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민주당 입당원서 관리 혐의 전 도청 간부 체포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더불어민주당 입당원서 사본을 입수해 관리한 의혹을 받는 전북도청 전 간부 김 모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전북자원봉사센터를 압수수색하면서 민주당 입당원서 사본 1만여 장을 발견했는데, 당시 도청에서 자원봉사센터 업무를 맡은 김 씨가 이 입당원서를 특정 후보를 위해 활용했는지 여부가 수사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또 전북도청의 전직 간부들이 입당원서 유출에 관여했는지도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07
-
-
-
-
[JTV 8뉴스] 458명 확진...병상가동률 한 달 만에 최고어제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8명으로, 사흘 연속 4백 명대를 보였습니다. 감염 재생산 지수도 1.14로 일주일째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1을 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늘면서 병상 가동률도 11%로 올라 지난달 7일 이후 가장 높습니다. 재택 치료자는 1천8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07
-
-
-
-
[JTV 8뉴스] 금괴 12kg 밀반입 60대, 집유 3년·6억 추징광주고법 전주재판부는 지난 2018년 중국에서 금괴 12kg을 몰래 들여온 혐의로 기소된 60살 남성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6억 원 상당의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남성은 밀반입한 금괴를 1kg당 30만 원의 수고비를 받고 보따리상에게 넘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단순 운반책이라 해도 국자 재정과 거래 질서를 훼손해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07
-
-
-
-
[JTV 8뉴스] 오늘 소서, 나흘째 폭염특보...낮부터 가끔 비 (아침뉴스)절기상 소서인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14개 시군에는 나흘째 폭염특보가내려져 있습니다.낮부터 내일 오후 사이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예상강수량은 10에서 60mm지만많은 곳은 80mm를 넘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내일 새벽에는돌풍과 함께 시간당 50mm 이상의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07
-
-
-
-
[JTV 8뉴스] 어제 479명 확진...이틀째 400명대어제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70여 명 늘어난 479명입니다. 전라북도가 재유행 초기 단계라고 분석한 가운데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감염 재생산 지수도 1.08로 엿새 연속 유행 확산을 뜻하는 1 이상을 보였습니다. 재택 치료자는 1천600여 명으로 지난 28일 이후 1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06
-
-
-
-
[JTV 8뉴스] 14개 시군 '폭염특보'...내일 오후부터 비전북은 오늘도 부안의 낮 최고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등 찜통 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주와 완주에 폭염경보, 나머지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모든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건 사흘째입니다. 오늘 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고 내일 낮 최고기온도 오늘과 비슷할 전망입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모레까지 1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06
-
-
-
-
[JTV 8뉴스] 군산 야미도 선착장서 차량 추락...1명 숨져어제 저녁 6시 20분쯤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 선착장에서 60대 남성이 탄 차량 한 대가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남성은 119구조대와 해경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군산 해경은 숨진 남성이 낮부터 선착장에서 낚시를 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06
-
-
-
-
[JTV 8뉴스] 4차 접종 확대 검토..."글쎄요"정부가 코로나19 대규모 재유행에 대비해 4차 백신 접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접종률을 보일지는 장담하기 힘들다는 예상이 나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6일 코로나 확진자는 479명으로 하루 전보다 70여 명 늘었습니다. 지난달 8일 415명을 기록한 뒤로 이틀 연속 4백 명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감염 재생산 지수도 엿새째 1을 넘었는데, 재유행 초입 단계라는 분석입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1을 넘었다는 거는 유행 초입이라고 생각을 하셔도 되거든요. 현재는 젊은 층에서 주로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4차 백신 접종 대상을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정부도 전문가들과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4차 접종 권고 대상은 60세 이상과 요양병원 같은 고위험 시설 입소자입니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이들의 4차 접종률은 전국적으로 낮습니다. 전북만 해도 41.84%로 60대 이상 고령자의 3차 백신 접종률 92.13%의 절반도 채 안 됩니다. [정동회//4차 백신 접종대상자 : 1차, 2차, 3차 다 맞아서 면역력이 생긴 것 같아서 4차는 안 맞았어요.] 4차 접종률의 최대 관건은 부작용 유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석준 학생 : 3차 맞았을 때 근육통이랑 몸살이 났었는데 그런 게 없으면 4차를 맞죠]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은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중증화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며, 정부가 4차 백신 접종 확대를 결정하면 접종을 하는 게 낫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06
-
-
-
-
[JTV 8뉴스] 12일부터 '우회전 일시정지'오는 12일부터는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으면 우회전 차량은 일단 멈춰야 하는 바뀐 도로교통법이 적용됩니다. 혼란도 예상되는데 경찰이 단속에서 앞서 계도 활동에 나섰습니다. 변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교차로 횡단보도입니다. 초록불에 시민들이 건너고 있지만 다 지나가기도 전에 차량이 슬금슬금 지나갑니다.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단속 대상입니다. [변한영 기자: 오는 12일부터는 보행자가 건너고 있을 때뿐만 아니라 신호를 대기하고 있을 때도 운전자는 반드시 일시정지해야 합니다.] (CG IN) 횡단보도 신호등이 초록불일 때 보행자가 다 건넌 것을 확인한 뒤, 또 보행 대기자가 있으면 건너지 않는 것을 확인한 다음 천천히 지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또 신호등이 없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여부와 상관없이 일단 멈춰야 합니다. (CG OUT) 이를 어기면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됩니다. 운전자들은 무조건 일시정지하면 된다지만 돌발 상황 등에 따른 걱정도 있습니다. [정유진/운전자: 사람도 없고 뒤에 차 밀려 있는 상황에서 (보행자가) 갑자기 핸드폰 보고 있다가 튀어 나가고 그러면 당황스럽죠.] 경찰은 운전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계도 기간을 거쳐 단속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명겸/전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 7월 이후부터는 위반 행위가 무거운 행위부터는 단속할 예정입니다. 보행자 보호를 위해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한층 더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전북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우회전 차량에 치여 433명이 다쳤고 5명이 숨졌습니다. 법 시행 초기에 혼선도 우려되지만 법을 떠나 보행자 보호를 위한 운전자의 배려가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06
-
-
-
-
[JTV 8뉴스] 14개 시군 폭염특보, 오후 소나기...당분간 무더위 (아침뉴스)밤사이 전주와 김제에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전주와 완주에 폭염경보,나머지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전북은 오늘도 무겁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1, 2도가량 높은31도에서 34도가 예상됩니다.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필요합니다.오후에는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예상되고, 다음 주 월요일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06
-
-
-
-
[JTV 8뉴스] 시군 공무원 노조 "적폐 언론인 엄벌해야"전북 시군공무원 노동조합 협의회가 비판 기사를 빌미로 임실군에서 수천만 원의 광고비를 받아낸 혐의로 기소된 모 인터넷 매체 기자에 대해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저널리즘의 원칙을 외면한 적폐 언론인이 사라지고 공무원은 외압에 휘둘리지 않는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재판부의 정의롭고 엄정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05
-
-
-
-
[JTV 8뉴스] 코로나 재유행 조짐..."전파력 센 변이 확산"전북에서도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파력이 세고 면역 회피 가능성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 BA.5가 빠르게 확산되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활동량 증가도 재유행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북의 지난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47명입니다. 2주 전 190명에 비해 30%가량 늘었습니다. 주간 평균 하루 확진자가 증가세로 돌아선 건 지난 3월 이후 15주 만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지난달 29일부터 유행 단계를 나타내는 1을 넘긴 뒤로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수도권처럼 전북의 코로나19가 유행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재유행을 점치는 이유는 크게 3가지입니다. (CG) 먼저 전파력이 세고, 감염이나 백신으로 생긴 면역을 회피하는 오미크론 변이 BA.5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휴가철 활동량 증가도 재확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력 감소까지 더해져 코로나 재유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CG) [강영석 / 전라북도 복지여성국장: 백신의 효과도 매우 떨어진 상황이고 그리고 감염이 되셨던 분들의 경우에도 면역력이 많이 낮아져가는 상황입니다.] 보건당국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늘고 있다면서, 휴가철을 맞아 이동과 만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런 때일수록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같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실내 환기를 자주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05
-
-
-
-
[JTV 8뉴스] 14개 시군 '폭염 특보'...오늘 밤 5~40mm 소나기오늘도 모든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전북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시군도 있겠습니다.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31도에서 34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오후에는 곳에 따라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도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오후에는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05
-
-
-
-
[JTV 8뉴스] 27일 만에 400명대 확진..."재유행 단계 진입"어제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01명입니다. 27일 만에 400명대 규모입니다. 전라북도는 전북도 재유행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재생산 지수가 닷새째 1을 넘고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도 30% 증가한 점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전라북도는 동요할 필요는 없지만 여름철을 맞아 환기와 함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05
-
-
-
-
[JTV 8뉴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 "선거사범 공정하고 세밀히 조사"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이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선거사범 사건을 공정하고 세밀히, 그리고 정확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청장은 전주의 선거 브로커 사건과 지방선거 당선인의 위법 여부 조사가 부실하다는 시민단체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전직 경찰서장의 무면허 뺑소니 사건도 증거인멸 시도와 음주 여부까지 확인 중이라면서 정확히 조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경찰국 신설 문제에 대해서는 정책적인 부분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05
-
-
-
-
[JTV 8뉴스] 김예지 의원, 장애인 '스포츠 관람권 3법 개정안' 대표 발의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장애인의 스포츠 관람권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개정안 3건을 대표로 발의했습니다. 3건의 법안은 스포츠산업 진흥법 개정안과 장애인복지법 개정안, 그리고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입니다. 스포츠산업 진흥법 개정안의 경우 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한 각종 시책을 수립할 때 장애인 참여를 위한 정당한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기본계획에 장애인의 스포츠 관람권 보장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시책 마련 때 장애인의 스포츠 관람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 문화와 체육, 관광 활동 지원을 위한 노력에 장애인의 참여 및 향유를 추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 시책 강구 조문에 '향유'를 추가하고 스포츠 사업자가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정당한 편의 제공을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그동안 장애인 관람객은 비장애인과 동등한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받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는데, 이번 법률개정안 발의로 관련 내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예지 의원은 "미국의 경우 장애인법에 따라 마련된 표준에 의해 보조 청취 시스템을 규정하고 있고, LA다저스는 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에게 음성중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최근에는 야구경기장뿐만 아니라 농구, 하키, 테니스, 콘서트장에서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또 "라디오 방송이 사라지고 스마트폰 스트리밍 서비스로 대체돼 많은 시각장애인이 중계 서비스 등에서 배제되고 있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 관람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선진국을 만들기 위해 3개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7.05
-
-
-
-
[JTV 8뉴스] SUV가 전신주 들이받아 도로 통제어젯밤 9시 10분쯤 전주시 상림동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25톤 화물차에 부딪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사고 지역 주변 주택과 상가 110여 곳에 전력 공급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또 전신주가 넘어져 해당 도로가 5시간가량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05
-
-
-
-
[JTV 8뉴스] 도내 전역 폭염특보, 최대 80mm 소나기 (아침뉴스)현재 전주와 익산 등 도내 5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3도로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오늘은 구름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5에서 6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많은 곳은 80밀리미터 넘게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번 주 금요일까지 대기 불안정으로 폭염 속에 소나기가 내리고 주말부터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05
-
-
-
-
[JTV 8뉴스]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심각..."보상책 개선해야"해마다 각종 밭작물을 수확하는 이맘때가 되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끊이지 않습니다. 피해 농민들은 일부 보상을 받기는 하지만, 이 보상책이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제도 개선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제시 금산면의 한 고구마 밭입니다. 늦은 밤, 산에서 내려온 고라니가 고구마 줄기를 대부분 먹어 치워 성한 게 거의 없습니다. 고추와 옥수수 밭도 야생동물이 밭을 헤집어 놓는 바람에 피해가 심각합니다. [이현관/피해 농민: 밤에 내려와요 야생동물들이. 언제 먹고 가는지 다 (엉망)진창을 치고 가요 멧돼지가. 농사 못 짓겠네요.] (CG) 일부 농민들은 이런 야생동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기 울타리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전기 울타리 같은 방지시설을 설치하면, 자치단체가 3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야생동물의 농작물 피해액을 보상해주기 때문입니다. (CG) 그러나 전기 울타리 역시, 완벽한 해법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기 울타리를 설치하면 감전 같은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농민들의 자부담도 크기 때문입니다. 가령 250만 원 안팎의 전기 울타리를 설치할 경우, 정부 지원이 60%에 그쳐 농민들은 나머지 40%인 100만 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이형만/피해 농민: 농사 지어서 (자부담이) 40%면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전기 울타리는 한 2~3년 쓰면 넝쿨 올라가서 실용성이 없어요. 감전 사고가 나면 누가 책임질 것입니까.] 피해 농민들은 이 때문에 전기 울타리에 대한 정부의 지원비율 상향을 촉구합니다. 또 피해 방지 시설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최대 500만 원까지 농작물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피해 농민들의 하소연을 어느 선까지 들어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04
-
-
-
-
[JTV 8뉴스] 어제 126명 확진...무주 등 4개 시군 '0명'어제 전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26명입니다. 하루 전보다 140여 명 줄었습니다. 전주와 군산, 익산은 두 자릿수, 정읍 등 7개 시군은 한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무주와 순창, 고창과 부안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망자는 나흘 만에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884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