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코로나19 확진 6,851명...재택치료 2만 8천여 명어제 전라북도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천851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에서 2천881명, 익산 1천75명, 군산 934명 등입니다. 재택 치료자는 2만 8천3백여 명, 누적 확진자는 11만 2천9백여 명입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새학기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06
-
-
-
-
[JTV 8뉴스] 내일 최저 -7도~-2도...대기 건조 속 강풍전북은 내일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로 오늘보다 6,7도 낮겠습니다. 낮기온은 영상 6도에서 9도로 오늘과 비슷할 전망입니다. 이 시각 현재 군산과 김제,부안,고창,순창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도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오전에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앞바다의 파도도 최대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05
-
-
-
-
[JTV 8뉴스] 전북소방본부, 울진 산불에 대원과 헬기 등 지원 [1 ]경북 울진 산불이 확산하는 가운데 전북소방본부도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늘 오전 5시 30분 전국 소방동원령이 2호로 격상됨에 따라 전라북도 임차 헬기 한 대와 펌프차 등 차량 8대, 소방대원 22명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파견된 대원들은 현재 울진군 죽변면 일대에 배치돼 화재 진압과 급수 지원, 민가 방어선 구축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05
-
-
-
-
[JTV 8뉴스] (단독) 전북 '에너지융합대학원' 신설 무산...이유는? [3 ]전북대가 추진했던 에너지융합대학원 신설이 무산됐습니다. 전북대가 대학원 신설을 위한 팀으로 전북혁신도시의 전기안전공사를 기대했다가 이게 여의치 않자 대학원 운영을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전기안전공사가 지역대학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1월 '에너지융합대학원 사업'을 공고했습니다. 에너지융합대학원을 신설해 연간 20명가량의 에너지 융합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팀에 5년간 47억 원이 지원됩니다. 팀 구성은 대학교가 주관을 하되, 기업이나 연구기관을 컨소시엄으로 참여시키라고 발표됐습니다. 그런데 대학원 졸업인력에 대해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의 참여를 필수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혁신도시의 전기안전공사가 어느 대학과 손을 잡느냐가 사실상 에너지융합대학원 사업의 당락을 좌우할 거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 사업을 추진하던 전북대는 공동 참여팀으로 내심 전기안전공사를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전기안전공사는 파트너로 한국전력이 나주에 세운 한국에너지공대를 선호했습니다. 한국전력과의 관계를 고려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전북대랑 교류가 많으니 이제 다양성을 찾자라고 해서, (전남 나주) 에너지융합대랑 컨소시엄을 맺어보는 게 어떠냐라는 내용이 나와가지고 그러다 보니까] 이 결정에 실망한 전북대는 에너지융합대학원 사업 참여를 포기했습니다. 전북도의회는 전기안전공사가 지역대학과 상생을 고려하지 않아 벌어진 일이라고 아쉬워합니다. [국주영은 / 전라북도의원 : (전기안전공사가) 왜 혁신도시에 왔는가라고 하는 기본적인 어떤 마인드가 있어야 되는데 기본적으로 그게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논란이 커지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남 한전공대와도 사업을 하지 않겠다며 에너지융합대학원 참여를 포기했습니다. 이후 전남의 한전공대는 다른 기관과 손을 잡고 에너지융합대학원 사업에 응모했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 사업이 치열한 공개경쟁이라, 설령 전기안전공사가 참여를 했더라도 융합대학원 선정을 장담할 수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다음 달에 발표될 최종 사업자에 어느 대학이 선정될지도 알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전북의 5개 대학과 MOU를 맺고 많은 전기안전 인력을 양성해 왔는데 이번 사태가 유감이라면서, 앞으로 지역대학과 더 많은 사업에서 상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05
-
-
-
-
[JTV 8뉴스] 섬진강댐 수해 2차 조정도 관련 기관 책임 48% 인정지난 2020년 섬진강댐 수해민들의 2차 피해 배상 비율이 1차 조정 때와 같은 48%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남원, 순창, 임실 등 섬진강댐 하류 7개 시군 수해민 6천여 명이 신청한 2천9백억여 원의 피해 배상에 대해 48%만 지급하라는 조정 결정을 내렸습니다. 조정위는 댐 관리와 운영 미흡 등으로 피해가 난 것으로 보이지만, 당시 집중 호우가 내린 점과 관련 기관의 기술적, 재정적 한계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3.05
-
-
-
-
[JTV 8뉴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소기업 피해 접수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 접수센터를 운영합니다. 중기청은 접수된 피해와 요청 사항에 대해 정부 부처와 함께 빠르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수출하는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정해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3.04
-
-
-
-
[JTV 8뉴스] 전주 숙박업소에서 불...800여만 원 피해(화면)오늘 새벽 4시쯤 전주시 대성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3.04
-
-
-
-
[JTV 8뉴스]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연내 개장 추진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이 올해 오식도동 물류지원센터에서 문을 열 것으로 보입니다. 군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물류지원센터 일부를 대여할 수 있도록 운영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전자상거래 물품 등을 취급하는 특송화물 통관장은 인천과 평택, 부산 등 3곳에만 있는데 군산에 생기면 군산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3.04
-
-
-
-
[JTV 8뉴스] 사전투표 첫날 25.54%...역대 최고 투표율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닷새 앞두고 도내 243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초박빙 선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에서는 오늘 하루에만 25.54%가 투표했습니다. 역대 최고치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는데요, 사전투표는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사전 투표소. 유권자들로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직장인은 업무 시간에 잠깐 시간을 냈고 친구와 가족끼리 오는 가 하면 아픈 몸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도 했습니다. [엄경희·박찬례/전주시 서신동, 엄현희/서울 마포구: 저희 어머니께서 몸이 많이 불편하세요. 그래서 제가 서울에서 부랴부랴 선거 첫날 참여하고 싶어서 이렇게 왔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저보다 먼저 나와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발열 검사와 손 소독 같은 불편함도 유권자의 발길은 막지 못했습니다. [고남영/전주시 호성동: 체온도 재고 방역 수칙 절차를 거치고 투표를 하다 보니 줄도 조금 길고 시간도 조금은 더 소요되는데, 코로나19라고 해서 투표를 안 할 수는, 모두가 꼭 해야 하는 거니까...] 송하진 도지사도 첫날 투표를 마쳤습니다. [송하진/전북도지사: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이번 선거에 유권자 여러분께서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전 투표 첫날, 전북의 투표율은 25.54%로 집계됐습니다. 역대 최고치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습니다. 사전 투표는 내일도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이어집니다. 전북의 투표소는 243곳입니다. [이정민 기자: 사전투표는 18살 이상 국민이라면 전국 모든 투표소에서 할 수 있습니다. 투표를 하기 위해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주민등록증과 같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내일 오후 5시부터 외출이 허용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오후 6시 전에 투표소에 도착해야 투표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선관위는 투표 사무원들에게 방역용으로 나눠 준 파란색 라텍스 장갑을 이른 아침부터 투명 비닐장갑으로 교체했습니다. 국민의힘 등이 특정 정당을 연상시킨다고 항의했기 때문인데, 선관위는 정파적인 뜻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04
-
-
-
-
[JTV 8뉴스] 돈 안 갚은 사촌 형수 살해한 50대 송치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난달 25일 사촌 형수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김제경찰서는 조사 결과 사촌 형수가 수천만 원을 빌렸는데 갚지 않아 홧김에 그랬다며 남성이 모든 범행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3.04
-
-
-
-
[JTV 8뉴스] 내일 기온 떨어져…서해안 인접 '강풍주의보'전북은 오늘 전주의 낮기온이 17.5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10도 가량 낮겠습니다. 현재 군산과 김제 등 서해안 인접 시군은 순간 풍속으로 초속 20m미터 이상의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일요일까지 비교적 쌀쌀하다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기온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3.04
-
-
-
-
[JTV 8뉴스] (시사토크)군산조선소 재가동, 의미와 과제(내일 오전 8시)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될 시사토크에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의 의미와 과제를 살펴봅니다. 신영대 국회의원과 조민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북본부장이 출연해 내년부터 연간 10만 톤가량의 선박 블록을 생산할 군산조선소에서 인력 확충과 협력업체 지원 방안이 제대로 이뤄질지, 또 지역 조선업의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눕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3.04
-
-
-
-
[JTV 8뉴스] 또 최다...영업제한 밤 11시로 연장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천5백 명을 넘어 또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오는 13일 끝나는 현 거리두기를 조기 완화했습니다. 내일(5일)부터 식당 등의 영업시간이 밤 11시까지 1시간 연장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어제(3일)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천539명입니다. 지난 1일 6천413명을 뛰어넘은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 수입니다. [트랜스 자막] 전북의 누적 확진자가 10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재택 치료자도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가능한 일상에서 조금은 조심스러운, 염려하는, 서로를 위하는 방역 수칙 준수는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역대 최다 확진 규모에도 정부는 오는 13일까지인 거리두기를 조정해 내일부터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트랜스 자막]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밤 11시까지로 1시간 연장됩니다. 다만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6명까지로 유지됩니다.// 정부는 자영업자 등의 피해를 외면할 수 없다고 설명했지만, 현장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적지 않았습니다. [고깃집 사장: 단체(손님) 위주로 해야 하니까. 그게 장사가 되지. 단체를 받아야지 이렇게 1시간, 1시간 늘린다고 되는 게 아니죠.] 시민들 생각은 엇갈립니다. [최수현/전주시 효자동: 성인 되고 나서 PC방이 10시까지 해서 너무 아쉬웠는데 1시간 더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안은서/전주시 효자동: 요즘 확진자가 많아져서 10시까지 (영업)하는 것도 걱정됐는데 11시까지 한다고 하니까 더 걱정돼요.]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은 20일까지 적용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3.04
-
-
-
-
[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18도, 내일은 10도 안팎 쌀쌀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아침 전주 영상 2.5도,장수 영하 4.8도, 진안 영하 4.6도의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8도까지 올라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다만 서해안 중심으로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대기까지 건조해 산불 등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 밤 사이에는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주말인 내일부터는 기온이 오늘보다 10도가량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3.04
-
-
-
-
[JTV 8뉴스] 선거 벽보 훼손 혐의 10대 2명 소년부 송치익산경찰서가 지난달 19일 익산시 영등동에서 대선 후보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로 10대 2명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만 14세 미만으로 형사처벌을 할 수 없는 촉법소년인 이들을 소년부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앞서 전주에서도 선거 벽보를 훼손한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3.03
-
-
-
-
[JTV 8뉴스] 굴다리 입구 들이받은 승용차에 불(화면)어젯밤 11시 40분쯤 익산시 덕기동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굴다리 입구를 들이받았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용차에 불이 나면서 소방서 추산 1700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3.03
-
-
-
-
[JTV 8뉴스] 내일~모레 사전투표...전북 투표소 243곳내일과 모레 이틀간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가 실시됩니다. 전북의 사전 투표소 243곳은 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이 있어야 투표가 가능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모레, 방역당국이 외출을 허용한 시간부터 오후 6시 전에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3.03
-
-
-
-
[JTV 8뉴스] '코스트코' 익산 진출 가시화..."상생안 마련해야"그동안 호남권 진출을 위해 부지를 물색하던 외국계 창고형 마트인 코스트코가 익산에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익산시가 내심 입점을 반기고 있는 데다, 소상공인연합회도 실효성 있는 상생 방안이 마련된다면 반대하지 않는다는 뜻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익산 왕궁의 물류단지 예정지입니다. 전체 44만 7천 제곱미터 가운데 9만 6천 제곱미터가 대규모 점포 입점이 가능한 상류시설 용지입니다. 이 가운데 약 5만 제곱미터가 코스트코 입점 부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사업 시행사와 코스트코 코리아가 지난해 12월, 인허가를 전제로 조건부 계약을 맺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승인과 상권영향평가서, 지역협력계획서 등록, 건축허가 등의 절차가 남았지만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 (지구단위계획 변경) 내용을 저희가 검토해서 특별한 사안이 없으면 이게 또 경미한 사안에 포함이 돼 있어서, 저희가 검토해서 승인을 해주거든요.] [하원호 기자 : 코스트코 입점이 가시화하면서 익산시도 관련 부서들로 팀을 꾸려 세부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인구 늘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익산시는 내심 코스트코 입점을 반기고 있습니다.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유동인구가 늘어 인근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보석박물관, 왕궁 백제유적지 등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오택림/익산시 부시장 : 지역경제 활성화라든가 정주여건 개선, 이런 부분에 상당히 효과가 많이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유치 관련해서 타당성을 저희가 보고 있고...] 익산의 소상공인연합회도 실효성 있는 상생 방안이 마련된다면 입점을 반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양배/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 반대하지 않을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줘야 되는 거죠, 왕궁물류에서는. 부동산 사업을 통해서 만들어진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다만, 코스트코 입점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가 익산에 국한하지 않는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경계에 있는 전주와 완주는 물론, 전라북도 전역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 지역 농산물 우선 판매, 소상공인 협력기금 조성 등 실효성 있는 상생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3.03
-
-
-
-
[JTV 8뉴스] 내일 낮 기온 14~18도...저녁에 약한 비오늘, 낮 기온이 김제가 14도, 전주는 13.7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했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8도로 오늘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다만,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로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저녁에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건조한 대기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 산불 등 화재 발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주말에는 비교적 맑고 낮 기온은 10도 미만으로 내려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3.03
-
-
-
-
[JTV 8뉴스] 갓 낳은 아들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 구속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1월 자신의 집에서 갓 낳은 아들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여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출산 직후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한 친모를 수상히 여겨 수사했고 여성은 범행을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