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4일 만에 다시 1만 명대 확진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251명입니다. 하루 전보다 2배가 늘면서 나흘 만에 다시 1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4천210명, 익산 1천687명, 군산 1천385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43만 8천7백여 명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40%, 재택 치료자는 4만 278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4.05
-
-
-
-
[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0도...무주 건조주의보전북은 오늘 전주가17.7도, 남원은 18.9도까지 오르는 등 따뜻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0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무주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요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곳곳에 적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05
-
-
-
-
[JTV 8뉴스] 고병원성 AI 발생 56%·살처분 92% 감소전라북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7건으로 1년 전보다 56%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살처분한 닭과 오리는 32만 마리로 92% 감소해 직간접적인 예산 절감 효과가 647억 원에 이른다고 분석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달부터 AI 대응 단계를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하지만, 방역 취역 농가 등을 대상으로 검사와 소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04
-
-
-
-
[JTV 8뉴스] 특정업에 몰리는 자영업...경쟁은 더 치열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문을 닫는 술집이나 음식점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영업 중에도 실내 스크린 골프장이나 커피숍 같은 업종들은 점포가 계속 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신도심. 여러 건물마다 들어선 실내 스크린골프장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퇴근 시간 뒤나 쉬는 날이면 예약 전쟁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손지혁/실내 스크린골프장 대표: 공휴일이나 주말에 당일 예약은 거의 힘드시고요. 뭐 최소 전날 또는 그 전전날, 어떤 분들은 뭐 일주일 전에도 예약을 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문을 닫았지만 오히려 늘고 있는 업종도 적지 않습니다. 실내 스크린골프장이 대표적입니다. (CG IN) 지난 2019년 12월 기준으로 179곳이던 전북의 실내 스크린골프장은 2년 만에 245곳으로 36.8%나 늘었습니다. (CG OUT) (CG IN) 또 커피 음료점은 2천5백여 곳에서 3천2백여 곳으로 28.8%, 편의점과 당구장 역시 각각 18.2%와 4.3% 늘었습니다. (CG OUT) 특정 업종으로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편의점의 경우 인건비 부담에 아르바이트생을 구하기도 힘들어 자영업자들의 체력적인 소모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편의점 주인: 편의점이 워낙 많아서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까 남편하고 교대로 24시간 운영하고 있어요.] 끝을 모르는 코로나19 때문에 일부 술집과 음식점은 폐업을 고민하고 그나마 상황이 나은 스크린골프장과 편의점 등은 치열해진 경쟁에 내몰리면서, 자영업자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04
-
-
-
-
[JTV 8뉴스] 익산 비닐하우스서 불...600여만 원 피해(화면)(자료화면입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익산시 삼기면의 농업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한 채와 안에 있던 고구마 300kg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4.04
-
-
-
-
[JTV 8뉴스] 어제 5천88명 확진...6일 연속 감소세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88명으로 6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천819명이고, 익산과 군산은 각각 886명과 785명으로 1천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감염 재생산 지수는 0.94로 나흘째 1 아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45%, 재택 치료자는 4만 5천531명입니다. 오늘부터 새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면서 사적 모임은 10명까지 음식점과 카페 등의 영업은 자정까지 가능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04
-
-
-
-
[JTV 8뉴스] (단독)폭행 피해자 협박...'스토킹처벌법'도 적용자신이 폭행한 피해자를 여러 차례 찾아가 협박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보복 폭행과 더불어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11일 전주의 한 편의점 앞. 경찰이 50대 남성 A 씨를 제압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여 전 자신이 때린 편의점 주인 여성을 찾아가 합의를 요구하면서 행패를 부린 것입니다. [변한영 기자: 남성은 지난달 3일 편의점주를 가게 밖에서 때렸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잡혔습니다.] 가게 안에서 마스크를 써 달라고 하자 폭행한 겁니다. 피해자는 얼굴 등을 다쳐 전치 2주 진단을 받았고 정신적 충격에도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합니다. [피해자: 자꾸 기억이 안 나고요. 심각해요, 기억이 안 나는 게... 좀 어지럽고, 항상 불안해요.] A 씨는 이런 피해자를 한 달간 6차례 찾아와 합의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는 A 씨가 위협적인 태도를 보이고 욕설도 해, 합의에 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피해자의 지인을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피해자 지인: (A 씨를)따라갔어요, 못 가게 하려고. 호떡집까지 와서 막았다는 이유로 때린 거죠. 이쪽 맞아서 그날 잠 못 잤어요.] 경찰은 A 씨를 보복 폭행은 물론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까지 적용해 구속했습니다. 반복적으로 피해자를 찾아가 공포심을 줬다고 판단한 겁니다. [경찰 관계자: 진정성을 보이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아야 되는데 강압적으로 가서 협박하고 폭행하고 하면 안 되죠. 그걸 처벌하는 거예요.] 경찰은 추가 조사를 마친 뒤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04
-
-
-
-
[JTV 8뉴스] 내일 아침 산간에 서리...낮 최고 18도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가 예상됩니다. 산간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기도 해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8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목요일 오전에는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부터는 다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4.04
-
-
-
-
[JTV 8뉴스] 당분간 포근...봄 나들이에 좋은 날씨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아침 장수 영하 2.1도,전주 영상 3도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오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9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오늘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며 화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4.04
-
-
-
-
[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19도...큰 일교차 주의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가 17도까지 오르는 등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9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다음 주 목요일 오전에는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4.03
-
-
-
-
[JTV 8뉴스] 규제 완화 예고...부동산 시장 '들썩'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대로 부동산 규제 완화를 예고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소마다 뚝 끊겼던 투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다시 투기 바람이 불지는 않을까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각종 규제로 대선 전까지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발길이 뚝 끊겼지만 요즘은 사정이 다릅니다. 주로 아파트를 중심으로 투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준철/공인중개사: 실제로 거래를 많이 하고 또 알아보는 매수자분들도 상당히 많이 늘어나고 거래량도 상당히 많이 늘어나는 걸로 그렇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분위기도 그렇고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잇따라 부동산 규제 완화를 예고하면서 잠잠했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덩달아 은행들까지 점차 대출 규제의 빗장을 풀면서 투자 심리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특히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되는 공시가격 1억 원 미만 아파트가 다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이번 기회에 아파트를 팔겠다는 이들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아파트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커지자 내놨던 매물을 다시 거둬들이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소: 조금 더 오르면 팔까 하고 거둬들이는 분도 있고요, 매수세가 그동안 많이 없었기 때문에 좀 팔자 해서 파시는 분도 계시고.] 부동산 업계에서는 규제 완화가 부동산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기 우려도 적지 않은 만큼 정부와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03
-
-
-
-
[JTV 8뉴스] 어제 8,514명 확진...닷새째 감소어제(2일) 전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950명 줄어든 8천514명입니다. 확진자 발생 규모는 지난달 29일부터 닷새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재택 치료자는 5만 3천여 명, 병상 가동률은 44%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41만 4천885명입니다. 내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인원은 10명,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허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4.03
-
-
-
-
[JTV 8뉴스] 어제 9,464명 확진...전날보다 1천 명 줄어어제(1일) 전북에서 나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1천100여 명이 줄어든 9천464명입니다. 도내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1만 1천80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택 치료자는 5만 3천여 명, 병상 가동률은 44%입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1만 4천885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4.02
-
-
-
-
[JTV 8뉴스] 무주 설천면 야산서 불...5시간째 진화 중오늘 오후 3시 20분쯤 무주군 설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헬기 6대와 인력 167명이 동원됐지만, 산세가 험한 탓에 인력과 장비 투입이 어려워 주불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피해면적은 5ha가량으로, 진화율은 80% 수준입니다. 산림당국은 인근의 양봉농가에서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훈증 작업을 하던 중 불씨가 옮아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4.02
-
-
-
-
[JTV 8뉴스] 폐현수막 재활용...가방·우산으로 변신선거가 끝나면 거리에 내걸렸던 현수막은 말 그대로 애물단지가 됩니다. 매립을 해도 잘 ?지 않고 소각을 하면 발암물질이 배출됩니다. 전주시나 김제시 등 일부 자치단체가 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가방이나 우산으로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물병을 담을 수 있는 꽃무늬 손가방입니다. 안은 재활용한 폐현수막을 덧댔습니다. 알록달록한 이 에코백 역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들었습니다. [이영란 사회적기업 대표: (가방을) 이렇게 양면으로 다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고요, 이렇게 된다라고 하면 폐현수막을 2배 분량이 들어가는 거잖아요.] 폐현수막을 시멘트 제조공장에서 사용할 연료로 재활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덕분에 1년에 50톤가량의 폐현수막을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김동수 폐기물업체 대표: 폐현수막이 들어오면 파쇄 분쇄를 하는 과정에서 5cm 미만으로 고용 연료를 생산해서 제지사나 시멘트사에 원료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적잖은 자치단체는 폐현수막으로 가방이나 우산 등을 만드는 재활용사업을 펼쳐왔습니다. 하지만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중도에 포기한 적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전주시와 김제시가 다시 폐현수막 재활용에 나설 수 있는 건 그나마 정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입니다. [양진호 / 전주시 건축과 담당자 : 전통시장이나 아니면 이제 제로 웨이스트샵 같은 데 비닐봉지 대용으로 사용을 하면서 재활용률을 높이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폐현수막은 매립할 경우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하고 소각처리하면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등이 배출되는 데도, 재활용률은 30%에 그치고 있습니다. 재활용에 따른 수익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폐현수막의 재활용률을 높이려면, 정부가 관련 예산을 증액해 자치단체의 재활용을 유도하는 게 시급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02
-
-
-
-
[JTV 8뉴스] 체육시설 전면 개방...일상회복에 한걸음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이 정점을 지나면서 그동안 문을 닫은 공공 실내 체육시설들도 속속 문을 열고 있는데요, 시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체육관을 찾아 운동을 즐기며 주말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군산시가 운영하는 실내 배드민턴장. 힘껏 휘두른 라켓에 맞은 셔틀콕 소리가 경쾌하게 울려퍼집니다. 땀에 흠뻑 젖은 시민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군산시가 어제(1일)부터 이곳을 포함해 월명수영장 등 공공 실내 체육시설 5곳을 모두 시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문을 걸어 잠근지 3개월 만입니다. [이미란/군산시 문화동: 개인 샵에서 운동하기가 비용도 많이들고 사람이 많아서 저희같이 직장인들은 어떻게 해볼 수가 없었거든요. 지금 설거지도 안 하고 아침에 9시 전에 와서 기다렸다가 들어왔거든요. 3~4게임 했는데 등에서 땀도 나고 정말 개운하고 좋습니다.] 군산시는 모든 실내 체육시설의 입장 인원을 50%로 제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권소영/군산실내배드민턴장 직원: 새벽부터 코트가 다 찰 만큼 많은 시민분들께서 찾아주고 계시거든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코트를 반절만 운영하고 있고 마스크 착용을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앞서 전주시도 지난달 21일부터 실내외 공공 체육시설을 모두 문을 열었습니다. 다만, 선별진료소로 사용 중인 화산체육관과 덕진 실내 배드민턴장은 제외됐습니다. 김제시와 익산시 역시 공공 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등 도내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폐쇄된 시설들이 다시 문을 열기 시작하면서 소중한 일상으로 한 발 더 가까워졌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4.02
-
-
-
-
[JTV 8뉴스] 내일 아침 꽃샘추위...낮 최고 17도 예상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15.1도, 전주 13.7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7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4.02
-
-
-
-
[JTV 8뉴스] 민주평통, 평화문화제 개최..."우크라이나 평화 회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가 오늘 전주 덕진공원에서 전북 여성 평화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단체은 평화 걷기 행사를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며 평화 회복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기부 물품 경매 등을 모은 성금을 우크라이나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01
-
-
-
-
[JTV 8뉴스] 누적 확진 40만 명 넘어...영업시간 자정까지어제 코로나19 신규 진자는 하루 전보다 7백여 명 줄어든 1만 640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도민의 22.7%인 40만 5천456명입니다. 사망자는 14명 더 늘어 모두 572명입니다. 오는 4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인원은 8명,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허용됩니다. 정부는 2주간 확산세와 위중증 환자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뺀 거리두기 조치를 모두 풀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01
-
-
-
-
[JTV 8뉴스] 잇단 사망...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어제(3월 31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숨지는 등 도내에선 한 달 새 2명의 노동자가 사망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두 사업장 모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는 가운데, 노동계는 책임자들을 엄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직원 6천여 명이 근무하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입니다. 어제 오후 생산라인에서 일하던 4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대형트럭 본체를 비스듬히 들어 올리고 엔진 등을 점검하던 중에 본체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들어올린 본체의 무게가 800kg인데도 유압실린저를 제외하고는 본체를 고정할 장치가 없어서 사고가 났다며 이는 회사의 안전조치 부재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노조의 주장이 일방적인 데다 사실과 다른 측면이 있다면서 고용노동부의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입장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민 기자: 고용노동부는 즉각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이틀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음성변조): 작업할 때 산업안전보건법상 정해져 있는 안전규칙을 정해서 했는지 그런 것을 위반했는지 들여다보고 있고요. 어느 정도 원인이 밝혀지면 중대재해처벌법도 같이...] 지난달 8일에는 새만금 수변도시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인 굴착기가 넘어져 67살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관리소장 등 2명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당시 현장 안전관리가 소홀했던 것으로 판단한 겁니다. <화면전환>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전북에서는 불과 두 달 만에 2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했습니다. 잇따른 노동자 사망사고에 노동계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취지가 무색해졌다며 엄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손덕헌/전국금속노조 노동안전위원장: 수많은 노동자들의 죽음에도 권력은 자본을 감싸고 있습니다. 대표자가 구속됐다 이런 소리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중대재해처벌법이 과연 누구를 위해서 존재하는지 의문입니다.] 새만금 공사현장과 대기업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열악한 중소기업과 달리 그나마 작업현장이 나은 곳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곳에서조차 잇따라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반복되는 사고를 막으려면 고용노동부의 경영자 처벌 같은 엄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