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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은행, 코로나19 백신 접종 휴가 도입전북은행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임직원들에게 접종 당일과 다음 날 이틀씩 유급휴가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반응이 지속되면 휴가를 하루 더 쓸 수도 있습니다. 전북은행은 업무 특성상 고객을 접촉하는 경우가 많아 고객들의 불안감을 덜고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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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투기 혐의' 전 도로공사 직원 검찰 송치전북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가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한 혐의로 전 한국도로공사 직원 A 씨와 아내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부패방지법 위반, 아내는 농지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A 씨는 한국도로공사에 근무하던 지난 2016년, 내부 정보를 이용해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공사 현장 인근 땅 1,800여 제곱미터를 아내와 지인 등의 명의로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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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름다운 도전...발달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조금은 느리고, 서툴지 몰라도 기술만은 일반인 못지않은 발달장애인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전북은 물론 광주와 전남, 제주 등 호남권 발달장애인들이 치열하게 경쟁한 현장을 주혜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현장음]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카페 직원이 꿈인 발달장애인 김희숙 씨. 빠르게 커피를 내리고, 우유 거품으로 예쁜 하트 모양을 그려내는 모습이 여느 바리스타 못지않습니다. [김희숙/전남 영광군: 카페 하고 싶어서... 처음에는 못 했지만 계속 연습하니까 재밌었어요.] 바로 옆 경기장에서는 한지공예 실력 겨루기가 한창입니다. 섬세한 손길로 풀을 묻히고, 한지를 붙이니어느새 예쁜 한지 보석함 2개가 탄생했습니다. [김성종/전남 여수시: 풀 많이 하면 적당히 해야 돼요. 아쉬웠어요. 너무 아까워요. 다음에 오고 싶어요. 내년에 또 올게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한 호남권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올해로 23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바리스타, 행정보조 등 6개 직종에 210여 명이 지원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지난해처럼 일정이 미뤄지진 않았지만 코로나19로 개회식과 폐회식은 생략됐고, 모든 경기는 마스크 착용과 발열 검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습니다. [한윤경/한국장애인고용공단 능력개발지원부장: 올해는 다행히 일정대로 차질없이 6월에 개최를 하게 됐는데요. 발달장애인분들의 직업적 기능을 향상을 시키고요, 지역 내에 장애인 인식 개선을 통해서 일자를 확대를 궁극적인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본직종인 4개 부분의 금상 수상자 4명은 호남권 대표선수로서 올 하반기 열릴 전국 대회에 출전합니다. [주혜인 기자: 조금은 서툴고, 느릴지 몰라도 이들의 도전 앞에 편견과 장애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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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가기관 성범죄...재발방지대책은 34% 불과고 박원순 서울시장 사건과 공군 부사관 사건 등 국가기관 내에서의 성범죄 사건이 잇따르고 있지만, 재발방지대책은 3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국가기관에서 발생한 성범죄는 812건에 이르고 있지만 여성가족부가 해당 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재발방지대책은 34%인 274건에 그쳤습니다. 최연숙 의원은 여성가족부가 법에 명시된 국가기관 등의 성범죄 재발 방지대책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있는 건 명백한 직무 유기라며, 전면적인 점검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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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재생에너지, 도.시.군 상생협의회 운영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을 두고 생긴 시군 간 갈등을 풀기 위한 상생협의회가 운영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전라북도를 비롯해 군산과 김제, 부안 등 3개 시군이 참여하는 상생협의회를 꾸리고,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3개 시군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는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조만간 상생협약도 맺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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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택배 노동자 과로 여전...분류작업 중단하라"전국택배노조 전북지부가 오늘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 노동자 과로사의 주원인인 분류작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1월 정부와 택배 노사가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를 막기 위해 회사가 분류작업을 책임진다는 1차 사회적 합의안을 내놨지만, 현장에서 분류작업으로 인한 과로는 여전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차 합의를 하루 앞둔 다음 주 월요일부터 분류작업 거부에 들어갈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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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 '나눔리더' 인증강영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이 도내에서 9번째 사랑의열매 나눔리더가 됐습니다. '나눔리더'는 1년 안에 백만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입니다. 강영석 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도민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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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0~74세 백신 예약률 86%...19일까지 접종60세에서 74세까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마감한 결과 전북의 예약률이 86%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평균 80.7%보다 5% 포인트 이상 높습니다. 접종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입니다. 정부의 방침 변경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의 접종 시작 시기는 오는 7일에서 다음 달로 늦춰졌고, 접종 백신도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화이자나 모더나 등으로 변경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명으로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2천259명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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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도내 2백여 농가 코로나 바우처 미신청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한 영농 바우처가 시행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도내에서 2백여 농가가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화훼와 학교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등 5개 분야 농가에 100만 원의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영농 바우처를 신청한 농가는 대상 농가의 71%에 그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바우처 신청 기간을 8월 13일까지 연장하고 지원 요건도 일부 완화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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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적 배려대상 학생 '심리 방역' 지원전북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 불안이 커진 교육적 배려대상 학생들의 심리 방역을 돕습니다. 교육적 배려대상자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으로 도내 전체 학생 가운데 만 8천여 명가량입니다. 교육당국은 학교 내에서 심리상태가 불안한 위기학생이 파악되면 전문상담교사나 위센터, 지역 내 전문기관을 통해 상담을 지원하고 학부모 교육자료를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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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직업성 암' 노동자 집단 산업재해 신청...전북 6명전북 6명 등 전국에서 일하다 암에 걸린, 이른바 '직업성 암 환자' 74명이 집단으로 산업 재해를 신청했습니다. 노동단체 등은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산업 재해를 즉각 인정하는 동시에 직업성 암을 가려내는 감시 체계 구축 등 제도를 개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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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월 모의평가 실시...수능 가늠자 역할수능시험 출제기관이 주관하는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가 도내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치러졌습니다. 본격적인 수능 레이스가 시작된 건데, 올해 수능은 변화가 많은 만큼 이번 모의평가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수능시험과 똑같은 방식으로 치러진 6월 모의평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올해 첫 시험입니다. 도내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합해 만 8천백여 명이 응시했습니다. 다른 해와 달리 올해 6월 모의평가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올해 수능은 문·이과 구분이 없어지고 국어와 수학에서 공통과 선택과목 체제가 처음 도입됩니다. 따라서 달라진 수능에 대한 변화를 체감하고 난이도 분석이 우선 이뤄져야 합니다. 또, 자신의 성적이 전국에서 어느 수준인지 빨리 파악하고 남은 기간 그에 맞는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int) 오희상(전주 근영여고 교감) :국어와 수학영역의 선택형 시험 이 관계에 따라 등급이 어떻게 산출되느냐 기준점을 잘 잡아서 수시전형에 활용해야 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 수능에서는 수학 성적이 진학지도의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과생들의 피해가 우려되는데 이번 모의평가 결과에 따라 난이도 조정과 관련 대책들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int)강세웅(전북교육청 진학지도 장학사 ) :전북진학지도협의체와 협력해서 전북 학생들이 이 시험에 있어 어느 정도 성적을 보이고 있는지, 각각의 선택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면밀히 분석해 일선 학교와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2학년이던 지난해 등교수업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한 채 진급한 고 3 수험생들. 모의평가를 통해 실제 학력이 저하됐는지, 중위권 붕괴로 학력 양극화 현상이 심해졌는지 관심을 두고 지켜봐야 합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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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대 등 국공립대 총장 "지방대 지원 절실"군산대를 비롯한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오늘 군산에서 회의를 갖고 정부에 지방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곽병선 군산대 총장 등은 입학 자원 감소와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지방대의 위기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정부가 지방대를 살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중심 국공립대는 고등교육법 제10조에 근거해 설립된 단체로 거점 국립대를 제외한 전국 국공립대학교로 구성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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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금 혜택받고 요금 올려도 통제 못 해코로나19 시대, 골프장이 유독 호황을 누리면서, 대중제 골프장들이 요금을 평균 20%나 올렸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러면서 올해 도내 골프장들의 매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와중에 올해도 이용료 인상이 예상되고 있지만 이를 통제할 장치는 전혀 없습니다. 세금 감면혜택까지 받는 대중제 골프장들이 사실상 폭리를 취하고 있는 만큼,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한 민간 연구기관이 전라북도 19개 골프장의 매출을 조사해봤더니, cg in) 지난 2019년 1,381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1,648억 원으로 19%나 늘었습니다. 도내 골프장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중제 골프장들이 이용료를 평균 20% 올려 올해 매출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cg out) 문제는 대중제 골프장 이용료가 지나치게 올랐다는 지적에도, 골프장 측이 이용료를 더 올리더라도 통제할 방법이 없다는 점입니다. 골프장 허가권이 있는 전라북도는 이용료에 대한 관리 감독 권한은 없어 개입하기 어렵다고 설명합니다. 전라북도 담당자 : 만약에 그런 권한이 있으면 진작 했죠. 그런 권한이 없다보니까, 지금 전국적으로 (골프장 이용료 인상이)똑 같은 현상이고... 정부가 대중제 골프장에 개별소비세와 재산세 감면 혜택을 준 목적은 골프장 이용료를 낮춰, 골프 산업을 활성화하려는 겁니다. 그러나 대중제 골프장들은 세금 감면 혜택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용료를 올렸습니다. 당초 정부의 지원 취지가 무색해졌다며, 이용료 인상 통제 같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 : 코로나 사태를 악용해서 그린피를 대폭 올리고 폭리를 취하는 것인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심의위원회를 만들어서 요금을 통제하는 방안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에는 지방자치단체가 골프장의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허위 자료 제출 등에 대해 영업정지 같은 제재를 가할 수 있는 체육시설 설치법 개정안이 제출돼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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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상 감염 잇따라...백신접종 순항최근 익산의 한 아파트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일상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백신 접종에 한층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전북의 1차 접종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접종자에게 추가로 혜택을 주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주민 90여 명이 살고 있는 익산의 한 아파트. [트랜스 수퍼 #1 IN] 지난달 30일, 이 아파트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6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습니다.// 주민뿐 아니라, 최근 이들과 농사일을 함께한 지인들도 감염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농작업 관련해서 접촉으로 해서... 이런 일 재발이 되지 않도록 시군의 협조를 통해서 대응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와 관련해 지금까지 370여 명을 검사했고, 51명을 자가격리하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기존 집단감염과 관련해 추가 확진도 이어져, [트랜스 수퍼 #2 IN] 익산 기도원교회 관련 확진자는 10명, 김제 가족 모임 관련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습니다.// 백신 접종 속도는 한층 빨라지고 있습니다. [트랜스 수퍼 #3 IN] 전북에서는 만 8천여 명이 추가로 1차 접종을 받아, 1차 접종자가 모두 33만 4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접종률은 18.6%로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습니다.// 60세에서 74세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예약이 마감을 앞둔 가운데, 전북의 예약률은 어제까지 83.8%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백신 접종자는 완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됩니다. 전라북도와 정부는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추가 혜택을 주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인센티브에 대해서 발표를, 논의를 하고 있는 과정 중인데요. 이 상황에서 아파하시는 분들이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이라는 겁니다. 그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일용직 노동자를 고용할 때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한 행정명령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차별이 아닌 감염 예방을 위한 보호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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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청년함께성장센터 구축(시군)고창에 청년 교육과 창업을 위한 공간이 마련됩니다. 김제 지평선시네마가 3년 연속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6곳과 공공상생연대기금, 그리고 전북대가 손을 잡고 고창에 청년함께성장센터를 마련합니다. 청년함께성장센터는 농촌과 도시, 그리고 공공기관과 교류를 통해 청년들을 위한 교육과 창업은 물론 귀농귀촌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유기상/고창군수: "열정이 넘치는 고창의 청년들을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전국 미디어센터 협의회가 주관한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에 김제 지평선시네마가 3년 연속으로 선정됐습니다. 김제시는 올해도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양유미/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 팀장: "상영되는 모든 영화는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들께 힐링과 소통의 영화기획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진안고원 토마토 공동선별 출하가 시범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진안군은 이번 시범사업 이후 참여 농가를 늘려 토마토를 대표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정재민/진안군 농촌가공유통팀장: "진안군 토마토의 철저한 선별작업과 더불어 물량 규모 및 출하처를 단일화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교육생 30명이 참여하는 올 상반기 정읍 귀농귀촌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3주 동안 평일 합숙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교에서는 농업 이론과 실습을 비롯해 현장 애로사항 해결법 등의 강의가 진행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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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갑자기 정차한 택시 항의하자 둔기로 위협승용차 운전자가 도로에서 둔기를 든 택시기사에게 위협을 당했습니다. 손님을 내려주려고 멈춘 택시기사에게 항의한 뒤 일어난 일인데, 당시 상황이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지난달 28일 밤, 전주의 한 도로. 2차로로 가던 승용차 앞으로 옆 차로를 달리던 택시 한 대가 비상등을 켜고 멈춥니다. 그러자 이를 피해 옆으로 가던 승용차 운전자가 택시기사에게 항의합니다. [거기 내려주면 다예요? 비상등 켜면 다야? (그러면 손님 어디서 내리냐?)] 가벼운 말다툼으로 끝나는가 했는데 잠시 뒤 승용차를 따라온 택시기사. 트렁크에서 뭔가를 찾더니, 둔기를 들고 다가옵니다. 그리고는 문을 열라며 욕설과 함께 창문을 두드리고, 둔기를 내려칠 것처럼 행동합니다. [문 열어봐, 문 열어보라고. 확 깨고 들어가기 전에 XXX야. 문 열어보라고. 이거 확 깨고 들어가기 전에.] [조 모 씨/승용차 동승자: 와, 이거는 진짜 차에서 내렸다가는 죽겠다 싶더라고요. 망치나 이런 걸 꺼내니까. 이게 심리적 압박이 너무 크더라고요.] 택시기사는 경찰에 신고했다는 말을 듣고 승용차로 다시 다가왔다가, 자리를 떠났습니다. [주혜인 기자: 이곳이 블랙박스 영상에 나온 협박이 일어난 장소입니다. 택시기사는 손님을 내려준 뒤 500m가량 떨어진, 운전자가 차를 세워둔 이곳까지 따라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택시기사를 불러 특수 협박 혐의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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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용직 노동자 검사 행정명령은 차별" 인권위 진정일용직 노동자를 새로 고용할 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한 전라북도 행정명령에 대해 전북민중행동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습니다. 이 단체는 특정 고용 형태의 노동자에게만 검사를 강제하는 것은 평등권을 침해하는 차별 행위이고, 과잉금지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달, 외국인 등 일용직 노동자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자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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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난 화물차 소방서로 직행해 3분 만에 진화적재함이 불이 붙은 화물차가 소방서로 직행해, 더 큰 화를 면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50분쯤 1톤 트럭 한 대가 교통 경찰관이 알려줘 적재함이 불이 난 사실을 뒤늦게 알고 가까운 전주 덕진소방서로 들어서 3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당시 화물차에는 의자와 탁자, 파지 등이 실려 있었으며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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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료폐기물 소각장 추진...완주군의회, 반대 결의완주군 상관면에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추진되면서, 주민들과 군의회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의료폐기물의 경우 운반과 보관 시 세균 감염의 위험이 크고 소각할 때 다이옥신 등 발암물질이 나올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과 생태계에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의회는 이에 따라 사업추진 중단과 부적합 처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해서 환경부와 전북지방환경청 등에 보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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