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소방본부, 화재 입은 취약계층 주택 복구(화면)전북소방본부가 지난 4월 불이 난 정읍의 취약계층 주택을 복구했습니다. 이른바 119안심하우스 사업의 올해 첫 수혜자입니다. 소방본부는 지난 2017년부터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의 기부금을 모아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취약계층 5가구의 집을 새로 지어줬습니다. 올해는 10곳이 넘는 기업체의 후원도 받아 7천여만 원을 모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6.14
-
-
-
-
[JTV 8뉴스] 오늘 밤 5mm 비...내일 오전부터 5~40mm 소나기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곳에 따라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한 오전부터 모레 새벽까지는 내륙에 5에서 40밀리미터 사이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5도 예상됩니다. 모레 이후에도 대체로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6.14
-
-
-
-
[JTV 8뉴스] "협력업체 직원도 지엠 근로자" 4년 만에 승소한국지엠 군산공장의 협력업체 직원도 한국지엠 근로자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지난 2018년, 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일자리를 잃은 사내 협력업체 직원 128명이 한국지엠을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1심 재판부는 이들이 한국지엠의 지휘와 명령에 따라 일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한국지엠이 이들에게 고용 의사를 표시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한국지엠 비정규직 비상대책위원회는 한국지엠이 불법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해고한 사내 협력업체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즉각 복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6.14
-
-
-
-
[JTV 8뉴스] 4년 만에 1심 승소...머나먼 '복직'4년 전 한국GM 군산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사내 협력업체 직원들도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이들은 한국GM 직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퇴직금 조차 받지 못했는데요. 협력업체 직원들도 한국GM 근로자가 맞다는 1심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복직의 길은 멀기만 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한국GM 군산공장에서 엔진 조립 업무를 맡았던 이정열 씨. 지난 2018년,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하루 아침에 해고자가 됐습니다. 10여 년간 정규직보다 훨씬 적은 임금을 받으며 힘든 일을 도맡았지만, GM은 직접 고용한 근로자가 아니라며 헌신짝처럼 내쳤습니다. [이정열/한국GM 비정규직 비상대책위원회 : (퇴직금으로) 적은 사람들은 한 5백만 원, 많은 사람들은 7~8백만 원 정도 받았는데 하루 아침에 그 돈을 주고 회사를 나가라니까 막막한 두려움, 그런 게 많았습니다.] CG IN 이씨처럼 해고된 사내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직 128명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고, 1심 법원은 이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한국GM의 지휘와 명령에 따라 일한 것이 맞다며 이들에 대한 고용 의사를 표시하라고 판결한 겁니다. CG OUT 4년간, 군산과 인천을 오가며 지리한 법정 공방이 이어지는 동안 2명의 동료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1심에서 이겼지만, 회사 측이 판결을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복직까지 가는 길은 여전히 험난합니다. [이정열/한국GM 비정규직 비상대책위원회 : 저희가 1심의 결과를 받기까지 4년 2개월의시간이 걸렸습니다. 이게 끝이었으면 너무나 좋겠는데 우리가 보면 2심, 3심이 남아 있는데 얼마나 더 걸릴지 모르는 그런 두려움이 제일 아픕니다.] 이들보다 앞서, 지난 2015년에 해고됐던 사내 협력업체 직원들도 1심과 2심에서 잇따라 승소했지만 사측의 상고로 아직 확정 판결을 받지 못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6.14
-
-
-
-
[JTV 8뉴스] 어제 297명 확진...진안·장수 '0명'어제 전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190명가량 늘어 297명입니다. 시군별로 보면 전주가 137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 등 6개 시군에서는 두 자릿수, 무주 등 5개 시군에서는 한 자릿수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진안과 장수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8%로 떨어졌고, 재택 치료자는 1천3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14
-
-
-
-
[JTV 8뉴스] "특수학교 학생 사망 진상 밝혀야"..."대처 문제 없어"전북장애인인권연대가 뇌병변이 있는 13살의 모 특수학교 학생이 지난달 27일 하교 중에 숨진 것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숨진 학생이 하교 시간 전부터 이상 증세가 있을 수 있었다는 의사 소견이 있다면서 경찰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당시 교사와 통학 도우미의 대처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반박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14
-
-
-
-
[JTV 8뉴스] 항구에 묶인 화물...기업·소상공인 '눈물'지난 7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 총파업의 여파가 심상치 않습니다. 제때 하역을 못한 화물이 항구에 묶이면서 하루에 수천만 원씩 체선료를 지불하는 기업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또 자영업자들은 물품을 공급받지 못해 심각한 매출 감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군산항 7부두 앞에 경찰 경비 인력이 투입됐습니다. 총파업에 나선 화물연대가 운송 방해를 하진 않을까 우려하며 이를 막기 위해 인력을 배치한 겁니다. [변한영 기자: 경찰의 경비 속 화물 운송 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수출입 기업의 어려움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수출입기업들은 자발적으로 운송을 하고 싶어도 나중에 운송 거부 같은 불이익이 두려워 자체 운송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군산항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눈에 띄게 급감했습니다. 어제(13일) 반출입량은 20TEU로 지난달 같은 시간대의 174TEU보다 88% 감소했습니다. 물건을 제때 하역하지 못하는 수입기업은 하루 최대 수천만 원의 체선료까지 떠안아야 합니다. 체선료는 계약된 기간 내에 화물을 하역하지 못할 때, 선박회사에게 지급하는 일종의 할증료입니다. [수입기업 관계자(음성변조): 하역을 제때 못해서 체선료가 발생이 되고 있고 체선료가 상당히 큰 부담이 돼요. 그러니까 영업이익이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제대로 날 것 같지도 않은데...] 일부 수출 기업은 물건 싣기가 어려워지자 가동률을 줄이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CG IN) 파업 첫날부터 일주일 동안 화주들로부터 접수된 관련 애로사항은 모두 23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수출 관련 내용은 150여 건, 수입은 80여 건입니다. (CG OUT) 술과 제조식품 등을 제때 공급받지 못하는 자영업자들도 고통스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화물연대 파업으로 사면초가에 놓였다며 파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안전운임제의 장기 연장을 놓고 정부와 화물연대가 타협점을 찾지 못해 파업의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항구에 묶인 화물 때문에 수출입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조속한 합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14
-
-
-
-
[JTV 8뉴스] 술집서 무전취식하고 주인 폭행한 40대 검거전주 완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전주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돈을 내지 않고, 계산을 요구하는 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또 경찰 지구대에서 물건을 던지는 등 난동을 부려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대로 남성에게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6.14
-
-
-
-
[JTV 8뉴스] 불법 행위 화물연대 노조원 16명 적발경찰이 화물연대 파업 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한 노조원 16명을 적발했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어제 군산항 6부두에서 운송 중인 화물차 앞을 막은 혐의로 2명과 도로를 점거한 혐의 등으로 14명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15명을 풀어줬지만 1명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6.14
-
-
-
-
[JTV 8뉴스] 오늘 5mm 비...낮 기온 22도 안팎 (아침뉴스)전북은 현재 흐린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예상 강수량은 오늘 밤까지 5mm입니다.오늘 낮기온은 20도에서 22도로낮겠습니다.내일은 흐리고 지역에 따라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7도,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5도입니다.이번 주는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고낮 기온이 032도 안팎을 보일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14
-
-
-
-
[JTV 8뉴스] 민주노총 "최저임금 인상하고 자영업자 지원해야"민주노총 전북본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소득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같은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달 말 최저임금 심의 법정 시한을 앞두고, 정부가 노동자와 영세업자의 상생을 위해 공정한 최저임금제도를 운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에 올라온 내년도 안을 보면 노동계는 올해 9,160원보다 30% 정도 오른 1만 1,860원을, 경영계는 동결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13
-
-
-
-
[JTV 8뉴스] 무면허 미성년도 대여...면허 확인 허술지난해 5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전동킥보드는 2종 원동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가 있어야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허가 없는 중고생들도 쉽게 빌려 타고 있습니다. 대여 과정에서 면허 확인이 허술한 탓입니다. 김근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고등학교 정문 앞. 전동킥보드 두 대가 빠른 속도로 교문을 향해 달려옵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전동킥보드를 빌린 학생에게 운전면허가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학생 : 대부분 면허가 없는 경우가 많고요. (그러면 면허 인증은 없는 거예요?) 안 잡는 것들만 써서...(면허 인증은) 안 해봐서 모르겠어요.] 면허 없이 전동킥보드를 타는 건 불법입니다. CG IN 적어도 원동기 장치 자전거를 몰 수 있는 면허가 있어야 합니다. 지난해 5월 바뀐 도로교통법에 따른 겁니다.CG OUT 전동킥보드를 빌려주는 업체들도 이 때문에 면허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런데 적지 않은 업체의 대여 앱에서는 [김근형 기자 : 다른 사람의 휴대폰과 면허증으로 간단한 인증을 거치면 면허가 없어도 전동킥보드 대여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취재진이 다른 사람의 면허증으로 한 업체 앱에서 대여를 시도했는데 문제없이 빌릴 수 있었습니다. 미성년 자녀가 있는 한 부모는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합니다. [미성년 자녀의 부모: 아이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자기 핸드폰으로 (대여 앱) 가입이 안 된대요. 안 되고 아버지 핸드폰을 가지고 가서 (가입한 거죠.) 결제도 여섯 번을 자기가 다 했어요.] (트랜스 자막) 전북경찰청이 지난해 5월 이후 1년간 적발한 전동킥보드 무면허 운전은 모두 120건. 미성년자의 무면허 운전이 41%인 49건에 이릅니다. (트랜스 자막)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6.13
-
-
-
-
[JTV 8뉴스] 화물차 막고 계란 던진 혐의 노조원 2명 입건군산경찰서는 오늘(13일) 오전 11시쯤 군산항 6부두에서 운송 중인 화물차를 막고 계란을 던진 혐의로 화물연대 전북본부 노조원 2명을 붙잡아 입건했습니다. 화물연대 파업 관련해 전북에서 입건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찰은 앞서 화물연대 파업 과정에서 운송 방해와 같은 불법 행위에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13
-
-
-
-
[JTV 8뉴스] 어제 109명 확진...5달 만에 최저어제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9명입니다. 지난 1월 13일 102명에 이어 다섯 달 만에 가장 작은 규모입니다. 이달 들어 100명대를 기록한 건 역시 일요일인 지난 5일 193명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무주는 이틀 연속 0명을 기록했습니다. 임실과 순창 등 8개 시군에서 한 자릿수, 전주와 군산 등 5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6.13
-
-
-
-
[JTV 8뉴스] "국민의힘,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지지해야"화물연대 총파업이 오늘로 일주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전북민중행동이 국민의힘 전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의 안전운임제 지지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안전운임제가 화물노동자의 적자운행을 막고 과속과 과적을 줄일 수 있다면서 여당인 국민의힘의 중재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정부와 여당은 노사간 자율원칙을 토대로 사실상 노사문제 개입을 꺼리고 있어서, 노사 양측의 합의가 나오지 않는 한 이번 파업이 오랜 시간을 끌 것으로 우려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13
-
-
-
-
[JTV 8뉴스] 내일 새벽부터 5mm 비...낮 최고 21~24도내일은 새벽부터 낮까지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8도, 한낮 기온은 21도에서 24도로 예상됩니다. 모레는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3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고 낮 기온이 27도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6.13
-
-
-
-
[JTV 8뉴스] 산물수매 없어 고충쌀과 달리 밀은 산물 수매시설이 거의 없어서 농민들이 고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노동력이 많이 들고 이모작 하는 데도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콤바인이 들녘을 누비며 밀을 수확합니다. 수확된 밀은 트럭에 실려 농가가 소유한 건조기로 옮겨집니다. 이 개인 장비로 건조작업을 거친 뒤 보관했다가 다시 차에 실어 수매 장소로 옮겨야 합니다. 산물수매가 자리 잡은 벼의 경우 수확 현장에서 수매장소로 바로 이동하기 때문에 비용과 노동력이 절감됩니다. 산물 수매시설에서 선별, 정선, 건조작업을 하니 편리합니다. 하지만 밀은 산물 수매시설이 거의 없습니다. 정부의 밀 산업 육성 계획에 따라 밀 농사가 확산하고 있지만 기반 시설이 부족해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겁니다. INT [배상수/정읍시 태인면 저희가 사람을 부르죠, 불러서 일당 20만 원씩 주고 운송해주라고 하고 건조기에 사람이 한 명 더 있어야 하니까 20만 원 줘야 하고...] 산물시설이 없다 보니 벼나 콩 같은 이모작의 파종 시기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시기를 놓치면 작황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INT [손주호/국산 밀산업협회 이사장 적기에 수확하고 적기에 파종하고 이앙하고 그래야 하는데 이 시기가 전부 다 딱 겹치는 거죠] 정부는 2025년까지 도내에 밀 건조, 저장 시설 2개소를 구축한다는 계획인데 시기도 늦고 시설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6.13
-
-
-
-
[JTV 8뉴스] 군산시민, 재난지원금 최다 사용처는 동네마트군산시민이 재난지원금을 가장 많이 쓴 곳은 동네마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군산시가 지난 5월까지 시민 25만 8천여 명에게 1인 당 10만 원을 지급한 재난지원금 사용처를 분석한 결과 동네마트가 93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식당 47억 원, 주유소 25억 원, 병원 20억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4개 업종에서 소비된 지원금은 전체의 72%를 차지했고 정육점과 이·미용원, 의류 판매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6.13
-
-
-
-
[JTV 8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두고도 팽팽해마다 이맘때면 경영계와 노동계는 최저임금 결정 문제로 큰 홍역을 치릅니다. 더 올려달라는 노동계에 맞서, 동결하거나 인상폭을 최소화하자는 경영계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기 때문이죠. 그런데 올해는 인상률 이외에, 업종별 차등 적용 도입 여부가 또다른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최저 임금을 업종별로 다르게 적용하자는 건데,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합니다. 노동계는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이지만, 물가 급등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도 절박해서, 어느 때보다 큰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5년째 편의점을 운영 중인 하동호 씨. 인건비를 아끼려고 하루 17시간씩 편의점에서 홀로 일하며 쉬는 날조차 없습니다. 나머지 시간은 시간제로 일하는 직원들이 채워주고 있습니다. 하 씨 같은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도 감당할 수 없어 채용을 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은 물론 업종별로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른바 차등 적용은 윤석열 대통령도 대선 과정에서 공약했습니다. [하동호/편의점 업주: 최저시급이 오르는 부분에 대해서 적정선이라면 인정은 합니다. 문제는 일괄 적용을 할 게 아니라 업종에 따라서 달리한다든지...] 최저임금법에는 업종별로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할 수 있는 규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1988년 도입 이후 시행된 적은 없습니다. 업종별 구분이 쉽지 않고 자칫 저임금 업종에 대한 기피 현상 우려도 고려한 겁니다. 노동계는 차등 적용은 독소조항이라며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자영업자가 힘든 건 높은 가게 임대료와 같은 기울어진 산업구조 탓이라고 반박합니다. 그러면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자영업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합니다. [박두영/민주노총 전북본부장: 최저임금, 최저생계비, 올해는 반드시 노동자들의 힘으로 만들어 낼 겁니다. 그리고 자영업자도 힘듭니다. 소상공인은 더 힘듭니다. 그 이유 산업 구조적인 문제에 있습니다.] 노동계는 올해보다 30% 가까이 오른 1만 1,860원을, 경영계는 동결이나 3% 미만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서로 물가와 원자재 가격 급등 등을 이유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법정 시한은 이달 말까지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13
-
-
-
-
[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27도, 내일 동부 내륙 비 (아침뉴스)오늘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7도로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내일도 흐린 날씨 속에 동부내륙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에서 10mm입니다.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다가이번 주 후반부터 다시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