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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밤까지 80mm 비...모레부터 다시 비 예보 (아침뉴스)전북에는 어젯밤부터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오늘도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밤까지 30에서 8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21.4, 완주 23, 전주 24도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금요일인 모레와 주말에는 다시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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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용노동부, 추석 앞두고 임금 체불 집중 단속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 체불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됩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다음 달 19일까지 4주 동안 주요 사업장에 대한 점검에 나서는 한편 임금 체불 신고가 들어오면 즉시 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주와 완주 등 9개 시군에서 발생한 체불 임금은 1백7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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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지나가자 폭우...한때 홍수주의보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다행히 전북에는 큰 피해를 남기지 않고 지나갔는데요. 곧바로 뒤따라온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낮 사이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은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임실과 정읍에는 한때 홍수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가을 장마는 이번 주내내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민 기잡니다. 섬진강 상류지점인 임실군 덕치면 일중리. 황토색의 강물이 금방이라도 다리를 집어삼킬 듯 세차게 흐릅니다. 이곳에 오늘 내린 비는 117mm. 오전 9시쯤에는 한 시간 만에 87mm의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박왕기/임실군 덕치면: 아침에 눈을 떠서 보니까 어떻게 막 대야로 물을 붓듯이 쏟아졌어요. 도로고 개울이고 간에 보이지 않았어요, 어떻게 많이 와버렸는지...] 홍수주의보까지 내려지자, 꼭 1년 전, 물난리를 겪은 주민들은 가슴을 졸이며 불안에 떨었습니다. [최정열/임실군 덕치면: 무섭죠. 밤에 비가 많이 오죠? 그럼 밤에는 잠을 못 자요. 어떻게 물이 금방 차 올라가지고는 감당을 못해요.] 홍수주의보는 정읍시 정우면 초강리에도 내려졌다가 오후 2시쯤 모두 해제됐습니다. 임실군 강진면의 한 국도를 산비탈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뒤덮었습니다. 왕복 4차로 도로는 3시간 동안 차량 통행이 중단됐습니다. 흙탕물이 들이찬 전주의 한 지하차도에 화물차가 한 대가 갇혔습니다. 화물차는 소방대원들의 도움으로 빠져 나왔습니다. 전주에서는 다가교와 진북교 등 다리 아래 도로 5곳과 천변 산책로가 물에 잠기며 통제됐습니다. 물이 빠지기 전까지 혼잡이 이어지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강대중/전주시 서서학동: 비가 갑작스럽게 많이 와서 지금 통제가 된 거 같은데... 여기(언더패스)가 빠르죠 시내 길보다. 신호 있는 데로 다녀야 하니까 아무래도 많이 밀리죠.] 고창에서는 아파트 옹벽 일부가 유실되고 축사와 비닐하우스, 주택이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빗길 교통사고도 이어져 98건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가을장마는 새벽부터 장대 같은 비를 쏟아부었습니다. 내린 비의 양은 장수 107, 김제 96, 부안 75, 전주 70밀리미터 등입니다. 14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오후 들어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가을장마는 이번 주 내내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 밤 5에서 20, 내일은 30에서 80밀리미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시간당 2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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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술실 CCTV 설치법 8월 국회에서 통과돼야"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기 위한 법안이 이번 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명연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어려움을 겪어온 수술실 CCTV 설치법안이 6년 만에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한 건 의미가 크다며, 8월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법안은 무자격자의 대리 수술과 수술실 내 성범죄, 의료사고 은폐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입법이 추진돼 왔지만 의사단체의 강력한 반발로 지연돼 왔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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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회-주민협의체 갈등...쓰레기 대란전주의 생활 쓰레기가 열흘째 제때 수거되지 않아 시민들이 악취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폐기물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의 위원 선출을 놓고 전주시의회와 주민협의체가 갈등을 빚기 때문입니다. 양측이 타협보다는 정면 충돌을 택하면서 쓰레기 대란이 장기화되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김진형기자입니다. 전주의 주택가마다 쓰레기 더미가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수거가 계속 미뤄지면서 시민들은 악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전주시 삼천동 주민: 요새 들어서 (치우는 게) 좀 길어진 것 같아요. 일요일날 쓰레기가 많이 나오거든요. 그 다음부터 이러는 것 같은데요.] 전주권광역폐기물매립장과 소각자원센터의 주민감시단은 열흘 전부터 성상검사를 강화했습니다. 성상검사는 종량제 봉투를 뜯은 뒤 분리수거가 되지 않은 재활용품을 가려내는 작업입니다. 성상검사는 필요한 절차지만 이를 강화할수록 쓰레기 수거가 늦어집니다. 요즘 전주의 하루 발생 쓰레기 235톤 가운데 절반가량이 제때 수거되지 못한 채 거리에 쌓여가고 있습니다. 원인은 전주시의회와 광역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의 갈등 때문입니다. 최근 주민협의체는 총회를 열어 협의체 위원 후보 6명을 선출한 뒤 시의회에 임명 건의안을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전주시의회는 3명만 받아들이고 추천 명단에 없는 나머지 3명을 따로 뽑았습니다. 그동안 11개 마을주민 가운데 특정인들이 위원을 주로 한 만큼 새로운 인물을 뽑았다는 논리입니다. 그러자 주민협의체가 성상검사 강화를 통해 시의회를 압박하고 있는 겁니다. 전주시의회는 주민협의체 위원 추천이 시의회의 고유권한이라면서 성상검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서난이/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 그들로부터 자행된 일련의 쓰레기 대란이라는 사태에 많은 시민들이 불편해 하고 힘들어 하십니다. 이에 복지환경위원회는 다시금 그간의 병폐와 싸우고자 합니다.] 그러나 주민협의체는 주민 의견을 거쳐 위원을 선출했는데 시의회가 주민 의견을 무시하고 있다고 반발합니다. [안병장 / 전주권 광역폐기물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전주시의회에서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된 주민들을 추천해주시면 성상 검사를 완화할 것이고 청소 행정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전주시는 양측을 중재하고 있지만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원 선출을 둘러싼 양보 없는 싸움 속에 쓰레기 대란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시민 불편만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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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아동학대 피해 신고 대응 강화전주시가 아동학대 피해 신고 대응을 강화합니다. 전주시는 전담 공무원을 5명에서 14명으로 늘려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면 야간과 휴일에도 경찰과 함께 출동해 현장 조사와 함께 일시 보호 같은 조처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한 데 이어 아동일시보호시설 1개소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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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식점서 유치원으로 번져...전주 4단계 검토우려했던 일이 또 현실이 됐습니다.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이 이번에는 유치원으로 번졌습니다. 도내에 하루 30명이 훌쩍 넘는 확진자가 매일 이어지고, 대부분 전주에 집중되면서, 전주의 거리두기를 4단계로 올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코로나19 상황이 산 넘어 산입니다. 이 음식점의 어린 자녀가 양성판정을 받아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을 전수 조사한 결과 또 다른 집단감염으로 이어졌습니다. 원생 4명과 가족을 포함해 모두 9명이나 확진됐습니다. 8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이 음식점은 손님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모두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22일 확진된 외국인 아르바이트생과 접촉한 동료의 일가족 4명 등 5명이 추가 감염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전주의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어제 34명과 오늘 오전까지 나온 9명의 확진자 가운데 34명이 전주에 집중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이에 따라 전주시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올리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인해서 백신의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내용이 (초기 상황과) 사뭇 달라졌습니다. 거듭 (전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군산에서는 행정명령에 따라 검사를 받은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해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익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 부안에서는 초등학생 한 명이 확진됐습니다. 한편 전북에서는 101만여 명이 1차 백신을 맞아 접종률이 56%에 이르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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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뉴스 특보) 이 시각 재난감시 CCTV (오전 10시 현재)이번엔 시군의 재난관리 CCTV를 통해 집중호우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먼저 호우경보에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진 부안군의 곰소항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어제보다 바닷물이 많이 들어찼습니다. 항구 입구에 십여 척의 작은 선박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호우경보에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져 어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엔 호우경보가 내려진 임실군 관촌면의 오원교입니다. 화면 아래쪽을 보시면, 벌써 언더패스에 흙탕물이 잠겼습니다. 임실 종합테마파크로 가는 이 언더패스는 집중호우에 쉽게 잠기는 만큼 오늘 하루 이곳 통행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순창군의 구미교입니다. 하류로 흐르는 흙탕물의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하천물이 더 불어나면 구미교의 차량통행도 금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전주의 진북동 어은교 옆 쌍다리입니다. 아직 하천물이 불어나지 않아 쌍다리 통행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화면 우측 도로에서 차량 통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중호우로 조만간 어은교 언더패스의 통행이 금지될 수 있는 만큼 오늘 하루 이곳을 지나실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시군 재난관리 CCTV를 통해 집중호우 상황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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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뉴스 특보) 이 시각 현재 비 피해 상황 (오전 10시 현재)그럼 이 시각 현재 접수된 피해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전주 마전교와 이동교 언더패스가 통제됐습니다. 전주 월드컵경기장 사거리도 물에 잠겨 차량통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실에서는 국도 27번 국도에서 토사가 넘쳐 양방향 차량 통행이 불가능합니다. 남원과 김제에서는 둔치 주차장 2곳이 통제됐습니다. 여객선 5개 노선이 전면 통제됐고 공원 탐방로 72곳도 역시 통제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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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뉴스특보) 14개 시군 호우특보 (오전 10시 현재)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전북을 빠져나갔지만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현재 전북의 14개 모든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먼저 호우경보입니다. 정읍, 고창, 부안, 임실, 순창, 장수군 등 6곳입니다. 이어서 호우주의보입니다. 전주, 익산, 군산, 남원, 김제, 완주, 무주와 진안군 등 8곳입니다. 계속해서 강풍주의보입니다. 군산과 고창, 부안, 김제 등 서해안 지역입니다. 풍랑주의보는 서해남부 전 해상에 내려렸습니다. ---------------------------이번엔 오늘 새벽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내린 강우량입니다. 임실 강진면 108, 정읍 90.7, 부안 57.1, 고창 56, 임실 55, 전주 44, 진안 37mm 입니다. 이번 비는 오늘 낮까지 50에서 150mm, 많게는 200mm까지 더 내리겠습니다. 시간당 40에서 60mm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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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지나갔지만...200mm 더 내린다 (아침뉴스)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전북에는 최고 150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태풍은 현재 동해상으로 빠져나가 곧 소멸될 것으로 보이지만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최고 20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예상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굵은 빗줄기가 쉴새 없이 쏟아집니다. 전북에는 어제부터 제12호 태풍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군산 어청도 147, 김제 98, 부안 93, 익산 74, 전주 73밀리미터 등입니다. 울릉도 북쪽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태풍 오마이스는 온대 저기압으로소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전북에는 오늘 50에서 150mm,많은 곳은 200mm 이상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전주와 정읍, 익산, 완주, 김제,군산, 부안, 고창에는 호우주의보가김제와 군산, 부안, 고창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또 서해남부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이 비는 오늘 밤 늦게 그치겠지만 수요일인 내일 새벽부터다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주 후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 아침부터 낮 사이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줄 것을당부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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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자정쯤 최근접...내일까지 최대 300mm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제주의 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오늘 밤 제주에 근접하고 전북에는 자정쯤 가장 가깝게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에는 내일까지 최대 30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태풍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정민 기자 전해주세요~ 네, 저는 저금 전주시 삼천 홍산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전주는 오늘 오전부터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다 현재는 제법 빗줄기가 굶어진 상탭니다. 흙탕물로 변한 삼천 수위는 이 시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태풍 오마이스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100km 부근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998헥토파스칼로 강풍 반경은 130km입니다. 태풍은 오늘 밤 제주도 부근을 지나 남해안에 상륙합니다. 전북을 가장 가깝게 지나가는 자정을 전후해 전북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에는 오늘과 내일 100에서 300mm,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겠습니다. 현재까지 내린 비는 군산시 어청도 140mm, 부안 62.9, 김제 51.5, 전주 43.7mm 등입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저녁부터 서해상과 내륙에 초속 18m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전북은 현재 순창과 남원, 장수에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서해 먼 해상은 풍랑주의보가 군산과 김제, 고창, 부안에는 강풍 예비특보, 임실과 무주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후 5시 기준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2편이 결항됐습니다. 또 남원의 요천 둔치 주차장 1곳과 마이산 등 국공립공원 탐방로 72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공무원 262명이 비상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군과 함께 산사태 위험지역과 급경사지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주시 삼천에서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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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식점 집단 감염...잇단 학생 감염 비상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주에서는 한 음식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확진자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가 이미 개학을 했거나 앞둔 가운데 학생들의 잇단 감염도 큰 걱정거리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일요일 하루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36명. 여기에 월요일 오전 11명이 추가됐습니다. 이 가운데 30명이 전주에 집중됐습니다. 한 음식점에서는 운영자 가족과 종사자, 손님 등 8명이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운영자의 자녀도 확진돼,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 원아 20명도 검사를 받았습니다. 전주의 한 병원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를 2차까지 맞은 의료인이 확진됐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온 언니와 형부, 이들을 만난 군산의 동생도 감염됐고, 행정명령에 따른 검사로 외국인 확진자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강 영 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지금 갈림길인 것 같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지금 현재 어떤 선택을 하시느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상황이 달리 전개될 수 있는...] 무엇보다 학생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것이 걱정스러운 대목입니다. 전주의 초등학교 두 곳, 익산의 고등학교 한 곳에서 각각 한 명씩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나마 초등학교는 개학 전이라 다행이지만, 이 고등학교는 이미 개학을 한 상태여서 7백 명 넘게 전수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강 영 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같은 반 학생 24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로 관리하고 전교생을 2주간 온라인 수업으로 대응을 하겠습니다.] 전라북도는 확진자가 많은 전주, 군산, 익산과 협의해 밤 10시 이후에 공원에서 음식물을 먹는 행위를 엄격히 지도할 계획입니다. 또 학교와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들의 선제적인 검사를 권유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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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전액 지원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카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 가운데 신청한 6천여 명입니다. 익산시는 30억 원을 들여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8%인 카드 수수료 전액을 지원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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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기의 관광..."온라인으로 세계시장 공략"지난해 전주가 지역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다시금 세계적인 관광지로 받돋움할 기회를 얻었는데요. 전주방송은 관광거점도시로서 전주시의 관광 정책과 대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펼치는지 알아봤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덮친 전주 한옥마을. 다시 무섭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은 크게 줄었습니다. [박상희.남지우/부산광역시 금정구: "사람이 진짜 절반도 안되는 성수기에 안타까운 거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도 그렇고 "] 외국 관광객은 더 심각합니다. 한해 15만 명까지 전주를 찾았지만 지금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만 오가고 있습니다. [틴다 카일링.카인 자르/미얀마.KDI국제정책대학원생: "한국에서 방문하기 좋은 곳을 인터넷을 통해서 찾아봤어요. 그리고 전주를 찾아내서 방문하게 됐습니다."] 전주시는 이런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한옥마을을 찾는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고, 여행 형태과 만족도, 그리고 숙박 장소 등을 확인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방향을 찾고 있습니다. [김연지/전주시 글로벌마케팅팀장: "전주가 아직까지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노력해야될 부분들이 굉장히 많을 거 같은데요. 사전에 저희가 그분들께서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이번 조사의 목적입니다."] 무엇보다 온라인을 통한 해외 여행단 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한 고등학교에서 인터넷을 통해 이른바 랜선 수학여행을 온 것을 계기로 전국 최초로 싱가포르 교육청과 온라인 여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연세대 외국인 학당과 온라인을 통해 판소리 같은 전통문화와 관광 영상을 보여주는 랜선 투어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정명희/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추진단장: "언택트 시대에 맞는 랜선투어라든지 비대면 관광 콘텐츠 개발과 같은 거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고요. 랜선투어 같은 부분들은 새로운 관광모델로써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입니다."]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고도 코로나 때문에 큰 성과를 내지 못한 전주시가 인터넷을 통한 랜선여행으로 세계 관광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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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agrijobfair.kr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박람회에는 농촌진흥청과 농협, CJ씨푸드 등 120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해 구직자 화상상담과 창업 컨설팅 등이 진행됩니다. 취업희망자는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1대 1로 온라인 화상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오늘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신청해야 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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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물 부족' 만경강에 용담댐 물 공급물의 양이 부족해 수질이 오염되고, 생태계 훼손이 컸던 만경강에 용담댐 물이 공급됩니다. 만경강의 생태계 복원은 물론, 새만금 수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일제 강점기 때 만경강 물을 끌어 쓰기 위해 만든 '대간선수로'입니다. 완주 고산에서 군산 옥구저수지까지 58킬로미터 길이의 인공수로로 농업과 생활, 공업용수로 사용됩니다. 하루 평균 26만 톤의 물을 만경강에서 끌어 쓰다 보니 만경강과 새만금의 수질이 나빠지는 건 물론,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만경강 수질 개선을 위해 앞으로는 이 물량이 모두 용담댐에서 공급됩니다. [박재현/K-water 사장 만경강 유역의 농업용 저수지에 의존하고 있는 생활 및 공업용수의 취수원을 용담댐으로 전환해 지역주민이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루 9만 톤만 내려보냈던 만경강 유지용수도 26만 톤으로 늘려 수질 개선과 생태계 회복을 돕기로 했습니다. [한정애/환경부장관 만경강 본래의 풍부한 물, 그리고 지역사회에도 풍요로운 삶의 공간을 제공하고, 만경강이 강의 생태문화를 선도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CG IN 만경강에 유량이 확보되면 생물학적 산소요구량 BOD는 16.2%, 총인은 17.9% 개선돼 만경강은 물론 새만금호 수질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CG OUT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새만금까지 힘차게 흘러가 새만금의 수질 개선 그리고 새만금 수변도시의 완성도를 높일 것입니다.] 다만 전라북도는 만경강 유역 시군의 가축 사육두수가 더 늘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전북도민의 희생으로 댐을 만들고도 전북은 그동안 충청지역보다 더 적은 양의 물을 공급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용담댐 물 배분 과정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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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뉴스 특보) 이 시각 현재 시군 CCTV (낮 12시 뉴스)이번엔 시군의 재난관리 CCTV를 통해 태풍 북상을 앞둔 지역의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먼저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순창군의 구미교입니다.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굵은 빗줄기가 순창에 내리고 있습니다. 하류로 흐르는 하천물의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다만 하천물이 크게 불어나지 않아 구미교 차량통행에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이번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부안군의 곰소항입니다. 항구 입구에 십여 척의 작은 선박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태풍 북상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 강한 바람은 불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임실군 관촌면의 오원교입니다. 아직 임실에 큰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화면 아래쪽을 보시면, 언더패스가 흙탕물에 조금 잠겼습니다. 임실 종합테마파크로 가는 이 언더패스는 집중호우에 쉽게 잠기는 만큼 오늘 하루 이곳 통행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이번엔 전주시 진북동 어은교 옆 쌍다리입니다. 아직 하천물이 불어나지 않아 쌍다리 통행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화면 우측 도로에서 차량 통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만 태풍 북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 어은교 언더패스의 통행이 금지되는 만큼 오늘 하루 이곳을 지나실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시군 CCTV를 통해 태풍 북상을 앞둔 상황을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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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뉴스특보) 태붕 북상...최대 300mm 비 (12시 뉴스)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고 있습니다.태풍은 오늘 밤 제주에 근접할 것으로예상되는데요,전북에는 내닐까지 최대 300밀리미터의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보입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태풍 소식알아보겠습니다.이정민 기자 전해주세요~~~네, 저는 저금 전주시 삼천에 나와 있습니다. 전주에는 오늘 아침 한때 강한 비가 쏟아졌는데요,하천 물이 평소보다 불어나 있습니다.<VCR>태풍 오마이스는 서귀포 남남서쪽약 50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중심기압은 994헥토파스칼로강풍 반경은 160km입니다. 태풍은 오늘 밤 제주도 부근을 지나 남해안에 상륙해, 전북도 밤부터는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은 오늘과 내일 100에서 3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저녁부터 서해상과 내륙에 초속 20m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전북은 현재 순창과 남원, 장수에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김제와 군산, 부안과 고창에는강풍 예비특보,임실과 무주에는 호우예비특보,서해남부 앞바다에는 풍랑예비특보가발효됐습니다.현재 남원의 요천 둔치 주차장 1곳과 마이산 등 국공립 공원탐방로 25곳이통제되고 있습니다.전라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가동하고 공무원 117명이 비상 근무하고있습니다.또한, 시군과 함께산사태 위험지역과 급경사지 등에 대한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전주 삼천에서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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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오마이스 북상...내일까지 최대 300mm 비 (아침뉴스)절기상 처서인 오늘은 북상하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순창, 남원, 장수에는 오늘 저녁부터 태풍특보가, 임실과 무주에는 밤부터 호우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내일 밤까지 100에서 3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강풍도 몰아치겠습니다.태풍은 내일 새벽 3시쯤 대구에서 소멸될 것으로 보이지만,이후에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이번 주는 내내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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