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연말까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특별단속경찰이 각종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전북경찰청은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특별 단속팀을 꾸려 보조금 허위신청과 특혜성 지원, 용도외 사용과 담당 공무원 비리 등을 연말까지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또, 도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보자에게 최대 1억 원의 보상금도 지급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6.21
-
-
-
-
[JTV 8뉴스] 내일 오후까지 10~60mm 비... 낮 24~27도군산, 익산, 고창 등에 내리고 있는 비는 저녁에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강우량은 10에서 60mm가 예상되며, 내일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4에서 27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전주기상 지청은 모레까지 낮 기온이 30도 미만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6.20
-
-
-
-
[JTV 8뉴스] 새만금 '수변도시' 매립 완료 ... 내년 분양새만금 수변도시 부지의 매립공사가 2년 6개월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하반기부터 기반 시설이 조성되고 내년에 분양이 시작되는데요 내부 도로망 공사도 착착 진행되면서 새만금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6백6십만 제곱미터 면적의 거대한 땅덩어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여의도의 2.3배 규모입니다. 새만금에 들어서는 첫 번째 도시로 첨단 기술과 물이 어우러진 스마트 수변도시 부지입니다. (effect) 수변도시 부지 매립이 공사를 시작한 지 2년 6개월 만에 끝났습니다. 올 하반기부터 상하수도와 도로 등 기반 시설 조성에 들어가면 내년에 분양이 시작됩니다. 모두 2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고 첫 입주 시기는 2027년이 될 전망입니다. [강병재/새만금개발공사 사장 : 물과 녹지의 순환체계로 이어지고 스마트 기능과 어우러지도록 구축되며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도시로서 기후변화에 대응합니다.] 새만금 내부 도로망도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트랜스) 지난 2020년 동서도로에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남북도로 1단계가 완공됐고, 다음 달에는 2단계가 끝납니다. 또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내년에 준공되고, 지역간 연결도로는 다음 달 발주될 예정입니다. (트랜스) 신항만과 공항, 철도 등 이른바 트라이 포트도 순항하고 있습니다. [김종훈/전라북도 경제부지사 : 2026년도에 신항만, 2029년 공항, 철도 또 20km에 달하는 내부 연결도로가 다 완성이 되면 새만금이 드디어 희망의 땅, 생명의 도시로 거듭나는, 다시 재탄생하는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수변도시와 기반 시설들이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면서 새만금 내부 개발에도 갈수록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6.20
-
-
-
-
[JTV 8뉴스] 전북 비영리단체 5년간 부정수급 47건 적발도내 비영리단체의 보조금 부정 수급이 수십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년간 전북지역 비영리 민간단체가 지방보조금을 부정하게 받은 사례는 모두 47건으로 금액은 3천7백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환수와 지방보조사업 수행 배제, 명단 공표 등을 조치하고 회계감사 보고서 대상 확대 등 제도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6.20
-
-
-
-
[JTV 8뉴스] 완주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 인기 (시.군)BTS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완주 지역의 관광지가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지역 기업들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BTS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알려진 완주 BTS 로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방탄 소년단은 지난 2019년 오성 한옥마을과 아원 고택, 위봉산성, 비비정 등 6개 지역을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우리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렸습니다. 2020년부터 이들 지역이 관광 상품으로 개발되면서 BTS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35개 기업과 여성 친화 일촌 기업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일하기센터와 기업들은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고, 여성 근로자들이 일하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구수정, 남원시 교육체육과 :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과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기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임실군이 무더위에 대비해 폭염 종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 332곳의 냉방기를 점검하고 도로 주변 16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한상엽 임실군 재해예방팀장 : 주기적 시설물 점검과 전담 인력 투입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폭염 대책을 추진해 군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21명의 말레이시아 연수 공무원들이 고창 읍성과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공원을 방문해 고창군의 문화재 관리 방안을 배우고 돌아갔습니다. 지난달에는 인도네시아와 팔레스타인 공무원들이 방문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살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6.20
-
-
-
-
[JTV 8뉴스] 소주병으로 여성 폭행한 30대 영장남원경찰서는 여성을 소주병으로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에 대해서 구속 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어젯밤 10시 30분쯤 남원시 도통동의 한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여성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6.20
-
-
-
-
[JTV 8뉴스] 환경부,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인증고군산군도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습니다. 환경부는 제28차 지질공원위원회에서 고군산군도와 의성군을 신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하고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고군산군도가 9억 년 전 형성된 암석과 백악기 한반도 서해안 일대의 환경을 유추할 수 있는 중요한 지역으로 평가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3.06.20
-
-
-
-
[JTV 8뉴스] 건물만 덩그러니... 8천억 사업 효과 있나?지역 소멸의 위기와 대안을 모색해 보는 연속 기획 순서입니다. 정부는 지역 소멸을 막는다며 농어촌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해마다 막대한 예산을 쓰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에 8천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는데요. 효과는 어땠을까요.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천7백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진안군 성수면. 2년 전 면 소재지에 실내 체육관을 지었습니다. 탁구대엔 먼지가 가득 쌓여 있고, 포장도 뜯지 않은 용품이 적지 않습니다. 사용 대장을 보니, 지난해 11월 이후엔 이용 기록이 없습니다. [마을 주민 : (여기 사람들 많이 이용하나요?) 사람이 많이 살아야지. 사람이 있어야지, 인구가 있어야지. 행사 때나 조금 쓰고 그러는 거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받은 예산 57억 원 대부분을 실내 체육관과 야외 놀이터를 짓는데 썼지만 정작 이용자는 많지 않습니다. 심지어 바로 옆 초등학교에도 실내 체육관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진안군은 이번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으로 다시 40억 원을 투입해 주민 교육 시설을 지을 계획입니다. [진안군 관계자 : 실내 체육관만 있고, 주민들이 모여서 이제 회의도 하고, 이제 프로그램 진행하고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CG IN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며 정부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농촌중심지에는 최대 150억 원, 기초생활 거점에는 4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됩니다. 전북에서만 149개 읍면에서 사업이 이뤄졌거나 추진되고 있는데 총 사업비가 8천2백70억 원에 이릅니다. CG OUT 대부분의 사업비는 건물을 짓는데 들어갑니다. [트랜스] 사업비의 70%는 국가 예산으로, 나머지 30%를 도와 시.군이 나눠서 부담하는 구조다 보니 자치단체 입장에선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주민들에게 생색을 낼 수 있는 겁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부 지역에서는 비슷한 사업이 중복돼 추진되기도 합니다. [순창군 관계자 : 기초생활 거점이나 중심지 사업이 순창군은 한 번씩은 다 돌아갔어요. 그러니까 11개 읍면이 한 번씩은 사업을 했어요. 사업 내용은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 이제 규모가 좀 차이가 있어요.] 농어촌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활성화 사업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건물부터 짓는 하드웨어 중심의 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얼마나 기여했는지, 면밀한 평가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6.20
-
-
-
-
[JTV 8뉴스] 김제시, 내년에 첫 수소차 충전소 구축김제시에 처음으로 수소차 충전시설이 들어섭니다. 김제시는 전라북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약을 맺고, 국유지를 활용해 내년에 수소충전시설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자산관리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14개 시.군이 희망할 경우, 충전시설을 짓는데 적합한 국유지를 찾아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6.20
-
-
-
-
[JTV 8뉴스] 귀농어인 지원금 부정 수급한 40대 붙잡혀부안 해양경찰서는 귀농·귀어인 지원금을 부정 수급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실제로는 서울에 살면서 부안으로 주소만 옮긴 뒤 어업 활동을 하는 것처럼 속여, 지난해 2억 4천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6.20
-
-
-
-
[JTV 8뉴스] 8년째 헛도는 '세림이법'...여전히 동승자 없어지난 2013년 청주에서 당시 세 살이던 어린이가 자신이 다니던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는 비극적인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후 이같은 사고를 막자며 2015년부터 성년 보호자 동승을 의무화한 이른바 '세림이법'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법이 시행된지 벌써 8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학원가에 통학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나온 학생들이 하나 둘 버스에 오르지만, 동승하는 보호자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버스를 직접 따라가 봤습니다. 이 학원 버스 역시 아이들이 내릴 때 안전을 확인해야 할 보호자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렇게 운전사 혼자인 때가 대부분입니다. [버스운전사 (음성변조) : 여기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동승 보호자가) 탑승하는 일이 별로 없을 거예요.] //cg in '세림이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제53조에 따르면 어린이 통학버스에 어린이나 영유아를 태우는 경우에는 성인 보호자가 반드시 동승해야 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3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처벌을 받게 됩니다. cg out// 학원과 교습소에서는 비용문제로 인해 이같은 의무를 지키기는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학원 원장 (음성 변조): 현실적으로 당연히 어렵죠...강사를 한 두명 더 쓰냐 마냐를 가지고 피튀기게 예산을 짜고, 운영을 해나가는 거기 때문에... 이런 가운데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사고는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cg in 지난 2015년만 해도 288건이었던 전체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가 지난해 708건으로 늘었습니다. cg out// 불과 세 살 밖에 되지 않았던 세림이가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목숨을 잃은 지도 어느덧 10년. 통학버스 관련 사고는 계속 늘고 있지만 제2, 제3의 세림이를 막자며 만든 법은 여전히 헛돌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6.20
-
-
-
-
[JTV 8뉴스] '글로컬' 예비 대학에 전북대만 포함돼정부가 대학 개혁을 선도할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모두 15개 대학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전국에서 100개가 넘는 지방대가 지원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전북대학교 단 한 곳만 포함됐습니다. 전북대는 10월 최종 대상에 포함되면 5년 동안 1천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하지만 과감한 혁신과 통합까지 내걸고 신청했던 다른 대학들은 줄줄이 탈락해 내년에 다시 도전해야 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학생 감소와 수도권대학 쏠림 현상 속에 상당수 지방대학은 신입생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 윤석열 정부의 글로컬대학 선정 첫해, 비수도권 대학 중 올해 선정 규모의 10배가 넘는 108개 대학이 신청서를 냈습니다. [김우승 / 글로컬위원회 부위원장 : 기존 대학 운영의 틀을 깨고 벽을 허물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물음에 명확하고 차별화 된 답을 제시한 대학의 혁신 기획서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CG) 도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 대학 15개에 포함된 전북대학교는 산학협력을 중심으로 전북 주력산업을 증진하겠다는 혁신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여기에는 새만금거점 대학으로서 K-방위산업 클러스터와 2차전지 특화지구, 센서 반도체 클러스터 등을 구축하겠다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 하지만 이번에 선정된 15개 대학은 예비대학으로, 글로컬대학 첫해 최종 대상은 오는 10월말 10개 정도로 압축될 예정입니다. [양오봉 / 전북대학교 총장 : 여기에 덧붙여서 더 구체적이고 더 좋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추가해야만 될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런 복안이 있고요.] 탈락한 대학들은 침울한 분위기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주대와 예수대, 전주 비전대, 또, 원광대와 원광보건대는 통합 카드까지 제시했지만, 예상과 달리 15개 예비대학 가운데 공동 신청해 선정된 곳은 4곳에 그쳤습니다. 교육부는 단순히 대학들의 통합을 혁신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혀, 내년에 재도전할 대학들은 더 큰 고민을 안게 됐습니다. [정성태 / 원광대 기획처장 : 기획서에 넣었던 (사업) 중에 일부를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먼저 시행하고, 그 다음에 내년에 재도전할 생각입니다.] 올해부터 3년간 10개 정도씩 30개를 정할 글로컬대학 30에 포함되면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첫해 예비지정 결과 발표와 함께 환호와 탄식이 교차하는 가운데 생존을 위한 지방대학들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6.20
-
-
-
-
[JTV 8뉴스] 군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국제 항로 확대군산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국제 항로가 확대됩니다. 군산 컨테이너 터미널은 다음 달 중순부터 베트남 하이퐁과 중국 찬조우 등을 오가는 1천 TEU급 화물선 두 척이 매주 한차례 군산항에 취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군산항 컨테이너 터미널에는 중국 상하이와 일본 요코하마 등을 연결하는 5개 국제항로가 개설돼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6.19
-
-
-
-
[JTV 8뉴스] 시외·농어촌 버스 파업안 가결, 23일 파업한국노총 전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90%인 1,249명이 파업에 찬성하면서 도내 시외버스의 운행 중단이 예상됩니다. 노조는 지난해 10월부터 7.4%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사측과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지난달 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을 신청했습니다. 노조는 오는 22일 지노위 조정이 만료되면 23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6.19
-
-
-
-
[JTV 8뉴스] 전주.완주 35.4도 ... 내일 오후 10~50mm 비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와 완주가 35.4도를 기록했고, 다른 지역 모두 30도 이상 올라가는 한여름 더위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차츰 흐려지겠으며, 오후에는 10에서 50mm의 비가 오기 시작해 모레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21도, 낮 기온은 27에서 30도로 오늘보다 4, 5도 가량 낮겠습니다. 전주기상 지청은 모레부터 낮 기온이 평년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6.19
-
-
-
-
[JTV 8뉴스] 전북도, 폭염예방 사업 1,101억 원 투입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전라북도가 1,101억 원을 투입해 폭염 예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건강 취약계층의 방문관리 사업에 35억 원, 경로당의 냉방비와 운영비 지원에 37억 원,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 설치에 9억 7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모두 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3.06.19
-
-
-
-
[JTV 8뉴스] 농지연금 전국 최저 ... 노후 대책 의문도내 농민들이 농지를 맡기고 받는 농지연금액이 전국에서 가장 적습니다. 상대적으로 논지의 시세가 싸서 그렇다는데 은퇴한 농민의 노후 대책이 될지 의문입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도내 은퇴 농민이 논이나 밭을 담보로 받는 농지연금액은 2020년 기준 평균 51만 원입니다. 지난해 기준 한 사람 당 최저생계비 58만 원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이 때문에 농지연금에 대한 농민들의 기대 수준은 바닥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INT [농민 영세농도 그렇게 (연금 적게) 해서는 안 되지. 논이 많아야지 자기 논이 많아야 그걸 담보로 (연금 가입) 하지. 논이 작으면 많이 나오나요.] (CG) 이 같은 연금액은 전국에서 가장 적습니다. 강원도와 견주면 3분의 1 수준, 두 번째로 낮은 전남과 비교해도 11만 원이 적은 금액입니다. 연금액은 감정평가액을 반영해 산정하는데 도내 농지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 연금액이 적다는 분석입니다. INT[김행수/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차장 농지연금 수령액은 농지가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농지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 한 농지연금 수령액도 상승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연금액이 적으면 자녀들에게 상속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기 때문에 농업에 도전하는 청년농 등에게 농지가 돌아갈 기회가 그만큼 작아질 수 있습니다. 은퇴 농민의 토지를 청년농에 우선 제공한다는 농지연금제도의 당초 취지가 퇴색하는 것입니다. 농촌은 고령화됐는데 도내에서 농지연금 가입자 수는 해마다 줄거나 정체 상태여서 농지연금이 농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3.06.19
-
-
-
-
[JTV 8뉴스] 도내 폐교 42개...방치되거나 제기능 못해이처럼 인구가 가파르게 줄면서 농촌에서는 학생이 없어 문을 닫는 학교도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현재 전라북도의 폐교만 42개나 되는데 상당수는 방치되고 있거나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06년 문을 닫은 부안의 대수 초등학교입니다. 전북교육청은 30억 원을 들여 이곳을 전통 한지 체험 시설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큰 기대를 드러냅니다. [김명순/부안군 백산면: 폐교가 되어서 여기가 숲이 우거져서 참 보기 안 좋았어요. 좀 흉하기도 하고 풀밭이 되다 보니까. 근데 이렇게 닥나무 (한지) 체험관이 들어서서 마을 주민이랑 이 근처 주민들이 엄청 좋아하세요.] 한지뿐만 아니라 VR, 메타버스 같은 체험 시설을 접목해 학생들의 미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윤장근/부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닥나무 한지를 이용해서 VR, 코딩, 메타버스 그런 미래 교육도 지향을 하고 그 운영 과정에 있어서 부안에 있는 다양한 지역 주민과 강사진들이 다 참여하는 지역과 함께하는..] 현재 전라북도의 폐교 42곳 가운데 12곳은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놀리고 있습니다. 또, 교육청이 교육용으로 자체 활용하거나 민간에 임대를 준 폐교도 제구실을 못하고 있습니다. [최선자/전북교육청 재무과장: 자체 활용한다고는 했지만 관리라든가 운영면에서 미흡한 폐교도 많이 있습니다.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폐교 활용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폐교 활용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임실군에 있는 폐교 2곳의 매각을 추진하고 지자체와 협의해 구체적인 폐교 활용 방안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6.19
-
-
-
-
[JTV 8뉴스] 전주 한옥마을 외국인 관광객 60% 증가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한옥마을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만 4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8천5백 명보다 60%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와 글로벌 SNS 운영 등으로 한옥마을이 알려지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6.19
-
-
-
-
[JTV 8뉴스] 전주권 소각장 부지 선정 절차 본격화전주권 광역 소각장의 부지 선정 절차가 본격화합니다. 전주시는 입지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응모한 세 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안에 최종 부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럴 경우 오는 2026년부터는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하루 270톤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전주권 광역 소각장입니다. 2026년이면 사용 기간이 끝나 새 소각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3월 부지를 공모했지만 한곳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2차 공모에서는 기존 소각장 부근의 전주시 상림동 삼산 마을과 완주군 이서면 이성리 그리고 전주시 우아동 왜망실 마을 등 3곳이 신청했습니다. (s/u) 전주시는 1차 때 신청 지역이 없자, 주민 지원기금을 40억 원으로 2배 늘리고 편익시설 지원금도 최대 700억 원 넘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규모를 늘린 것이 주민들의 참여를 끌어내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주시는 곧바로 전문가와 신청 지역 마을 주민 등 21명으로 입지 선정위원회를 구성합니다. 경제성과 접근성, 환경성 등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부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조문성 전주시 자원순환과장 : 입지 선정에 대한 부분 그러니까 타당성 조사에 전문 기관을 선정한다거나 계획을 수립한다거나 하는 일련의 과정들에 전반적으로 참여하고 의결하는 그 기능들을 수행하게 됩니다.] 전주시는 내년에 중앙투자심사와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가면 2026년부터 공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