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익산시 용안면에 공공 승마장 준공익산시 공공 승마장이 착공 2년 만에 준공됐습니다. 익산시 용안면 용안생태습지 공원 인근에 들어선 공공 승마장에는 말 12마리와 교관 4명이 상주하고 실내외 마장과 원형 마장, 승마체험공간 등을 갖췄습니다. 익산시는 청소년과 장애인 등을 위한 승마체험과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6킬로미터 길이의 승마길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2.28
-
-
-
-
[JTV 8뉴스] 필리핀에 콜센터 두고 58억 가로챈 보이스피싱 총책 중형전주지법 형사 제4단독은 지난 2015년부터 1년 반 동안 필리핀 마닐라에 콜센터를 두고 피해자 5백여 명에게서 58억 6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47살 A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피해자들에게 전화해 지금 사용하는 대출보다 이자가 더 낮은 상품으로 바꿔주겠고 속인 뒤, 직접 만나 현금을 받아내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 대부분의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28
-
-
-
-
[JTV 8뉴스] 아무 이유 없이 흉기 휘둘러...2명 다쳐전주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휘두른 흉기 때문에 시민이 다치는 일이 지난주에만 두 차례나 있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전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 구급차와 소방차가 다급히 출동합니다. 지난 21일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70대 경비원이 얼굴을 다쳤습니다. 다친 경비원은 순찰을 하다가 아파트 계단에서 흉기를 손에 든 남성과 마주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음성변조): (얼굴을) 14바늘을 꿰맸대요. 칼 등으로 때렸는가 보더라고 칼자루로, 찔렀으면 큰일 났지.] [이정민 기자: 남성은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이틀 뒤 전주의 또 다른 아파트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50대 남성이 아파트 복도에서 마주친 60대 입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겁니다. (CG in) 경찰이 흉기를 휘두른 두 남성을 붙잡아 조사했더니 특별한 동기가 없었습니다. 모두 약물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두 남성을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그러나 약물치료만 꾸준히 받아도 정상적인 사회 생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잠재적 범죄자라는 선입견을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에, 본인 동의 없이는 치료를 강제할 수 없습니다. 관련 전문기관은 이 때문에 치료와 재활을 돕기가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슬비/전북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자해나 타해 위험이 있을 경우에는 강제적인 개념의 입원이 되기도 하는데 치료를 받고 퇴원하시는 부분부터는 본인과 보호자의 동의에 의한 부분으로 접근이 되는 거죠.] 전문가들은 약물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2.28
-
-
-
-
[JTV 8뉴스] 어제 4,070명 확진...나흘째 4천 명대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70명으로 나흘째 4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전주 1,848명, 군산 621명, 익산 564명 등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하루 전보다 10%포인트 오른 45%, 재택 치료자는 3만 4천137명입니다. 오늘부터 사전 예약을 마친 면역 저하자를 대상으로 4차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내일부터는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 적용이 무기한 중단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2.28
-
-
-
-
[JTV 8뉴스] 정촌가요특구 2년 놀리고도 활용 '깜깜'정읍시가 300억 원을 들여 조성한 정촌가요 특구가 2년이 넘도록 반쪽짜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9년에 지어진 한옥시설은 지금까지 문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활용할지도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2019년 10월 공사가 끝난 정촌가요 특구. 오른쪽에는 한옥 건물 4동이 모여 있습니다. 한 채는 한식체험관, 나머지 세 채는 주막으로 활용한다며 지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단 하루도 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거의 7억 원이 들어간 한옥 건물이 2년이 훨씬 넘도록 전혀 이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 정읍시 관계자 "그때 방침이 안 섰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 그리고 보완사항도 화장실 같은 보완사항도 있고 그래서" 더 큰 문제는 아직까지도 한옥을 어떻게 활용할지 결정도 못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주막으로 쓰겠다고 했다가 여의치 않자 지난해 4천만 원을 들여 용역을 실시했지만 아직도 건물의 용도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한옥 건물에 화장실을 설치하고 임대 사업자에게 맡겨 최종적인 활용 방안을 찾아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정읍시 관계자 "숙박동을 할지 아니면 음식점 개념으로 할지 임대하시는 분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사업의 첫 단추를 잘못 꿰면서 계속 시간과 예산만 잡아먹는 꼴이 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2.28
-
-
-
-
[JTV 8뉴스] 농산물 판매 '라이브 커머스' 대세농산물을 온라인 방송으로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인기입니다. 젊은 농민을 중심으로 직접 판매에 뛰어들면서 새로운 유통 수단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안용대 씨는 유유와 치즈 같은 유제품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팔고 있습니다. 매주 방송을 하고 있는데 덕분에 매출도 껑충 뛰었습니다. INT [안용대/축산농민: 많은 소비자 분들이 이해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하면서 고객들이 하나씩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농협 전북본부는 지난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센터를 열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에만 12 차례의 온라인 방송을 통해 1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는데 올해는 활용도가 더 높아질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내 지역농협 두 곳도 자체 방송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INT [정재호/농협 전북본부장: 재배하는 과정, 우리 작물의 기후와 토양에 맞는 특징, 내가 만든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다 홍보해서 소비자가 그걸 보고 신뢰를 느낄 수 있을 때 구매로 이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 등 온라인 거래는 지난 3년 사이 연평균 13% 늘어났는데 그 가운데 식품은 24% 성장해 평균치를 넘어섰습니다. (cg 트랜스) 라이브 커머스는 복잡한 유통단계를 거치지않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게 강점. 취급 품목도 식품을 넘어 농촌의 휴양마을과 화훼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어 라이브 커머스의 성장은 당분간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JTV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2.28
-
-
-
-
[JTV 8뉴스] 내일 아침 4~7도 포근...오전까지 5mm 비전북은 오늘 순창이 16.3도, 전주가 15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 아침은 4도에서 7도, 낮기온은 10도에서 14도로 예상됩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비가 그친 뒤 모레 잠깐 추워졌다가 목요일부터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2.28
-
-
-
-
[JTV 8뉴스] 정읍 산불로 1명 연기 흡입...예비동원령 1호(화면)오늘 오전 10시 45분쯤 정읍시 덕천면 우덕리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분 만에 꺼졌지만 8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임야 0.1헥타르가 탔습니다. 최근 잇따르는 산불에 소방청은 오늘 오후 5시 반을 기해 전북에 예비동원령 1호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불이 나면 바로 출동할 수 있도록 펌프차와 물탱크차 등 30대가 배치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28
-
-
-
-
[JTV 8뉴스] 선관위, 대선 후보 현수막 훼손 혐의자 고발전북선관위는 대통령 후보의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 남원의 한 도로변에 걸려 있던 특정 대통령 후보의 현수막 연결끈을 잘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거법에 따르면 현수막을 마음대로 훼손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백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2.28
-
-
-
-
[JTV 8뉴스] 재활용 자원↔화장지·종량제 봉투 교환 확대종이팩과 아이스팩 등 재활용 자원을 읍면동 주민센터에 가져다주면 화장지 등으로 바꿔 주는 사업이 확대됩니다.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은 올해 사업 예산을 지난해보다 2배 늘려 우유 종이팩은 화장지, 폐건전지는 새 건전지, 아이스팩은 종량제 쓰레기 봉투로 교환해 줍니다. 또한, 올해는 친환경 상패도 종량제 봉투로 바꿔 줍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2.28
-
-
-
-
[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15도, 내일 삼일절 비 예보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아침 장수 영하 7도,전주 영하 0.5도의 기온 분포를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전주 13도 등 12도에서 15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 예상됩니다.삼일절인 내일은 오전 한때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말에는 다시 기온이 떨어져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2.28
-
-
-
-
[JTV 8뉴스] 10대 확진 645명...누적 7만 명 돌파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천 명 넘게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가 7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10대의 확진자 비율이 높아서 개학을 앞두고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윤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 전북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4,216명으로 사흘 연속 4천 명을 넘었습니다. 군산과 익산에서는 하루 전보다 60명 넘게 늘었습니다. 전체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10대가 645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열 살 미만까지 포함하면 전체의 30%입니다. 당장 이번 주 개학을 앞두고 있어서 학교에서의 집단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중학생 " (학교 식당에서) 밥 먹을 때 마스크를 벗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 위험이 더 높아질 것 같아서" 전북교육청에서는 개학일에 학생들에게 진단키트를 나눠주고 감염 확산에 대비해서 학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학생들이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역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노력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학교 밖에서의 또 가정에서의 함께 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김제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21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주, 익산, 완주, 부안의 요양병원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35%, 재택 치료자는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2.27
-
-
-
-
[JTV 8뉴스] 구름 많이 끼고 오후 들어 흐려져오늘 낮 기온은 10도 안팎의 평년 수준을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하 7도, 낮 기온은 12도에서 14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구름이 많이 끼다가 오후 들어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모레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새벽부터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2.27
-
-
-
-
[JTV 8뉴스] '변호사법 위반' 판결에 반발 이어져대법원이 최근 노무사와 법무사의 업무 관행에 제동을 거는 판결을 잇따라 내놓았습니다. 그동안 해온 업무 일부가 변호사법을 위반했다는 건데, 법조 전문직의 업무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판결이라는 반발도 나오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2007년부터 7년간 산업재해, 임금체불 등 75건의 사건을 맡아 의뢰인들에게 법률 상담을 해주고 고소장과 답변서를 써준 공인노무사 A 씨. 이런 업무가 변호사 직무에 해당된다며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 2심 재판부는 노동 관계 법령에 명시된 노무사 일이기 때문에 위법 행위로 볼 수 없다며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은 앞서 무죄 판결을 내렸던 원심을 깨고 사건을 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CG IN] 노동 관련 사건이라도 수사와 관련된 형사 고소와 고발, 처벌 관련 사건에 대한 법률 상담과 의견서 작성은 형사소송법 등을 근거로 하기 때문에 변호사 업무라는 겁니다.// 이번 판결에 공인노무사회가 전문 자격사 제도의 본래 취지를 무시한 해석이라며 반대 성명을 낸 가운데, 전북 노무사들의 반발도 적지 않습니다. [양성배/공인노무사: 결과론적으로 보면 변호사님들이 이 모든 산업 안전 사건이나 진정이나 노동청 사건들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활동하고 계시지 않다는 거예요 사실. 단순히 법률적인 문제 때문에 '이건 무조건 변호사한테 무조건 비용을 크게 주고 맡겨야 돼' 한다면 분쟁 해결도 어렵고...] 법무사 업무에 대해서도 비슷한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무사가 개인회생 사건의 모든 절차를 직접 처리하고 사건을 실제로 대리했다면 변호사 업무 범위를 침해했다고 본 겁니다. 전북법무사회는 개정 이전의 법무사 법을 적용한 판결이라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이형구/전라북도법무사회장: 구법 적용해서 그걸(판결)해서는 불법이라고 나와 버리니 중간에 괴리가 있을 거 아니에요. 법률적 용어로 얘기하면 이건 형해화 된 판결이다.] 노무사, 법무사 등 법조 전문직의 불만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가 대법원 판결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당분간 갈등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27
-
-
-
-
[JTV 8뉴스]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권 결정 장기화 전망군산시와 김제시가 다투고 있는 새만금 동서도로의 행정구역 결정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이 달에 열린 중앙 분쟁조정위원회에 새만금 동서도로 문제를 올리지 않았고, 앞으로도 군산시가 낸 헌법소원 추이를 지켜본 뒤, 상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제시와 군산시는 지난해 8월, 새만금 동서도로의 행정구역이 자신의 관할이라며 각각 분쟁조정 신청을 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2.27
-
-
-
-
[JTV 8뉴스] 2024년까지 국가생태탐방로 21km 조성오는 2024년까지 21km길이의 국가 생태탐방로가 조성됩니다. 전라북도는 이를 위해 97억 원을 들여 임실 옥정호 주변 7km와 고창 인천강 병바위 주변 6km, 완주 경천 저수지 인근에 4.7km의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국가 생태탐방로는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길로 국가 인증을 받은 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2.27
-
-
-
-
[JTV 8뉴스] 코로나 장기화에 기초생활수급자 18% 늘어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빈곤층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초생활수급자는 모두 12만 5천여 명으로 코로나 발생 전인 2019년에 비해 18.3%나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3만 8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 2만 2천여 명, 군산 1만 8천여 명 순이었습니다. 전라북도는 부양 의무자 기준이 완화되고, 코로나19 사태로 노동시장이 위축되면서 수급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2.26
-
-
-
-
[JTV 8뉴스] 오늘 밤 동부 내륙에 비 또는 눈오늘 밤 동부 내륙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밀리미터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돌풍이 부는 곳이 있고 오전까지 서해남부 먼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항해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2.26
-
-
-
-
[JTV 8뉴스] 풀사료 비상...봄 파종 당부국내산, 수입산 가릴 것 없이 풀사료 가격이 크게 오르고 구하기도 쉽지 않아 축산농가들이 비상입니다. 자칫 파동이 우려되자 당국이 풀사료 봄 파종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한우 4백여 마리를 기르는 정다운 씨는 풀사료 때문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수입산 건초를 쓰고 있는데 가격이 30%가량 오른 데다 구하기도 어려워 사료창고가 비어있다시피 합니다. [정다운/남원시 주천면: 옛날에는 업체에 전화만 하면 됐는데 지금은 업체에서 농가마다 배정량을 따로 주기 때문에 실제 필요한 것보다 조금밖에 못 구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한우나 젖소처럼 되새김질을 하는 가축에는 풀사료가 필수. 그런데 글로벌 물류대란으로 건초 수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늦가을 장마로 볏짚 수확과 풀사료 파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봄에는 풀사료 절대 부족으로 파동이 빚어질 거라는 위기감이 번지고 있습니다. [유홍규(한우 농민)/완주군 봉동읍: 작년 가을 볏짚도 저희 같은 경우에 (예약분보다) 30% 정도를 못 받았거든요. 올봄에 그 30%만큼 (풀사료를) 더 받아야 하는데 지금 거의 대부분 농장 사정이 다 비슷할 거예요.] 농촌진흥청이 부랴부랴 풀사료 파종을 권장하고 나섰습니다. 풀사료를 3월 초순 안에 파종하면 오는 5월엔 가을 파종과 비슷하게 수확할 수 있는 만큼 풀사료 파동에 대비하자는 겁니다. [박명렬/농촌진흔청 연구사: 호밀에서 곡우, 청보리에서는 유진이 있습니다. 이 두 품종을 봄 파종할 때는 가을 파종보다는 약 20% 늘려 파종해야 합니다.] 풀사료 종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2.26
-
-
-
-
[JTV 8뉴스] 4,161명 확진....이틀 연속 4천 명대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4천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남원과 완주, 전주의 요양병원에서는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어제 전북의 코로나 확진자는 4,161명을 기록했습니다. 하루 전 4,217명에서 조금 감소했지만 여전히 4천 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전주가 1,733명, 익산 690명, 군산이 547명, 완주가 224명이었습니다. 선별 진료소에는 PCR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규선, 전주시 효자동 "약간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아서 아무래도 아기가 있으니까 딸이 임산부거든요. " 남원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3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완주의 한 병원에서는 29명, 요양병원에서도 1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인터뷰: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건강 약자를 지킬 수 있는 노력을 함께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난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는 3,471명, 감염 재생산지수는 1주일 사이 가장 높은 1.21을 기록했습니다. 병상가동률은 34%, 29,656명은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