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확진자들은 어디서..."별도시험장 없어"9급 국가 공무원 공채 시험이 다음 달 2일 전북 등 전국에서 치러집니다. 수험생들은 1년에 한 번뿐인 기회여서 간절한데요, 가파른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확진자를 위한 별도의 시험장이 전북에는 없어 반발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CG#1 in) 다음 달 2일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을 앞두고 올라 온 인사혁신처의 공지 글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을 지역별로 마련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별도 시험장은 의료인력이 배치되고, 시험관리관들은 방역복을 착용해야 하는 등 방역이 강화됩니다. (CG#2 in) 그런데 전북은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이 없습니다. 도내 확진 수험생은 전남 나주나 세종으로 가 시험을 치러야 하는 겁니다. 전주를 기준으로 했을 때 차량으로 1시간 30분가량 걸리는 거리입니다.// 인구나 확진자 발생 추이가 비슷한 전남과 충북에 별도 시험장이 마련된 것과 대조적입니다. 수험생들은 전북에 따로 확진자를 위한 시험장이 없는 게 공평하지 않다고 입을 모읍니다. [정슬기/공무원 시험 준비생: 9급 시험이라면 더 일찍 시작하지 않나요? 9시쯤. 아프신 분들이 전날에 이동을 해서 가는 것은 굉장히 불합리하다고...] [심규원/공무원 시험 준비생: 인생을 걸고 공부하는 시험이고 한 번밖에 없는 날인데 검사를 기피하는 것까진 아니고 안 받고 시험을 보러, 강행을 할 것 같아요 전.] (CG#3 in) 인사혁신처는 지역별 확진자 발생 추이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면서 무엇보다 시험장 섭외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응시 인원이 많은 데다 확진자들을 한곳에 모아둬야 해서 장소 제공을 꺼린다는 겁니다. // 다만, 시험 전까지 시험장 배정은 유동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확진 수험생은 타 시도로 가야하는 불편을 겪어야 하고, 비확진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혹시 감염되는 건 아닌지, 전북 수험생들의 불만과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23
-
-
-
-
[JTV 8뉴스] 낮 최고 11도에 미세먼지 나쁨...금요일 비 예보 (아침뉴스)오늘 아침 전주 2.9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상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오늘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1도로 어제보다낮겠습니다.낮 한때 동부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곳이 있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내일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전주의 낮 기온이 16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3.23
-
-
-
-
[JTV 8뉴스] 전북도, 대통령직 인수위에 국장 1명 파견전라북도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요청에 따라 국장 한 명을 파견합니다. 전라북도는 3급 부이사관인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을 파견하기로 했고, 인수위 내 지역균형발전 특위 업무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당선인의 전북 공약과 지역 현안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22
-
-
-
-
[JTV 8뉴스] "단체복 짝퉁 납품 공모"...5명 송치장수군체육회가 도민체전 선수단에 이른바 짝퉁 단체복을 지급했다는 내용, 두 달 전 JTV가 단독으로 보도해드렸죠. 경찰이 혐의를 확인하고,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전북도민체전 출전 선수단 4백여 명에게 짝퉁 단체복을 지급해 물의를 빚은 장수군체육회. 경찰 조사 결과, 체육회와 납품업체의 계획된 범행으로 드러났습니다. [CG #1] 경찰은 납품업체가 수익 일부를 기부금으로 주는 조건으로 체육회와 단체복 납품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납품업체가 수의계약 과정에서 여성기업 특혜를 받기 위해 한 여성기업 이름을 빌려 계약했다는 JTV 보도도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CG #2] 수의계약 규모는 4천50만 원. 원래대로라면 계약금액이 2천만 원을 넘어서 경쟁입찰을 해야 했지만 여성기업은 5천만 원까지 수의계약이 가능하다는 특혜를 이용해 계약을 맺은 겁니다.// 경찰은 체육회장과 담당 직원, 납품업체 대표 등 5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CG #3] 금품을 주고받는다는 전제로 계약을 진행한 체육회장과 담당직원은 배임수재 미수, 납품업체 대표에겐 배임증재 미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이름을 빌려준 여성기업 대표와 중간책을 포함해 5명은 모두 여성기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최근 무주군체육회에서도 보조금 관련 사건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무주군체육회의 경우 예산 관리 담당 직원이 석 달 전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데, 숨진 직원의 업무를 넘겨받는 과정에서 공금 1억 2천만 원이 사라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체육회의 부실한 자금 관리 행태가 여실히 드러난 셈입니다. [김남규/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체육회가 민간으로 이전되면서 회계나 계약 관련 관리들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현상들이 나타나는 거고요. 체육회 회장뿐만 아니라 관리·감독청인 지방 정부에서 관련해서 감사 등 조치를 강화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편 장수군은 검찰 조사 결과가 나오면 보조금 환수를 비롯해 엄정한 행정조치를 밟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3.22
-
-
-
-
[JTV 8뉴스] 내일 아침 -1~3도 분포...낮 한때 빗방울내일은 흐리다가 오후에 맑아지겠습니다. 낮 한때 동부 지역에서는 0.1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2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부터 낮기온이 차츰 오르고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22
-
-
-
-
[JTV 8뉴스] (단독)김제시 수상한 채용...경찰 조사김제시에서 한 30대 남성이 기간제 공무원으로 일하다 사직한 뒤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별정직인 7급 수행 비서로 채용됐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자치단체장 후보 캠프에서 선거운동을 했던 인물의 아들이었는데요, 경찰이 채용 과정에 대가성이 있는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30대인 한 남성은 지난 2018년 11월 1일 김제시 기간제 공무원으로 채용됐다가 열 달 만인 2019년 8월 31일 사직했습니다. 그런데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2019년 9월 23일 김제시 7급 별정직 수행 비서로 다시 뽑혔습니다. 이후 3주 만에 비서직을 그만뒀습니다. [김제시 관계자: 잠깐요. 얼마 (근무한) 기간은 안 됐어요. 본인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의원면직하셔서.] 30대 남성이 자치단체에 기간제 공무원으로 일했다가 불과 한 달 만에 수행비서로 채용된 건 흔한 일이 아닙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후보 캠프에서 일을 했던 선거운동원의 아들이었습니다. 경찰은 채용 과정에서 대가성이 있는지 몇 달째 수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사자들은 전주방송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대가성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김제시 역시 30대 남성의 채용 과정에 특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3.22
-
-
-
-
[JTV 8뉴스] 사흘 만에 다시 1만 명대..."병상 포화상태"전북의 코로나19 확진지가 하루 사이에 5천 명 가까이 늘면서 사흘 만에 다시 1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환자 전담 병상은 수치상으로 아직 여유가 있지만, 의료 인력 등을 고려하면 포화 상태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1일 도내 확진자는 1만 2천632명입니다. 하루 전보다 4천700명 넘게 늘면서 사흘 만에 다시 1만 명을 넘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28만 4천32명으로 도민 10명 가운데 1.6명 꼴로 감염된 셈입니다. 전라북도는 확진자 발생 추세를 판단하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전파력이 30%가량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라북도는 유행 상황이 정점에서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이 함께 유행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상황이 되고요] 사망자 수는 증가세입니다. 오미크론 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 초 사망자는 하루 한 명가량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열 명이 넘습니다. 코로나 전담 치료 병원의 환자 수용 능력도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중증과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각각 45%와 73%로 수치상으로는 여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60대 이상의 고령층 확진자가 늘고 의료 인력과 장비 등이 모자라 사실상 포화 상태라는 게 전라북도의 설명입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여성보건국장 : 병상은 있는데요. 의료진이 부족하고 또 의료장비도 사실 많이 부족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 전라북도는 확진자 규모가 줄지 않으면 사망자와 의료계 부담도 줄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22
-
-
-
-
[JTV 8뉴스] 낮 최고 13도, 모레부터 기온 크게 올라 (아침뉴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 2.5도, 무주가 영하 1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3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인 목요일부터 낮 기온이 16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22
-
-
-
-
[JTV 8뉴스] 500억 남원산업단지 허허벌판...건물 2곳-오프닝남원시가 5백억 원을 들여 조성한 일반산업단지에 찬바람만 불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분양을 시작했지만 현재 가동 중인 공장은 두 개뿐입니다. 공장 터 분양이 워낙 부진하다 보니 주택과 상가 등 다른 시설이 들어설 용지는 수요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77만 제곱미터 규모의 남원일반산업단지, 땅값을 포함해 555억 원이 들어갔습니다. 현재 공장이 들어서 가공되는 곳은 두 곳! 분양률은 28%밖에 되지 않습니다. 공사는 2019년 하반기에 거의 마무리됐습니다. 2019년 7월에 분양공고를 냈지만 산업단지는 허허벌판입니다. [인터뷰: 마을 주민: "저 위에 두 개 들어왔어 위에 한 곳 있고. (두 개 말고는 다른 데는 없어요?) 없어, 아직은 안 들어왔어"] 남원 일반산업단지에는 근로자들을 위한 공동주택용지와 상업용지도 조성돼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시설 용지의 분양률이 워낙 저조해서 주택용지나 상업시설 용지의 수요를 찾기 어렵습니다. LH가 공동주택을 지을 수도 있지만 분양률이 낮아서 용지 매각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터뷰: 남원시 관계자: "수요가 나와야 할 텐데 아직 가동률이 떨어져서 그것을 하기에는 조금 이른 것 같습니다."] 남원시는 2019년 분양 전문 업체까지 선정해서 분양에 힘을 쏟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500억 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 장기간 땅속에 파묻힐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3.21
-
-
-
-
[JTV 8뉴스] 새만금 재생에너지 집적화 속도 내나?새만금에서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관련해 여러 사업들이 추진되는 있는데요, 정부가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집적화를 위해 새만금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한 가운데 종합지원센터가 착공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시설이 잇따라 추진되는 새만금입니다. 오는 2029년까지 10조 원이 투입돼 220만 가구가 쓸 수 있는 2.4GW의 전기를 생산하는 해상 풍력단지가 들어섭니다. 1.2GW의 수상 태양광 발전 단지와 그린수소 단지 조성도 추진됩니다. 정부는 3년 전 이런 새만금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했습니다.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기업과 연구기관을 한데 모아 관련 산업을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화면 전환) 새만금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종합지원센터가 첫삽을 떴습니다. 완공 시기는 내년 7월. 2백억 원을 들여 짓는 센터는 전력거래센터와 법률 지원센터, 세미나실 같은 시설을 갖추고 입주 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돕게 됩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입주 기업과 연구 기관을 지원하는 등 단지를 활성화해서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이끌어 가게 될 것입니다.] 정부는 우수 입주기업을 에너지 특화기업으로 지정해 세금 감면과 보조금 우대 같은 혜택을 줄 예정입니다.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 무엇보다 지자체 주도로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에너지 특화 기업을 육성한다는 점에서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는 새만금 등 전국에 모두 6곳으로 종합지원센터 착공은 새만금이 처음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21
-
-
-
-
[JTV 8뉴스] 어제 7,919명 확진...이틀째 1만 명 아래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천919명으로 이틀째 1만 명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전주가 3천159명, 익산 1천358명, 군산 1천234명 등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7만 1천4백 명입니다. 전체 병상 가동률은 49%로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78%입니다. 재택 치료자는 5만 4천766명입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스텔스 오미크론 감염률이 오르고 있어, 예상보다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21
-
-
-
-
[JTV 8뉴스] 웅포 관광단지...결국 법정싸움웅포 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익산시가 투자 업체를 공모했는데, 참여업체 두 곳에 잇따라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1순위 업체가 행정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2순위 업체도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어 개발은커녕, 소송전에 휘말리게 됐습니다. 웅포관광지 개발사업이 또다시 장기 표류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하원호 기자닙니다. 골프장만 지은 채 덩그러니 방치되고 있는 웅포 관광단지. 익산시는 민간투자를 유치하겠다며 2년 전 62억 원을 들여 이 일대 28만 제곱미터를 사들였습니다. 2천4백억 원을 들여 워터파크와 숙박시설을 짓겠다던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하원호 기자 : 그런데 익산시가 자금 확보 계획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이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취소한 데 이어 2순위 업체에도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1순위 업체가 익산시 결정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2순위 업체 역시 부적격 판정이 부당하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01:16- [투자업체 관계자 : 굉장히 불합리한 부분들이 있어가지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견이 있음을 알려드렸는데, 거기에 따른 내용이 왜 그런지는 다시 한번 살펴야 될 그런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익산시는 행정소송이 마무리되면 재공모 절차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형훈/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장 :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저희가 강력하게 재정 부분에 대해서 검증을 하게 됐습니다. 조금 늦어지기는 하겠지만 행정소송이 마무리되면 다시 방침을 받아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법적 절차에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3년이 넘게 걸릴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20년간 한 걸음도 떼지 못한 웅포관광지 조성사업이 법적 공방에 휘말리면서 다시 장기간 표류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높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3.21
-
-
-
-
[JTV 8뉴스] 내일도 꽃샘 추위...큰 일교차 주의오늘 낮 최고기온은 완주 13.7도, 전주 12.7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오는 금요일부터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21
-
-
-
-
[JTV 8뉴스] 체육회 공금 1억여 원 증발...직원은 극단 선택무주군체육회 직원 한 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그런데, 숨진 직원의 업무를 넘겨받아보니 공금 1억 2천만 원이 비어 있는 게 확인됐습니다. 무주군의 고발로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는데 사라진 돈을 되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무주군체육회의 40대 직원이 지난해 12월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숨진 직원은 예산 관리 업무를 맡고 있었습니다. 다른 직원이 업무를 넘겨받았는데 통장에 있어야 할 공금 8천만 원이 사라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무주군이 지난해 11월 예정된 군민체육대회에 쓰라고 준 예산이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탓에 대회가 열리지 않아 예산은 무주군에 반납해야 했습니다. [무주군체육회 관계자: 그 친구가 담당하고 있던 행사들이 연기되고 취소되고 하면서 가지고 있던 돈에 대해서 나쁜 생각을 한 것 같고...] [이정민 기자: 무주군이 확인한 결과 이뿐만 아니었습니다. 숨진 직원은 모두 8차례에 걸쳐 보조금 1억 2천만 원에 손을 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억 2천만 원은 숨진 직원과 직원의 가족 명의 계좌로 이체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체육회 가짜 직인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무주군체육회는 이런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무주군체육회 관계자: 이런 일이 발생한 자체로도 우리도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건 인정하고요.] 무주군체육회는 회장과 직원들이 모은 4천만 원을 무주군에 반납했습니다.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무주군은 숨진 직원은 물론 무주군체육회와 체육회장을 지방보조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또한, 빼돌려진 돈을 모두 환수하기로 했습니다. [서종열/무주군 문화체육과 팀장: 형사사건이 종료되면 저희는 보조금 환수를 위한 1차적인 공문을 (무주군체육회에) 발송할 예정입니다. 보조금 환수는 분명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8천여만 원을 되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무주군체육회는 자체 수익 사업 없이 무주군이 주는 보조금에 의존해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혈세로 운영되는 체육회의 부실한 자금 관리를 막기 위한 철저한 감독과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21
-
-
-
-
[JTV 8뉴스] 오늘 춘분, 낮 최고 14도...주 후반으로 갈수록 포근 (아침뉴스)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인 오늘 꽃샘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오늘 아침 기온은 전주 0도,무주와 장수는 영하 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2, 3도 높겠지만,11도에서 14도에 머물며여전히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모레까지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고,기온은 주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오를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3.21
-
-
-
-
[JTV 8뉴스] 내일 춘분, 아침 영하권 추위...낮 최고 14도휴일인 오늘은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절기상 춘분인 내일은 아침기온이 영하 5도에서 0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4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낮기온이 계속 오르다가 오는 토요일에는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3.20
-
-
-
-
[JTV 8뉴스] 내일 아침 영하권 추위...낮 최고 11도주말인 오늘 완주 19mm, 전주 17mm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 무주 덕유산에는 3.5cm의 눈이 쌓이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아침기온이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8도에서 11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소식없이 낮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3.19
-
-
-
-
[JTV 8뉴스] 사적모임 6명-->8명...어제 1만 1,829명 확진오는 21일부터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현재 6명에서 8명으로 늘어납니다. 다만,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 시간은 밤 11시가 유지됩니다. 전북의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1천829명으로 하루 전보다 3천2백여 명 줄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1만 2천7백여 명에 이르며 재택 치료자가 6만 명을 넘었습니다. 전체 병상 가동률은 49%인 가운데 준중증 병상은 병상은 75%가 찼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3.18
-
-
-
-
[JTV 8뉴스] 노후 경유차 1만 4천 대 조기 폐차 지원전라북도가 올해 노후 경유차 1만 4천 대의 조기 폐차 비용을 지원합니다.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4천만 원입니다. 또한, 전라북도는 노후 경유차 5천 대에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다는 비용으로 한 대당 230여만 원에서 1천300여만 원을 지원합니다. 전라북도는 14개 시군이 이달 안에 지원 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3.18
-
-
-
-
[JTV 8뉴스] 마약 투약·성폭행 혐의 20대 남성 구속완주경찰서는 지난 10일 숙박업소에서 아는 여성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뒤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또 다른 여성들과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확인하고 마약 구매 경로 등과 함께 다른 죄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