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행정명령 이행 지원금' 신청 3월18일까지 연장전라북도가 코로나19 행정명령을 지킨 시설에 80만 원을 주는 재난지원금 신청 기한을 오는 28일에서 다음 달 18일까지로 늦췄습니다. 또한, 지급 기한도 다음 달 31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지난 23일 현재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시설은 5만 4천530여 곳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전주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 28일부터 운영전주시가 만든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이 오는 28일부터 운영됩니다. 전주맛배달 앱 가맹점은 수수료와 가입비, 광고료 등을 내지 않는데 소비자는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 혜택을 받습니다. 전주시는 가맹점을 현재 2천 곳에서 연말까지 4천 곳으로 늘리고 소비자에게는 매달 할인권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 도단위 중 가장 적어전북의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가 전국 도지역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현재 도내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7천3백89대로 도지역 중 유일하게 8천 대를 밑돌았습니다. 또 전기승합차와 버스도 23대로 가장 적고, 비수도권 도지역 평균치의 4분의 1 규모에 불과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최영심 의원은 상용차산업이 전북 경제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지방 소멸 기금 1조 원....'수술' 시급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지방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최근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10년간 해마다 1조 원의 기금을, 전국의 인구감소 지역에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방 스스로 계획한 사업을 지원해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기를 막는 마중물이 되도록 한다는 취집니다. 하지만 액수도 많지 않고 자칫 자치단체 간에 예산 나눠먹기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전라북도는 낙후된 동부권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6개 지자체에 해마다 60억 원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해당 지자체가 관광과 식품 쪽에 자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돼있습니다. 반면, 지방 소멸 기금은 지자체의 사업 계획을 평가해서 차등적으로 나눠주는 방식입니다. 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는 1년 안에 성과가 나오는 사업이 우선이 되고,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한 특화 발전사업은 뒤로 밀리게 됩니다. 예산 규모도 한 지역에 80억 원에서 최대 160억 원밖에 되지 않아서 집중투자라는 사업 취지가 무색한 실정입니다. [최낙관, 예원예술대 교수: "정책 베끼기라거나 혹은 예산 선점을 위해서 지자체 간 소모적 경쟁이 굉장히 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중앙정부가 평가해서 예산을 나눠주는 것보다는 소멸 우려 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체계를 갖추는 것이 우선시돼야 합니다. 해당 지역에서 창업하면 조세를 감면하거나 놀리고 있는 국공유 재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특례를 인정하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더 실질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다양한 감면 정책을 통해서 인구감소 지역에 들어오면 이득이 된다는 것을 분명히 해줄 때 거기에 자립적 기반이 형성된다고 봅니다."] 많지도 않은 예산을 중앙정부가 판단해서 나눠주겠다는 지방 소멸 기금 1조 원 사업은 결국 중앙정부의 생색내기에 그칠 수밖에 없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주말 포근' 내일 낮 10~14도...밤부터 비전북은 오늘 전주가 10.4도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 낮기온은 10도에서 14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밤사이에는 약한 눈이나 5mm 안팎의 비가 오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고, 기온은 평년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어제 4,217명 확진...재택치료 3만 명 육박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천217명으로 이틀 만에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14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전주 1천889명, 익산 667명, 군산 498명 등입니다. 연령별로는 10대가 669명으로 가장 많고 40대 612명, 20대 603명, 10세 이하 522명 등입니다. 재택 치료자는 2만 9천965명으로 3만 명에 육박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익산형 기본주택'...청년·신혼부부 잡아라모든 시군이 비슷한 처지지만, 인구 30만 선이 무너진 익산시는 특히 인구 유출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익산시가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을 늘리고, 자금을 지원하는 이른바 익산형 기본주택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지난 2108년, 인구 30만 명이 무너진 익산시. 지난해는 27만 8천여 명으로 감소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트랜스] 특히 청년층이 도시를 빠져나가면서 혼인 건수는 2018년 1천63건에서 2020년 8백20건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결혼과 출산에 큰 걸림돌이 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살 집을 마련하는 일입니다. [윤석희/익산시 영등동 : (결혼을 생각할 때)가장 필요한 게 집인데, 집값이 너무 요즘 비싸가지고 집을 어떻게 마련해야 하는지 현실적으로 가장 큰 고민을 하고 있고 다들...] 익산시가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익산형 기본주택을 해법으로 내놨습니다. 청년과 신혼부부에 주택 공급을 늘리고, 자금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겁니다. 익산시는 내후년 완공되는 이 아파트의 용적률을 200%에서 224%로 늘려줬습니다. 건설사는 대신, 청년·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임대보증금도 낮춰 공급합니다. [심상욱/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시행사: 총 866세대 중 275세대는 특별공급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주변 시세 대비 70에서 85%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CG IN 익산 시민이거나 한 달 안에 전입할 예정인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가 주택을 구입하거나 임차할 경우 대출 이자의 90%를 지원합니다. 또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무주택 청년에게는 최대 20만 원씩 1년간 월세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CG OUT 익산시는 2천26년까지 민간분양 4천9백 세대, 민간임대 1천3백여 세대를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특별 공급할 계획입니다. [김선아/익산시 주택과: 청년,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고 하면 익산시로 인구 유입이 되고, 타 지역으로 청년, 신혼부부가 떠나지 않을 것으로 저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청년, 신혼부부를 잡기 위한 익산시의 기본주택 정책이 인구 유출을 막는 버팀목이 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아파트 거래량 전주 20.5% 감소...익산·군산 증가지난해 아파트 거래량이 전주는 줄고 익산과 군산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아파트 거래량은 1만 3,058건으로 한 해 전 1만 6,426건보다 20.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군산은 23.9%, 익산은 7.2% 늘었습니다. 전주시는 전주가 2020년 12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영향 등이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11도, 내일은 더 포근하고 비 예보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구름 많고,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오늘 낮최고기온은 어제보다 3, 4도가량 오른8도에서 11도의 분포를보이겠습니다.주말인 내일은 오후에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아칭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2도,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더 오늘겠습니다.당분간 포근하겠고,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산불 등 화재 발생에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2.25
-
-
-
-
[JTV 8뉴스] 어제 3,916명 확진...누적 확진자 6만 명대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108명 줄어든 3천916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1,676명, 익산 689명, 군산 505명 등 3개 시군 확진자가 2천870명으로 73%를 차지했습니다. 10대 이하 확진자는 1,217명으로 31%에 이릅니다. 누적 확진자는 6만 241명으로 지난 22일 4만 명을 넘은 지 사흘 만에 6만 명대에 진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2.24
-
-
-
-
[JTV 8뉴스] 내일 낮 11도까지 올라...모레 밤 비오늘 낮 최고기온은 완주 6.1도, 전주 5.2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2도에 머물겠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올라 7도에서 11도가 예상됩니다. 대기는 건조하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 수준을 보이겠고, 주말인 모레 밤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2.24
-
-
-
-
[JTV 8뉴스] 수사 내용 유출 혐의 경찰관 징계 보류지난 2020년 불법 도박사이트 수사 중에 수사 내용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경찰관에 대한 징계가 보류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해당 경찰관이 절차에 따라 수사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징계위원들도 재판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해 징계를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2.24
-
-
-
-
[JTV 8뉴스] 정읍 돼지농장에 불...480여 마리 폐사(화면)(화재 자료화면)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정읍시 북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축사 3채가 타고 돼지 49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8,000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2.24
-
-
-
-
[JTV 8뉴스] 자가검사는 자율...다음 주 단축수업 허용다음 주면 학교들이 개학하는 데 다음 달이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걱정이 큰데요. 전북교육청이 개학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자가검사 키트를 나눠주고 자율적인 검사를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정상 등교 원칙 속에 개학 첫 주인 다음 주에는 학교 결정에 따라 단축 수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당을 가득 메운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다음 주 등교할 학생들에게 줄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개별 포장하는 겁니다. [이정민 기자: 이처럼 낱개로 포장된 자가검사 키트는 14개 교육지원청을 거쳐 도내 모든 학교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전북교육청은 개학일에 학생 1명당 1개, 3월 둘째 주부터는 4주간 매주 2개를 지급합니다. 전북의 신규 확진자 10명 가운데 3명이 19세 이하인데다가, 오미크론 변이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에 집단 감염의 우려가 크기 때문입니다. <트랜스 자막#1> 모든 학생은 등교 전에 자가 진단 앱에 건강 상태를 알려야 합니다. 또한, 3월 둘째 주부터는 매주 2차례 자가진단 검사를 하도록 권고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자가진단 검사가 의무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자가검사를) 안 한다고 해서 학교를 못 오거나 이러진 않아요. 다만 저희가 안전한 새 학기를 맞이하기 위해서 준비해서 아이들한테 (키트를) 주는 것이고 이거는 자율적인 방역으로 보시면 돼요.] 이런 가운데 등교 전에 전교생이 병원에서 단체로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하는 학교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트랜스 자막#2> 전북교육청은 개학 첫 주인 다음 주는 학교가 자율적인 결정을 통해 단축 수업 등 학사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한 학급에서 등교중지 학생 비율이 50%를 넘게 되면 해당 학급은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2.24
-
-
-
-
[JTV 8뉴스] 무주 진안 장수 한파주의보, 내일부터 평년 기온 (아침뉴스)현재 무주와 진안, 장수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장수가 영하 12도, 진안이 영하 11도, 전주가 영하 7도, 익산이 영하 8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6도를 기록하겠고 오후 들어 차츰 올라가 내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까지 서해안에는 0.1센티미터 미만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2.24
-
-
-
-
[JTV 8뉴스] 전기차 급속 증가...충전시설은 태부족전북에서도 전기차가 몇 년간 급속히 늘어 7천 3백여 대에 이릅니다. 반면, 충전시설은 등록 차량의 절반이 되지 않습니다. 전라북도가 충전기 확충에 나섰지만 부족 현상은 여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기차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cg in) 전라북도에 등록된 전기차는 2019년 1천8백여 대, 2020년 3천3백여 대, 지난해에는 7천3백여 대로 해마다 2배가량 증가하고 있습니다. cg out) 반면 전기차 충전기는 3천335기. 등록 전기차의 46%에 불과합니다. 특히 충전 시간이 짧게 걸리는 급속 충전기는 790기로 턱 없이 적습니다. 아파트 단지에서는 갈등을 빚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 충전이 끝나면 빼줘야 하잖아요. 그런데 그대로 놓으시는 거예요. 불만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전라북도가 급한대로 올해 시군과 함께 60억 원을 들여 급속 충전기 100기를 새로 보급합니다. 전주와 군산 등 7개 시·군의 공공장소에 오는 6월까지 설치됩니다. [엄미진 전라북도 미세먼지대응팀장: (충전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도 있을 거고요. 그런 문제를, 도민들의 충전의 용이성을 위해 별도로 100기를 설치하게 된 겁니다.] 문제는 이런 보급 속도로는 충전시설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당장 전북에서는 올해만 전기차 7천 대가 새로 등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올해 전기차 보조금 지급 물량을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리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대상과 비율이 확대돼 효과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2.23
-
-
-
-
[JTV 8뉴스] 내일 아침 최저 -13 ~ -6도...모레부터 추위 풀려오늘 전북은 낮 최고기온이 완주 3.4도, 전주 1.9도 등으로 추웠습니다.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에서 영하 6도로 예상됩니다. 새벽과 아침 사이에 서해안 지역에는 눈발이 날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6도로 오늘보다 오르겠습니다.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레는 낮 최고기온이 11도까지 오르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2.23
-
-
-
-
[JTV 8뉴스] 음주 교통사고 2명 사망익산에서 음주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남원에서 난 산불은 임야 27헥타르를 태우고 15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김근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익산시 목천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한 대가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10대와 20대 등 여성 2명이 숨졌습니다. 또한, 20대 남성 운전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8%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어두운 산속에서 뻘건 불길이 번집니다. 어제저녁 6시 반쯤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야산에서 난 불입니다. 불은 임야 27헥타르를 태운 뒤 15시간여 만인 오늘 오전 10시쯤 진화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어젯밤 11시 15분쯤 부안군 줄포면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점포 5곳과 인근 주택 1곳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2.23
-
-
-
-
[JTV 8뉴스] 쓰러진 집회 참석자, 경찰 도움으로 회복오늘 아침 9시 20분쯤 완주군청 앞에서 집회에 하던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가 경찰의 도움으로 회복했습니다. 완주경찰서는 사람이 쓰러졌다는 말에 집회 현장 교통을 관리하던 경찰관이 심폐소생술을 했고, 쓰러진 남성은 의식을 되찾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2.23
-
-
-
-
[JTV 8뉴스] 하루 4천 명 확진...방역지원금 300만 원 지원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도내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4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각급 학교의 개학이 당장 다음 주로 다가온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 확진자가 갈수록 늘어 더 걱정입니다.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1인당 300만 원씩 2차 방역지원금 지급도 시작됐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어제(22일) 전북의 신규 확진자는 4,024명입니다. 전날보다 1천5백 명 넘게 늘면서 처음으로 4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트랜스 자막 #1] 지난 주 같은 날 확진자에 비해 무려 2.5배나 늘었고,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2만 명에 근접한 1만 9천5백여 명입니다. 특히 소아청소년 확진율이 높습니다. [트랜스 자막 #2] 신규 확진자 10명 중 3명이 소아청소년인데 10세 이하는 13%, 10대는 16%로 모두 전국 대비 2%p 높습니다. 다음 주 개학을 앞두고 보건당국과 교육청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절대 숫자가 급증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청소년층이 개학을 맞이한다면 확진자의 규모는 불 보듯 뻔합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5세에서 11세용 코로나19 백신을 허가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과 유치원생들의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첫 백신으로, 전북에서는 연령대로 봤을 때 10만 명이 해당됩니다. 코로나19 영업시간 제한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방역지원금 지급도 시작됐습니다. 지원금액은 1차 때보다 3배 늘어난 1인당 300만 원으로 전북에서는 12만 곳이 대상입니다.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을 하고 지난 달 17일을 기준으로 영업 중인 식당과 학원 등이 혜택을 받습니다. [이정석/전라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 추가로 매출액이 감소한 간이 과세자와 연 매출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의 식당, 학원, 예식장 등도 포함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 도 입장에서 봤을 때 1차에 비해서 (지급 대상이) 5% 이상 확대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포털에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검색하면 다양한 지원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의 신청과 접수는 다음 달 18일에 마감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