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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18명 확진...오미크론 의심 16명 추가어제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백 18명입니다. 전주에서는 43명, 익산에서는 36명, 군산에서는 17명이 나왔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추가로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의심 확진자는 백 스무 명으로 16명 늘어 정밀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오는 30일부터는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오미크론검사를 직접 실시해, 그동안 4,5일 걸리던 결과가 하루 안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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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에 수소 연료전지 공장 생긴다국내 대표적인 수소 연료전지 기업으로 익산에 본사를 둔 두산 퓨얼셀이 새만금에 수소 연료전지 생산 공장을 짓습니다. 새만금이 수소 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38%는 석탄 화력 발전소에서 나와, 온난화를 부추기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발전소마다 의무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해, 탄소 배출이 거의 없는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를 설치해 일정 부분 전력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수소 연료전지는 수소와 공기 중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만들어내는 미래 동력원입니다. 국내에서 대표적인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생산기업인 두산 퓨얼셀이 새만금 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모두 1천4백억 원을 투자합니다. [제후석 두산 퓨얼셀 전무 : 중소 협력사를 키우고 동반성장을 이룸으로써 지역 활성화는 물론 우리나라 수소 산업 발전과 탄소 중립 사회를 구현하는 데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업체는 공장이 완공되는 2024년에 90명, 2년 뒤 100명을 추가로 고용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에 3천700억 원을 들여 1만 5천 톤의 그린 수소를 생산하는 집적화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돼 오는 8월쯤 결정됩니다. 전라북도는 이번 투자가 새만금을 수소 산업의 거점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 새만금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다. 확신합니다. 우리 전라북도 일자리도 늘고 경제도 활력화가 될 것이다(생각합니다).] 수소 연료전지 생산업체가 새만금에 둥지를 틀면서, 전북의 수소 산업 육성이 한층 힘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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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탈 많은 수상 태양광..."사업 재검토 해야"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은 세계 최대 규모, 친환경, 지역 상생이라는 취지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사업은 시작부터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자재 사용과 지역업체 외면 같은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급기야 설계용역 계약이 불법으로 이뤄진 사실마저 감사원 감사로 드러났습니다. 전면 재검토를 통해 애초 취지에 맞게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새만금 공유수면 28㎢에 2.1GW 규모의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 세계 최대 규모로, 사업비는 무려 4조 6천억 원에 이릅니다. 그런데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 설계용역 계약이 위법하게 이뤄진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수상 태양광 설계를 무자격업체인 현대글로벌에 맡겨 33억 원의 부당 이득을 안겼다는 겁니다. [조동용/전라북도의원(새만금수상태양광 민간 위원): 한수원이 그동안 의혹으로만 있었던 잘못된 관행에 대해서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충분히 입증을 시켰습니다. 다만 이것으로 인해서 새만금 태양광 재생에너지 전체 사업이 위기를 맞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동안 수상 태양광 사업은 시작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새만금호에 설치할 태양광 패널 구조물에 환경오염 논란이 제기된 FRP, 즉 섬유강화 플라스틱을 쓰도록 한 게 대표적입니다. 환경단체는 재활용이 어려울 뿐더러 지난 2011년 경남 합천호 수상 태양광에 사용된 FRP 구조물에서 미세 플라스틱과 유리섬유가 부스러져 나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지역기업 40% 이상 참여와 지역기자재 50% 이상 의무 구매 같은 합의 사항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대기업의 배만 불릴 거라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한 뒤 다시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입니다. [김재병/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FRP와 같이 재활용이 불가능한 대규모 플라스틱 쓰레기의 발생, 이번 감사 결과와 같은 계약의 불공정성, 지역 기업 참여 부족 등 여러 문제를 근본적으로 검토해서 투명하고 친환경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수상 태양광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육지로 보내는 송변전 설비 시공사 선정도 5차례나 무산된 상황. 세계 최대 규모의 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이 친환경과 지역 상생이라는 애초 취지를 살려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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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매서운 추위...다음 주 화요일 풀릴 듯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아침, 장수 영하 5.2도, 전주 영상 1도의 기온 분포를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은 전주 8도 등 6도에서 9도가 예상됩니다. 성탄절인 내일부터는 매서운 추위가찾아오겠습니다. 전주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 장수 등 산간지역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고한 낮에도 영하 4, 5도 안팎의 추위가이어지겠습니다. 부안과 고창 등 서해안 지역에는 1에서 5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번 추위가 오는 일요일 절정에 이른 뒤 다음 주 화요일부터차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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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지법 위반 혐의 최훈열 도의원 벌금 7백만 원농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훈열 전북도의원이 1심에서 벌금 7백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정읍지원 형사1단독은 피고인이 도의원으로 일하며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상황인데도 허위로 농업경영 계획서를 제출하고 농지 취득 자격증명서를 받았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최 의원은 지난 2019년 지역구인 부안의 농지 4백 제곱미터를 산 뒤 실제로 농사를 짓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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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관리업체·입주민 갈등 결국 '소송 비화' [17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업체와 일부 입주자들이 갈등을 빚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젠 양측이 서로 소송까지 제기하는 등, 상황은 더욱 꼬여만 가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일부 입주민과 기존 관리업체의 갈등으로 헬스장과 독서실 같은 편의시설을 1년 넘게 사용하지 못하는 전주시 서신동의 한 재개발 아파트입니다. 아파트에 늦게 입주한 비조합원들은 기존 관리업체의 업무처리에 문제를 삼고 새 관리업체를 선정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관리업체가 인수인계를 거부해 한 아파트에 2개의 관리업체가 상존하는 보기 드문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전주방송의 이 보도 이후 양측의 갈등은 더 커졌습니다. (CG) 입찰에서 탈락한 기존 관리업체는 지위 보전 가처분 신청과 함께 입찰 무효를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냈습니다. 반면 입주자대표회의는 기존 관리업체 대표 등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CG) 새 관리업체는 기존 업체로부터 통장을 넘겨받지 못해 직원 급여도 못 준다고 하소연합니다. [새 관리업체 관계자(음성변조): 매우 불편하죠 일을 못하니까 주민들이 더 불편하죠. 직원들 급여조차도 못 주고 있어요. 저쪽에서도 지급을 못하고 있고 우리도 못하고 있고...] 기존 관리업체는 전주방송의 취재 요청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기존 관리업체는 공개경쟁 입찰 평가표가 잘못돼 억울하게 탈락했다는 기존의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입주민들은 새 아파트의 편의시설을 1년 넘게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법률 전문가는 전주시의 잘못이 크다고 지적합니다. 관련 법에 따르면 입주자대표회의가 새로운 관리업체를 선정할 경우, 기존업체가 업무 인계를 해야 한다고 명시됐다는 겁니다. [최영호/변호사: 이 경우 지자체가 (기존 관리업체에게) 공동주택관리법상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고,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전주시는 기존 관리업체가 민사소송을 제기한 만큼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잘못하면 소송 판결에 영향을 줘버려요. 그러기 때문에 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에는 행정에서 사실 (관여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 소송 결과만을 기다리기엔 주민 불편이 너무 커 보입니다. 전주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 기존 관리업체와 입주자대표회의 가운데 누구 잘못이 큰 지 빨리 정한 뒤, 굳게 닫힌 편의시설을 하루 빨리 주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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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의장협, 노후 슬레이트 국비 확대 지원 건의전북 시군의회 의장 협의회가 노후된 슬레이트 처리를 위한 국비 확대 지원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협의회는 농촌 지역의 자치단체는 상대적으로 슬레이트 처리 수요가 많지만, 국비와 도비 지원이 적어 자체 예산을 편성하다 보니 재정 압박 요인이 되고 있다며 국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이번 건의문을 국회와 청와대, 정부 부처 등 관련 기관에 보낼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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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49명 확진...오미크론 의심 104명어제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9명입니다. 지난 15일 150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하루 확진자입니다. 시군별로는 전주 60명, 익산 40명, 군산과 정읍 각 14명 등입니다. 20명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나온 익산의 모 유치원과 관련해 16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93명이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유치원과 부안, 정읍의 어린이집 등 3곳과 관련된 104명을 오미크론 감염 의심 확진자로 분류해 정밀 검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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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분양가 1천2백만 원 넘어서...전주는?올해 아파트값이 크게 오른 뒤 신규 아파트 분양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익산지역의 경우 몇해 전, 3.3제곱미터당 1천만 원을 이미 넘어섰는데요. 곧 분양하는 한 아파트는 1천2백만 원마저 넘어서면서, 역대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다른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동안 1천만 원을 마지노선으로 삼아온 전주시의 결정이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3년 전 분양한 익산의 한 아파트입니다. 익산에서 처음으로 3.3m²당 평균 분양가가 1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그 뒤 익산에서 이런 아파트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 지역 브랜드 아파트가 다시 1천만 원을 넘더니 올해 들어서만 2개 아파트가 잇따라 1천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달 분양을 앞둔 한 아파트는 3.3m²당 1천2백만 원을 넘으면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2곳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됩니다. 민간사업자가 도시공원 계획 부지의 70%를 공원으로 만들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에는 아파트를 짓는 방식입니다. 이러다 보니 전체 사업비를 고려해 분양가가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익산시 관계자: (사업자가) 공원 전체 면적을 다 사고 공원 조성해서 기부채납을 하고 그런 사업방식이다 보니까 전체적인 총사업비 투입을 (감안해서) 그렇게 들어가는 부분이에요.] 전주 인구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익산에서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전주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분양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심리적 마지노선이라는 1천만 원 미만의 분양가를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상봉/전주시 건축과장: 분양가 상한제는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인 만큼 토지비, 건축비 등을 심사위에서 종합적으로 검토·심의하여 결정할 예정입니다.] 익산의 경우처럼 3.3m²당 분양가가 한 번 1천만 원을 넘으면 다른 아파트들이 줄줄이 따라가는 만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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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11도, 주말 한파 기승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맑겠고,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오늘 낮기온은 8도에서 11도를 보이겠습니다.내일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기온도 떨어지겠습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도,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9도에 머물겠습니다.성탄절인 오는 토요일에는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낮에도 영하 5도에서 영하 2도에 머물러매서운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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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5도~-2도...주말 한파 가능성오늘 낮기온은 순창 12.3도, 전주 10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하 2도, 낮 기온은 8도에서 11도로 예상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보됐습니다. 성탄절인 25일부터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춥고 밤에는 일부 지역에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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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육상태양광 준공..."재생에너지 중심지"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시설이 완공돼 첫 상업 운전에 들어갔습니다. 내년에 2~3구역 발전시설까지 가동되면 8만 가구가 사용할 전력이 생산됩니다. 새만금의 재생에너지 시대를 널리 알리고 사업 참여 주민에게 수익을 주는 지역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3.5㎢에 이르는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단지입니다. 이번에 1구역의 상업운전을 시작했고 내년에 2구역과 3구역이 가동되면 시간당 300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게 됩니다. 연간 8만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량으로 전국의 육상태양광 발전시설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큽니다. 지난 2018년 10월 문재인 대통령의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이후 3년 만의 성과입니다. [노형욱 / 국토교통부 장관 : 오늘 육상태양광 1구역 사업이 준공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인 3기가와트급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구축의 첫 단추가 성공적으로 꿰어졌습니다.] (CG) 새만금의 전체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는 태양광 2.8GW, 풍력 0.1GW, 연료전지 0.1GW로 구성됩니다.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3기가와트를 구축해 국가의 비전인 탄소중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CG) [송하진 / 전라북도지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문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새만금을 무대로 태양광, 풍력, 수소,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육상태양광은 특히 발전수익을 지역주민과 나누는 지역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업지역 1km 이내 주민들에게 연간 7%의 수익률을 주는 만기 20년 채권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또 새만금개발청이 재생에너지 단지에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는 스마트 그린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스마트 그린산업단지가 차질없이 마무리되면, 새만금이 국내 재생에너지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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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22)-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김제시 금산면 성암 마을 주민들이 48만 원, (김제시 금산면 이광춘 님 10만 원, 김제시 요촌동 최용성 님 20만 원) 부안군 백산면 외거 마을 주민들이 40만 원, --------------------------------- 부안군 백산면 대죽 마을 주민들이 38만 5천 원, (임방마을 26만 원, 신금마을 24만2천 원) 부안군 백산면 봉석 마을 주민들이 23만 6천 원, --------------------------------- 부안군 백산면 덕신 마을 주민들이 15만 4천 원, (거룡2마을 15만 원,오곡마을 14만8천 원) 부안군 백산면 망산 마을 주민들이 14만 8천 원, --------------------------------- 부안군 백산면 신광 마을 주민들이 12만 6천 원, (금판마을 12만천 원, 상기마을 9만9천 원) 부안군 백산면 구야 마을 주민들이 8만 2천 원, --------------------------------- 부안군 백산면 중금 마을 주민들이 8만 2천 원, (부안군 백산면 봉동 마을 8만 2천 원, 부안군 보안면 신활 마을 23만 천 원) 부안군 보안면 판곡 마을 주민들이 15만 9천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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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미크론' 더 확산하나?...의심 환자 78명익산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부안에 이어 정읍까지 확산한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익산의 유치원과 부안의 어린이집에 이어, 정읍에서도 역학적 관련성이 의심되는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현재 도내에서 오미크론 의심 환자로 분류된 확진자만 8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20명의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된 익산의 한 유치원입니다. [트랜스 자막] 현재까지 이 곳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20명을 포함해 모두 98명. 부안의 한 어린이집에 이어 새로 확진자가 발생한 정읍의 어린이집도 익산의 유치원과 역학적으로 관련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불과 나흘 만에 관련 확진자가 20배 가까이 급증했을 만큼 전파속도가 빠릅니다.// 방역당국은 한 강사가 지난 16일 이 세 곳에서 모두 수업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외부 강사분이 연결 고리가 된다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분이 (정읍의) 어린이집에도 방문을 하셔서 학생들과 함께한 일이 있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을 우려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트랜스 자막] 이 3곳 시설과 관련해 현재 익산과 부안, 정읍 등 3개 시군에서 78명이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로 분류돼 있습니다.// 워낙 짧은 시간에 순식간에 번지고 증상이 없는 경우까지 많아서 감염 경로를 찾기도 어렵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전파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무증상기에 전파가 쉬울수록 감염원을 찾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익산의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9명 늘어 누적 32명이 됐습니다. 최근 이틀 새 전북의 확진자는 모두 162명. 최근 일주일새 하루 평균 확진자는 120명선까지 높아졌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도 지난달 26일부터는 줄곧 1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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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12도...주말 한파 예보 (아침뉴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장수 영하 4.5도, 김제 영하 0.1도 등 전북 전역이 영하권에 머물며 춥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2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보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주말부터는 한파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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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특수목적선 선진화 단지 조성 박차전라북도와 지역 정치권이 군산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6월 자체 타당성 연구용역을 마친 데 이어 산업부와 해수부 등 중앙 부처를 상대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반영시키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민주당 신영대 의원도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어 단지 조성의 논리를 개발하고 관심을 높일 예정입니다. 5천3백억 규모의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는 관공선과 해군 함정 등의 성능을 개량하는 시설로, 파급효과가 큰 조선산업의 유망한 틈새분야로 꼽히고 있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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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의료원 노조, 노-사-도 협의체 구성 제안닷새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보건의료노조 군산의료원지부가. 노사와 전라북도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노조는 군산의료원이 전라북도의 승인 없이는 어떤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있고, 전라북도는 노사의 합의가 먼저라는 이중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3자 협의체를 구성해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북도는 하지만 전국 34개 의료원 가운데 군산의료원의 임금이 14번째로 높다며 노조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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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기온 13도 기록...내일 아침 -6도~-2도오늘 낮기온은 13도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내일 아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 낮기온은 8도에서 11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보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주말부터는 한파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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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카드깡 의혹...예산 끊긴 자원봉사센터완주군의회가 비리 의혹이 불거진 자원봉사센터의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해마다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초강수를 던진 건데, 해당 센터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4월 완주군의회에 한 통의 투서가 접수됐습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일부 직원이 기부 물품을 법인카드로 산 것처럼 서류를 꾸미고 현금을 챙기는, 이른바 카드깡을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완주군의회가 추정한 금액만 모두 1천만 원이 넘습니다. 군의회는 더욱이 자원봉사센터의 이같은 문제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지난해에도 소규모 봉사단체에 대한 갑질은 물론 회계부실 문제까지 불거져 당시 이사장과 센터장까지 모두 물러났지만 여전히 운영상의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본 겁니다. [이정민 기자: 올해도 계속된 잡음에 완주군의회는 예산 삭감이라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에 지원되는 군비 3억 700만 원을 내년 예산안에 한 푼도 반영하지 않은 겁니다.] [김재천/완주군의회 의장: 자원봉사단체를 생각하면 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개선 요구를 수차례 했었고 (안 되니까) 우리 의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좀 더 검토해보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짚고 넘어가자는...] 완주군 자원봉사센터는 하지만, 일부 정황만 가지고 내린 부당한 처사라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소원섭/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카드깡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무근이고 의회에서만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부분입니다. 어떤 정황만 가지고 이 상황에서 무조건 카드깡이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센터 입장에서는 당장 다음 달부터는 직원들의 인건비조차 주기 어려워져, 정상적인 운영은 커녕 존폐 위기에 내몰리게 된 상황. 센터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군의회는 완강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내사에 착수한 경찰이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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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오미크론 20명...이틀새 201명 확진우려했던 일이 결국 현실이 됐습니다. 익산의 유치원 관련 확진자 가운데 20명이,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부안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어린이집도, 이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전파됐을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익산에서는 어제 하루에만 역대 가장 많은 5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라북도 전체로는 이틀 새 2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익산 A유치원 관련 확진자가 모두 64명까지 늘어난 상황. 이 가운데 지난 17일과 18일 확진됐던 원아 18명과 가족 2명이 모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확진자들 역시 추가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유치원 강사가 수업을 한 부안의 어린이집에서도 19명이 확진되면서 오미크론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강 영 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일정부분 역학적으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부안의 어린이집 19명의 확진자에 대해서도 같은 내용으로 대응을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수요일과 목요일 오미크론 감염자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익산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A유치원에 이어 I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23명까지 늘어난 상황. CG/// 더 큰 문제는 A유치원은 물론 I초등학교도 관련 확진자가 각각 7개 인근 교육시설로 빠르게 번져나갔고, 두 시설의 거리가 7백m에 불과해, 오미크론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겁니다. /// 익산시는 가족간 확산을 막기 위해서 대학 기숙사를 임시 거주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협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학교 주변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자체 휴업도 권고했습니다. [정 헌 율 익산시장 : (각급 학교의) 조기방학, 비대면 수업을 강력히 권고하고, 향후 12월 31일까지 10일간 학교 인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봉쇄수준의 행정권고를 실시하겠습니다.] 전라북도는 월요일 하루에만 익산에서 55명, 전주에서 44명 등 144명이 확진됐습니다. 또 오늘도 57명이 추가되면서 이틀 사이 확진자가 200명을 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공포까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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