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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080안심콜' 통신비 지원 대상 확대전주시가 방문객의 출입을 관리하는 080안심콜 통신비를 지원 대상을 늘립니다. 전주시는 다음 달부터 안심콜 통신비 지원을 5개 업종 1만 260여 곳에서 26개 업종 2만 2천4백 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080안심콜에 전화를 걸면 문자로 접종 여부를 알려주는 방식을 도입하고, 업소에서 방역패스 확인을 돕는 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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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기·수도 없는 새만금 신항, 운영 차질 우려새만금 신항만이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2025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수도와 전기 같은 기반 시설은 기본 계획에 빠져 설치 계획조차 없습니다. 신항만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건설되는 새만금 신항만입니다. 2025년까지 국가 예산 4천200억 원이 투입돼 5만 톤급 접안 시설인 선석 2개가 완공돼 운영에 들어가게 됩니다. 부두를 운영하려면 수도와 전기 공급 등을 위한 기반시설이 필요합니다. 신항만은 하루 수천 톤의 물이 필요한데 군산에서 신항까지 40km에 이르는 상수도관이 설치돼야 합니다. 하지만, 2025년까지 설치될지 불투명합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담당자: 저희 새만금 신항까지 들어오는 관로 그게 안 돼 있기 때문에 미리 간선망을 깔아도 의미가 없는 거죠.] 각종 하역 장비를 운용하고, 정박 중인 선박에 전기를 공급하려면 신항만 인근에 변전소가 들어서야 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계획이 없습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담당자 : 배후지에 민간업체들이 들어오고 했을 때 사실은 그분들이 쓸 수 있는 전기가 부족한 상태거든요.] 이렇게 된 데는 전기와 수도 같은 기반시설 설치가 새만금 신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라북도는 부두를 운영할 민간 업체가 기반시설 설치 비용을 부담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기본 계획에서 빠졌다고 설명합니다. [전라북도 담당자 : (선석)구역별로 다 분양을 하잖아요. 사업자가 민간 사업자가 나타나야 되는데 그 기본 계획상에는 그 개발 사업자가 부담하도록 되어 있어요.] 새만금 신항만이 조성되더라도 주요 기반시설이 설치되지 않으면 제 기능을 하기 어려운 만큼,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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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CJ대한통운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예고전국택배노동조합 소속 CJ대한통운 택배 기사들이 내일(2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노조는 지난 4월 사회적 합의에 따라 택배 기사 처우 개선을 위해 인상한 택배 요금이 사측을 위해 쓰이고 있다며, 인상액의 공정 분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북은 CJ대한통운 택배기사 5백 명 가운데 조합원 1백십여 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일부 지역은 배송에 차질이 예상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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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에선 올해도 14년째 익명의 쌀 기부그런가 하면 완주에서는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용진읍사무소에 10킬로그램 쌀 60포대를 두고 갔습니다. 완주의 이같은 쌀 기부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4년째로, 지금까지 기부한 쌀은 모두 8천 4백 킬로그램에 이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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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추위 풀려...30일 또 한파오늘 아침 무주와 진안의 기온이 영하 13.6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북은 사흘째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기온이 0도에서 3도까지 오른 가운데 추위는 내일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하 1도, 낮 기온은 5도에서 8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30일부터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며 다시 추워지고, 눈도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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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지법, 27일부터 2주간 '동계 휴정' 돌입전주지방법원이 이번 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2주 동안 동계 휴정에 들어갑니다. 이 기간에는 각종 민원 업무와 구속 공판 기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과 체포·구속 적부심 등을 제외한 업무는 원칙적으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민사와 가사, 행정 사건의 가압류·가처분 심문기일도 정상적으로 열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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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3.5도' 최강 한파...내일도 강추위전북은 오늘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리기도 했는데요, 이번 한파와 눈은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낮기온이 영하 6도에 머문 전주시내 거리. 매서운 바람까지 불어든 탓에 체감기온은 영하 10도에 달했습니다. 한파에 맞선 시민들은 방한 장비를 모두 동원했습니다. 롱패딩과 목도리, 털모자로 몸을 감싸고, 두 손에선 핫팩을 쥐고 놓지 못합니다. [김하민·최은설·유승이·전주연·송다빈/전주시 평화동: 추워요. 너무 추워서 발도 얼 것 같고 손도 얼 것 같아서 핫팩 들고 있어요. 너무 추워~] 김이 펄펄 솟아나는 포장마차 앞에선 뜨거운 어묵 국물로 잠시나마 추위를 이겨내 봅니다. [김재훈·황보라/전라남도 순천: 실제로 나와보니까 너무 추워가지고 어묵 국물에 몸을 녹이고 있었습니다.] 전북지역 최저기온은 진안이 영하 13.5도, 전주 영하 10.7도를 기록하며 모든 지역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최강 한파에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전주에서는 5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가 발생해 시민들은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최승훈/전주시 인후동: 오늘 아침에 물이 안 나와 가지고 잘 씻지도 못하고 친구도 만나러 약속을 나가야 하는데...] 동장군과 함께 서해 내륙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어젯밤 한때 대설경보가 내려진 고창은 눈이 13.5cm까지 쌓였습니다. [한동영/전주기상지청 예보관: 현재 서해상의 눈구름대는 오늘밤 다시 강화돼 내일 오전까지 전북 서해안에는 2~7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전북은 내일도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9도, 낮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완주와 남원 등 7개 시군에는 사흘째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추위는 모레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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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새 103명 확진...오미크론 관련 190명전북은 성탄절인 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98명, 오늘은 오전 11시까지 5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발생 추이를 보면 목욕탕과 초등학교 등 에서 집단 감염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모두 79명으로 익산의 한 유치원과 정읍, 완주, 부안의 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나왔습니다. 오미크론 의심 확진자는 1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내 백신 3차 접종률은 36.49%, 병상 가동률은 6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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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미곡처리장서 불...3300만 원 피해(화면)오늘 새벽 2시 20분쯤 김제시 용지면의 한 미곡처리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일부와 내부 설비가 타 소방서 추산 3천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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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만성동 vs 여의동...행정구역 이어 예산 갈등행정구역 통합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는 전주시 여의동과 만성동 주민들이 주민자치위원 선정과 예산 배분 문제로 또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단순한 주민 갈등으로 치부할 게 아니라 근본적인 해법을 찾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시 여의동 주민센터는 여의동과 만성동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주민센터가 한 달 전 주민자치위원 6명을 새로 뽑았는데 여의동 주민 4명, 만성동 주민 2명이 선정됐습니다. 이 결과를 놓고 만성동의 일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먼저 주민자치위원을 뽑는 면접관 구성이 편파적이었다고 주장합니다. 7명의 면접관은 여의동장과 팀장, 여의동 주민인 주민자치위원 5명으로 만성동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만성동 주민 대표가 주민자치위원에서 탈락한 것도 논란거리입니다. 만성동 주민대표는 최근 만성동을 여의동에서 떼어낸 뒤 만성동과 혁신동을 통합하자고 제안했는데 이에 대한 불이익을 받은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홍재/전주시 만성동 주민 대표: 목소리 좀 낼 수 있는 사람을 (주민자치위원에서) 탈락시켰다는 것이 불만인 거죠. 만성동에 대해서 얘기도 많이 할 거고, 예산이라든지 편성할 때 만성동으로 많이 치중이 될까봐...] 만성동 주민 대표는 주민참여예산의 차별적인 배분도 문제 삼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주민참여예산 사용 내역을 살펴봤더니 대부분 여의동에 집중됐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여의동 주민센터는 면접관 선정 권한이 동장에게 있는 만큼 주민자치위원 선정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구도심인 여의동이 신도심인 만성동보다 열악한 만큼 예산이 더 배분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해명했습니다. [여의동 관계자: 여의동이 열악한 지역이 많아요. 동네 진입로도 포장이 안돼있는 데도 많고, 배수로도 정비해야되는 이런 자연마을 같은 경우에는 정말 열악한 데가 많이 있습니다.] 양측의 이런 갈등은 행정구역 통합 문제에서 비롯됐다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전주시는 만성동과 여의동이 지금처럼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남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만성동 주민들은 여의동에서 벗어나 혁신동과 통합되길 원하고 있습니다. 행정구역 통합 갈등에서 시작된 다툼이 이제는 주민자치위원 선정과 예산 배분 같은 다른 문제로 번지면서, 두 지역의 갈등이 더 커지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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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최대 15cm 눈...내일 -16도 한파오늘 고창에 9.3cm, 군산 2.3cm가 쌓이는 등 서해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은 모레까지 서해안 지역에 5에서 15cm, 내륙은 3에서 8cm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춥겠습니다. 군산과 고창, 부안에는 대설주의보가, 완주와 남원 등 7개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운영하며 안전 관리에 나섭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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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닷새째 100명대 확진...성탄절 검사자 몰려전북지역은 최근 닷새째 1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상황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성탄절인 오늘 선별진료소에는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시 화산체육관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영하권의 추위에 맞서 시민 모두 두꺼운 패딩과 모자, 목도리로 중무장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낮 12시가 다 돼가는데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 발길은 끊이지 않습니다. 이곳 선별진료소는 하루 평균 2천500명, 주말에는 3천 명 가까이 검사하고 있습니다.] 성탄절을 반납한 선별진료소 직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구슬땀을 흘립니다. [님멍팅/화산체육관 선별진료소 근무: 성탄절이기도 한데 당연히 가족들이랑 같이 보내는 게 좋은데 검사하러 오시는 분들이 걱정되기도 하고...] 최근 코로나19 검사자 수가 대폭 늘어난 것과 맞물려 도내 확진자도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부터 오늘 오후 2시까지 122명이 신규로 나와 닷새째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는 28명이 추가돼 모두 78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는 102명입니다. 최근 발생 추이를 보면 목욕탕과 초등학교, 유치원 등에서 집단 감염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발생 추이가 감소세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더 강화될 수 있다며 연말 모임 자제를 당부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사적 모임 제한이 있었는데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 또는 숙박시설 같은 사적 공간에서의 사적 모임이 만연돼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도내 3차 백신 접종률은 36.35%, 12살에서 17살 접종 완료율은 59%입니다. 도내 병상 가동률은 60%, 확진자 461명이 재택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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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만 1천여 명, 운전면허 행정처분 감면도내에서 최근 1년간 운전면허 정지나 취소 처분을 받은 2만 1천여 명이 올해 말 특별 감면됩니다. 경찰청은 운전면허 행정제재로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감면 대상에서 음주운전자나 사망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제외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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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24)-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부안군 보안면 하입석 마을 주민들이 25만 3천 원, (냉정마을 13만 7천 원, 새마을 6만 천 원) 부안군 하서면 원중 마을 주민들이 22만 원, --------------------------------- 부안군 하서면 삼산 마을 주민들이 21만 7천 원, (백련마을 21만 원, 대포마을 13만 6천 원) 김제시 용지면 무수 마을 주민들이 11만 4천 원, --------------------------------- 정읍시 영원면 흔랑 마을 주민들이 21만 5천 원, (탑립마을 18만5천원, 연지마을 16만5천원) 정읍시 영원면 주촌 마을 주민들이 13만 5천 원, --------------------------------- 정읍시 영원면 후지 마을 주민들이 12만 5천 원, (월현마을 11만5천원, 신영마을 10만 원) 정읍시 영원면 발립 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 정읍시 영원면 갈선 마을 주민들이 8만 원, (정읍시 영원면 이명수 님 5만 원, 익산시 웅포면 성동마을 20만 원) 익산시 웅포면 오류동 마을 주민들이 1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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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등록 유기견 여전...단속은 미흡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정부는 등록을 의무화 했습니다. 반려견 유기를 막자는 취지인데요, 등록되지 않고 버려지는 반려견이 여전하고, 단속은 미흡합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지자체가 민간에 맡겨 운영하는 유기동물재활센터. 성인 허리까지 닿는 대형견 한 마리가 들어옵니다. 며칠을 굶었는 지, 갈비뼈가 앙상하게 보일 정도로 말랐습니다. 버림을 받은 건데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주인을 찾기 어렵습니다. [최범귀/늘봄 유기동물재활센터장: 제가 데려온 그레이트 데인도 지금 동물등록이 안 되어 있어요. 동물등록을 해야 이 아이가 주인을 찾아가는데, 버릴 것을 내재하고 데리고 있기 때문에...] [이정민 기자: 이곳에선 약 80마리의 반려견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들 반려견의 공통점은 모두 발견 당시 반려동물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았다는 겁니다.] <트랜스 수퍼> 전북의 유기견은 지난 2019년 7천800여 마리, 지난해 8천800여 마리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반려동물 등록제가 도입됐어도, 유기가 여전한 겁니다.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하지만 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에서 지난 2년 동안 미등록으로 적발된 사례는 3건에 불과했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음성변조): 주택을 직접 가서 할 수는 없고 만약에 어떤 사람이 제보를 해서 '동물등록을 안 하고 다니는 것 같다' 그런 민원이 있으면 저희가 시군에서 나가서 실제로 보고 안 되어 있으면 과태료 부과한다든지...] 전북에서 길러지는 반려견은 12만여 마리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등록된 반려견은 절반이 조금 넘는 7만여 마리에 불과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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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파주의보 속 진안 -13도 예상...모레까지 눈오늘 밤 9시부터 완주와 남원을 비롯해 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내일 아침 진안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고, 낮에도 영하 5도에서 영하 3도에 머물겠습니다. 모레는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내려가 내일보다 더 춥습니다. 내일 낮부터 모레까지는 눈도 내립니다. 예상 적설량은 서해안 5에서 15cm, 내륙은 3에서 8cm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추위가 이어지다가 화요일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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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심콜' 통신비 지원 차별..."규제만 많아"많은 식당과 카페 등이 이른바 080안심콜로 방문객의 출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지난달부터 이 안심콜 통신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많은 업종이 제외돼 불만이 적지 않습니다. 규제만 많을 뿐 세밀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커피 전문점입니다. 손님들의 출입 등록을 위해 080안심콜로 전화를 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붙였습니다. 한 건당 통신비가 들어가지만 전주시가 지원해주면서 마음이 편합니다. [한경환/커피전문점 주인: 적지만 시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서 저희는 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없는 것보다는 낫죠.] 하지만 전주시가 지원하는 업종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제과점 등 5종류뿐입니다. 미용실과 PC방, 목욕탕 등 많은 업종이 제외되면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진형섭/미용실 주인: 규제만 많이 하지, 실상 보면은 어떤 업종은 해주고 어떤 업종은 안 해주다 보니까. 빠진 업종들이 많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것들이 조금 불만이라면 불만이죠.] 또 080안심콜은 백신 접종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QR코드를 함께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QR코드 프로그램이 접종 후 2주 경과 여부를 음성으로 알려주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일일이 접종 증명서를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도 생기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이 제한되면서 직원을 줄인 업주들은 할 일마저 늘어난 셈입니다. [이 국/전북대 대학로 상인회장: 경제적으로도 어려운데 이러한 것들까지 모든 책임을 저희 소상공인들에게 지게 하는 것은 하나의 또 다른 이중고의 피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영업시간 제한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을 조금이라도 더 보듬어 줄 수 있는 세밀한 지원이 시급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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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택 치료 확진자, 병원서 소란...격리 입원고창경찰서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재택 치료를 받던 지난 22일 고창의 한 병원에 찾아가 검사를 잘못했다며 소란을 피운 혐의로 71살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남성은 감염병 전담 병원에 격리 입원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남성과 접촉한 43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격리 치료를 마치는 대로 감염병 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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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SK창업클러스터, 건축 심의 통과...2023년 완공새만금에 들어서는 SK 창업클러스터 조성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산단 2공구 3만 6천 제곱미터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는 SK 창업클러스터 건축 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SK 새만금 창업클러스터는 새만금 데이터센터 투자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오는 2천23년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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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일부, 전북도 남북교류사업 3개 사전 승인통일부가 전라북도가 신청한 3가지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사전 승인했습니다. 3가지 사업은 농업과 축산 분야입니다. 전라북도는 자체 남북교류협력기금과 정부 지원을 받아 이들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남북교류협력법을 개정해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가 주체가 되어 북한과 협력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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