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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하수관거 하자 천8백여 건"...공사업체 고소군산시가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된 하수관거 공사에서 천8백여 건의 부실을 확인했다며, 공사업체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군산시는 지난 2천8년부터 2천11년까지 설치된 하수관거 114KM를 민관공동조사단이 조사한 결과 침하와 파손 400여 건, 연결관 이음부 불량 640여 건, 토사 퇴적 170여 건 등 천8백여 건의 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런 부실 시공으로 공사비 170억 원이 빼돌려진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습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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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계대학' 도입..대학 구조조정 시동고등학교 졸업생이 해마다 줄면서, 대학가의 구조조정 가능성이 거론되기 시작한 게,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오죽했으면 최근엔 벚꽃 피는 순서대로, 다시 말해서, 수도권에서 먼 지방대들부터, 차례로 문을 닫게 될 거라는 말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구조조정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사실상 회생이 불가능한 대학은 강제로 문을 닫게 하겠다는 의미여서, 막연했던 위기감이 이제는 대학 문앞까지 성큼 다가선 형국입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도내 10개 4년제 대학의 올해 신입생 미달 인원은 천6백여 명. 이전부터 대규모 미달 사태가 예견됐지만 현실로 다가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나아질 여지가 없다는 것입니다. 올해 대입 정원이 고교 졸업생보다 많은 역전 현상이 시작됐고, 3년 뒤에는 무려 10만 명의 격차가 발생합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교육부가 부실대학에 대한 강제 퇴출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cg) 교육여건이 부실하거나 재정이 극히 어려운 '한계대학'을 선정한 뒤 3단계 점검을 거쳐 회생이 불가능하면 퇴출하겠다는 것입니다./ 대학 구조조정과 관련해 삼진 아웃제를 도입하는 것으로 폐교 로드맵을 내놓은 것은 처음입니다. 우선 대상은 재정지원제한대학이 될 것으로 보이고, 따로 재정위험대학도 분류하기로 했습니다. 또, 권역별로 학생 충원율을 점검해 이를 충족하지 못한 대학의 절반가량은 강제적 정원 감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럴 경우 모집 규모가 큰 도내 4년제 사립대학들이 된서리를 맞을 가능성이 높아진 것입니다. (sync) 대학 관계자 :워낙 학생이 줄다 보니까 이제 정부가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봐야죠.. 알아서 정원 감축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적극 개입하겠다는 의미고.. 아무래도 국립대보다는 사립대의 위기감이 더 커질 것 같고.. 도내에서는 지금까지 설립자의 교비 횡령과 학생 미충원 등의 이유로 4년제는 서남대, 전문대는 서해대와 벽성대가 폐교됐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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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투기 혐의' 전 한국도로공사 직원 구속영장 기각지난 2016년, 한국도로공사에 근무하면서 내부 정보를 이용해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인근 땅을 산 혐의로 전 한국도로공사 직원 A 씨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전주지법은 범죄 사실을 자백하고 있고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없어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법원은 A 씨가 산 땅을 몰수보전했고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18년 A 씨를 파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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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승용차로 자전거 치고 달아난 30대 검거...피해자 숨져익산경찰서는 어제 새벽 2시쯤 익산시 동산동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59살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승용차 운전자 30살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남성은 사고 직후 달아났다가 경찰의 CCTV 분석 등을 통해 사고 발생 18시간 만인 어제 저녁 8시쯤 광주에서 붙잡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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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SNS서 미성년자 성 착취물 찍게 한 20대 구속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2019년 7월 SNS로 알게 된 미성년자에게 성 착취 영상물을 찍게 하고, 온라인에서 약 6백여 차례에 걸쳐 성 영상물을 판매한 뒤 2천7백만 원을 챙긴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얻은 부당이득에 대해 기소전 추징 보전을 신청하고 피해자에게 법률 지원과 상담 치료기관을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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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염경로 '오리무중'...무증상 감염 잇따라어제 익산에서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가운데 7명은 아직도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증상도 없는 무증상 확진자였습니다. 그만큼 우리 주변에 숨은 감염자가 많다는 얘기여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김제 가족 모임과 관련해 두 명의 확진자가 나온 김제의 한 중학교입니다. 방역당국이 이 학생의 접촉자들을 검사했는데 익산의 고등학교 3곳에서 각각 한 명씩 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직접 접촉자는 음성이었는데, 기존 확진자와 연결고리가 없는 숨은 감염자가 무더기로 확인된 겁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접촉을 한 내용이 있어서 함께 검사를 받았는데 접촉자로 분류된 중학생의 경우에는 음성이 나왔고, 이 고등학생은 현재 양성이 나온 내용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학교는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DNA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이밖에도 일용직 노동자와 병원 실습을 준비하던 대학생 등이 선제 검사를 통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익산에서 새로 확진된 9명 가운데 7명은 증상이 없는 무증상 감염자였고, 감염경로도 아직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단됐던 75세 이상 고령층의 화이자백신 1차 접종이 재개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다음 달 13일까지 6만 5천여 명에 대해 1차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CG IN 다음달 3일 마감을 앞 둔 60세부터 74세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예약률은 68%입니다. 특히 60세부터 64세까지 접종 예약률이 59%에 불과합니다. CG OUT [노창환/전라북도 예방백신접종시행추진단: 예방접종의 효과성이나 안전성에도 약간 의구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심하시고 정부의 방침이나 정부의 발표를 믿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방역당국은 백신 수급은 원활한 상황이라며 접종에 적극 나서줄 것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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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학생회관 신축 추진..."5.18 역사 공간인데"1980년 5월 당시, 전북대 2학년 학생이던 이세종 열사가 계엄군에 의해 희생됐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 첫 사망자로 희생된 장소는 전북대 학생회관, 전북대가 이 학생회관을 헐고 새로 짓기로 하자, 5·18 관련 단체들이 역사적 공간이 사라지는 것 아닌지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북대학교 제1학생회관입니다. 41년 전인 1980년 5월 18일 새벽, 이곳에서 농성 중이던 이세종 열사는 들이닥친 계엄군에 쫓겨 옥상으로 몸을 피했다가 숨졌습니다. <나금동 기자> 고 이세종 열사가 숨진 채 발견된 전북대 학생회관 인근입니다. 이 열사를 추모하는 표지석이 놓여있습니다. 이 열사는 5·18 민주화 운동의 첫 번째 희생자입니다. 전북대가 이세종 열사가 희생된 제1학생회관 등 학생회관 2곳을 헐고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 예산 22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트랜스 수퍼] 전북대는 오는 8월, 민간투자사업 방식의 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내년에는 사업시행자를 지정·착공한 뒤 2024년 4월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계획이 알려지자 도내 5·18 관련 단체들이 우려를 표하고 나섰습니다. 전북의 5.18 민주화 운동을 상징하는 공간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겁니다. 설계 단계부터 이세종 열사 기념관을 만드는 등 역사의 흔적을 보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이광철/5·18구속부상자회 전북지부 지역 사회와 학생들, 그리고 동문들의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여서 이세종의 역사, 그리고 80년 5월 현대사의 민주화의 역사가 전북대학교 이세종 광장 내지 이세종 기념관을 통해서 더더욱 빛나고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대는, 학생회관이 오래되고 낡아 신축하기로 했다면서, 이세종 열사의 숭고한 뜻을 잘 보존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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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친구 몰래 임용시험 취소 혐의 20대 집행유예전주지법 형사4단독은 지난해 10월 친구의 교사 임용시험 아이디를 도용해 친구의 시험 신청을 취소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5살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보호 관찰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무겁고 범행의 결과가 중대하나, 사과를 받은 피해자가 피고인에게 관용을 베풀겠다고 밝혀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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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확진자 발생한 개별학교만 원격수업 전환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만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전북교육청은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의 모든 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경우 생활지도 어려움으로 확산이 더 커질 수 있고 학습결손마저 우려된다며 개별학교의 원격수업만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도 교육청은 최근 김제시가 모든 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고 필요한 경우 가정 체험학습이나 학교장의 재량휴업일 활용을 권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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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 선임오는 7월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자치경찰 사무를 지휘 감독할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이 선임됐습니다. 7명은 이형규 전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김학수 변호사, 박상주 우석대 교수, 양기진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동봉 전 정읍경찰서장, 방춘원 전 김제경찰서장, 이종석 전 전북도의회 사무처장입니다. 전라북도는 조만간 이들 가운데 위원장 1명과 상임위원 1명을 임명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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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안 심층취재하고, 치유 시간도 제공해야"JTV전주방송의 5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익산시 불법폐기물 이적 행정대집행과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에 일감을 줬다는 의혹을 받는 전주시 간부, 그리고 새만금 민간위원들의 새만금개발청 감사 청구 같은 지역 이슈를 심층적으로 취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신정일의 천년의 길처럼 다양한 영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라고 권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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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영대 의원, 성범죄자 병원 개설 제한법 발의성범죄자의 병원 개설을 제한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낸 의료법 개정안은 성범죄로 인해 일정 기간 취업제한 명령을 받은 사람은,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신영대 의원은 의료기관은 신체 접촉이 불가피한 만큼, 성범죄자의 취업과 병원 운영을 확실하게 제한하고,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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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B금융지주, 감사본부 신설..."투명성 강화"JB금융지주가 감사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에 송현 전 광주은행 상임감사를 선임했습니다. 감사본부는 자회사 내부통제 운영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B금융지주는 이번 감사본부 신설을 계기로 사전적 예방기능 강화를 통해 그룹 내부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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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9명 확진...김제 '비대면 수업' 확대는 유보전북은 오늘 익산에서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산발적인 확진이 이어졌다며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제까지 초등학생 등을 중심으로 26명이 확진된 김제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라북도는 김제 모든 학교로 비대면수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자칫 학생들의 방역 관리가 더 어려워지고 학부모 부담도 커진다는 교육청의 의견을 수용해, 추후 상황에 따라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전주방송) + 씽크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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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등 국립대 학생지도비 특별 감사전북대와 군산대, 전주교대가 다음 주부터 학생지도비와 관련해 교육부 특별감사를 받습니다. 교육부는 전국 38개 국립대가 최근 3년간 지급한 학생지도비 전 영역에 대해 두 달간 특별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전북대 등 12개 국립대를 표본조사한 결과 학생 지도비의 부당집행이 드러났다며 교육부에 특별감사를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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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치유 농업으로 치매 예방'나이 들어서 치매만큼은 안 걸려야 할 텐데' 이런 걱정 누구나 갖고 있을 겁니다. 치유 농업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작은 정원에서 식물과 교감하는 시간. 허브를 만지고, 냄새를 맡고, 줄기를 수확합니다. SYNC 향이 은은하네. 아따 향 좋네 좋아요. 진짜 향 좋네. 무슨 향 이예요? 신문지로 만든 미니 화분에 로즈마리를 심습니다. 허브 족욕도 치유 농업 활동의 일부입니다. 이런 활동은 경도인지장애 노인이 치매로 진행하는 걸 예방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객관적 인지기능은 19% 향상됐고 기억감퇴는 40% 낮아졌습니다. 심리·정서적 우울은 68% 감소했습니다. OUT INT 임옥순(82)/정읍시 상동 항상 기분이 좋고 뭐 생각나는 것도 나아지고 그런 것 같아요 INT 정순진/농총진흥청 연구관 이 안에서 식물들의 변화를 관찰할 수있고 온 몸으로 그 것에 대해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것들이 아마 핵심인 것 같습니다. 치매로 진단하기에는 충분치 않지만 인지 기능 저하가 분명한 경도인지장애 노인에게 효과가 있다는 걸 확인했다는 데서 이번 연구의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참여자 수가 적고 프로그램 적용 기간이 짧아 좀 더 심층적이고 과학적인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노인 5명 중 1명은 경도인지장애를 겪고 있고 이중 15%는 치매로 진행됩니다. JTV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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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전북환경청, 토양환경평가기관 점검 실시전북환경청이 토양환경평가기관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에 나섭니다. 환경청은 오는 28일까지 8일 동안 도내 토양환경평가기관 6곳을 상대로 시설과 장비를 적절히 운영하는지, 또 준수사항을 잘 지켰는지 점검합니다. 점검 결과,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발이나 행처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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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군산시가 내년에 추진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주택과 상가 건물에 태양광·태양열 같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대상은 시내의 주택과 건물 등을 소유한 주민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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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 영 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만약에 지금보다도 김제가 상황이 더 악화가 되는 내용으로 해서 거리두기가 2단계로 조정되는 경우면 위험도 평가를 재평가해서 (비대면 수업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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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을기업 살리는 '사무장'...매출 '쑥쑥'지역의 자원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마을기업은 열악한 곳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2년 전부터 이런 마을기업에 파견돼 기업을 관리하과 홍보하는 사무장이 마을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매출 신장에 큰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2013년부터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는 마을기업입니다. 2년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을 통해 이곳에 사무장으로 들어온 김중기 씨는 물류 전문가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김 사무장 덕분에 매출이 늘면서 업체는 지난해 마을기업 최고 성장 단계인 '모두애 마을기업'에 선정됐습니다. [김중기/마을기업 사무장: "물건이 들어오면 상태를 검수하고 재고를 파악해서 부족한 부분을 주문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을기업은 2년의 임기를 마친 사무장을 사원으로 직접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서현정/마을기업 대표: "이분들 덕분에 크게 성장을 했어요. 저희한테 꼭 필요한 인재가 됐기 때문에 떠나보낼 수 없어서 저희가 직접 고용을 하게 됐습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2년 전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을기업 사무장 지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사무장은 마을기업 관리와 홍보·마케팅, 그리고 행정지원 같은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북의 마을기업 104곳 가운데 35곳에 배치돼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사무장이 배치된 마을기업의 64%는 오히려 매출이 늘었고, 25%는 한 해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최기술/마을기업 대표: "(2년 전 매출이) 1억 8천에서 2억 정도 됐는데 사무장들을 고용하고 나서 작년 매출이 저희가 5억 3천 정도 됐거든요."] 2년 동안 월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사무장 인건비 90%를 지원하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마을기업 사무장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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