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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 "러시아 침공 규탄"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성명을 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폭력은 어느 때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존 의지를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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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5,285명 확진...이번 주 누적 10만 명 넘을 듯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1천128명 준 5,285명입니다. 시군별로는 전주가 2천791명으로, 이틀째 2천 명대를 보였습니다. 군산 833명, 익산 799명, 완주 284명 등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9만 2천532명으로 이번 주 안에 10만 명을 넘길 전망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44%, 재택 치료자는 3만 9천439명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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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밀접 접촉자 발생한 초등학교 3곳 원격수업어제 개학한 초등학교 3곳이 원격수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고창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학급 학생의 절반이 밀접접촉자로 드러나 해당 학급에서 어제부터 원격수업이 이뤄지고 있고, 진안과 완주의 초등학교 4학급에서도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가 발생해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초등학교 3곳의 5개 학급에서는 내일까지 원격수업이 이뤄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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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14도, 주말 다시 쌀쌀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아침 전주 0도,진안 영하 6.5도, 순창 영하 6.3도의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4도까지 올라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하지만 대기가 건조해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내일 밤사이에는 5밀리미터 미만의비가 내리겠고, 주말부터는 기온이 떨어져 쌀쌀해질 것으로예상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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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소년 협박해 성착취물 제작한 20대 구속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해 8월부터 두 달 동안 SNS로 알게된 청소년을 협박해 아동성착취물 65편을 제작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전북경찰은 올해에만 사이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7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했고 오는 10월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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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무연고 기초수급자 장례 절차 지원가족이나 친지가 없는 무연고 기초생활 수급자에 대한 장례 절차가 지원됩니다. 군산시는 상조회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무연고 기초생활 수급자가 숨질 경우 군산시장이 명예 상주를 맡아 장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무연고 사망자는 별도의 장례절차 없이 영안실에 안치됐다가 화장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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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석열 후보 벽보 3차례 훼손 혐의 50대 검거전주 덕진경찰서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선거 벽보를 3차례 훼손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평소 윤석열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거 벽보와 현수막을 훼손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 벌금형 처벌을 받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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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지법 위반' 농업법인 무더기 적발농사를 짓겠다며 산 농지를 농지법을 어기고 주택용지 등으로 되판 농업법인 70여 곳이 전라북도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들 법인은 적지 않은 시세 차익을 남겼는데요, 공무원들의 허술한 관리 감독도 원인이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4천 제곱미터에 이르는 전주의 한 농경지입니다. 지난 2015년 한 농업법인은 벼농사를 짓겠다며 이곳을 2억 8천만 원에 사들였습니다. 하지만 농지전용을 통해 집을 지을 수 있도록 바꾼 뒤 땅을 여러 개로 나눠 팔았습니다. 매매 차익은 6억 원이 넘습니다. [인근 주민: 내가 대강 듣기는 (제곱미터당) 90만 원에서 80만 원에 팔았다는 거 같아요. 원래 논일 때는 20만 원밖에 안 갔어요. 많이 올랐죠.] 전라북도가 전주와 부안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사한 농지법을 위반한 농업법인 169곳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은 농경지를 주택이나 태양광 발전시설 등으로 용도를 바꿔 되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군에 농업경영 계획서를 하위로 제출하거나 농지전용 허가 또는 협의 절차를 거치지 않기도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농업법인 75곳을 고발하거나 원상 복구 명령을 내리라고 시군에 통보했습니다. 나머지 농업법인을 대상으로는 취득세 추징 또는 농지처분 통보를 주문했습니다. 또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공무원 36명을 징계 등 문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윤정/전라북도 감사총괄팀장: 농업직 직원들한테는 이게 다 전파가 된 상황이에요. 시군 종합감사 때 이런 또 농지법 위반 사례를 또 한번 볼 것이고 해서 좋아질 거라고 믿습니다.] 징계 대상 공무원 7명은 징계 수위가 무겁다며 전라북도에 재심의를 청구했지만 모두 기각됐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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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고위 공무원, '코로나 PCR 검사 특혜' 논란전북도청 간부 공무원이 코로나19 판정 기관인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PCR 검사를 받아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해당 간부 공무원이 지난달 28일,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자 선별진료소가 아닌 임실에 있는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을 직접 찾아가 PCR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PCR 검사는 무료로 선별진료소나 유료로 일부 병의원에서 가능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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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공항 '조건부 동의'...후속 절차 추진 [1 ]환경부가 새만금 국제공항의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조건부 동의했습니다.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멸종위기종 서식지와 갯벌 보전 등에 대한 내용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라북도는 이제야 비로소 기획재정부와 예산확보문제를 협의하는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환경단체들은 반발했습니다. 또, 앞으로 본 환경영향평가도 남아있는 만큼, 공항의 친환경 건설 문제는 사업기간 내내 그림자처럼 따라다닐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정부는 지난 2019년 1월 새만금 국제공항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역의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크게 환영했습니다. 하지만 금세라도 착공될 것처럼 보였던 전북의 첫 국제공항은 전략환경영향평가라는 복병을 만났습니다.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해 공항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환경부가 쉽게 동의를 해주기 않았기 때문입니다. (CG) 환경부는 공항 건설로 새만금 국제공항 주변의 조류와 갯벌의 자연 훼손이 우려된다며 지난해 두 차례나 보완을 요구하는 등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중단했습니다. (CG) 전라북도는 국제공항이 무산되는 건 아닌지 초조해졌습니다. 6개월가량 최종 결정을 미루던 환경부가 지난 2월 28일 국제공항 착공을 조건부로 동의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환경부가 내건 조건부 동의안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전라북도가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권민호 전라북도 공항하천과장 : 환경부의 협의 내용은 새로운 내용이 아니고 지금까지 검토됐던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신공항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이행하고 보완하면서 사업 추진할 것으로] (CG) 전라북도는 공사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오는 2028년에 국제공항을 완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050년 새만금 국제공항의 수요가 84만 명으로 예상된 만큼 기업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G) 환경단체는 이번 조건부 동의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환경부가 정치적 판단을 했다며, 강도 높은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라북도 입장에서 보면 넘어야 할 산은 또 있습니다. (CG) 기본설계 전의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지만, 실시설계를 앞두고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심사가 또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CG) 천신만고 끝에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한 새만금 국제공항이 앞으로 남은 환경영향평가까지 통과해 오는 2028년 지역의 첫 국제공항으로 선보일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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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미크론 속 개학...정상수업, 급식 분리오미크론이 급속하게 확산하는 가운데 오늘 학교가 개학을 했습니다.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입학식은 간소하게 치러졌고 평소처럼 대면 수업이 이뤄졌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새 학기 첫날, 학생들이 교문을 들어서고 있습니다. 교실에 들어가기 전에 건물 입구에서 발열 검사가 이뤄집니다. 학생들은 하루 전에, 발열 상태를 확인해서 자가 진단 앱에 이상 유무를 등록했습니다. 입학식은 강당 대신, 교실에서 학교 측이 준비한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전체 학생들에게는 자가 진단검사를 위해 진단키트를 나눠주고 사용법을 설명해 줍니다. 코로나가 확산돼 긴장감이 역력하지만 학생들은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면 괜찮을 것이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임석민, 동암고등학교 1학년 "코로나도 무섭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가 진단키트도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고 백신도 다 맞고 있으니까 걱정은 덜 되는 것 같아요" 급식은 학년별로 이뤄졌습니다. 11시 30분 1학년을 시작으로 식사가 끝나면 2학년, 3학년 순으로 실시했습니다. 인터뷰: 오현철, 동암고 교감 "3학년, 2학년 시간 조정을 해서 식당에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분산해서 거리 두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다음 주부터는 한주에 진단키트를 두 개씩 나눠줘서 건강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며, 집단으로 확진자가 나오는 학교에서는 이동형 PCR 검사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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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6,413명 확진...하루 새 2천5백 명 가량 늘어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천4백13명으로 하루 전보다 2천475명 늘었습니다. 시군별로는 전주가 2천791명으로 처음으로 2천 명을 넘었습니다. 또한 익산 1천66명, 군산 880명, 정읍 405명 등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8만 7천247명으로 9만 명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43%, 재택 치료자는 3만 5천393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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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14도까지 올라…미세먼지 '나쁨'전북은 오늘 완주의 낮기온이 9.2도, 전주는 9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5도에서 0도에 머물겠고, 낮 최고기온은 14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대기는 건조하고,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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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10도 안팎 포근...주말 쌀쌀 (아침뉴스)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일교차가 크겠습니다.전주의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 1도, 익산과 임실은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낮에는 기온이 영상 8도에서 10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다만 대기는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도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모레는 저녁부터 밤 사이 비가 오겠습니다. 주말엔 전주의 낮 최고기온이 7도에 머무는 등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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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3,938명 확진...누적 8만 명 넘어전북의 어제(2월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938명입니다. 지역별로 전주 1천748명, 익산 560명, 군산 547명 등으로 누적 확진자는 8만 명을 넘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42%, 재택 치료자는 3만 5천여 명입니다. 오늘부터는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 적용이 무기한 중단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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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의원 개별 사무실' 부안군의회 리모델링 7억 원부안군의 인구가 가파르게 감소하면서 지난 10년 사이에 1만 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인구는 갈수록 감소하는데, 부안군아 7억 원을 들여 군의원 사무실의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안군의원 10명에게 각각 개별 사무실을 주겠다는 건데, 의원 수가 34명인 전주시의회조차 아직 시의원 개별 사무실이 없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지난 2010년 개청식을 가진 부안군청사. 의회사무실에서는 이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부안군은 7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군의원들에게 개별 사무실을 제공하고 의회 직원들의 사무공간을 확보한다는 취지입니다. 청사 신축 당시에 공사를 했다면 공사비를 훨씬 아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부안군 관계자 "그때(2010년)는 그 생각을 못 하신 거예요? 그랬던 것 같은데요. 그때 당시에는 공간이 협소했었고"] 리모델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부안군은 2019년에도 기구 개편으로 사무실이 부족하다며 12억 원을 투입해 건물을 증축했습니다. 10년 정도 된 건물에 증축과 리모델링이 잇따라 이뤄지는 것입니다. (CG) 그 사이, 부안군 인구는 6만 명대에서 5만 명대로 주저앉았습니다. (CG) 부안군민들은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공무원과 군의원을 위한 공간을 늘리는데 막대한 예산을 쓰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부안군 주민 "공공 살림이나 일반 가정 살림이나 똑같다. 내 돈처럼 절약해서 꼭 필요한 것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부안 발전을 위해서"]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의 청사 리모델링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냐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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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세먼지 잡는 수직정원도서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수직정원을 설치해 운영해 봤더니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한 공공도서관에 설치된 수직정원입니다. 스킨답서스 같은 공기정화 식물로 작은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지난해 설치 후, 아홉 달 동안 관찰했더니 미세먼지 농도가 10%가량 낮아졌습니다. (cg트랜스) 단순히 화분에 식물을 심은 것과 비교하면 같은 면적당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7배가량 높았습니다.(cg트랜스) 미세먼지는 잎 표면에 달라붙거나 잎 뒷면 기공 속으로 흡수돼 사라집니다. INT [정나라/농촌진흥청 연구사: 오염된 공기를 흡수하여 식물의 잎과 뿌리를 통해서 오염물질을 저감한 후에 대기 중으로 배출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계장치인 공기정화기를 가동했을 때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 데 비해 수직정원이 이산화탄소 농도도 함께 낮추기 때문에 실내 공기 질 개선 효과가 컸습니다. 또 시설 이용자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마음이 안정되고 집중이 잘 된다고 응답했습니다. INT [박태민/전주시 효자동: 분위기도 더 밝아진 것 같고 공기도 쾌적하고 책 읽는 데 집중이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코로나와 미세먼지 때문에 바깥 활동이 어려워지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수직정원은 실내생활을 쾌적하게 하는 대안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JTV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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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배달앱 '전주 맛배달' 긍정적 출발전주시의 공공배달앱인 '전주 맛배달'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앱 중개수수료와 가입비, 광고료가 없어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이 서비스를 반기고 있습니다. 다만 홍보를 더 늘리고 많은 혜택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켜야 하는 과제를 남겼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 음식점의 계산대에서 벨소리가 울립니다. 전주시의 공공배달앱을 통해 음식 주문이 들어온 겁니다. [음식점 주인: 이 배달앱이 사용하기 편하게 기존 앱하고 다르지 않게 편하게 잘 만들었어요.]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은 배달 기사의 손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됩니다. 전주시의 공공배달앱인 전주 맛배달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전북에서는 군산시와 남원시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현재까지 공공배달앱에 가입한 가맹점은 전주시내 2천여 곳. 자영업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앱 중개수수료와 가입비, 광고료가 없어 부담을 덜었기 때문입니다. [백승용/자영업자·전주시 효자동: 가장 큰 것(장점)은 중개수수료를 안 낸다는 것이거든요. 대형 업체 같은 경우에 가장 많이 내는 데가 중개수수료를 12.5%를 내고 있어요. 근데 여긴 0원이거든요.] 그러나 전북 혁신도시 같은 경우 홍보 부족으로 공공배달앱을 모르는 자영업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또, 가맹점 가입을 혁신도시 일부로 제한해 불합리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임민환/자영업자·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로 해서 상권이 형성돼 있고 반씩 나뉘어서 완주군하고 전주에 속해 있는데 그 중에 반은 전주시 앱의 혜택을 받고 나머지 상권은 혜택이 안 된다면 좀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공배달앱을 이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대형 배달 대행 업체와 비교해 혜택이 적고, 거리에 따라 책정되는 배달요금의 차이도 없다는 겁니다. [이지혜/전주시 효자동: 배달료나 다양한 혜택, 쿠폰 이런 게 활성화가 되어야 이용률이 높아질 것 같고 대형 플랫폼이랑 비교해서 시스템, 고객센터나 이런 것들이 활성화 되어야...] 전주시는 집중 홍보와 함께 한 달 동안 시민들과 자영업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앱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연말까지 가맹점을 4천여 개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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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비실명 대리신고제도 운영전북교육청이 신분을 밝히지 않고 자문 변호사를 통해 공익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내부 공익 신고자의 신분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공익 신고자가 교육청 자문 변호사를 통해 신고할 수 있는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문 변호사는 공익 신고자를 대신해 자료를 제출하고 의견을 진술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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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8.5mm 비...내일 낮 최고 9도오늘 전주에 8.5, 완주와 진안에 7.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로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9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목요일과 금요일엔 전주의 낮 최고기온이 13도를 넘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말부터 다시 쌀쌀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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