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주간지·마을신문·대학신문 돋보기무주신문입니다. 지난 2일에 발생한 무주군 설천면 내북천 범람의 원인을 놓고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시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 때문에 토사 유출이 불가피했다는 주장이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2년 전에 진행된 대규모 벌채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진안신문입니다. 한 진안군민이 불편한 버스이용을 하소연했습니다. 차량이 없다는 이 군민은 대안으로 상세한 버스노선 안내도와 버스 안내방송, 그리고 무인발권기가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 열린 순창입니다. 순창군 용궐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용궐산으로 가는 도로가 좁고 암반에 한자를 새겨 부적절하다는 지적입니다. 순창군은 앞으로 공사 과정에서 주민들의 이런 요구를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평화동 마을신문입니다. 전주시 평화동 주민들이 집중호우 때마다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평화동은 지형상 학산을 등지고 비탈을 따라 시가지가 형성돼 비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전주시의 대책 마련을 희마?고 있습니다. ------------------------------ 군산대신문입니다. 군산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장애 학우들의 권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센터의 휠체어 경사로 개선과 욕창 방지 방석 대여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군산대는 장애 대학생 교육복지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주간지와 마을신문, 그리고 대학신문을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8.27
-
-
-
-
[JTV 8뉴스] 전북 체류 아프간인 14명 '특별체류' 허용법무부가 국내에 체류하는 아프간인의 특별 체류를 허용한 가운데 전북에서도 14명의 아프간인이 특별 체류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올해 체류 기간 만료가 임박했는데 전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나머지 20명은 상황을 지켜본 뒤 특별 체류 허용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에 체류하는 아프간인은 난민 신청자 9명과 동반 가족 8명, 유학생 3명 등 모두 34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27
-
-
-
-
[JTV 8뉴스] 사흘 연속 40명 대...돌파 감염자가 전파?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사흘 연속 4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확산세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요, 백신 접종 완료자와 그 가족도 감염된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접종 완료자도 확진자와 접촉했다면 자가격리 조처하기로 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랜스] 최근 입국한 40대는 지난 6월 얀센 백신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물론 가족도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을 맞고도 감염된 이른바 돌파 감염자가 전파시킨, 전북의 첫 사례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또한, 백신 접종 완료자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면 앞으로는 자가격리 조처하기로 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전라북도 내에서의 (확진자와) 접촉자 관리를 받으시는 분은 접종완료자라고 하더라도 자가격리로 대응을 하겠습니다.] [트랜스] 전주에서는 한 사회복지시설과 관련해 이용자 7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명. 16명은 학생입니다. [트랜스] 이들이 다니는 학교 등 4곳의 전수 검사 결과 학생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시설 확진자와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하고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주의 모 유치원과 관련해서는 자가격리 중인 2명이 확진돼, 확진자가 모두 2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밖에 익산과 군산, 완주와 부안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북의 어제 확진자는 41명, 지난 24일부터 하루 확진자는 사흘 연속 40명 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잡히지 않는 양상입니다. 전라북도는 최근 전북 확진자의 90%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라며 만남과 이동 자제, 마스크 착용 만이 확산세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27
-
-
-
-
[JTV 8뉴스] 내년 국민연금 1천조...금융중심지는 '오리무중'국민연금이 내년에 1천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 여전히 감감무소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그동안 전북이 먼저 여건을 갖춰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고, 오늘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지만, 상임위에 전북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어 관련 질문조차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지금까지 전북을 다녀간 대선 주자들 가운데서도, 정세균, 박용진 두 후보만 국제 금융도시 육성 등을 약속했을 뿐, 이재명,홍준표 후보는 살펴보겠다고 답했고이낙연 후보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27
-
-
-
-
[JTV 8뉴스] (특보) 정읍·고창 호우경보, 전주 등 5곳 호우주의보오늘 오전 8시 20분에 발표된 기상특보입니다. 정읍과 고창에 호우경보, 전주와 김제, 부안, 진안, 임실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 하루 30에서 100mm의 비가 내리겠고 많은 곳은 150mm 이상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을장마로 분류되는 이번 비는 다음 주 목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27
-
-
-
-
[JTV 8뉴스] 오늘 최대 150mm...다음 주 목요일까지 비 예보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100밀리미터,많은 곳은 15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예상됩니다.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2, 3도 가량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주말과 휴일에도 비가 내리겠고, 다음 주 목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27
-
-
-
-
[JTV 8뉴스] 전북대, 4단계 격상에 '비대면 수업'전북대학교가 전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당분간 2학기 수업을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합니다. 전북대는 학생 안전과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내린 결정이라며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26
-
-
-
-
[JTV 8뉴스] 포스트 코로나...미래를 그린다세계적인 관광거점 도시로 발돋움하려는 전주시의 정책과 대안을 살펴보는 마지막 순서입니다.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 이후 지속 가능한 여행 도시로서 굳건하게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 국제 관광객수는 모든 나라를 통틀어 한 해 전보다 무려 74%가 줄었습니다. 국제 관광 수입 손실은 1조 3천억 달러로 예상됩니다. <스탠딩>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세계 관광도시들의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부터 전주가 세계적인 관광거점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런 면에서 전주시가 준비하고 있는 한옥마을 관광 트램은 반드시 성공해야 할 사업으로 꼽힙니다. [정내섭/전주시 시민교통과장(지난 6월) "약 9백 명의 고용 유발 효과와 전라북도 내 약 259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 126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등이 발생될 것으로."] 전주와 나머지 13개 시군을 연계하는 전북투어패스의 성장도 요구됩니다.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려는 지역 연계 전략인 만큼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대비책을 서둘러야 합니다. 스마트 관광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최영기/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AR이나 VR이나 이러한 콘텐츠를 신기술과 잘 융합시켜서 이같은 스마트 관광 수용 태세를 만들고 또 스마트 관광의 시스템을 물리적으로 인프라도 구축하지만 콘텐츠도 스마트하게 가야될 필요가 있다."] 이처럼 지속 가능한 여행 도시로 자리를 굳힐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는 동시에 국제적인 홍보체계를 촘촘히 갖춰야 합니다. 여러 나라의 외국인들로 이뤄진 국제 자문단 같은 조직들의 확대도 필요합니다. [매릭 발레리/전주 글로벌컨설팅단 대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주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컨설팅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요. 글로벌컨설팅단원과 전주시와의 모임을 주선하는 등 대표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관광거점도시로서 정부가 지원하기로 한 예산을 제때 확보하는 일도 매우 중요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관련 예산이 크게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동시에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는 철저한 전략이 전주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26
-
-
-
-
[JTV 8뉴스] 군산해경, 추석 맞아 수산물 불법 유통 단속군산해양경찰서가 추석을 앞두고 다음 달 26일까지 수산물 불법 유통을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단속 사항은 화물선이나 소형 선박을 이용한 수산물 밀수, 비대면 수산물 판매를 악용한 원산지 표시 위반 등입니다. 한편 군산해경은 올해 최고 1천만 원의 포상금을 내걸고 밀수와 밀입국, 해외 밀반출 등 국제범죄에 대해 주민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26
-
-
-
-
[JTV 8뉴스] 조사 중 또 범행 '보이스피싱 전달책' 구속 [1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3일 이른바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에게 4천2백만 원을 받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건네려 한 혐의로 46살 여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여성은 이미 다른 지역에서 비슷한 범행으로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26
-
-
-
-
[JTV 8뉴스] 전주시, 공공 문화체육시설 운영 중단·축소전주시가 내일(27일)부터 격상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에 수영장과 도서관 등 공공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거나 축소합니다. 전주시는 완산수영장과 월드컵골프장 등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실내외 체육시설 21곳의 운영을 중단합니다. 또한, 평생학습관 운영을 중단하고 시립도서관 12곳과 작은도서관 142곳은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고 이용 인원도 30%로 제한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8.26
-
-
-
-
[JTV 8뉴스] 하루 45명 올해 '최다'...학생 감염 급증어제(25일)만 4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하루 확진자로는 올해 최다이고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지역 사회 안에서 확산하고 2학기 개학 속에 학생 감염이 이어져 우려가 더 큽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전북에서 하루에만 4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트랜스 자막 #1] 올해 들어 최다, 코로나19가 퍼진 이후로는 지난해 12월 75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외부 유입이 아닌 지역 내 요인으로 확산해 이전과는 다른 심각성이 있습니다. 당장 전주의 한 사회복지시설 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10대 이용자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모두 14명의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증상이 있었는데 검사가 늦었고 시설의 방역 관리도 허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일반적인 감기 증상으로만 보고 진단검사를 받지 않고 병원에만 두 차례 방문한 적이 있다. 그런 게 좀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시설 확진자의 대부분은 학생들입니다. 이 때문에 학교 2곳과 어린이집 1곳에서 전수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학생 감염 사례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전주 음식점에서 유치원으로 번진 집단감염에서도 원생 6명과 가족 7명 등 지금까지 2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부안에서는 학생 1명의 감염이 확인된 뒤 그 가족, 항구 직판장 직원까지 모두 13명이 확진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학생들은) 아시는 것처럼 공부하는 환경들이 밀집도가 높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는 말씀을...] 멈추지 않는 확산세에 시군의 거리두기 단계가 줄줄이 격상됩니다. [트랜스 자막 #2] 전주시는 다음 달 9일까지, 혁신도시 지역인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는 다음 달 2일까지 4단계가 적용됩니다. 최근 확진자가 다시 급증한 부안군도 다음 달 5일까지 3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검사 인원이 폭증하고 있는 전주시는 종합경기장에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26
-
-
-
-
[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31도...내일 최고 100mm 비 (아침뉴스)오늘 아침 도내 전역에 다소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출근길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8도, 익산 21.7도, 전주 23도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1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내일은 흐리고 도내 전역에 30에서 80, 많은 곳은 1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오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주말인 모레 오전에도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26
-
-
-
-
[JTV 8뉴스] 사흘째 40명 안팎..."델타 변이로 빠른 확산"전북에서 사흘 연속 40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감염속도가 굉장히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주의 한 음식점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 음식점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CG] 음식점을 찾은 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지난 22일. 이를 시작으로 이 음식점의 손님과 종업원 등 7명, 유치원 원아들과 이들의 가족 12명, 그리고 완주와 김제 공장까지. 순식간에 5차 감염까지 이어지면서 나흘 만에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습니다. [트랜스 자막 #1] 음식점, 유치원과 관련해 60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960여 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완주와 김제 공장에 대해서는 전수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북의 하루 확진자만 보면 이번 주 일요일 36명, 월요일 34명, 화요일은 40명으로 감염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이게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차이점입니다. 1년 반 이상 다양한 내용들로 도민들께서 경험을 하셨지만, 이런 정도의 속도는 처음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트랜스 자막 #2] 지역별로 보면 전주에서만 이틀 새 3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부안에서는 가족 6명 등 8명이 확진됐고 군산과 익산 완주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느는 것도 문제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감염 경로 조사 중 또는 확진자 접촉에 의해서 (경로가) 확인이 된 분들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접촉자 조사가 필요한 분들로 대부분 채워지고 있기 때문에...] 방역당국은 남원에 이어 완주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경증과 무증상 환자를 관리하는 생활치료센터로 바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또 확진자가 급증한 전주에는 조만간 선별검사소 1곳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25
-
-
-
-
[JTV 8뉴스] 전주 초중고 85%, 4단계에도 전면 등교모레(27일)부터 전주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올라가도 전주의 초중고등학교 85%는 전면 등교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전교생의 3분의 2가 등교하거나 시차 등교와 오전·오후반 등교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전면 등교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25
-
-
-
-
[JTV 8뉴스] 세계가 인정하는 관광도시 '전주'세계로 발돋움하려는 전주시의 관광 정책과 대안을 살펴보는 순섭니다. 전주는 세계 각국의 주요 미디어에 전통문화도시로 큰 주목을 받아왔는데요,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꾸준하게 이어진 국제 홍보전략이 전주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세계 배낭여행의 바이블로 이름난 론리 플래닛은 지난 2016년 전주한옥마을을 아시아 명소 3위로 소개했습니다. CNN은 이같은 내용을 전 세계에 전했습니다. 영국 3대 신문사인 더 가디언은 전주를 대한민국 음식의 수도로 손꼽았고,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100선에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전주 미식여행을 소개한 곳도 있습니다. 또 한국에서 전통문화로 가장 유명한 도시라는 칭찬도 이어졌습니다. [김연지/전주시 글로벌마켓팅팀장: "비지트 전주(visit jeonju)라는 웹사이트를 활용해서 홍보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오시지 못하더라도 전주에서 어떤 행사들이 있는지 어떤 관광지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저희가 하나하나 소개를 잘 해드리고 있고요."] 전주시는 영국항공의 세계 전 노선에 전주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협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영국항공이 특정 도시와 협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관광도시 전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세계 보건도시 웹사이트에 전국 최초로 코로나 정책이 알려졌고, 이탈리아 예능 프로그램이 찾아오는 계기가 됐습니다. 영국의 한 여행 잡지는 지난해 8월 올해와 내년에 방문할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전주를 꼽았습니다. CNN 인도네시아 역시 전주한옥마을 삼락헌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5월에는 국제방송인 아리랑TV와 국제홍보를 협약했습니다. [정명희/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추진단장: "그동안 전주시는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서 도시 마케팅을 꾸준하게 해왔고요. 코로나 상황에서 그게 더 빛을 발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코로나라는 전 세계적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전주가 지속가능한 여행도시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25
-
-
-
-
[JTV 8뉴스] 전주 등 4단계 격상...6시 이후 '3인 금지'끝없이 터져나오는 집단 감염, 여기에 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추가 확산. 더욱 심각해진 코로나19 상황은 여전히 우리에게 더 많은 고통과 인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어렵고 힘겨워도 현재로서는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지키는 것 말고는 달리 뾰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전주와 완주 이서의 거리두기가 모레부터 4단계로 전격 격상됩니다. / 최근 일주일간 12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쏟아질 만큼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녁 6시 이후에는 3명 이상 모일 수 없고 한층 강력한 방역수칙이 적용됩니다. 코로나 19상황 집중 보도합니다. 먼저, 권대성 기자입니다. 지난 18일부터 전주의 확진자는 모두 119명. 지난 22일부터는 사흘 연속 하루에 20명 넘게 나왔습니다. [김승수//전주시장: 지금 당장 확산세를 막지 못하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것이 분명한 상황입니다.] 전주시가 3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금요일인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주간입니다. [배규원/전주시 효자동: 빨리 거리두기를 잘 해서 (단계가) 하향이 돼서 좀 더 사람들이랑 오프라인으로 만났으면 좋겠는데...] 4단계 적용으로 사적 모임이 저녁 6시 전에는 4명까지, 이후에는 2명까지만 가능합니다. 3단계와 달리 백신 접종 완료자도 예외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카페와 음식점은 밤 9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최보결//음식점 주인 이거 문 닫아야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문 닫아야 합니다. 어쩔 수가 없습니다. 대책이 없습니다.] 유흥·단란·감성주점, 클럽과 나이트, 그리고 콜라텍은 영업이 전면 금지됩니다. 노래방과 목욕탕은 물론 극장과 PC방, 독서실과 실내체육시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은 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됩니다. 1인 시위를 뺀 모든 행사와 집회는 금지됩니다. 종교행사는 수용인원의 10% 내에서 최대 99명까지만 가능합니다. 프로축구 등 스포츠 경기는 관중 없이 진행됩니다. 전주시는 4단계 기간 중에라도 하루 확진자가 사흘 연속 13명 이하로 나온다면, 종합적인 판단을 거쳐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완주군도 이서 혁신도시 지역의 거리두기를 27일부터 일주일간 4단계로 격상해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8.25
-
-
-
-
[JTV 8뉴스] 방역수칙 비웃는 '야간 야외 술판'네, 이같은 상황에도 방역수칙을 어기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현재 3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지역에서는, 밤 10시가 되면 , 음식점과 술집은 문을 닫아야 하는데요. 그러자, 공원 같은 야외 공공장소에 모여, 술이나 음식을 먹는 시민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밤 10시쯤, 전주시 한옥마을 남천교의 목조 누각 청연루.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립니다. 2, 30대로 보이는 청년들이 곳곳에서 캔맥주를 두고 둘러앉았습니다. 배달 음식까지 시켜 먹습니다. 마스크를 쓴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고 5명 이상이 넘는 일행도 보입니다. 방역 수칙 위반입니다. 밤 10시 이후 출입 제한을 알리는 현수막은 있으나 마나입니다. <현장음> [경찰관: 아니 플래카드가 걸렸으면 좀 지켜주셔야지, 쓰레기는 다 가져가세요.] 전주시 공무원들까지 나서자 마지못해 자리를 떠나기 시작합니다. <현장음> [전주시 공무원: 현재 3단계 때문에 여기서 드시면 안 되거든요.] 하지만, 경찰과 공무원들이 떠나고 1시간 뒤 다시 찾아가자 또다시 술자리가 벌어집니다. 이런 장면은 전주시 신시가지 광장에서도 쉽게 눈에 띕니다. 불이 꺼진 술집 간판을 뒤로한 채 모인 청년들. 다닥다닥 붙어 앉아 맥주를 마십니다. 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시민: 밖에서 10시 이후에 방역 수칙을 어기면서까지 술을 먹는 게 좋지도 않고 그런 걸 굳이 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전주시는 지도와 단속에 한계가 있다고 토로합니다. [전주시 관계자: 시민께 이용 시간제한에 대해 안내를 하고 폐쇄를 하지만 이후에는 시민들의 제보가 들어올 시 나가서 계도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협조가 절실하게 느껴지는...] 전주시는 결국 밤 10시 이후 공원과 광장에서 음주와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는 무기한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위반 시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25
-
-
-
-
[JTV 8뉴스] 전북소방, 여름철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종료전북소방본부가 지난달부터 물놀이 안전을 위해 계곡과 해수욕장에 배치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종료했습니다. 소방공무원 1천134명과 자원봉사자 716명이 참여한 구조대는 18명의 인명을 구조하고 213명을 현장에서 응급 치료해주는 한편 653건의 안전조치도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25
-
-
-
-
[JTV 8뉴스] 군산 32mm 비...밤까지 5~20mm 더 내려오늘도 곳곳에서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내린 비의 양은 군산 32.9, 남원 10.2, 부안 6.9, 장수 4.9, 전주 1.5mm 등입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20mm가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오전까지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