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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시내버스 정기권, 5월 1일부터 편의점 판매전주 시내버스 정기권의 구매와 충전이 다음 달 1일부터 전주와 완주의 GS편의점 195곳에 가능해집니다. 전주시는 주민센터 등 21곳에서만 가능했던 시내버스 정기권 구매와 충전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7월 도입된 전주 시내버스 정기권은 1일권 5천 원, 2일권 9천 원, 30일권 4만 원 등 3가지로 정해진 기간에 무제한으로 쓸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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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11개 기업 "지역인재 우선 채용"(시군)김제 지역 기업들이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기로 김제시와 협약했습니다. 남원시가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년 동아리를 지원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김제 지역 11개 기업이 지역내 특성화고와 연계해 지역 인재를 키우고우선 채용하기로 김제시 등과 협약했습니다. 김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기업의 구인난도 더는 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미란 김제시 경제복지국장 :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발굴 육성되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구축해 특성화 고등학생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남원시가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년 동아리 13곳을 선정해 지원합니다.이들 동아리들은 남원시로부터 백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11월까지 SNS 활동과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솔 남원시 청년정책 주무관 : 지역 내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참여해서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치유와 건강을 위한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완주군 구이면 안덕마을이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습니다.안덕마을은 외국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이색 전통방식의 한방 체험이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중앙로 일대도로 환경을 개선합니다.고창군은 7억 원을 투입해 도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쉼터를 만드는 등 안전하고쾌적하게 꾸밀 방침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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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故 송경진 교사 유족, 손해배상 소송 패소고 송경진 교사는 4년 전 제자를 추행한 의혹으로 교육청의 조사를 받은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유족은 김승환 교육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는데 패소했습니다. 법원은 교육청의 조사 과정 등에 위법성이 없다고 판단했는데 유족 측은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고 송경진 교사 유족 측은 지난해 4월, 김승환 교육감을 상대로 4억 4천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청구 이유는 경찰에서 내사 종결됐는데도 교육청의 위법한 조사와 직위해제 처분으로 송 교사가 고통을 받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법원은 1년간 심리 끝에 유족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cg) 재판부는 먼저 학생인권센터의 조사 과정이나 절차 진행에 위법성이 없다고 봤습니다. 피해 학생들의 진술서가 신뢰할만하고 교육 목적으로 신체 접촉을 했다고 볼만한 정황이 없는 만큼 관련 조사를 진행한 것은 정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사기관의 내사가 종결됐지만 교육당국의 인권침해 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대책 마련도 필요한 절차라고 봤습니다. (cg) 재판부는 또, 당시 송 교사에 대한 직위해제 처분이 손해배상 책임을 발생시킬 정도로 위법한 행위는 아니라고 판결했습니다. 송 교사에 대한 직위해제 처분에 교육청의 재량권이 인정되고 당시에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런 이유를 들어 유족 측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전북교육청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형사고발 무혐의에 이어 민사소송까지 승소함에 따라 송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이번 판결과 관련해 유족 측은 강한 유감의 뜻을 밝히고 항소 제기등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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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식품클러스터 노조, 김수흥 의원에 사과 촉구국가식품클러스터 진흥원 노조는 김수흥 국회의원이 최근 진흥원을 방문해 막말과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김 의원이 지난 23일 입주 기업들의 어려움을 듣겠다며 찾아와 그간의 유치 성과를 비하하고 규모가 작은 입주 기업을 무시했다면서, 사과하고 산단 육성방안과 기업유치계획을 직접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수흥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노조가 다분히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모든 발언은 익산 발전을 위한 마음에서 한 것이며, 식품 클러스터 성공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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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생·교사 확진 이어져...다시 두 자릿수교사와 학생들이 코로나19에 연이어 감염되고 있습니다. 일주일 넘게 한 자릿수였던 전북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9일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올랐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트랜스 수퍼] 완주의 한 초등학교 돌봄전담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지난 26일. 다음 날 전담사의 배우자도 확진됐습니다. 이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302명을 검사한 결과 학생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59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정읍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교사 한 명과 교사의 가족이 확진됐습니다. 급히 교사와 같은 학년의 학생과 교사 등 209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방역당국은 나머지 두 개 학년의 학생과 교사 등 240여 명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완주의 한 제조업체에서는 직원 2명이 확진됐습니다. 이 업체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아르바이트생들이 일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완주 유학생들과 연관성이 없고 직원들과 접촉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방역당국은 만일에 대비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일전에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 다수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한 예가 있었기 때문에 한 번 확인해 보는 게 좋겠다는 의견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 명 이상의 감염자가 나왔던 익산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등 전북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9일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돌아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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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노총 "직업성 암, 산업재해 인정해라"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오늘 전북도청 앞에서 '암 환자 찾기 운동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노조는 세계보건기구가 전체 암 환자의 4%를 직업성 암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암을 개인 질병으로만 여긴다며 앞으로 암 환자도 산업재해로 인정받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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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직 의원 '구속'...증거인멸 우려이스타항공 창업주로서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이상직 의원이 오늘 새벽 결국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혐의 사실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고, 이 의원이 관련자들의 진술을 회유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봤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무소속 이상직 의원에 대한 구속 영장이 오늘 새벽 1시쯤 발부됐습니다. 이 의원은 전주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법원은 주식의 시가나 채권 가치 등 일부 다툼의 여지가 있지만 영장 심사 단계에서의 혐의 사실에 대한 소명은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사과정에서 나타난 행태를 보면, 이 의원이 영향력을 이용해 관련자들의 진술을 회유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어제 오후 2시, 전주지법에서 열린 이 의원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는 무려 4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이상직/무소속 국회의원 (어제) 법정에서 성실히 소명하겠습니다. 재판장님의 현명한 판단을 바랍니다. (결과 어떻게 예상하세요?) 법정에서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 의원은 '검찰과 언론의 피의사실 공표로부터 보호해 달라'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해달라고 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전주지검은 지난 9일, 횡령과 배임 정당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자신의 조카인 재무담당 간부와 공모해 이스타항공에 430억 원대 손해를 끼치고, 회삿돈 38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입니다. 이 의원 딸의 고급 외제차 운영비도 회삿돈으로 처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의 범행으로 이스타항공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대량해고 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지난 21일, 국회에서 80퍼센트가 넘는 압도적인 찬성률로 가결됐습니다. <나금동 기자> 이상직 의원이 결국 구속된 가운데, 앞으로 검찰 수사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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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위기 가구 50만 원 지원(시군)임실군이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어든 가구에 생계비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남원 춘향골 파프리카 영농법인이 최우수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에 생계비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은 3억 원 미만인 가구로 기초생계급여와 재난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제외됩니다. 남원 춘향골 파프리카 영농법인이 농식품부가 주관한 평가에서 최우수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돼 수출 물류비의 7%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춘향골 파프리카 영농법인은 운봉읍을 중심으로 38개 농가가 연간 2천8백여 톤을 생산해 88억 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김영선/남원시 원예산업과장 "최고 품질의 남원 파프리카가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생산기반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용담호 수질개선 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진안군 상전면 죽도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들은 용담호로 유입되는 오염원을 차단하기 위해 나뭇가지에 걸린 쓰레기 등 3톤을 수거했습니다. 정덕근/용담호 수질개선 진안주민협의회 "용담호 1급수 수질을 위해서 정화활동에 임하게 됐으며 열심히 더 가꿔서 1급수 물을 계속 유지하겠습니다." 장수군이 다음 달 6일까지 저온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합니다. 장수군은 피해 농민이 신고서를 제출하면 현장조사를 통해 재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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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전보건공단-전주김제완주축협, 축사 사고 예방 MOU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와 전주김제완주축협이 축사와 관련된 사고를 줄이기 위해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최근 3년 동안 전북에서만 축사 지붕을 개보수하는 과정에서 14명이 다치거나 숨졌다며 축사와 관련된 안전예방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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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전주-김천선 등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전라북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빠진 전주-김천, 새만금-목포, 동익산-완주산단 구간의 철도 건설 사업을 반영해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들 철도 노선이 지역 균형 발전과 동서화합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경제성 만을 따져서는 안 된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는 전라북도가 요구한 6가지 사업 가운데 전라선 고속화만 반영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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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전국 지자체 최초 수소전기버스 도입완주군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관용 수소 전기버스를 도입했습니다. 이 버스는 완주 봉동에 있는 상용 수소 충전소에서 13분 충전으로 43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앞으로 보건소 의료 셔틀버스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완주군은 수소 시범도시로 지정되고 최근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유치하는 등 수소경제 중심도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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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돌봄교사 감염에 전수 검사..."방심 금물"초등학교 돌봄교사가 코로나19에 확진돼 해당 학교 학생과 교사 등 140여 명이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하루 확진자가 열흘 가까이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지만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완주의 한 초등학교 돌봄교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트랜스 수퍼 #1] 이 교사는 지난 21일 처음 증상이 나타났고 닷새 뒤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사이 2차례 수업을 했는데 참석한 학생은 24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증상일과 검사 확진일 사이에 상당한 기간이 있습니다. 방역 당국으로서 담당자로서 (검사가) 지연이 된 거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교사의 배우자도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학교 학생과 교사 등 147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익산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확진자와 접촉한 부부도 추가 확진됐습니다. 다행히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수 검사에서 확진자는 없었습니다. [트랜스 수퍼 #2] 지난 19일 이후 전북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도 지난 14일부터 줄곧 1 아래입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심각한 데다 개개인의 이동과 만남에 제한이 없는 만큼 방역 당국은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절대 방심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적절한 방역 수칙의 준수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장수 자활센터와 관련해 다음 달 초까지 도내 자활센터 종사자 2천여 명을 상대로 전수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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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직 영장실질심사...결과 밤늦게 나올 듯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에 대해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지요 . 오늘 이 의원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결과는 오늘 밤 늦게나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지방법원에 나가있는 나금동 기자 연결합니다. 나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전주지방법원에 나와있습니다. 이상직 의원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돼 4시간 만인 오후 6시쯤 끝났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혐의에 대해 검찰과 이 의원 측이 치열한 공방을 벌인 것으로 보입니다. 법정에 들어가기 전 이 의원의 말 들어보시죠. (-------------VCR 스타트---------------) 이상직/무소속 국회의원 법정에서 성실히 소명하겠습니다. 재판장님의 현명한 판단을 바랍니다. (결과 어떻게 예상하세요?) 법정에서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습니다. 지금은 영장 전담 판사가 기록을 검토하고 있는데 영장 발부 여부는 밤늦게나 내일 새벽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의원은 현재 전주교도소에서 대기하며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건 지난 9일입니다. 이스타항공 창업주로서 회사에 430억 원대 손해를 끼치고, 회삿돈 38억 원을 횡령했으며 정당법도 위반한 혐의입니다. 앞서 이 의원과 공모한 혐의로 구숙된 이 의원의 조카이자 이스타항공 재무팀장은 첫 재판에서 "최정점에 이 의원이 있다, 이 의원을 기소해 함께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국회는 지난 21일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80.7%의 압도적인 찬성율로 가결했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의 체포동의안 통과는 역대 15번째, 21대 국회에서는 두번째입니다. 오늘 영장 심사가 열리는 전주지법 앞에서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등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 의원의 구속과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전주지법에서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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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완산칠봉 산불...1시간 20분 만에 진화(화면)오늘 낮 12시 45분쯤 전주 완산칠봉 능선에서 불이 나 산림 0.1헥타르가 탔습니다. 불은 헬기 5대와 80여 명이 투입돼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입산객의 실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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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옛 항공대대 부지 양여 지연...피해 잇따라국방부가 당초 약속과 달리 에코시티에 있는 옛 항공대대 부지를 제때 전주시에 넘기지 않고 있습니다. 항공대대 인근 주민들의 소음 피해 민원이 해결되지 않았는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 사이 에코시티 2단계 개발이 늦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13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전주 에코시티의 옛 항공대대 부지입니다. 2년 전 항공대대가 전주시 도도동으로 이전하면서 국방부는 이 부지를 전주시에 넘기기로 약속했습니다. <스탠딩> 하지만 소음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항공대대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해결되지 않자 지금까지 이를 미루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옛 항공대대 부지를 내놓지 않으면서 이 땅에 추진하는 에코시티 2단계 개발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도도동 마을 주민들을 위해 조성하기로 한 이주자 택지는 물론, 에코시티 아파트 분양계획까지 미뤄지고 있습니다. [도도동 마을 주민: "앞으로도 어떻게 해결한다는 기미가 전혀 안 보이니 우리 주민들로서는 참담한 현실이다, 전주시에서 좀 빨리 해결해줬으면..."] 초등학교 신설도 기약이 없다보니 에코시티 주민들의 불편 역시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전주시는 이르면 다음 달 안에 국방부로부터 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싱크> 전주시 관계자: "다음 달 초쯤에는 양여가 될 거라고 판단은 되는데 이게 확신할 수는 없어요 사실은. 다 준비는 돼있는 상황인데 그 민원이 안되고 있어서..."] 전주시와 국방부는 2년 전 완주군과 사전 협의없이 헬기 노선을 완주군 상공으로 변경했고 이후 소음 민원이 커졌습니다. 제때 해결하지 못한 소음 민원이 결국 전주시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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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능성적 하위권...학력 양극화 심각도내 학생들의 수능성적이 전반적으로 전국 하위권으로 집계됐습니다. 더 큰 문제는 상.하위권 학생들간 격차가 매우 크다는 건데요. 과목별로는 수학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분석한 2020학년도 수능시험 결과입니다. 도내 학생들의 과목별 표준점수는 국어 96.5, 수학 가 91.2, 수학 나 97.4로 나타났습니다. 17개 시도 가운데 국어는 중위권, 수학은 하위권 수준입니다. 지역 내에서 최상위권과 하위권의 점수 차이는 극명하게 갈립니다. (cg) 국어의 경우 최고점자와 최점저자의 점수차는 58점으로 경기 다음으로 높습니다 수학 가는 충남 다음으로 크고, 수학 나는 전국에서 가장 차이가 큽니다. (cg) 점수가 고르게 분포돼 있지 않고 학력 격차가 크다는 걸 증명합니다. [(sync) 고교 관계자 :상위권은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고. 하위권 폭은 대폭 늘어나고. 옛날 중상위권 아이들이 내려갔다고 보면 되죠. 아래로 조금씩 조금씩...] 과목별 등급비율을 보면 도내 학생들의 실력이 전국에서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cg) 1등급 비율을 보면 국어는 전국 평균과 비슷하지만 수학은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하위권인 7·8·9등급의 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크게 높게 나타났습니다.// 중상위권은 이전보다 얇아지고 하위권은 두툼해지는 학력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진 걸 알 수 있습니다. [(sync) 고교 진학관계자 :지금은 완전히 중위권 아이들이 하위로 처졌다고 보면되고 대학을 가는 게 쉬우니까 그만큼 공부에 관심이 별로 없다, 소홀하다 , 아마도 그런 형태죠..] 올해는 통합형 수능으로 수학이 큰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고 정시확대 기******지 더해져 도내 학생들의 어려움이 더 커질것 으로 전망돼 교육당국의 구체적인 진학지도와 학력 신장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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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에코시티·삼봉지구' 학교 설립 여부 이달 결정전주 에코시티를 포함해 대규모 공동주택개발 단지 내 학교설립 여부가 이달 안에 결정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에코시티와 완주 삼봉지구 내 신규 초등학교 설립과 전라중학교 이전 등 4개 유치원과 초,중학교 설립 안건이 오는 29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상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안건이 중투위를 통과할 경우 신도심 내에 설립되는 학교는 2024년 개교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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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음·전주대대 이전' 갈등 해결 제자리전주 항공대대가 도도동으로 이전한 뒤 인근 주민들의 소음 민원이 수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최근 전주시가 제시한 보상금도 거부하고 있는데요, 전주시가 전주대대까지 같은 지역에 옮기기로 하면서 갈등이 더욱 커졌지만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항공대대는 지난 2019년 초 전주시 도도동으로 이전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전주시와 국방부는 사전 협의 없이 김제와 익산쪽이던 헬기 노선을 반대편인 완주쪽으로 옮겼습니다. 노선 반경 역시 2km에서 6.6km까지 늘렸습니다. <스탠딩> 헬기 소음 피해가 커지면서 뒤늦게 이를 알게 된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발했지만 지금까지 거의 달라진 게 없습니다. 최근에는 전주시가 보상금 명목으로 20억 원을 제시했지만 주민들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인 헬기 노선은 바뀌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일하게 헬기가 마을 상공을 가로지르는 완주 신기마을 주민들의 반대가 거셉니다. 신영규/소음피해 신기마을 대책위원장 "돈으로 신기마을 주민들을 현혹하고 그렇게 하고 있는데 마을 상공을 통해서 지나가는 안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전주대대 이전 문제 역시 마찬가집니다. 전주시가 완주 봉동으로 옮기려다 반대에 부닥치자 또 다시 도도동으로 이전을 결정하면서 갈등이 더 커졌습니다. 도도동을 군사기지로 만들려 한다며 반발하는 주민들의 전주시청 앞 1인 시위는 백일을 넘겼습니다. 한상진/전주대대 이전반대 비대위 사무국장 "항공대 이외에 어떤 시설도 들어오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시라는 겁니다. 전주대대 건으로 더 이상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고." 항공대대 소음과 전주대대 이전을 둘러싼 갈등이 길어지고 있지만 해결책을 찾는 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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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역 긴장감 '느슨'...경찰·소방 백신 접종코로나19 확산세는 다소 주춤해졌지만, 방역수칙 위반사례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긴장감이 지나치게 느슨해진 건 아닌지, 다시 한번 돌아봐야할 때입니다. 경찰과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의 백신접종도 시작됐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장수에서 지역자활센터와 관련해 최초 확진된 근로자와 함께 일했던 한 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가격리자는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장수군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공공시설 41곳을 모두 휴관했습니다. 익산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던 한 명이 확진돼, 참가자 등 십여 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도내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2천 명을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익산과 고창 등에서도 앞선 확진자를 통한 소규모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도내 감염재생산지수는 0.52로 확산세는 주춤합니다. 그러나 최근 방역수칙 위반이 크게 늘면서 아직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지난 주 전주의 한 포장마차 거리입니다. 대낮부터 젊은이들이 다닥다닥 붙어 앉아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출입 명부도 제대로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업주(음성변조): 오늘 (출입부 명부) 안 쓴 거 같은데... 단속반원: 하나도? 업주(음성변조): 이제 쓰려고 하네.] 전라북도는 지난 15일부터 11일 동안 방역수칙을 어긴 16곳을 적발했습니다. 업소 1곳당 150만 원, 이용자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한두 분의 부주의로 인해서 얼마든지 이전 상황보다 더 악화될 수 있는 내용들이기 때문에요. 긴장감을 가지고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주시는 게 가장 중요한 내용일 것 같습니다.] 경찰과 해양경찰,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의 백신 접종도 시작됐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8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전북에서는 사회필수인력 대상자 7,100여 명 가운데 74%인 5,300여 명이 접종을 신청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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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격수업 기간 저소득층 학생 점심 지원원격수업 기간 중에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학생에게 점심이 지원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올 2학기부터 원격수업이 이뤄질 경우 아동급식 대상 저소득층 학생에게 방학중 중식에 준하여 한끼당 6천 원의 중식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도내 대상 학생은 천7백22명이며, 급식카드나 도시락, 부식형태로 지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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