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내일까지 최대 30mm 비...당분간 쌀쌀오늘 순창에 5.9, 장수 4.8, 전주에 1.1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예상 강우량은 5에서 30mm입니다. 일부 산간지역에는 1에서 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8도로 오늘보다 더 떨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 다음 주 목요일부터 기온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18
-
-
-
-
[JTV 8뉴스] 내일까지 30mm 비...다음 주까지 쌀쌀 (아침뉴스)전북지역에는 어제부터 10밀리미터 안팎의비가 내렸습니다. 이 비는 낮 동안 잠시 그쳤다가 저녁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주말인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밀리미터고 무주와 장수 등 산간지역에는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도있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기온도 떨어져 오늘 낮 기온은 전주 13도 등 8도에서 14도에 머물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주말과 휴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다음 주 후반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3.18
-
-
-
-
[JTV 8뉴스] (뉴스 플러스) 성범죄 피해자 보호체계는?구속된 의붓아버지는 성폭력처벌법이 적용됐습니다.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죄는 7년 이상의 유기징역을, 13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강간죄가 인정된다면 10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형량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게 경찰의 시각입니다. 하지만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되길 바라는 피해자의 입장에서 보면 어떨까요? 더불어 성범죄 피해자들의 보호 체계는 충분한지 취재했습니다. - - - - - - - - - - - - - - - 친족 간 성폭력 범죄는 경찰이 인지하는 즉시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 조치합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학대 여부도 함께 들여다 보게 됩니다. 피해자는 전문 상담소로 연계돼 전문 상담과 심리 치료를 받게 되는데, 친족 간 벌어진 범행은 피해자에게 더 치명적이어서 의료적 처치도 함께 이뤄집니다. 또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자는 법원이 정해준 일정 기간 동안 보호관찰 등 관리를 받습니다. 보복 범죄와 같은 재범의 우려를 막기 위해섭니다. 신상정보가 공개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의 보호관찰도 받게 됩니다. 비교적 관리가 엄격해보이지만 제도적 한계는 여전합니다. 이들을 24시간 관찰하는 게 원칙이지만 인력 부족으로 제대로 된 관리가 어렵다는 지적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가해자가 피해자를 찾아가 보복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박종승/전주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충분히 현행법상으로는 (예방이) 가능한데 그것을 무시하고 접근해서 (범행) 하는 게 문제가 될 수 있는거죠.] 2차 피해로 또 다시 피해자들이 눈물을 흘리는 일이 없도록, 전문가들은 성범죄자의 철저한 관리와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17
-
-
-
-
[JTV 8뉴스] 군산 구도심 '착한 가게'..."지역의 버팀목"군산은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됐던 기업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그 어느 곳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군산 구도심의 한 동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소액 기부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지역사회의 새로운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키작은 건물들이 늘어선 옛 동네, 흥남동은 군산의 대표적인 구도심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주민센터가 분주합니다. 파릇파릇한 시금치를 무치고, 갖은 양념으로 맛을 낸 돼지불고기도 알맞게 익어갑니다. 매월 한 차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만드는 날. 올해로 22년째 이어지고 있는 봉사활동입니다. [신은자/군산시 흥남동 '흥봉이 봉사단' : 어르신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할 수 있다는게 감사하고, 또 어르신들이 이 반찬을 받으시면서 기뻐하시고 고마워하시니까, 저희들은 기쁜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봉사활동이 더 활발해진 건, 평범한 이웃들이 보탠 기부금 덕분입니다. 오래된 이 방앗간도, 5년 전부터 매월 3만 원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김광순/방앗간 주인 : 군산 시민들이 오시잖아요. 저희 가게에. 그 분들 덕택으로 제가 아이들을 교육도 시키고, 제가 생활을 하니까, 거기에 조금 보답하는 마음으로... ] 지금은 흥남동에 이런 착한 가게가 32곳으로 늘었습니다. 주민센터는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착한 가게의 이름을 동사무소 한 켠에 새겼습니다. 착한 가게는 민들레 홀씨처럼 동네 곳곳으로 퍼져 새로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이정래/군산시 흥남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계장 : 착한가게 사업이 만들어지면서 입소문이 나서 착한 가게가 많이 늘어났거든요. 이 이익금으로 인해서 사업을 확대할 수 있었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됐던 기업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침체에 빠졌던 군산.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연대가 지역 사회의 새로운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3.17
-
-
-
-
[JTV 8뉴스] (단독) "계부가 6년간 성폭행...교도소에서 안 나왔으면"18살 소녀가 의붓아버지에게 초등학생 때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인면수심의 이 의붓아버지를 전격 구속했습니다. 큰 용기를 내 취재진 앞에 선 이 소녀는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었던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의붓아버지가 제발 교도소에서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먼 훗날에라도 행여 보복을 당하진 않을까 여전히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체계에 문제는 없는지도, 함께 들여다 봤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올해 18살 A 양. 경찰관이 꿈일 만큼 활발한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부쩍 말수가 줄고, 눈물 흘리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A 양은 6년 전인 초등학교 5년 때부터 의붓아버지에게 끔찍한 일을 당했다고 말합니다. [A 양(음성변조): 안방에서 잠을 자는데 눈을 떠보니까 아빠가 제 위에 있었고 저한테 그 짓을 하려고...] (CG in) 시간이 흐를수록 주기적인 성관계를 요구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의붓아버지의 범행은 더 노골적이고 대범해졌다고 주장합니다.// [A 양(음성변조): 그런 말을 듣고 싶지도 않은 말을 카톡으로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너무너무 더럽고 역겹고 너무 싫었어요.] A 양은 협박과 폭력 탓에 의붓아버지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죽을 생각까지 할 만큼 하루하루가 악몽 같았지만 참고 버텨야만 했다는 겁니다. 특히, 자신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의 행복이 깨질까 봐 의붓아버지의 만행을 알리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A 양(음성변조): 엄마는 추운 데서 저녁까지 일하시고 아기들은 아직 어린데, 엄마는 더 힘들어지고 동생들은 감당하기 힘들 것 같아서 엄마가 더 힘들어지는 게 싫었어요.] 결국,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A 양의 어머니는 지난 14일 남편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긴급체포된 의붓아버지는 구속됐습니다. 어머니는 딸을 지켜주지 못 했다는 생각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A 양과 남은 가족들이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강력한 처벌입니다. [A 양(음성변조): 아빠가 제발 교도소에서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보복이 무서워서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A 양은 마지막으로 의붓아버지에게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A 양(음성변조): 아빠가 너무 밉고 무섭고 평생 보고 싶지 않아서 제가 6년간 당했던 만큼 아빠가 더 힘들어졌으면 좋겠어요.]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17
-
-
-
-
[JTV 8뉴스] 모레까지 비 예보, 토요일 낮 기온 8도 쌀쌀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전북에는 1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해 중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주의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도,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예상됩니다. 비는 모레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는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주의 낮 최고기온이 8도에 머물러 쌀쌀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낮 기온이 12도 안팎으로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3.17
-
-
-
-
[JTV 8뉴스] 주택 화재 장애인 등 4명 숨져...방화 여부 조사심야에 김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장애인 형제 3명 등 4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방화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늦은 밤, 주택가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습니다.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불길에 놀란 주민들이 뛰쳐나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김제시 신풍동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변한영 기자: 화재가 발생한 현장입니다. 원래 모습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집안이 완전히 불에 탔는데요. 불은 거실 안쪽 부엌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 불로 집 주인인 70대 남성 A 씨와 50대 형제 3명 등 4명이 숨졌습니다. 숨진 형제 3명은 A 씨와 사실혼 관계인 50대 여성 B 씨의 동생들로 거동이 힘든 장애인이었습니다. 여성 B 씨는 가까스로 화를 면했습니다. [인근 주민: 애들 셋이 몸을 못 썼거든. 그러니까 못 나오지. 다리를 못 쓰니까.] 이들 5명은 지난 2006년부터 함께 살았습니다. 숨진 A 씨도 수년 전 허리를 다치는 등 모두 고정적인 직업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숨진 형제 3명이 장애수당 등으로 매달 170만 원을 받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방화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숨진 A 씨가 화재 발생 이틀 전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동거 남성이) '다 죽어버려라, 죽는다' 이런 식으로 말을 자주 했다고 (여성이) 진술하고 있어요.] 경찰은 정밀 감식과 부검을 통해 화재와 사망 원인을 정확히 확인할 예정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3.17
-
-
-
-
[JTV 8뉴스] 어제 1만 5,048명 확진...엿새째 1만 명대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5천48명으로 엿새째 1만 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6천397명, 군산 2천510명, 익산 2천177명 등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3만 1천132명입니다. 확진자 증가에 병상을 45개 늘렸지만 병상 가동률은 50%로 올랐습니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80%에 이릅니다. 재택 치료자는 5만 8천886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17
-
-
-
-
[JTV 8뉴스] 김제 주택 화재 4명 사망…경찰, "방화 추정"어젯밤 10시 50분쯤 김제 신풍동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4명이 숨졌습니다. 화재 당시 집안에는 모두 5명이 있었는데, 70대 남성과 50대 남성 3명이 숨지고 50대 여성은 화재 현장에서 급하게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0대 남성과 50대 여성은 사실혼 관계의 부부, 그리고 숨진 50대 남성 3명은 70대 남성의 처남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처남 3명의 경우 거동이 불편해 화재 현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빠져나온 여성은 경찰에 남편이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신병을 비관한 70대 남성이 인화성 물질을 끼얹고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3.17
-
-
-
-
[JTV 8뉴스] 오늘 20mm 비...내일 흐리고 토요일 비 예보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비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내일 오전까지 5에서 20mm입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5도를 보이겠습니다.내일은 비가 그친 뒤에 흐리겠습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8도,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에 머물겠습니다.비는 토요일에 다시 내리고일요일까지는 기온이 계속 떨어지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17
-
-
-
-
[JTV 8뉴스] '광명 신도시 농지 투기' 공무원 등 5명 벌금형전주지법 형사 제7단독은 지난 2019년 투기 목적으로 경기도 광명의 3기 신도시 예정지 농지를 사들인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2명에게 벌금 7백만 원씩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같은 혐의로 이들의 가족 3명에게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실제로 농사를 지으려고 했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농지취득 서류를 부정하게 발급받고 개발 정보를 이용한 점이 인정된다며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3.16
-
-
-
-
[JTV 8뉴스] 흔들리는 농촌 유학 1번지전라북도는 10년 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시 학생이 농촌 학교로 전학 오면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른바 농촌 유학 지원 사업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됐는데요. 최근 전남에 크게 밀리면서 농촌 유학 1번지의 위치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처음으로 농촌 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1학기에 서울 학생 81명이 전남의 농촌 학교로 전학했고 올해는 두 배 넘는 230명에 이릅니다. [김지산/전남 농산어촌 유학생(6학년) 뛰어노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사람들이랑 친근감을 살짝 쌓고 숲을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반면에 전북에서는 올해 전남의 6분의 1수준인 40명이 전입학하는 데 그쳤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농촌 유학생은 193명으로 한해 평균 40명가량에 머물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 전남이 성과를 내는 것과 달리 교육청과의 소통 부족이 주된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남은 전남교육청, 서울교육청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지만, 전북은 교육청의 참여 없이 농촌 유학 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강용구 전라북도의원 : 전라북도에서만 농촌유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 전북도교육청에 좀 더 적극적인 이렇게 소통이 양 기관 간에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CG IN) 전북교육청은 학생만 단기간 전학 오는 형태의 농촌 유학은 지역 학생들에게 심리적 불안정과 상대적 박탈감만 줄 수 있다며, 가족이 함께 농촌에 와서 거주하는 체류형 유학이라면 지원책을 찾아보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습니다.(OUT) 전라북도는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등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지형 전라북도 농촌활력과장 : 가족 체류형 농촌유학 사업이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임대형 거주시설 제공 등 정주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라북도가 농촌 유학 1번지라는 위상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16
-
-
-
-
[JTV 8뉴스] 어제 1만 7,535명 확진...20대 이하 40% 차지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6천200명 넘게 늘어난 1만 7천534명입니다. 지역별로 전주 7천742명, 군산 2천594명, 익산 2천422명, 정읍 1천37명 등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20대 이하가 40%, 60대 이상은 23%를 차지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21만 6천84명입니다. 전라북도는 전체 병상 가동률은 46%이지만 준중증 병상은 75%로 사실상 포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16
-
-
-
-
[JTV 8뉴스] 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10대 구속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13일 새벽 4시쯤 전주의 한 골목에서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17살 A 군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군은 피해자가 자신의 여자친구와 만나는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3.16
-
-
-
-
[JTV 8뉴스] 내일 낮 12~15도...내일 오후~모레 아침 비오늘 낮 최고 기온은 전주 19.9도, 남원 21.2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9도, 한낮 기온은 12도에서 15도가 예상됩니다. 오후부터는 비가 시작돼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에서 20밀리미터입니다. 비는 토요일에 다시 내리고 일요일까지는 기온이 계속 떨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3.16
-
-
-
-
[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22도, 내일 비 예보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아침, 임실과 완주 등에 가시거리 100미터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이 지역 지나시는 분들은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오늘 아침 기온은 익산이 영하 0.5도,전주가 4.8도까지 떨어졌지만 낮에는 기온이 16도에서 최고 22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내일은 낮부터 도내 전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밀리미터로 많지 않겠고,비는 모레 아침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3.16
-
-
-
-
[JTV 8뉴스] 전북도의회 토지거래 실태조사 '형식적' 비판전북도의회가 도의원들의 토지거래 실태조사를 했지만, 지나치게 형식적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지난해 LH 사태를 계기로 도내 80여 개 개발지역에 대한 의원 39명의 토지 취득여부를 조사한 결과 7명이 해당됐지만, 농지법 위반자 2명 이외에는 취득 시기나,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도의원은 다른 지역에 여러 건의 토지가 있거나, 주택만 8채나 되는 다주택자가 있는 데도, 조사 범위를 전북지역과 토지로만 국한해 요식행위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15
-
-
-
-
[JTV 8뉴스] 군산 사무실서 불…500만 원 피해(화면)오늘 새벽 0시 40분쯤 군산시 수송동의 한 건물 5층에 있는 사무실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무실 내부 일부와 물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3.15
-
-
-
-
[JTV 8뉴스] 나흘째 1만 명대...누적 확진 20만 명 넘어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1,259명으로 나흘 연속 1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전주 4,272, 익산 2,023명 군산 1,548명 등입니다. 어제까지 19만 8,550명인 누적 확진자는 오늘 오전에 전주에서만 5천47명이 새로 확진되면서 20만 3천597명으로 20만 명이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291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비중은 2.4%, 재택 치료자는 5만 1,234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15
-
-
-
-
[JTV 8뉴스] "노인 일자리 질적 개선 필요"전라북도가 올해 노인들에게 6만 5천 개가 넘는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지난해보다 4천여 개 늘었습니다. 하지만, 단순 노무 성격의 일자리가 대부분이고 임금도 낮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라북도가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제공할 일자리는 6만 5천여 개입니다. 지난해보다 4천여 개 늘었고, 5년 전보다 2배 증가한 규모입니다. 투입되는 예산만 2천340억 원에 이릅니다. (s/u) 그러나, 노인 일자리 사업이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cg in) 노인 일자리 유형을 보면, 경력을 살려 사회에 기여하거나 민간 업체에서 일하는 일자리가 1만여 개로 15%에 불과합니다. 반면, 단순 노무 성격이 큰 공공형 일자리가 5만 5천여 개로 85%에 이릅니다. cg out) [황영석 전라북도의원 : 공공형 일자리의 경우 노인들이 경험을 살리지 못하는 천편일률적인 단순 노무에 치우쳐 있습니다. 따라서 어르신들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이 시급합니다.] 더욱이, 공공형 일자리 참가 노인이 한 달 평균 30시간 일하고 받는 임금은 27만 원입니다. 1인 가구 최저생계비인 54만 8천349원의 절반도 안 됩니다. 전라북도는 임금 수준 등이 나은 사회형과 민간형 일자리를 늘리는 게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일자리 유형과 인원, 임금 등의 기준을 정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전라북도 담당자 : 저희 도가 특화해서 이렇게 하는 거는 아니고요. 예산에 이렇게 집행 기준이 있어서 거기에 따라 지급이 되고 있어요.] 전북은 노인 인구 비중이 22.5%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은 7.02%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실제 소득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가 절실한 저소득층 노인 인구가 많다는 뜻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의 질적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