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송변전선로 공사 지연, 새만금솔라파워 책임"새만금 수상태양광 송변전선로 공사가 지연되고, 공사비 증액이 우려되자 군산시가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군산시는 공사업체 선정 지연과 공사 기간 연장에 따라 공사비 증액이 예상되고 있지만 군산시를 비롯한 9개 기관과 어떤 사전 협의도 이뤄진 바가 없다며, 공사 지연에 따른 추가 비용은 새만금 솔라파워가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또, 현대글로벌이 입찰없이 27%의 지분을 갖고 있어 지역업체 참여가 축소되고 있다며 지역 업체에 하도급 참여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2.16
-
-
-
-
[JTV 8뉴스] 어제 2,562명 확진...하루 새 1천 명 가량 증가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1천 명가량 늘어 2천562명입니다. 첫 2천 명대로 역대 최다치입니다. 전주는 1천168명으로 처음으로 1천 명을 돌파했는데 오늘도 오전 10시 기준으로 1천 명이 넘었습니다. 또한, 익산 406명, 군산 354명을 비롯해 남원과 김제, 완주도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재택 치료자는 1만 1천587명으로 오늘부터 일반관리 환자는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빼고 해열제 등을 처방약을 모든 약국에서 조제·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2.16
-
-
-
-
[JTV 8뉴스] 정부 우윳값 인하 추진...낙농인 "우유납품 거부"정부가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해 우윳값을 인하하려고 하자 낙농인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용도별 차등가격제는 원유를 음용유와 가공유로 나눈 뒤 음용유값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고 가공유값을 더 낮게 책정하는 제도인데, 낙농인은 수입이 급감할 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낙농인들은 오늘 결의대회를 열어 김현수 농식품장관의 파면을 촉구하고 우유납품 거부를 결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2.16
-
-
-
-
[JTV 8뉴스] 눈길 교통사고 잇따라...오전에만 24건어젯밤부터 아침까지 내린 눈에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전 8시 10분쯤 김제시 용동 사거리에서 승용차끼리 부딪혀 1명이 다쳤고, 앞서 오전 7시 5분쯤 전주시 원당동 인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도 승용차 간 접촉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에만 경찰에 신고된 교통사고는 모두 24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16
-
-
-
-
[JTV 8뉴스] 입사 한 달 전주시 공무원 '극단 선택'전주시 9급 공무원이 입사한 지 한 달 만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과도한 업무 탓에 더 이상 버티지 못하겠다는 유서를 남겼는데요, 유족들은 순직 처리와 함께 책임자들의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28살 A 씨는 지난달 12일 전주시에 입사했습니다. 정식 임용을 앞두고 6개월간 적격성 등을 검증받는 시보 공무원이었습니다. 입사한 지 겨우 한 달이 넘었는데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습니다. 휴대전화에는 항상 불안하고 하루 종일 업무 생각 때문에 더는 못 버티겠다는 유서를 남겼습니다. 유족들은 A 씨가 매일같이 제대로 쉬지도 못한 채 밤 11시가 넘도록 야근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과중한 업무 탓에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했다는 겁니다. [A 씨 유족: 죽는 날까지도 집에 가지고 와서 업무를 하려고 했어요. 그러다가 안된 거예요, 아이가. 그러고 나서 이 상황이 벌어진 거예요.] 전주시는 A 씨 업무가 과중한 수준은 아니었고, 평소 내색을 하지 않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한 달 동안 7, 8일가량 쉬는 날도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직원 개인 면담 다 1 대 1 미팅을 해봤는데 그런 징후를 전혀 발견하지 못했고, 그런 내색이 전혀 없었고...] 유족들은 A 씨에 대한 순직 처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책임자 처벌을 위해 경찰에 고발장을 낼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2.16
-
-
-
-
[JTV 8뉴스] 김제 5.3cm '7개 시군 대설주의보'...낮에도 영하권 (아침뉴스)오늘 김제에 5.3cm, 순창 4cm, 군산 3.1cm, 전주 0.6cm의 눈이 쌓였습니다. 눈은 아침까지 내린 뒤 소강 상태를 보이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서부지역 2에서 7cm, 남동부는 1에서 5cm가 더 오겠습니다. 현재 군산과 김제 부안 등 7개 시군에는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아침기온은 뚝 떨어져 완주 영하 9.5도, 전주 영하 5.6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기온도 영하 4도에서 0도에 머물며추위가 매섭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번 추위가 계속되다모레 낮부터 차츰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2.16
-
-
-
-
[JTV 8뉴스] 어제 1,579명 확진...10대 이하 34.7%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579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702명, 익산 286명, 군산 213명 등입니다. 전주와 익산, 남원, 김제 등의 요양병원과 요양원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0대 이하 확진자 비율은 34.7%로 전국 평균보다 10%p가량 높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확진자는 1만 1천202명으로 하루 평균 1천6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2.15
-
-
-
-
[JTV 8뉴스] (단독) 폭행 당했다는데...사건처리 안 한 경찰술자리에 있던 3명 가운데 2명이 크게 다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친 2명은 1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를 사건으로 처리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자 측은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단독으로 취재했습니다. 50대 남성 A 씨는 지난 10일 밤 얼굴을 50바늘이나 꿰맸습니다. 술집에서 지인인 40대 남성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이 40대 남성이 자신을 술병으로 때려 크게 다쳤다고 말합니다. 다친 사람은 또 있습니다. 이들과 술자리를 하던 또 다른 50대 남성입니다. 취재진이 CCTV를 살펴보니, 이 남성이 가해자인 40대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이 50대 남성은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는데, 뇌출혈과 폭행에 연관이 있는지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정민 기자: 사건 현장입니다. 가해 남성은 술집 밖에서 또 다른 지인과도 말다툼을 벌이다 이곳에서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을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대응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이 뇌출혈 진단을 받은 50대 남성과 가해자 40대 남성을 구급차에 함께 타도록 조치한 뒤 현장을 떠난 겁니다. 더 이해하기 힘든 건, 경찰이 폭행 사건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지구대 차원에서 사건을 바로 종결처리했다는 점입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일부 다친 부분에 대해서는 계단에서 내려오는 과정에서 넘어졌다고 얘기를 해서 아 그러냐 해서...] 얼굴을 50바늘이나 꿰맨 50대 남성은 사건으로 처리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의 조치를 이해하기 힘들다고 반발합니다. [얼굴 50바늘 꿰맨 50대 남성(음성변조): 경찰들이 자세히 한 사람은 (가해자) 수사를 하고 한 사람은 병원으로 가서 (피해자 수사를) 계속해야 되는데... 너무 일방적으로 한쪽 (말만 듣는 것 같아요.)] 뇌출혈로 입원 치료를 받는 또 다른 남성의 가족은 경찰 대응에 화가 난다고 말합니다. [뇌출혈 입원 남성 가족(음성변조): 지금 너무 화가나고 억울해가지고 이 사건을 어떻게 빨리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하고 경찰이 신속하게 수사를 해야하는 데 왜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지 너무 화가나요.] 입원 중인 피해자 가족은 가해자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취재팀은 가해자인 40대 남성의 반론권을 듣기 위해 경찰에 남성의 연락처를 물었지만 개인정보를 이유로 듣지 못했습니다. 피해자 측 역시 가해자의 연락처 제공을 꺼렸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2.15
-
-
-
-
[JTV 8뉴스] 모레 새벽까지 눈...내일 진안 -9도 '강추위'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전북 남부지역에 최고 8cm, 북부지역에는 최고 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눈은 잠시 그쳤다가, 내일 저녁부터 모레 새벽까지 최고 5cm 더 내리겠습니다. 정읍과 고창, 순창은 내일 새벽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진안 영하 9도, 전주 영하 5도, 한낮 기온도 영하 4도에서 영하 1도로 매우 춥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영하권까지 떨어져 막바지 추위가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15
-
-
-
-
[JTV 8뉴스] 정월대보름 강추위...모레까지 최고 7cm 눈 (아침뉴스)정월대보름인 오늘은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장수와 진안이 영하 3도,전주는 0도에서 시작하겠고,낮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에 그쳐매우 춥겠습니다. 현재 일부 지역에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눈은 잠시 그쳤다 다시 오늘 밤부터 모레 새벽까지 남부 지역에 최고 7cm, 북부 지역에 최고 5cm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진안의 아침 기온 영하 9도, 모레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면서 막바지 추위가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15
-
-
-
-
[JTV 8뉴스] 개학 전 항원 검사...학급별 원격·대체수업다음 달 학교 개학일에는 신속 항원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학생만 학교에 나올 수 있습니다 또, 학교에 나오지 못하는 학생이 절반이 넘는 학급은 원격수업이 이뤄집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전북교육청은 신속 항원 자가 진단키트를 학생 한 명당 9개, 교사는 5개를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개학 전에 진단키트를 나눠줘서 음성이 나오는 학생만 등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개학 후에 확진자가 나오는 학교에는 추가로 진단키트를 공급해서 확진자를 분리하도록 했습니다. 문제는 진단키트를 제때 공급할 수 있냐는 것입니다. 진단키트의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량으로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김은희/전북교육청 인성건강과 (03:40:52-): 만약에 수급이 그렇게 된다고 하면 받을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맞을 겁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개학 전에 나눠줄 수 있으면 하는데 그것은 확실하게 답변이 어렵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학습 공백을 줄이기 위해, 학급 단위로 수업방식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학교에 나오지 못하는 학생이 50%를 넘는 학급이 있을 경우, 그 학급에서만 원격수업이 이뤄집니다. 50% 미만인 학급에선, 나오지 못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대체학습이 이뤄집니다. 이동수업과 입학식 등은 가급적 피하고 지필 고사를 볼 때도 학년별로 시험시간을 분리하도록 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2.14
-
-
-
-
[JTV 8뉴스] 회삿돈 수억 원 횡령한 농업법인 대표 징역 2년전주지법 제11형사부가 회삿돈 6억 9천만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모 농업법인 대표이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대표이사 지위를 이용해 범행하고도 일부 혐의를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14
-
-
-
-
[JTV 8뉴스] 어제 1,591명 확진...고령층 증가세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91명입니다. 지역별로 전주 690명, 익산 285명, 군산 230명 등입니다. 요양병원 8곳과 주간보호센터 1곳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60대 이상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달 말부터 면역저하자,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2.14
-
-
-
-
[JTV 8뉴스] 내일 새벽까지 곳곳 눈·비...낮부터 강추위오늘 낮 기온은 고창 12.3도, 전주가 11.7도까지 올랐습니다. 밤부터 새벽까지는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에서 3cm, 강수량은 5mm 안팎입니다. 내일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추워집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도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에 머물겠습니다. 전주기상청은 추위가 주 후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2.14
-
-
-
-
[JTV 8뉴스] (단독) 장례식장 안치실 거쳐 음식 배달...위생 논란A장례식장이 B장례식장으로 음식을 배달하면서, 시신 안치실을 통과해온 것으로 알려져 위생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심지어는 음식물을 운구차로 옮겼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두 장례식장의 운영자가 같아서 벌어진 일입니다. 장례식장 측은 안치실을 소독하고 거리가 짧아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으며, 운구차 운반 의혹은 부인했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달 전주의 한 장례식장입니다. 한 남성이 조문객들이 먹을 음식을 갖고 어디론가 향합니다. 이곳 대표가 운영하는 완주의 또 다른 장례식장이 경영난으로 식당 운영을 중단하자, 전주 장례식장에서 만든 음식을 완주의 장례식장으로 운반하는 겁니다. 제보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랩 포장만 이뤄진 장례식장의 음식 운반이 이뤄졌다고 주장합니다. [제보자(음성변조): (음식 배달을) 한 달에 많으면 15번, 적으면 7, 8번 정도 합니다.] 한 장례식장의 음식을 다른 장례식장으로 옮기는 건 좀처럼 보기 드문 일입니다. 특히 음식 이송 과정에서 시신을 보관하는 안치실을 거쳐 위생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보자(음성변조): 안치실도 소독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감염성 세균에 대한 위험이 있고...] 장례식장 측은 주기적으로 시설 내부를 소독하고 음식도 포장 상태로 배달돼 문제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장례식장 직원(음성변조): 3m도 안 되는 곳을 차 있는 데까지 잠깐 지나갔거든요. 그런다고 해서 음식이 포장도 안 돼있는 상태로 가는 게 아니고...] 음식을 실어 나른 차량을 놓고도 양측의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제보자는 시신 운구차량으로 음식이 옮겨져 비위생적이라고 말합니다. [제보자(음성변조): 늘 고인들을 모시다 보니까 (운구)차 안에서는 고인들의 액체가 흘러요. 또 변사자, 고독사 그런 경우에는 시신이 오래 됐기 때문에 상당히 냄새가 강합니다.] 반면 장례식장 측은 직원 차량으로 운반했다며 위생과 관련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CG] 식품위생법 제57조는 제조 가공한 식품을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에게 판매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CG] 이에 따라 전주시는 전주 장례식장의 음식을 판매 목적으로 완주 장례식장으로 옮겼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례식장 측은 두 장례식장의 대표가 같기 때문에 판매 목적이 아니고 단순한 음식 배송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전주시는 식약처에 법리 해석을 의뢰한 뒤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판명될 경우 장례식장 측을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14
-
-
-
-
[JTV 8뉴스] 뒤늦게 임대차 계약...예산만 낭비전주시가 공원에 포함된 도로공사 땅을 수년간 임차료도 내지 않은 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최근 전주시가 도로공사와 정식으로 임대차 계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밀린 임차료와 별도로 변상금까지 내면서 예산을 낭비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 나들목 인근의 공원입니다. 전체 면적 3만 4천 제곱미터 가운데 3분의 1가량은 도로공사 땅입니다. 도로공사가 10년 동안 무상으로 쓸 수 있도록 해줬는데 지난 2017년 8월에 그 기간이 만료됐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 : 2017년도에 무상 임대 기간이 끝났고요. 저희가 2017년부터 공문으로 임대료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전주시는 또다시 무상으로 사용하게 해달라며 지난해까지 한 차례도 임차료를 내지 않았습니다. [정원익 기자 : 논란이 불거지자 전주시가 최근 도로공사와 정식으로 임대차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마다 1천7백30만 원의 임차료를 내기로 한 겁니다. 하지만 5년이나 버티는 사이 밀린 임차료와 수천만 원의 변상금까지 별도로 8천3백만 원을 더 납부하게 됐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 임대계약은 2022년 1월 15일 날짜로 계약을 했어요. 임대료도 내고 기존의 5년 치 임대료까지 저희가 납부를 했어요.] 도로공사 규정상 무상 임대는 10년으로 기간이 제한돼 있는데도 무리한 요구를 하다 혈세만 낭비한 셈입니다. 전주시는 이후에 예산을 마련해 공원에 있는 도로공사 땅을 아예 사들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2.14
-
-
-
-
[JTV 8뉴스] 산사태 취약 시설 등 3천3백 곳 안전 점검전라북도가 시군,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시설을 다음 달 말까지 점검합니다. 대상은 급경사지와 옹벽 등 3천3백여 곳입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3천2백여 곳을 점검해 127곳을 보수하거나 보강 공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2.14
-
-
-
-
[JTV 8뉴스] 고속도로서 6중 추돌 사고...5명 부상(화면)오늘 오전 11시쯤 완주군 용진읍 완주~순천 고속도로 동전주IC 인근에서 5톤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등 5명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차량들이 정체 상황에서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2.14
-
-
-
-
[JTV 8뉴스] 저녁부터 눈 또는 비...내일부터 추워져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아침 장수 영하 6.8도 등영하 7도에서 영하 1도의 기온 분포를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흐린 가운데 저녁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미만, 예상 적설량은 동부지역이 1에서 3센티미터서부지역은 1센티미터 미만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1도의 분포로 포근하겠지만 내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한낮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다가 주말부터 추위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2.14
-
-
-
-
[JTV 8뉴스] 출생아 '뚝' 신입생 0명 '13곳'....인구 절벽전북에서 출생아 신고가 1명 이하인 면이 10곳이 넘습니다. 13곳의 초등학교에는 올해 신입생이 없습니다. 인구 절벽의 위기가 계속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김제시의 이 면 지역 초등학교에는 올해 신입생이 한 명도 없습니다. (CG)전라북도 전체적으로는 13곳의 초등학교가 올해 신입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런 학교가 지난해보다 4곳이나 늘었습니다. (CG) 군산시 임피면에서는 2020년 출생아 신고가 한 건밖에 없었습니다. 정읍시 이평면과 부안 위도면에서는 1건도 없었습니다. (CG) 출생아가 1명 이하인 면은 2019년 9곳에서 11곳으로 늘었습니다. (CG) [인터뷰: 주민 (01:00:48- "동네에 아기들이 한 명도 없어요. 한 동내에 아기들이 있는 동네가 몇 안 돼요"] 지자체마다 인구 유치와 출산장려에 힘을 쏟고 있지만 급한 불을 끄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생아와 신입생이 없는 곳에선 교육이 뿌리내리기 어렵습니다. 애써 인구를 유치해도 아이가 크면 교육여건 때문에 그 지역을 떠나게 됩니다. 장학금이나 학교 시설 개선 못지않게 지자체와 학교가 연계한 농산어촌 학교 살리기가 절실합니다. [인터뷰: 최낙관, 예원예술대 교수 "교육과 행정이 실질적으로 인구문제를 직시할 때 긴밀한 협력 그리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대안을 만들어내는 것은"] 지방 소멸의 시작은 면 지역의 소멸입니다. 시골 학교를 중심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 지역사회의 입체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