸게 살 수 있습니다. 또 복숭아 품평회와 수상작 전시, 여러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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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 바우처 카드, 왜 단체가 보관했나?지난달 보조금 횡령 의혹이 불거진 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남원시지부가 장애인들의 바우처 카드를 보관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애인 복지카드라고도 불리는 바우처 카드를, 반드시 장애인이나 그 보호자가 보관해야 하는데 왜 남원시지부가 보관했는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단법인 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의 남원시지부입니다. 지난달 전북협회가 남원시지부의 횡령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 시간을 부풀려 보조금을 더 많이 청구했다는 겁니다. 전북협회는 전 지부장 A 씨 등을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후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해당 단체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는데 일부 위반 사항이 드러났습니다. 장애인이 소지해야 할 바우처 카드 10장이 시지부 사무실에서 발견된 것입니다. 바우처 카드는 장애인들이 활동 서비스를 이용할 때 관련 시설에서 결제하는 카드입니다. 카드로 결제하면 이용 시간만큼 단체에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CG IN) 보건복지부의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안내를 보면 바우처 카드는 수급자와 보호자가 보관해야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허위로 결제하면 주간활동 제공 기관 지정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CG OUT) 남원시는 남원시지부가 지침을 어긴 건 맞지만, 장애인들의 카드 분실을 막기 위해 대신 바우처를 보관했을 수도 있다면서 행정처분을 내리는 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원시 관계자(음성변조): 개인들한테 소지를 하자니 계속 분실이 있고, 그분들은 갖고 가다가 막 던져버려요.] 그러나 전라북도의 생각은 전혀 다릅니다. 남원시지부가 바우처 카드를 보관한 건 그 자체만으로 명백한 지침 위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남원시지부가 1차 경고를 받고도 장애인이 없는 상황에서 또 바우처 카드로 결제를 했다면서 큰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음성변조): 바우처 카드를 기관에서 가지고 있었다는 자체는 큰 문제로 보이는 거죠. (그런데) 1차 지적을 해서 이 내용을 확인하고 있는 와중에 (다시) 결제는 이뤄진 것이죠.] 남원시지부의 상급기관인 전북협회는 남원시가 자의적인 해석으로 시지부를 감싸고 있다며 반발합니다. [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관계자(음성변조): 지자체라는 게 나름대로의 유권 해석이 있는 게 아니고 사회복지사업법에 또 특히 사회복지사업의 지침이라는 게 있어요. 지금 중요한 건 이번에 나온 비리 내용이 남원시 사업 중 극히 일부예요.] 취재팀은 남원시지부의 운영자로 알려진 전 지부장 A 씨에게 반론권을 듣기 위해 연락했지만 A 씨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남원시지부가 보조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이어 멋대로 바우처 카드를 보관한 문제까지 드러나면서, 남원시가 이 시지부에 어떤 행정처분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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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교조, 교원 교육 활동 보호 조례 촉구수업 중에 발생하는 교권 침해 행위에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교권 침해가 발생했을 때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할 수 있는 교권 보호책임관의 역할과 의무를 강화하고 위기학생 전문가팀을 구성하는 내용의 교육 활동 보호 조례 개정안을 제시했습니다. 전북교육청도 교원단체와 함께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서 교사들의 교육 활동을 보호할 수 있는 조례안을 내년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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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중고등학교 이번 주부터 여름 방학전라북도의 초중고등학교가 이번 주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갑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주부터 29일 사이에 대부분의 학교가 종업식을 하고 방학에 들어가며, 다음 달 16일과 25일 사이에 개학한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방학 일수는 초등학교가 28일, 중학교 29일, 고등학교 24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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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전까지 비, 낮 최고 31도, 주말 비 예보 (아침뉴스)밤사이 전북에는 순창 44밀리미터, 무주 28.5밀리미터, 남원 23.3밀리미터의비가 내렸습니다.비는 오늘 오전까지 5에서 10밀리미터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남동부에는 시간당 2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낮 최고기온이 28도에서 31도까지오를 전망입니다.내일은 동부 내륙에, 긜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북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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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일장 불법 주정차 몸살...주차장은 '한산'군산의 전통시장인 대야시장이 5일장이 열릴 때마다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새로 지어진 공영 주차장은 한산하고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과 마찰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5일장이 열린 군산 대야시장입니다. 도로 한복판에 불법 주정차한 차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심지어 횡단보도나 교차로까지 막아서 있기도 합니다. 비좁은 공간에서 뒤엉킨 차들로 사고 위험도 있어 보입니다. 차량 주인들은 장만 보고 금방 돌아갈 거라고 말합니다. [군산 대야시장 이용객(음성변조): 가끔씩 오는데 그냥 수박만 사서 바로 돌아갈 거예요. 죄송해요. 몰랐어요. 근데 무겁잖아요 수박이.] 이곳에 공영 주차장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시장과 맞닿은 곳에 넓은 주차장이 조성돼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올해 초 군산시가 새롭게 문을 연 공영 주차장입니다. 모두 170여 면이 마련돼 있는데 주차 공간이 이렇게 많이 비어 있을 정도로 이용률이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불법 주정차가 당연시되다 보니 인근 주민들은 불편하다고 호소합니다. 통행도 불편할뿐더러 주차할 공간도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최근 이곳에 사는 한 주민은 불법 주정차로 자신의 차를 빼기 힘들자 홧김에 해당 차량에 휘발유를 부어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주민들은 주차장이 있는데도 시민들이 이용하지 않고 있다며 언제까지 고통을 견뎌야 하냐고 하소연합니다. [군산 대야시장 인근 주민: 주도로가 전체적으로 정체돼 있다 보니까 차량을 뺄 수도 없고, 차량을 빼면 다시 우리가 돌아왔을 때 주차할 수 있어야 하는데 주차할 수가 없어요.] 닷새마다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군산 대야장. 성숙한 시민 의식과 함께 공영주차장 이용률을 높일 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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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실 부족 심각..."특수학교 신설해야"군산에는 장애 학생이 다니는 특수학교가 한 곳이 있습니다. 이 학교가 만성적인 교실 부족에 시달려 수업권을 침해받는다는 지적인데요, 입학 경쟁마저 치열해 특수학교 신설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유치원부터 초중고, 전공과정을 갖춘 장애인 특수학교인 군산 명화학교입니다. 1988년, 정원 1백 명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학생 수가 185명으로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학급 수도 늘었습니다. 필요한 교실은 증측 없이 기존 교실을 쪼개서 만들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교실 33개 가운데 20개는 법적 기준 면적인 50제곱미터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교실이 비좁아 특수학급에 필요한 침대를 놓을 수 없고, 휠체어 이용 학생들은 활동에 제약을 받습니다. [유미현/군산 명화학교 교사 : (장애가 심한 학생들은) 휴식도 취해야 하고, 그 다음에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은 들어서 침대에 뉘여서 기저귀도 갈고 해야 되는데 일단 공간이 좁기 때문에 침대를 놓을 수가 없었고...] 음악 등 예체능 수업을 위한 특별실은 모두 일반 교실로 쓰고 있습니다. 직업교육과 사회 적응을 위한 실습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임경주/군산 명화학교 학부모 대표 : 저희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고 2학년 동안 현재 제대로 이뤄지는 훈련이 몇 개가 안 되는 것 같아서 앞으로 이제 1년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사회로 나갈 수 있는 학습이 너무 부족하지 않았을까...] 열악한 교육 환경에도 입학 경쟁은 치열합니다. 지금도 입학 대기자만 40여 명에 이릅니다. 군산에 하나밖에 없는 특수학교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장애가 더 심하다는 걸 스스로 입증해야 하는 서글픈 입학 경쟁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장경희/장애아 학부모 : 저희 또래 엄마들만 제 주변에 한 4~5명은 되는데, 같은 학년 애들이 4~5명인데 여기를 한꺼번에 지원한다고 했을 때 어떻게 되겠어요. 거기서 또 선별을 해야 할 거 아니에요.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되니까 엄마들이 걱정이 많죠.] 학부모들은 수년째 특수학교 추가 설립을 요구하고 있지만 교육당국은 별다른 해법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오는 2천25년부터는 특수학교에서도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는 만큼, 근본적인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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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추가 이전 공공기관 40곳 검토새 정부가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을 제시한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의 유치 경쟁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금융과 농생명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지역 특화 분야와 관련된 공공기관 40여 곳을 이전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새 정부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국정과제로 채택했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심각한 불균형을 바로잡는 게 시급하다며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병준 대통령인수위 지역균형발전위원장(5월 4일) : 점점 더 이제 (중앙과 지역의) 불균형이 심화가 되는데 이 불균형이 심화되는 것은 이것은 제가 여기저기서 이야기를 드렸습니다마는 정말 정의롭지 못한 일입니다.] 지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1차 공공기관의 이전에도 여전히 수도권에 남아 있는 공공기관은 160곳이 넘습니다. 전체 공공기관 370곳의 40%에 이르다보니 추가적으로 지방 이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더구나 최근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추진되면서, 17개 시·도의 유치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역 특화 분야인 자산운용금융과 농생명 산업,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등과 관련해 공공기관 40곳을 이전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이전 효과가 큰 공공기관을 우선 배치해 달라고 국토부에 건의했습니다. [강승구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 (김관영 도지사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장시간 면담했는데 이 자리에서 공공기관 추가 지방 이전 등 여러 가지 현안을 건의를 하셨는데...] 그러나, 1차 공공기관 이전 때보다 이전 효과가 크거나 실속있는 공공기관은 많지 않습니다. 이렇다 보니 전국 시·도가 원하는 공공기관이 겹칠 수 밖에 없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더구나 추가 이전 대상으로 거론되는 공공기관 노조의 강한 반발이 예상돼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이 쉽지 않을 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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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행치사·시신유기' 70대 징역 13년...검찰 항소중학교 동창인 70대 여성을 추행하고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70대 남성이 징역 13년을 선고받자 검찰이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애초 남성에게 강간 등 살인 혐의로 기소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살해의 고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강간 등 살인 혐의는 무죄로 판단하고 강제추행 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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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사 미끼 1억 4천만 원 챙긴 국회의원 전 비서관 기소전주지검은 지난 2017년부터 2년 동안 관급 공사 수주를 돕겠다면서 자영업자에게서 1억 4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모 국회의원의 전 비서관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A 씨가 받은 돈을 모두 개인적으로 썼다고 설명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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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아파트 상가서 불...2,500만 원 피해(화면)오늘 새벽 4시 50분쯤전주시 효자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상가 60제곱미터와 인근에 세워 둔 차 4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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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년 반 만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반 만에 전북에서 독감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나왔습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일 고열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환자의 검체를 검사한 결과 A/H3N2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루엔자는 해마다 겨울부터 유행하지만 코로나19 유행 이후에는 전국적으로 발생 빈도가 드물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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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만취해 흉기 들고 경찰 위협한 50대 체포전주 완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4시쯤 전주시 중화산동에서 술에 취한 채 흉기로 경찰을 위협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만취한 남성은 흉기를 들고 자신의 원룸 주변을 배회하다 이를 제지하는 경찰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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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닷새간 대조기...연안사고 주의군산해경이 내일(14일)부터 닷새동안 밀물이 가장 높은 때인 대조기에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대조기에는 해수면이 기준보다 최대 7미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경은 이 기간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고, 선박 소유자는 수시로 선박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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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전까지 최대 80mm 비...강풍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군산 어청도에 7mm, 전주에 4mm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30에서 80mm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새벽과 아침 사이에는 곳에 따라 시간당 30mm의 강한 비와 함께 초속 15m의 거센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2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부터는 주말까지는 대체로 흐리고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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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항공대대 마무리...전주대대 이전은 '진통'전주 항공대대 헬기 노선을 놓고 갈등하는 전주시와 주민들이 합의하면서 항공대대 이전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지역으로 이전하는 예비군 훈련장을 둘러싼 진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법적 소송에 나서기로 하면서 갈등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시 도도동 항공대대의 헬기 노선에 유일하게 포함됐던 완주 신기마을입니다. 수년 동안 전주시와 국방부에 노선을 바꿔달라고 요구해왔습니다. 꿈쩍 않던 전주시와 국방부가 최근 마을에서 100미터 벗어난 곳으로 노선을 바꾸기로 주민들과 합의했습니다. [신영규/완주 신기마을 대책위원장: 마을 지붕 위로 지나가는 것은 누가 봐도 용납될 수 없는 일이고 조금 비껴나가는 걸로 협의해서 그렇게 마무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옛 항공대대 부지를 포함한 에코시티 2단계 개발에도 더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지난해 국방부로부터 부지의 85%를 넘겨받은 전주시는 나머지 부지도 양여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예비군 훈련장인 전주대대를 도도동으로 이전하는 사업은 진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해 전주시와 국방부가 일방적으로 이전 사업을 승인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민 합의를 조건으로 승인하기로 했는데 주민 합의 없이 승인했다는 겁니다. 주민들은 사업 중지 가처분 신청과 사업계획 승인 취소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박정철/전주 조촌동 비대위 총무: 지역주민은 합의한 적이 없으므로 전주대대 통합이전 사업계획 승인은 조건을 충족하지 않았기에 바로 잡고자 한다.] 전주시는 주민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사업이 계속 늦어져 어쩔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사업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었습니다. 저희가 약속을 안 지키려고 한 것이 아니라 약속을 지키려고 무단히 노력을 했습니다, 3년 동안.] 법적 다툼이 예고되면서 전주대대 이전 갈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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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9일 만에 1천 명대..."50대도 4차 접종"코로나19 재확산 세가 뚜렷한 가운데 전북의 하루 확진자가 49일 만에 1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어제 전주 484명, 군산 131명, 익산 121명 등 1천5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감염 재생산 지수는 1.31로 지난 2월 8일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정부는 4차 백신 접종 대상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로 넓히기로 했습니다. 확진자의 7일간 격리도 유지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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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80mm 비...폭염 속 소나기 이어져 (아침뉴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김제 25.2도, 전주 24.7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내일 오전까지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80밀리미터로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도 구름 많은 가운데 낮 동안 무주와 진안 등 동부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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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 속 차량 갇힘 사고 주의 필요"전북소방본부가 폭염에 차량 갇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실제로 지난 9일 오후 두 살 아이가 차 안에 갇혀 있다가 구조됐다며 어린이가 있는 경우 반드시 내렸는지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온이 30도를 웃돌면 차 안은 90도 안팎까지 올라 장시간 갇힐 경우 심장마비와 뇌 손상 등이 올 수 있다고 전북소방본부는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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