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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확진자 방문 완산수영장 휴장...170명 검사확진자가 다녀간 전주 완산수영장이 내일까지 휴장합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이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이용자 170명과 수영장 직원 30명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진안에서는 진안의료원에 입원하려던 1명이 입원 전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오늘부터는 30세 미만의 경찰관을 비롯한 사회 필수 인력과 초등학교 1, 2학년 교사 등이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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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승용차로 보행자 치고 달아난 70대 입건정읍경찰서는 어제 낮 12시 20분쯤 정읍시 수성동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70대 승용차 운전자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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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언론노조, 언론개혁 4대 입법 촉구전국언론노동조합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속 가능한 지역 언론 지원, 실효성 있는 언론 피해 보상, 신문의 편집권 독립 보장, 공영방송의 지배구조 개선 등 언론개혁 4대 입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언론노조는 코로나19로 광고가 급감한 지역 언론의 수익 악화와 임금 삭감, 신뢰와 위상의 하락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지만, 정부와 여당이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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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기계 임대료 할인...12월까지 연장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기계 임대료 할인 조치가 오는 12월까지 연장됩니다. 이번 임대료 할인은 지난해 4월과 7월, 12월에 이어 네 번째로 시군별 농기계 임대료의 최대 절반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도내에는 14개 시·군에서 50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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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단폭행에 사회봉사 4시간...처벌 수위 논란한 중학생이 동급생 2명에게 폭행을 당해 3개월째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가해 학생들에게 내린 조치는 최대 사회봉사 4시간이었습니다. 피해 학생의 부모는 처벌 수위가 낮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여중생의 긴 머리카락이 한 움큼 뽑혔습니다. 얼굴과 팔목에는 긁힌 자국도 있습니다. 지난 3월 익산의 한 중학교에서 A 양이 친구 두 명에게 폭행을 당한 흔적입니다. [A양 부모 (음성변조): 학교 내에 화장실에서 두 아이가 우리 아이를 손으로 포박을 하고 벽쪽에다 밀치면서 한 아이는 머리끄덩이를 잡고 휴대폰을 갈취했어요.] (CG)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두 학생 모두에게 보복행위 금지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A양을 직접 폭행한 학생에게 사회봉사와 특별교육 각각 네 시간, 그리고 폭행을 도운 학생에게 특별교육 2시간과 서면 사과를 통보했습니다. (CG) 피해 학생의 부모는 처벌 수위가 너무 낮다고 반발합니다. 가해 학생들이 SNS에서 자신의 딸을 상대로 2차 가해를 저질러 딸이 3개월째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A양 부모 (음성변조) 페이스북으로 우리 아이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오픈해 버리고 거기다 욕도 하고... 졸업사진 찍는 날인데 앞에서 두 아이가 서서 이렇게 노려보면서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CG) 익산교육지원청은 지역 학부모와 교사, 경찰 등 최대 10명으로 구성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적절한 절차를 거쳐 징계 수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부모가 원하면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G) 처벌 수위를 놓고 양측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겁니다. [트랜스 수퍼] 지난 3년 동안 전북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3천7백여 건 가운데, 엄한 처벌로 분류되는 장기 특별교육이나 출석정지 비율은 26%에 불과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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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입시 업무 방해" 대학교수 고발수험생이 다른 학과의 대입 실기 시험장에 몰래 들어가도록 도운 대학교수가 직위해제됐습니다. 대학 측은 입시 업무를 방해했다며 교수를 고발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할 방침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의 한 대학교 체육관입니다. CG IN) 이곳에서 이 대학 체육교육과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스포츠과학부는 하루 뒤인 12월11일부터 12일까지 대입 실기 시험을 치렀습니다. CG UT) 그런데 스포츠과학부에 지원한 A 군과 A 군의 아버지는 시험일 하루 전날 입시 관계자만 들어갈 수 있는 체육교육과 실기 시험장에 몰래 들어갔습니다. 대학 측은 이들이 시험장 분위기 등을 미리 알려고 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지인인 B 교수의 도움으로 가능했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B 교수가 실기 시험을 돕는 인력들이 입는 학과 점퍼를 빌려줘, 의심 없이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대학 측은 이런 정황이 담긴 CCTV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학교 관계자 : 스태프하고 시험에 응한 학생 외에는 들어가지 않는 것을 룰로 정했는데 그 룰을 어기고] 대학 측은 B 교수를 입시 업무를 방해했다며 직위해제하고 수업에서 배제했습니다. 또한 경찰에 고발하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엄중하게 처리할 예정입니다. [대학교 관계자 : 학교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입시관리를 하려고 세운 규칙 이것을 당사자가 지키지 못했다고 하는 부분에서 고발하게 된(겁니다).] 대학 측은 수험생 A 군 등은 입학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며 고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B 교수는 수사 중이라는 이유 등으로 언론에 입장을 말하기 힘들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취재진은 B 교수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구실에 전화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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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자가격리 중 식당 간 확진자 고발김제시가 자가격리 기간에 가족과 함께 식당을 간 확진자를 고발했습니다. 김제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는데, 가족은 물론 가족과 접촉한 지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40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족 모임과 관련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수칙을 어긴 22명에게 과태료 10만 원씩을 부과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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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국민연금공단, 연수원 건립 업무협약국민연금공단의 정읍 연수원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정읍시는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5년 연수원이 완공될 수 있도록 공유재산 매각 승인 등 행정 절차를 서둘러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413억 원을 들여 내장산 문화광장 인근 4만 6천 제곱미터에 연수원을 지을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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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자 18% 숨져"환경보건시민센터와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올해 3월 말까지 정부에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신고한 도민은 240명으로, 18퍼센트인 45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제 피해가 인정된 신고자는, 절반도 안 되는 117명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정부와 지자체가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구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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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국산 열화상카메라 990대 국산 둔갑 판매중국산 열화상 카메라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체가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군산세관은 지난해 4월부터 24차례에 걸쳐 중국에서 열화상 카메라 990대, 10억여 원어치를 분해된 상태로 수입해 조립한 뒤 인터넷을 통해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세관은 방역물품의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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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외버스터미널 48년째 그대로(대체)전주의 관문 가운데 하나인 시외버스 터미널은 50년 가까이 낡고 초라한 모습 그대로입니다. 최근 리모델링을 한 고속버스 터미널, 그리고 전주역과 비교될 수밖에 없는데요, 재건축에 대한 목소리가 높지만 전주시는 여전히 소극적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1973년 지어진 전주 시외버스 터미널입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손을 보긴 했지만 48년째 곳곳이 낡고 초라합니다. 편의시설과 문화공간 모두 부족합니다. 도내 34개 시외버스 터미널 가운데 장수와 군산 다음으로 오래됐고, 규모는 군산과 익산의 1/3 수준에 불과합니다. [김지혜/경기도 화성시: "전주가 관광 도시니까 새로 지으면 더 깔끔해 보이고 뭔가 이미지랑 인식도 좋아질 거 같아요."] 인근의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은 6년 전 150억 원을 들여 재건축을 했고, 전주역은 하반기부터 신축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시외버스 터미널은 5년 전 신축 계획이 나온 뒤 진척이 없습니다. 보상가격을 놓고 터미널 사업자를 비롯해 토지주, 건물주, 그리고 상인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고속버스터미널 앞 도로처럼 시외버스터미널 앞 도로를 넓힐 경우 재건축이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두세훈/전북도의원: "전주시가 먼저 관련된 도시계획을 (변경)하면 추후에 전북고속과 관련 상가들이 관련 토지 보상에 적극 나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면 전주시는 상가 민원과 교통량 등을 이유로 터미널 앞 도로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싱크> 전주시 관계자: "(상가에서) 민원이 발생하고, 교통량으로 봐서도 우리가 지금 4차선인데 6차선으로 꼭 할 긴급한 필요성도 없고."] 전주시는 지난해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전국에 5곳 뿐인 관광거점도시 위상에 걸맞게 시외버스터미널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시급해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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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1명 신규 확진...56만여 명 백신 접종전북에서는 어제 2명, 오늘은 현재까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안의 한 병원에서 얀센 백신을 정량의 6배로 과다 투여받은 5명 가운데 2명은 퇴원했고 나머지 3명도 별다른 이상 증상이 없어 내일과 모레 퇴원할 예정입니다. 전북의 백신 접종자는 56만여 명으로 도민의 32%가 한 차례 이상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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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지역 결혼이주여성 4년 만에 20% 증가전주에 사는 결혼이주여성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전주의 결혼이주여성은 지난 2016년 1,930여 명에서 지난해 2,330여 명으로 4년 만에 20%가량 증가했습니다. 국적별로는 베트남이 881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548명, 필리핀 181명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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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법적 제재 검토...'과다 투여' 이유는?30대 남성 5명에게 얀센 백신을 과다 투여한 병원에 대해 보건당국이 법적 제재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특수 주사기가 보급된 다른 백신과 달리 기존 주사기를 사용하면서 벌어진 일인데요, 의료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부안의 이 병원은 30대 남성 5명에게 얀센 백신을 정량의 6배나 과다 투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보건당국은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 일어났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병원에 대해 백신 접종 위탁기관 지정 취소와 함께 법적 제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지정을 취소를 하게 되고요, 그 과정 중에 문제가 있는 내용들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적절한 법의 판단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같은 일이 벌어진 건 주사기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용량이 적은 특수 주사기가 보급된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와 달리 얀센은 기존 주사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서야 미국에서 공급되면서 별도의 주사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기존 주사기의 용량이 3에서 5ml로 훨씬 많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1인당 정량인 0.5ml씩 잘 나눠야 하는데 3ml인 얀센 한 병을 통째로 접종한 겁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모든 다른 기관도 같은 상황이었는데 이 의료기관에서 이런 문제가 생겼다고 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는 말씀 거듭 드리고요." 전북대병원과 예수병원에 입원한 5명 가운데 일부는 조만간 퇴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퇴원하더라도 당분간 의료진이 철저히 추적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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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폐기물 묻혔는데...7개월째 조사 지지부진밭에 폐기물이 묻혀 완주군에 신고했지만 7개월째 제대로 조사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완주군은 당사자를 불러 조사하거나, 굴착기로 땅을 파보려는 노력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완주군 삼례읍에 있는 밭입니다. 1,300여 제곱미터에 감나무와 조경수 등을 심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밭의 4분의 1을 놀리고 있습니다. 밭에 폐기물이 가득해 농사를 지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땅 주인 A 씨는 밭에서 나온 폐기물들을 한쪽에 산더미처럼 쌓아 놓았습니다. <나금동 기자> 밭에서 나온 폐기물들입니다. 폐콘크리트부터 폐아스콘, 그리고 타일, 철근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밭을 직접 파 봤더니, 지금도 폐콘크리트와 철근이 쉽게 발견됩니다. 밭에서 폐기물이 발견된 건 지난해 10월입니다. [A 씨/토지주 (음성변조) 농기계를 대면 다 돌(콘크리트)이 나오는 거에요. 채굴 현장같이... 너무 답답하죠. 비가 오고 나면 (밭이) 그냥 하얗게 변해요. 돌맹이 폐콘크리트 쪼가리로...] A 씨는 4년 전, 땅을 복토하면서 받은 5천 톤의 흙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A 씨/토지주 (음성변조) 흙을 넣으면서 25톤 트럭에 넣으면서 (업자가) 폐기물을 한 바가지씩 섞어서 들어온 것으로 저는 그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토지주는 즉시 완주군에 신고했고, 지난해 12월부터 완주군 특별사법경찰관이 사건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특별사법경찰관은 토지주나 흙을 판매한 업자를 상대로 제대로 된 조사 한 번 하지 않았습니다. [완주군 관계자 (음성변조) (올해 초에 건설업자를) 제가 불렀거든요. 다음 주 언제쯤 올 수 있냐고 하니까... 자기는 갈 생각이 없다.] A 씨가 직접 나서기 전까지 굴착기를 동원해 땅을 확인하는 노력도 없었습니다. (CG IN) 한 특별사법경찰관은 직접 증거인 폐기물을 확보하기 위해 자치단체가 영장을 발부받아 굴착기로 땅을 파는 것은 수사의 기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완주군 특별사법경찰관은 토지주 밭의 폐기물 사진을 찍었고 흙을 판매한 업자에게 폐기물을 버린 적 없다는 확인서를 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늑장 행정에 화가 난 토지주는 이번 사건을 경찰에 넘기라고 완주군에 요구했습니다. 결국 완주군은 지난달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지난 7개월 동안 완주군이 민원인을 위해 펼친 행정은 사실상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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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 청소 노동자 징계 부당"...원상복구 명령전라북도가 청소와 시설관리 노동자들에게 내린 징계는 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전북 지방노동위원회는 전라북도가 노동자들에게 내린 징계를 취소하고, 징계 기간에 정상적으로 근무했다면 받을 수 있었던 임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말 청소와 시설관리 노동자 28명이 근로 조건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자 정직과 감봉 등 징계를 내렸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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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호등 충돌 뒤 불...30대 운전자 숨져(화면)오늘 오전 0시 30분쯤 완주군 상관면 한 도로에서 32살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나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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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른 어선과 추돌 뒤 귀항하던 어선 통신 두절오늘 오전 7시 반쯤 군산시 말도 서쪽 5.5km 해상에서 2명이 탄 A 어선과 B 어선이 가벼운 추돌 사고를 낸 뒤 A 어선의 통신이 두절됐습니다. A 어선은 사고 뒤 스스로 이동하겠다며 현장을 벗어났지만 현재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선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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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AZ 백신 접종 50대 하루 만에 숨져코로나19 백신을 맞은 50대가 하루 만에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북도는 익산에 사는 52살 A 씨가 지난 10일 익산의 한 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뒤 하루 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보건당국은 A 씨의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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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름방학에 모든 교직원 백신 접종2학기 전면등교 계획에 따라 교사와 돌봄인력에 대한 백신접종 시기가 조정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당초 6월에 접종을 마칠 예정이었던 유치원과 초등 1.2학년 교사, 돌봄인력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7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교직원 접종은 여름방학에 1.2차 접종이 모두 이뤄지며 백신도 화이자와 모더나로 교체됩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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